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 보호 활동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4개 단체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중독 예방의 이론과 실천 – 마약의 지배를 끝냅시다’라는 주제로 영남신학대학교 김지연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니코틴, 알콜, 마약, 카페인 등 물질 중독의 종류와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구리시와 교육 참여 4개 단체가 합동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등 ‘2학기 중간고사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 선도 보호와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감시활동과 야간순찰을 수행해 주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익한 정보 얻고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상기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퇴근길 직장인 건강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 관리 사업’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역에서 퇴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 관리 사업’을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 등을 포함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현재, 암을 제외한 주요 만성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심장질환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뇌혈관질환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은 진료비 부담, 사회 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이지만,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50대 직장인의 경우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하게 나타났다. 이에 구리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직장인들의 퇴근길에 맞춰 구리역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오는 11월 갈매역에서도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건강 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내기 직원과의 ‘공감 토크콘서트’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0년 이후 들어온 새내기 직원 180여명과 소통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4년간 신규공직자가 대거 유입됐으나 기성세대와의 사고방식·의사소통의 차이 등으로 조기 퇴직자가 증가하고 있어 세대 간 이해와 조직문화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전 전자현악 팝페라 3인조 그룹 ‘라피네’의 공연으로 새내기 직원들이 지친 업무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민선8기 역점사업 동영상 상영을 통해 구리시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정 비전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신·구조어 퀴즈 및 세대공감 퀴즈 등으로 즐거운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시장님 할 말 있어요’ 코너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희망 사항 및 질문 사항에 대해 듣고 답변하는 솔직담백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직 사회에서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많이 알게 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직원 모두가 본인의 행복을 챙기고 건강에 유의하길 바라며 신규 공무원의 열정과 패기로 즐거운 변화를 일으켜, 더 행복한 구리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상권 캐릭터‘와구리’,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2관왕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개발한 상권 홍보 캐릭터 ‘와구리’가 지난 26일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굿디자인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제작한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와구리는 총 137개의 참가 캐릭터 중 전문가 심사 50%와 대국민 투표 50%를 합산한 최종 평가에서 7위로 장려상을, 전문가들이 평가한 디자인 완성도 부문에서는 1위로 굿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첫 참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앞으로 ‘와구리’ 캐릭터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구리시 상권 홍보 캐릭터 와구리에 투표하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와구리가 구리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발·육성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와구리 관련 영상 콘텐츠, 굿즈 및 이모티콘을 제작·개발하는 등 캐릭터를 활용한 시민 소통과 상권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나도 가수다’ 구리시민 릴레이 주말 라이브 공연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민이 릴레이로 진행하는 주말 콘서트인 ‘G-Stage On’을 올해 3월 2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G-Stage On’은 구리시민들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아마추어 직장인밴드 육성을 통해 구리시를 직장인 및 인디밴드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공연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멀티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다만,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공연은 구리시민걷기대회 행사와 연계해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족 힐링 캠핑장에서 개최되며 구리시 음악창작소 프로그램인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한 구리시민과 구리시 음악창작소 음원제작지원사업 대상자가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구리대교 명명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리시민과 한강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홍보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G-Stage On 콘서트’는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참여형 공연 콘텐츠로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G-Stage On’은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출연이 무료로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및 공연 참가 신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시장 집무실에서 구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구리시 구도심 지역의 안전, 환경 문제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해결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방범초소 3개소 스마트 안심트리 18개소 스마트 안전가로등 신규 설치 20개소, 기존 CCTV 교체 20개소, 기존 가로등 교체 154개소 음식물 쓰레기 저감장치 1개소 등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 구축해 스마트 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조성 리빙랩을 운영했으며 사업 전반에 시민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을 공공주도에서 시민참여 중심으로 전환해 지속발전 가능성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선제적 행정 구현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이 참여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의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시민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 100대 맛집, 노포식당 지정증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구리 100대 맛집, 노포식당 지정증과 표지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음식점 지정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발굴과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구리 100대 맛집’은 100개 지정을 목표로 연차별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노포식당’은 관내에서 25년 이상 운영하는 음식점 중에서 우수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매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1차 심사를 통과한 업소에 대해 식품 관련학과 교수와 요리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손님의 입장과 전문가의 소견으로 평가한 2차 현장 심사, 최종적으로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했다. 올해 구리 100대 맛집은 10개소로 고목나무집, 워낭소리, 고향동태탕, 해성손칼국수, 자연에서 온 추어탕, 옥화식당, 차이나타운 본점, 할매보쌈, 메밀랑, 오백년 누룽지백숙 등이 지정됐으며 노포식당은 2개소로 고목나무집과 할매보쌈이 지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이 구리시 대표 맛집으로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올해는 10개소이지만 앞으로 많은 음식점을 발굴하고 지정해 구리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3분기 생신을 맞으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정성껏 준비한 추어탕과 밑반찬을 포장하고 독거어르신 40명에게 전달해 드렸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힘들게 가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특화사업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올해로 27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빨래방 운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통한 시민이 건강한 도시 구현 [금요저널] 구리시가 26일 시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0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김은주 보건소장이 발표했으며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를 설명했다. 브리핑 내용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구리시 정신건강사업 출산지원금 지원사업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 등이다. 먼저, 겨울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까지 진행된다. 65세 이상과 12세~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예방접종 적극 권고자의 경우 10월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으며 이외에 12세~64세 시민은 11월 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외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한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생애주기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 및 중학교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생명 존중문화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출산지원금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첫째아이 출산 시 50만원을, 둘째아이는 100만원, 셋째아이는 200만원, 넷째아이 이상은 300만원으로 지원금이 인상됐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올해 출생아 578명에게 4억 1,600만원이 지원됐다. 올해 5월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한 가운데, 시민의 요구에 따라 시민이 주도적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10월 18일 지역건강협의체가 구성됐으며 주민 건강지도자와 함께 만성질환 예방, 영양 및 구강 관리, 비만 예방, 재활보건사업 등을 실시한다. 특색사업으로는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눈높이 맞춤형 건강 교육도 진행된다. 또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인창문화센터, 교문건강증진센터, 수택보건지소를 비롯해 지역주민의 이동이 많은 구리전통시장 등 5개소에 스마트 헬스케어존이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혈압과 스트레스, 체성분 등을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보건소에서 무료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스마트 헬스케어존이 설치된 이후 3개월 만인 10월 현재 16,000여명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성별, 연령별, 질환별 건강위험관리군의 다양한 맞춤형 건강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건강한 행복 도시를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아차산지킴이’활동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아차산 일대에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아차산 쓰레기 줍깅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 아차산 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아차산지킴이 활동은 주민자치특화사업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환경정화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아차산 엄마약수터와 정각사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영모 위원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아차산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더욱더 푸르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항상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더 아름다운 아차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