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2회 2025 위드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6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제2회 2025 위드페스타’를 개최한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위드페스타’축제는 구리시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위드페스타’는 위드마켓, 위드뮤직, 위드유스, 위드퓨쳐, 위드아트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위드마켓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청소년 가정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위드뮤직에서는 국내 1호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그룹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와 나만의 악기 ‘고래붐’을 제작한다. △위드유스에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 동아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끼와 재능 나눔의 무대가 펼쳐지며 △위드퓨쳐에서는 AR 양궁, AI 오목, 로봇축구 등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위드아트에서는 디지털 드로잉을 통한 예술 체험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위드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나눔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드페스타의 다양한 체험 활동 사전 신청과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할 청소년 가정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으로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 모두 잡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를 경기도와 연계해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발견한 △훼손이나 오염된 도로명판 △노후되어 읽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누락되거나 설치 위치가 부적절한 주소정보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가 즉시 확인하고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시스템이다. 신고 방법은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경기 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로 접속하거나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나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문자로 전달한다. 신고 대상은 노후나 훼손, 낙하 우려, 시인성 미확보, 표기 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6종 등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현장 조치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문동 체육관 근린공원, 공사 물거품 … 전임시장의 왜곡은 사실과 달라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동 산61-10번지 일대 ‘교문2호 공원’이 2019년 11월 사업인가 고시 이후 4년 만인 2023년 5월 ‘토지반환에 대한 소송’이 토지소유자의 ‘최종 승소’로 종결되면서 공원 조성이 물거품이 됐다. 이를 두고 민선 7기 전임시장은 SNS를 통해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면 가시와 뼈는 남는다고 했는데. 1971년 도시계획 시설로 지정된 ‘교문2호 체육관 근린공원’에 대해 외국인 6명 등이 소유한 해당부지를 우여곡절 끝에 보상 완료하고 2021년 3월 18일 공사를 시작했는데. 백경현 시장 취임 후 최근 재판에서 패소하고 공원용지를 풀었다고 한다”라는 글을 유포하고 있다. 이는 다시 말하면, “임기 당시 이 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154억의 막대한 사업비를 확보해 토지 보상부터 2021년 3월 공사 착공까지 진행했음에도 결국 현 집행부가 토지소송에서 패소하고 공원 부지까지 잃어서 시민들에게 공원 조성이라는 희망을 빼앗았다”며 백 시장을 폄하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제목의 ‘고양이한테 생선을’은 현 시장이 지주들과 커넥션을 벌여 이득이라도 챙긴 것처럼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이 모두가 현 시장의 흠집내기를 위한 교묘한 말장난이 아니냐라는 것이 구리시의 입장으로 왜곡된 주장을 바로잡고자 다음과 같이 사업의 전말을 밝혔다. 이 공원은 1971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되어 1992년 공원조성계획까지 결정되었으나 ‘장기미집행시설’로 남아있어, 백경현 시장 임기 중이었던 2017년 사업계획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5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19년 6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토지 등 보상협의를 추진했다. 안승남 전 시장 임기 중인 2019년 11월 실시계획인가를 취득했고 2020년 6월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에서 수용재결이 승인되어 약 130억원의 보상금을 공탁하고 2021년 2월 공사를 시작했으나 6월경 공사가 중단됐다. 이 공원 공사가 중단된 이유는 공유토지주 외국인 M씨 포함 6인이 2020년 2월 ‘실시계획승인 취소 소송’과 8월 ‘수용재결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토지주의 반대가 심해 사업 진행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후 소송 경위는 다음과 같다. 1심에서는 법원의 원고 청구 기각으로 구리시가 승소했으나, 2심에서 1심 판결을 번복해, 토지주들이 승소, 3심에서 구리시의 상고가 기각되면서 결국 토지주들이 승소했으며 실시계획인가 취소 소송의 종결로 속행된 ‘수용재결 무효확인 등 소송’에서 1심에서 구리시가 패소하고 1심 결과에 논쟁의 여지가 없어 구리시는 항소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구리시가 패소한 원인은 2019년 구리시가 실시계획인가를 승인하는 과정에서 ‘토지보상법’ 제21조 제2항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1조 제2항에 따른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에 대한 의견 청취’ 절차를 빠뜨리는 치명적 하자로 위법 사실이 명백해, 구리시의 항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했다. 전임시장의 말대로 2021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나 송사에 휘말려 6월에 중단됐으며 2023년 1월 판결로 사업이 중단된 건 사실이다. 하지만 패소의 원인은 2019년 전임시장 임기 중 승인한 실시계획인가의 절차적 하자가 결정적 사유였으며 ‘수용재결무효확인 소송’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실시계획인가의 위법으로 인한 수용재결은 당연 무효라는 판결로 사업부지가 반환되면서 사업이 최종 중지된 것이다. 이에 구리시는 체육관 근린공원 조성사업 중단과 관련해 ‘토지보상법’ 제21조 제2항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1조 제2항에 따른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에 대한 의견 청취’ 절차가 누락된 사유에 대해 철저히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시 사업추진 중 업무 과실에 대한 명확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 공무원에게도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여름캠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청소년대상으로 여름캠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며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가 2011년부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캠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스포츠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부상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하면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고 안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손상된 사회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증상 및 약물 관리, 재발 방지를 위한 정신건강교육, 신체 건강관리, 정서적 관리, 일상생활 및 사회기술능력 향상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1~12월까지 주 3회로 운영되며 3~11월까지는 인창도서관 체육관에서 월 1회 다양한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G-mind 정신건강기념음악제’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과 회원 가족이 문화 체험을 다녀올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여름휴가철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여름휴가철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수산물을 취급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9월 이후 8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주최하며 수산물 소비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구리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유입으로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소비자는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지난 6월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마찬가지로 1만원 단위로 이루어진다.