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평면, 대대적 환경 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면 전역에서 예초·제초 작업, 불법 현수막 제거, 생활폐기물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무더운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방치된 쓰레기,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 활동에는 지평면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마을 안길 곳곳에서 예초기를 동원해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어지럽게 설치되어 있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해 마을의 도시미관도 크게 개선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평면 주요 도로와 마을 곳곳이 한층 말끔해졌으며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이 해소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깨끗한 생활환경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평면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정례화해 앞으로도 꾸준히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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