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1동,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관내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밀접시설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이웃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근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은 있으나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르는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택1동 김수영 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취약계층 분들이 동절기 한파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 대비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제5회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축제’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5회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갈매동 주민들의 소통 그리고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갈매천 산책로 코스 걷기 가족 체험부스 운영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의 ‘라떼는~’운동회 구리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구구구페스타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는 아름다운 하천인 갈매천 걷기 코스는 갈매중앙공원 원형광장에서 출발해 반시계 방향으로 갈매보도 1교를 돌아오는 1코스, 별하정을 돌아오는 2코스 등 총 2개의 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또한 갈매천 걷기를 마무리한 후 다양한 체험 부스와 추억의‘라떼는~’운동회, 다채로운 공연 등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갈매동 주민자치회 박승원 회장은 “이번 축제는 갈매동 주민뿐 아니라 구리시민 모두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니드클린’과 업무협약 맺어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문 청소업체 니드클린과 ‘The 기쁨. The 행복 갈매동 만들기’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주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세대를 발굴 · 연계하면, 니드클린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문적인 청소 및 수납 정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니드클린 김유미 대표는 “올해 7월부터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고 청소를 다 마친 후 취약 가구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감동이 두 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쉽지 않은 일에 먼저 찾아 와 주신 니드클린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한다,”며 “관내 청소가 꼭 필요한 세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니드클린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하고 있는 종합청소업체로 에어컨, 입주, 사무실, 외창, 식당, 준공청소 등 전문적인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16기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 심화 과정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16기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 심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는 치매돌봄 가족 상담을 시작으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헤아림, 숨은 마음찾기 등의 치매 중증도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앞서 지난 2월부터 9월 말까지 운영됐던 제13기, 14기, 15기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3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정보교류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조모임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치매 환자 보호자 및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심화과정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정신행동증상으로 힘들어하는 가족과 보호자를 위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총 4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다양한 치매가족지원사업을 개발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극복 친화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다음 세대와 함께 왕숙천 수질정화 활동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왕숙천 세월교에서 동구중학교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M 흙공 던지기’와 ‘하천변 쓰레기 줍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 하천인 왕숙천을 깨끗하게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일환으로 동구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천 생태계가 살아 숨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EM 흙공을 하천 바닥으로 힘차게 던지고 왕숙천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동구중학교 한 학생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만드는 오염물질들이 결국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하며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왕숙천을 맑게 하는 정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한 위원은 “환경을 살리고 보호한다는 일이 거창하고 멀리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EM 흙공을 만들고 하천에 던지며 환경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를 지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동구동을 이끌어갈 다음 세대인 동구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하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어 아이들의 맑은 마음처럼 하천도 맑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춘농장, 경로식당에 친환경 농산물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4일부터 20일까지, 시가 운영하는 ‘청춘농장’에서 열무, 고구마 등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수택경로식당, 인창경로식당, 새마을회관경로식당 등 관내 경로식당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2021년을 시작으로 3년째 운영 중인 청춘농장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사업 참여에 따른 소득 보전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청춘농장에 참여 중인 16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채소를 손수 수확하고 수확된 농산물은 관내 경로식당과 복지관 등에 전달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일자리의 창출과 보급은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이탈리아 아르테미스 무용단 내한공연 성료 [금요저널] 지난 10월 22일 구리아트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이탈리아 아르테미스 무용단 ‘괴짜들: 페데리코 펠리니를 향한 화려한 오마주’가 막을 내렸다. 구리문화재단이 준비한 이번 기획 공연은 제23회 이탈리아 언어주간에 개최되어 내한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영화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의 작품을 모아 무용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아르테미스 무용단은 ‘길’, ‘나는 기억한다’, ‘달콤한 인생’, ‘인터뷰’, 카사노바’, ‘8과 1/2’ 등 총 6편의 페데리코 펠리니의 작품을 익살스럽고 역동적인 몸짓과 화려한 의상에 담아 선보였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아르테미스 무용단의 과장된 몸짓과 활기찬 에너지가 구리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해진 시간”이라며 구리를 찾은 무용단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11월 2일 ‘물 속 골리앗’을 올리며 현대 무용 애호가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애란 작가의 단편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물 속 골리앗’은 사회 규범 안에서 자유롭지 못한 개인의 고민을 춤으로 풀어낸 웰메이드 현대무용극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가족센터, 심리 · 정서적 지원을 위한 ‘가족상담’ 실시 [금요저널] 2022년 한국건강진흥원에서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리시 가족센터는 2023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가족문제 및 심리, 정서적 문제 해소를 위한 가족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상담사업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상황을 면접상담, 집단상담 등의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유도하고 개인 및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센터 개인, 가족, 모래놀이치료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시간은 개인상담은 1시간, 부부 및 가족상담은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윤성은 구리시 가족센터장은 “가족 안에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심리,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구리시 지역사회 주민들이 본 센터에서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 변화 및 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공주시농촌체험캠프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농촌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시의 역사유적지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및 국립공주박물관을 탐방하면서 무령왕의 숨겨진 이야기, 백제 문화의 새로운 발견 등 백제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안면 고성리에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알밤 줍기, 고구마 캐기, 꽃신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유적지 탐방을 통해 백제 문화를 현장에서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학생들이 도시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배움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나라사랑캠프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필리핀에서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25명과 함께 해외역사탐방 및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2023 구리시 청소년 나라사랑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스페인 식민지통치 역사를 대표하는 인트로라무스, 스페인고가촌, 따알대성당 등을 방문하며 우리나라와 같은 식민지의 아픔을 겪은 필리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UN묘지, 리잘공원, 아곤실리오 생가방문 등을 통해 여러 차례의 세계대전과 독립전쟁이 벌어졌던 역사를 대표하는 유적지를 탐방하며 전쟁의 아픔을 공감하고 평화를 위한 마음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필리핀의 대표 문화와 관광산업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탐방, 지프니공장 견학, 필리핀의 국교인 천주교 관련 건물과 그린벨트 부촌탐방, 해양레저 등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우리나라와는 다른 필리핀의 문화를 경험하고 색다른 체험을 해 좋았으며 스페인 식민지, 세계대전 등과 관련된 여러 장소들을 돌아보며 전쟁의 아픔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나라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필리핀을 방문하는 해외탐방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직접 확인하고 전쟁의 아픔에 공감하며 나라사랑의 소중한 의미를 담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