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 34,000원 이상 ~ 67,000원 미만은 ‘1만원’, 6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활성화와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구리전통시장에도 적극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주민 가까이 찾아오는 건강검진’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구리시 보건소와 함께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민 가까이 찾아오는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4개의 검진부스에서 구강, 혈액, 기억력, 정신 검진 등 맞춤형 건강관리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1:1로 결연되어있는 어르신들이 건강검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추후 병원진료 필요시에 동행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교문2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행사이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을 위한 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큐비토리로부터 아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1일 ㈜큐비토리로부터 관내 아동 취약계층을 위한 아토피 크림 50개와 아동 내의 50벌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 큐비토리 이수범 대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큐비토리는 천연소재 ‘햄프’를 활용해 화학소재를 대체하는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제조 기업으로 햄프 제품 온라인 쇼핑몰 ‘햄프몰’을 운영하고 있다. 베이비타임즈와 함께 사회공헌 사업으로 아동을 위한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리시 소재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13기 입교기업인 만큼 구리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수범 대표는 “저희의 천연 제품이 여름철 땀띠나 아토피로 힘들어할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펼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구리시도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2023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힐링음악회, 버스킹in찾청수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갈매동 갈매광장에서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청소년힐링음악회’와 ‘버스킹in찾청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8일에 진행된 청소년힐링음악회는 현악 4중주-클레프콰르텟팀과 국지연 해설가이드 설명과 함께 ‘키쿠지로의 여름OST-Summer’등 10여 곡과 앵콜곡 ‘아기상어’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29일에는 버스킹in찾청수 행사가 진행됐다. 산마루초-방과후 방송댄스팀 갈매중-오기타밴드 라온하제밴드 갈매중-김민중 어쿠스틱연주 드럼연주 장마루, 갈매초-안시완, 산마루초-김유현 갈매중-여성4인조 ‘토요일에 만나요밴드’ 반채훈-베이스연주 박재민-노땡큐 노래 등 총 10팀 참여해 멋진 공연을 보여줬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버스커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공연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하반기 치매 어르신 기억력 강화‘권역별 기억나무쉼터’3개소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1일 치매로 진단받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근성 강화를 위한 권역별 인창, 수택, 갈매동 기억나무쉼터 3개소를 본격 개강했다. 하반기 ‘기억나무쉼터’ 프로그램으로 인지치료, 운동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전문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그 외에도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라탄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치매 어르신의 잔존 기억력 강화를 위해 정서 지원 활동으로 안심 텃밭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정서 및 신체기능 강화 및 우울감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별 쉼터는 7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쉼터별 일정은 인창기억나무쉼터 5기, 수택기억나무쉼터 2기 갈매기억나무쉼터 2기이다. 아울러 총 3개소에서 약 50여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의 기억력 악화 방지, 정서적 안정, 더 나아가 일상생활 유지와 사회화에 도움이 되고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단기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개 권역별로 운영되는 하반기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리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무료 조기검진과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살예방센터, 자살 유족 지원키트 배포 및 애도 상담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들의 애도 과정을 지원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유족 지원 키트를 제작해 7월 한 달간 관내 유관기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 유족 지원 키트는 애도 상담 안내를 담은 손수건 박스로 자살 유족을 대면할 수 있는 구리경찰서 형사과, 녹색병원 장례식장, 윤서병원 장례식장,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구리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자살 유족에게 전달된다. 또한 구리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애도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 자살예방센터 박선철 센터장은 “자살 유족의 경우 일반적인 사망을 경험한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을 경험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을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애도 상담이 큰 도움이 되므로 힘든 상황을 혼자서 견디지 말고 애도 상담에 참여하시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4년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의 전국 확대를 앞두고 구리시도 자살 유족들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자살예방센터는 구리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자살고위험군 상담 및 관리, 자살위기대응, 자살위험환경개선, 자살예방 인식개선, 자살예방 인프라 확충, 자살 유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골목상권연합회, 수택2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구리시 골목상권연합회가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북동센터와 함께 수택2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수막 등이 필요한 반지하 주택 거주 취약계층의 침수 피해 예방 등 안전이 필요하다는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의 집수리 봉사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장애인 가구의 집은 도로공사로 외벽 창문 하단과 도로 높이가 같아 집중호우 시 창문을 통해 비가 들어오는 문제가 발생했으며 골목상권연합회에서 창문 2곳에 차수막과 차양막을 설치해 장애인 가구의 안전을 도모했다. 최경진 회장은 “더운 날씨와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생업에 종사하시는 상인회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재능기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집중호우 대비 폭염경보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최경진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세심한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반지하 거주 취약계층 4세대에 지역 기금 모금 및 재능기부를 통해 창문형 차수판 및 차양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