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2회 2025 위드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6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제2회 2025 위드페스타’를 개최한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위드페스타’축제는 구리시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위드페스타’는 위드마켓, 위드뮤직, 위드유스, 위드퓨쳐, 위드아트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위드마켓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청소년 가정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위드뮤직에서는 국내 1호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그룹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와 나만의 악기 ‘고래붐’을 제작한다. △위드유스에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 동아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끼와 재능 나눔의 무대가 펼쳐지며 △위드퓨쳐에서는 AR 양궁, AI 오목, 로봇축구 등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위드아트에서는 디지털 드로잉을 통한 예술 체험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위드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나눔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드페스타의 다양한 체험 활동 사전 신청과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할 청소년 가정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으로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 모두 잡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를 경기도와 연계해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발견한 △훼손이나 오염된 도로명판 △노후되어 읽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누락되거나 설치 위치가 부적절한 주소정보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가 즉시 확인하고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시스템이다. 신고 방법은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경기 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로 접속하거나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나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문자로 전달한다. 신고 대상은 노후나 훼손, 낙하 우려, 시인성 미확보, 표기 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6종 등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현장 조치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을 방문하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활발한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제보와 관심을 유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리플렛과 안내 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고 당부했으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명기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지만,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참여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학습모임 운영 장소에 따라 ‘구리시 우리 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2개 분야이다. 상반기에는 총 40개 학습모임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42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프로그램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구리시 평생학습 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 18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9월 1일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배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평생학습 도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8일 오전, 구리시청 1층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군경,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신속 정확한 상황판단과 대응체계 가동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국가 비상사태인 전시, 테러, 재난 상황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비해 구리시와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한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오늘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점검과 시단위 실제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실전 위주의 연습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에 실시되는 실제 훈련은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국제정세와 한반도의 불안정한 안보 상황 등을 반영해, 실제 훈련 간 기관별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쟁 발발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 실시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고회에서 “을지연습은 구리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실제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며 “해마다 반복되는 정례적인 연습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전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의 구독자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시정 홍보 콘텐츠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이벤트에는 구리시민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 유튜브 ‘구리비전’을 구독한 뒤 네이버 폼에 접속해 구독 중 임을 나타낼 수 있는 인증샷을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초고속 충전기 △탕수육 식사권 △손 세정제 세트 등 다양한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 4일에 구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구리비전’은 구리와 비전의 합성어로 구리시의 이상과 전망을 담은 영상 매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19년 1월에 개설됐으며 현재 시정 시책, 축제, 행사 등 1천여 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구리시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접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 진행 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 과학곤충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곤충의 다양한 특징을 물리, 수학, 생물 등 과학 원리와 접목해 해석하고 직접 체험하며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에 반응하는 곤충의 행동 관찰 △나비 날개의 인편과 소금쟁이를 통해 표면장력 원리 이해 △매미 울음과 공명 원리 실험 △벌집 구조를 통해 배우는 수학적 안정성 △수서곤충의 유선형 몸체와 물 저항 관계 △곤충 다리 근육 비교 △겹눈 시각 체험 △절지동물 분류 이해 △누에 생태와 비단 생산 체험 △식충식물의 먹이 포획 원리 등 다양한 과학 생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전시 동안 전시 내용과 연계된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곤충 관찰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남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이다. 이곳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놀이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구리시,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공연 무대에 올린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이 오페라 ‘카르멘’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비제의 대표작인 ‘카르멘’은 19세기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에게 이끌린 병사 ‘돈 호세’ 그리고 투우사 ‘에스카미요’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명적 사랑과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수록된 대표적인 오페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성악가인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임희성, 소프라노 김민지와 플라멩코 최원경, 엘렉톤 백순재와 함께하는 피아톤즈 앙상블이 함께한다. 해설은 구리시오페라단 예술감독이 맡아 작품 이해를 돕는다. 특히 허복영 연출가에 의해 전막 대신 음악에 집중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인물의 심리와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극적인 장면 해설이 결합한 무대로 오페라의 묘미를 부담 없이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계화 구리시오페라단 단장은 “이번 공연은 구리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이라며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토평도서관, ‘청년미래꿈터’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토평도서관 2층에 청년미래꿈터를 구축하고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전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미래꿈터는 0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0~40세 청년들의 개인 학습, 강의 청취, 소모임 등이 가능한 총 20좌석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일자리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수집한 취업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료실별로 취업 관련 170여 권의 도서와 7종의 간행물 코너를 마련하고 홈페이지에 신작 도서와 추천 도서를 수시로 제공해 직업적성, 유망직종, 자격증 등 취업 활동에 유용한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불특정 시민이 도서관에 기증한 수험서 문제집 등을 필요한 청년들에게 나눠줌으로써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들이 불확실한 진로와 삶에 대한 불안, 사회적 고립감 등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청년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마음 