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보건소, 마약근절 ‘ NO EXIT ’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보건소 김은주 보건소장이 지난 10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작한 범국민 마약 근절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 촬영 후,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승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은주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약근절 ‘NO EXIT’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은주 보건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주진 구리시 의사회장을 지목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가을맞이‘전통간식 강정만들기 키트’배부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2023년 가을맞이 행사로 ‘전통간식 강정만들기 키트’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한국 전통 간식에 대한 친밀감 유발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쌀을 주제로 진행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하반기 영양 교육의 효과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 시설 160개소, 총 5,450명의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별 키트로 제작해 제공했다. 키트를 제공받은 한 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강정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알게 되고 강정 맛도 좋아서 유익한 활동이었다”며 “편리하게 요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경식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만들어 보는 요리 활동은 식습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 전통 간식인 강정 만들기를 통해 편식 예방과 더불어 우리 쌀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한국잡월드, 청소년 진로 체험활동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한국잡월드와 ‘청소년 진로 체험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구리시 관내 청소년 진로 활동과 직업체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을 바탕으로 구리시 관내 청소년 약 1,500명이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잡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구리시 청소년들이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국가 주도로 설립한 진로 직업 체험학습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학교와 청소년의 관심사를 고려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더 낸 세금 찾아가세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신속히 돌려주기 위해 10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일제정리에 나선다. 지방세 환급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지방소득세 국세 경정, 이중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으며 환급이 결정된 날로부터 향후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된다. 지난 9월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4,578건, 1억4천6백만원이고 세목별로는 지방소득세가 3,023건에 1억7백만원, 자동차세가 1,484건에 3천3백만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5만원 미만의 미환급 건수가 88%를 차지해 소액 환급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는 9월에 미환급금 환급신청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환급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외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가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에 적극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향상과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3년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동물 생명존중 의식 고취 및 비반려인과의 조화로운 공존 방법을 모색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2023년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의 유실 및 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동물등록의 필요성’, ‘생명존중’ 교육과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야기되는 펫로스 증후군이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펫로스 극복하기’ 교육 등 총 14회 차로 구성됐다. 아울러 총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원하는 교육을 선택 후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통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인식 개선 및 실종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12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청춘연가’ 공연과 병행해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실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리경찰서가 함께 추진하며 인식표, 배회감지기, 지문사전등록 등을 홍보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실종 예방 서비스 이용 방법 등 치매 지원 서비스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실종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실종 노인들의 비율을 낮추고 모두가 함께 웃고 안심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사랑의 빵’ 나눔 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8년부터 수택1동 특화사업으로 추진중인 ‘사랑의 빵’ 만들기는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빵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하며 이번 봉사에는 단팥빵, 크림빵, 소보루빵 등 250개를 만들어 수택1동 관내 경로당 4개소와 노인일자리 종사자분들에게 골고루 전달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손수 만든 빵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의미있는 봉사를 하시는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 강복남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사랑의 빵’ 봉사 활동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구리시니어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가수 선발대회,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시니어가수 선발대회는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한 대회로 지난 9월 15일 예선을 통과한 7팀이 본선을 치러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4팀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2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 표창 대상자 및 가족, 어르신,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증진 기여자 2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정원단, 광명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견학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정원분야 봉사단체인 구리시민정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광명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방문, 다양한 정원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가 마을중심 도시 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군과 함께 개최해온 행사로 지금까지 10회를 개최해오면서 경기도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컨퍼런스,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구리시민정원단은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탄소중립, 재활용·재사용으로 행사장 및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 구리시의 아름다운 정원조성에 접목시켜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온난화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원을 가꾸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2단지 이스트힐 아파트,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 참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갈매동 2단지 이스트힐 아파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나눔을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 인 참여로 기부문화를 정착·확산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단지로 찾아 가 현장에서 물품을 접수받고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박정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가정 내 들어온 물건들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통·반장뿐만 아니라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아파트 주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아낌없이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준 이스트힐 아 파트 관계자와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냉장고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