구리시, ‘제2회 2025 위드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6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제2회 2025 위드페스타’를 개최한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위드페스타’축제는 구리시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위드페스타’는 위드마켓, 위드뮤직, 위드유스, 위드퓨쳐, 위드아트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위드마켓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청소년 가정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위드뮤직에서는 국내 1호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그룹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와 나만의 악기 ‘고래붐’을 제작한다. △위드유스에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 동아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끼와 재능 나눔의 무대가 펼쳐지며 △위드퓨쳐에서는 AR 양궁, AI 오목, 로봇축구 등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위드아트에서는 디지털 드로잉을 통한 예술 체험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위드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나눔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드페스타의 다양한 체험 활동 사전 신청과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할 청소년 가정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으로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 모두 잡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를 경기도와 연계해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발견한 △훼손이나 오염된 도로명판 △노후되어 읽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누락되거나 설치 위치가 부적절한 주소정보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가 즉시 확인하고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시스템이다. 신고 방법은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경기 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로 접속하거나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나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문자로 전달한다. 신고 대상은 노후나 훼손, 낙하 우려, 시인성 미확보, 표기 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6종 등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현장 조치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을 방문하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활발한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제보와 관심을 유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리플렛과 안내 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고 당부했으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명기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지만,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참여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학습모임 운영 장소에 따라 ‘구리시 우리 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2개 분야이다. 상반기에는 총 40개 학습모임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42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프로그램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구리시 평생학습 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 18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9월 1일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배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평생학습 도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8일 오전, 구리시청 1층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군경,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신속 정확한 상황판단과 대응체계 가동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국가 비상사태인 전시, 테러, 재난 상황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비해 구리시와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한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오늘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점검과 시단위 실제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실전 위주의 연습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에 실시되는 실제 훈련은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국제정세와 한반도의 불안정한 안보 상황 등을 반영해, 실제 훈련 간 기관별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쟁 발발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 실시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고회에서 “을지연습은 구리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실제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며 “해마다 반복되는 정례적인 연습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전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의 구독자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시정 홍보 콘텐츠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이벤트에는 구리시민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 유튜브 ‘구리비전’을 구독한 뒤 네이버 폼에 접속해 구독 중 임을 나타낼 수 있는 인증샷을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초고속 충전기 △탕수육 식사권 △손 세정제 세트 등 다양한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 4일에 구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구리비전’은 구리와 비전의 합성어로 구리시의 이상과 전망을 담은 영상 매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19년 1월에 개설됐으며 현재 시정 시책, 축제, 행사 등 1천여 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구리시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접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 진행 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 과학곤충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곤충의 다양한 특징을 물리, 수학, 생물 등 과학 원리와 접목해 해석하고 직접 체험하며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에 반응하는 곤충의 행동 관찰 △나비 날개의 인편과 소금쟁이를 통해 표면장력 원리 이해 △매미 울음과 공명 원리 실험 △벌집 구조를 통해 배우는 수학적 안정성 △수서곤충의 유선형 몸체와 물 저항 관계 △곤충 다리 근육 비교 △겹눈 시각 체험 △절지동물 분류 이해 △누에 생태와 비단 생산 체험 △식충식물의 먹이 포획 원리 등 다양한 과학 생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전시 동안 전시 내용과 연계된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곤충 관찰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남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이다. 이곳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놀이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구리시,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공연 무대에 올린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이 오페라 ‘카르멘’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비제의 대표작인 ‘카르멘’은 19세기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에게 이끌린 병사 ‘돈 호세’ 그리고 투우사 ‘에스카미요’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명적 사랑과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수록된 대표적인 오페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성악가인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임희성, 소프라노 김민지와 플라멩코 최원경, 엘렉톤 백순재와 함께하는 피아톤즈 앙상블이 함께한다. 해설은 구리시오페라단 예술감독이 맡아 작품 이해를 돕는다. 특히 허복영 연출가에 의해 전막 대신 음악에 집중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인물의 심리와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극적인 장면 해설이 결합한 무대로 오페라의 묘미를 부담 없이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계화 구리시오페라단 단장은 “이번 공연은 구리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이라며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초고령사회 대비 치매친화환경조성을 위한 관련 조례 일부 개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편견 없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지속 거주할 수 있도록 ‘구리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난 15일 공포했다. 이 조례는 구리시민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2월 13일 제정됐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상위법인 ‘치매관리법’ 및 ‘구리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무료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의 기회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주력해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과제의 일환으로 ‘치매 용어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 19세 이상 일반 국민 1,200명 중 43.8%가 치매라는 용어에 거부감이 든다고 응답했다. 