편히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청년미래꿈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토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시민정원사 양성 기초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3일 삼육대학교에서 ‘2023년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구리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지난 4월 6일부터 15주에 걸쳐 실내·외 정원조성 및 관리에 대한 지식과 실기 습득을 위해 식물의 식재 및 관리요령, 정원식물의 번식, 정원의 유지관리 등 이론과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향후 진행할 전문과정까지 수료하게 되면 구리시 시민정원사로 정식 인증을 받아 구리시의 정원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해 생활 공간 곳곳에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는 자발적인 정원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사업’과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 신청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월1회 정기적인 홈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은 구리시에 주소를 둔 교육급여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테블릿PC,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올해 4월 지원근거인 ‘구리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 6월에는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번 달 신청 접수를 거쳐 업체와 계약 체결 후 8월부터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들은 구리시를 따뜻한 공감-함께하는 행복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단기특강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여성행복센터 단기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단기특강은 ‘우리아이 쌀 수제간식 만들기’, ‘여성 셀프디펜스 호신술’, ‘엄마가 먼저 배우는 인문학’ 등 총 3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각 강좌별로 4주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구리시민이며 수강 신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단기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가족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국산 농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난 14일 구리전통시장과 구리도매시장, 남양시장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리시 산업지원과 직원, 원산지표시 감시원 등 총 8명이 참여해 상인들에게 원산지표시 홍보 전단지와 표시판을 배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올해 7월 1일부터 확대 실시한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대상품목에 대해서도 추가로 안내하며 투명한 먹거리 질서 확립을 위해 힘썼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으로 인해 수산물 소비위축이 우려되는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투명한 수산물 유통으로 소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축산물 및 보양식 재료의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업지원과 농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출범 3주년 기념 첫 번째 기획공연 성료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5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관객들의 큰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출범 3주년을 기념해 구리문화재단이 준비한 세 편의 기획공연 중 첫 번째 공연인‘뮤지컬 갈라콘서트’는 티켓 오픈 10분 만에 매진되며 공연의 막이 오르기 전부터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대표 잉꼬부부이자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대중에게 더욱 친숙해진 가수 이지훈이 출연해 탄탄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이지훈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00분 동안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지킬앤하이드’ 등 유명 뮤지컬 넘버와 배테랑 배우들의 유쾌한 토크로 꽉 찬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옮겨 놓은 듯 감정을 담은 배우들의 음색과 열연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시민들의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구리문화재단이 재단 출범 10주년, 20주년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시민 곁에서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며 재단 출범 3주년 기념공연의 소회를 밝혔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이렇게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9일 오후 5시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의 공연과 9월 23일 트로트계 전설 조항조와 진성이 꾸미는 트로트 콘서트를 통해 구리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의 출범 3주년 기념 다음 기획공연인‘최백호 콘서트’,‘조항조X진성 콘서트’의 예매 및 문의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아트서비스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시민정원사 양성 기초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3일 삼육대학교에서 ‘2023년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구리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지난 4월 6일부터 15주에 걸쳐 실내·외 정원조성 및 관리에 대한 지식과 실기 습득을 위해 식물의 식재 및 관리요령, 정원식물의 번식, 정원의 유지관리 등 이론과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향후 진행할 전문과정까지 수료하게 되면 구리시 시민정원사로 정식 인증을 받아 구리시의 정원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해 생활 공간 곳곳에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는 자발적인 정원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토평도서관, ‘청년미래꿈터’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토평도서관 2층에 청년미래꿈터를 구축하고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전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미래꿈터는 0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0~40세 청년들의 개인 학습, 강의 청취, 소모임 등이 가능한 총 20좌석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일자리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수집한 취업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료실별로 취업 관련 170여 권의 도서와 7종의 간행물 코너를 마련하고 홈페이지에 신작 도서와 추천 도서를 수시로 제공해 직업적성, 유망직종, 자격증 등 취업 활동에 유용한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불특정 시민이 도서관에 기증한 수험서 문제집 등을 필요한 청년들에게 나눠줌으로써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들이 불확실한 진로와 삶에 대한 불안, 사회적 고립감 등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청년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마음 편히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구리도매시장 유통 종사자, 양구군 수박 농민과 상생 결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양구군이 미선별 수박의 구리도매시장 반입허용을 긴급 요청했다. 에 따라 산지 농민들의 급박한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고자 구리도매시장 유통 종사자들과 협의를 통해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초 양구 수박 산지에서 전년 대비 수박 물량이 47%로 늘어나 선별시설이 확충 완료되는 시기 전까지 구리도매시장에 미선별 수박 반입을 허용해 달라고 긴급 요청을 했다. 이에 따라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 도매시장법인 대표, 과일 중도매법인 조합장, 하역사 대표 등 유통 종사자들과 함께 지난 6월 직접 강원도 양구군을 방문했으며 산지선별장 확충과 농민들의 고충을 듣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상생 방안은 농협구리공판장은 양구군의 수박 선별사가 구리도매시장 내 공판장 공간에서 직접 선별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구리청과와 ㈜인터넷청과는 외부에서 운영되는 수박선별장에서 선별 후 반입하는 것으로 하되, 선별사 운영에 따른 인건비는 양구군이 부담하고 장소는 구리시와 도매법인 측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외부 선별장 운영에 따른 추가 비용부담은 출하지원금으로 충당해 수박 선별 용기당 5,000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최종 협상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도매시장은 지난 2021년부터 수박 선별 용기거래를 의무화했으나, 공영도매시장의 근간은 산지 농민들이며 산지에서 피와 땀으로 맺은 결실을 출하하지 못한다면 누구를 위한 공영도매시장인가를 묻고 싶다”며 “현재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박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산지농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구 수박은 오는 18일부터 약 1개월간 약 50만 통이 집중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초복맞이 홀몸어르신 밑반찬 및 삼계탕 후원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밑반찬 및 삼계탕 나눔 후원’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밑반찬과 삼계탕을 정성스레 만들었으며 후원 물품은 인창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정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로 힘들어하시는 독거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을 선물해드리고 싶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장맛비를 마다하고 이렇게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지역을 아끼는 온정의 마음이 어르신분들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초복을 맞이해서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의 마음을 담아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