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 명예시민증 수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 노은 김규식 선생 손부인 이윤화 씨와 이강덕 애국지사의 자녀 이효재 씨에게 구리시 명예시민 수여를 올해 중에 추진한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1882년 구리 사노리 출신으로 대한제국 육군의 참위를 지냈으며 1912년 만주로 망명 후 서일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전투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대한독립군단 총사령관으로 무장항일 투쟁을 이끌었으며 이 밖에도 장기적인 항일 투쟁을 위해 중국 연길에 학교를 설립해 후학을 양성한 인물로 1963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다. 이강덕 애국지사는 구리 아천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28일 오후 5시경 수십 명의 주민들에게 시위에 함께 할 것을 권유해 토평리, 교내리 일대에서 독립 만세 행진을 주도했으며 이튿날 시위 군중을 아차산으로 인솔해 그곳에 태극기를 꽂아두고 만세 시위를 주동하다 체포되어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 형의 옥고를 치렀다. 이에 고인의 공훈을 기려 정부에서는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현재 후손들은 80대의 고령으로 안산시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김규식 선생 후손들은 코로나예방사업과 저소득층 이웃돕기 기금으로 써달라며 2020년과 2022년에 2회에 걸쳐 총 4백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부터는 3.1절과 광복절 기념식에도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는 2012년부터 서거일에 맞춰 ‘노은 김규식 선생 추모제’를 지내며 생가터 지정과 선생 디자인 모바일 화폐 발생 등 보훈문화정신 계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명예시민증 수여는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역사를 기억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예우와 지원을 다하고 후손들에게는 출생지역 소속감 부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올해 유족을 초청해 수여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출범 3주년 기념 마지막 기획공연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 ‘조항조&진성 콘서트’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리문화재단이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기획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인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되는 등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주부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가수 조항조 씨와 ‘트로트계의 BTS’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진성은 라이브 연주 속에서도 탄탄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트로트 거장으로서의 위엄을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이들은 재치 넘치는 입담도 뽐내며 공연계의 대부임을 보여줬다. 주목받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나영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약 12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조항조와 진성은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코스모스 대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조항조는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진성은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각각 자신의 개성을 담아 선보이는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객석에서는 트로트 중심 세대인 중장년층 외에도 청년과 유소년 관객들도 다수 자리해 트로트로 대통합된 관객층을 엿볼 수 있었다.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은 두 가수가 선보이는 최고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무대에 응답해 공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구리문화재단 출범 3주년 기획공연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을 이어가기 위해 예술성, 대중성 등을 겸비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펼쳐진 구리문화재단 출범 3주년 기획공연을 가득 채워준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구리문화재단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조항조&진성 콘서트’를 끝으로 재단출범 3주년 기념공연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추석 연휴 동안 재정비를 거쳐 10월 28일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을 시작으로 기획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추석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독거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단체·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과 CMS 후원금으로 구매한 생필품 및 밑반찬 등 취약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장터로 꾸며졌다. 이미영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의 샘물로 지역사회를 물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번 나눔행사를 추진하신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사에 도움을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율치한방병원으로부터 라면 50박스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율치한방병원으로부터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율치한방병원은 지난해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수택2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구리로타리클럽과 함께 취약계층 중장년층 168명에게 대상포진·폐구균 예방접종을 지원했으며 주거 취약계층의 목욕 봉사를 위한 욕실 한시 개방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원우 원장은 “후원품을 받으시는 분들이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내 가까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율치한방병원 원장님과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추석맞이 취약계층가구 후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국제키와니스구리클럽 후원으로 동구동 취약계층가구에 쌀 20포, 라면 50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키와니스구리클럽 임원 4명과 동구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국제키와니스구리클럽 이규한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속적으로 온정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국제키와니스구리클럽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키와니스구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아동가구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명절에는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추석맞이‘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가져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6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이춘본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고예승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 김병연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추석 명절맞이 ‘기관장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 나물, 생선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더욱 의미 있는 장보기 행사가 됐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맞아 구리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고객쉼터에서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매년 2회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리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행복을 선물해 주신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뜻깊은 활동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인식개선 공연‘청춘연가’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12일 구리문화재단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을 대상으로 ‘청춘연가’ 연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함께 주관하며 총 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청춘연가’는 가족 간의 사랑으로 치매를 극복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온라인 통해 사전 접수를 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보건소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연은 연극이라는 감성 매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석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유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공연에 앞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로비에서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및 실종예방 홍보 캠페인’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양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장은 지난 22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양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장률의 지속적인 증가와 친환경적인 장법의 선호 등 장례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나, 구리시 및 경기북부에 화장시설과 종합 장례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구리시는 양주시에서 추진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계획에 양주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하고자 양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주시가 양주시 내에 종합 장사시설을 건립하고 협약을 체결한 5개 시에서 일정부분의 사업비 분담금을 부담하고 건립 후 해당 시의 시민들은 양주시 시민들과 동일한 조건과 사용료를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양주시에서 부지선정 공개모집 공고 중에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인근에 화장시설이 없어 강원도나 충청도까지 가서 비싼 비용을 부담해도 화장을 못해 장례가 미뤄지는 경우가 발생되는 실정이나, 양주시 종합장사시설이 건립되면 화장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줄어들고 저렴하게 원하는 시간에 장사를 치룰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2023년 한가위 송편빚기 대회’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2023년 한가위 송편빚기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및 봉사자 총 50여명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 즐겁게 송편을 만들었으며 직접 빚은 송편 경연 시상식과 노래자랑 행사까지 진행돼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상희 관장은 “모두가 따뜻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길어진 추석 연휴에도 지역 내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안전망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의 중요함을 되새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진행해주신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함께 하신 어르신 모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