거부감이 드는 이유에 대해서는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 치매환자를 비하하는 느낌 등으로 나타났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 가능성도 커지는데 이런 부정적 인식과 거부감으로 인해 해당 질병의 실태를 정확하게 대처하지 못해 치매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이 어려워지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통계청 장래 인구추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2020년 15.7%에서 2040년 34.8%로 2배 증가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는 치매 유병률이 2020년 10.3%에서 2050년 15.9%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리시는 치매사회가 빠른 속도로 다가옴에 따라 치매친화환경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현행 관련 지침으로는 근거가 미비해 시에서 관련 조례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치매인식개선, 치매파트너 확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치매안심마을운영,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향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전문가의 의견 등의 지원을 위해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사항도 신설했으며 치매관리시행계획 수립과 평가 시 의견수렴과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치매 관련 조례 일부개정을 시발점으로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이 구리시에 빠르게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6월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6월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2021년 9월 이후 올해 7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주최하며 수산물 소비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구리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유입으로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소비자들은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기존과 다르게 ‘1만원’ 단위이다.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 34,000원 이상 ~ 67,000원 미만은 ‘1만원’, 6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 설에 진행했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때 예산 2억 2천만원이 전액 소진되는 쾌거를 달성했는데, 이번 행사 역시 성황리에 추진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취약지인 고시원, 단독주택 가를 비롯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부동산, 식당,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올해도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종렬 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과 관심 보여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위기가정을 발견하면 즉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 연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구리시 관내 초등학생 29명과 함께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 첫날인 17일 학생들은 전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황토 갯벌이 가진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친화적 전통어업인 ‘무안갯벌낙지 맨손어업’을 직접 체험했다. 캠프 둘째 날인 18일에는 월선리예술인촌마을로 이동해 황토밭에서 자란 무안 양파를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수확하는 양파 캐기 체험과 양파 장아찌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무안 양파는 단단하고 아삭하며 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그 지역 생태문화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들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능력을 향상시키고 봉사자 관리 역량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세상아이 김문정 대표의 강의로 이뤄졌으며 수요처 관리자의 역할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등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 서 주시는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요처와 자원봉사센터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활발한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분기별로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요처와 협력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빗물받이 대청소의 날’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구리시 자율방재단과 시청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인창동 708번지 일대의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의 빗물을 모아 하수관거로 보내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또는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잘 안되거나 역류가 되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리시는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구리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는 각종 폐기물을 청소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수해를 예방하는 기본적인 시설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구리시민 인명 및 재산 피해 제로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음악창작소,‘스튜디오 투어’성황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6월부터 토평고등학교와 구리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스튜디오 투어’를 성황리에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튜디오 투어’는 다양한 형태의 음악과 미디어 매체에 익숙한 초·중·고 학생들에게 스튜디오 체험을 통한 즐거움과 창의적 사고 도출을 돕는 진로 탐색 지원 사업이다.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는 녹음·편집과 마스터링, 영상 콘티제작, 촬영 및 편집에 필요한 기자재와 교육 등을 모두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교는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들이 스튜디오 투어를 통해 음악과 영상분야의 진로체험 기회를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창의적인 인재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기간단체와 함께 여름꽃 식재로 ‘풀 내음 가득한 거리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7개 기간단체와 함께 도심지 내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을 활용해 꽃을 식재하는 ‘게릴라 가드닝’을 실시했다. 교문2동 기간단체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자대로변에 다채로운 색을 품은 3,000여 송이의 여름꽃이 식재됐으며 주변 잡초 제거와 화단 정비작업도 진행됐다. 올해 봄꽃 식재에 이어 여름꽃 식재에도 7개 단체가 모두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단체별로 식재한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는 “시민들이 많이 오고 가는 거리에 여름꽃 향기를 불어 넣어 활기 있는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식재 행사에 참여했다”며 “아름다운 꽃 감상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뜻한 여름을 맞아 아름다운 길거리를 조성해주신 교문2동 기간단체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시민들도 식재된 꽃을 통해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할 청소년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진행했다. 올해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한국음악 성악독창, 밴드, 댄스, 농악, 사물놀이, 서양음악 성악합창, 산문 등 7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135명의 청소년이 경연을 펼쳤다. 심사 결과, 각 종목별 최고득점을 받은 8개 팀이 오는 8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구리시 대표로 출전한다. 자세한 경연 결과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예술제가 올해 다시 대면으로 진행되면서 많은 청소년과 지도교사의 관심을 받았다. 구리시 예선을 통해 대표로 선발된 청소년이 경기도 본선 대회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치매안심센터-어린이집 연합회, 치매 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친화환경조성의 일환으로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구리시 어린이집 연합회 간 치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1996년에 발족해 아동 및 보육 교직원의 복리증진, 보육 발전에 이바지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 간 세대 격차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낮추고 아이들이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갖는 교육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린이집 연합회 및 소속 어린이집은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협력 추진 치매 극복을 위한 행사 및 캠페인 동참 지역자원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여 어린이집은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되고 영유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향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치매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는 쉼터 방문,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심텃밭 가꾸기, 나들이 등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인 가구 및 독거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어른을 공경하고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치매친화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치매친화환경 조성에 관심 있는 민·관·학 단체 또는 사업장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