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저소득 중증장애인 767명에게 교통비를 지급했다. 시는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해 추가로 지출되는 교통비 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후 ‘구리시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 중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에 따른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 중 심한장애인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동권 보장 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현실적인 보장책으로 경기도 내에서 최초로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과 재활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융합교사포럼·시상식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융합과학문화재단과 함께 ‘2023년 융합교사포럼·시상식’을 진행했다. 융합과학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제정된 융합교사상은 교육현장에서 의사소통, 협업, 비판적 사고 등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역량을 개발, 보급, 발전에 기여한 교사 및 지도자를 매년 세계 각국에서 추천받아 심사 후 선발·포상한다. 수상 후보자로 선정된 교사는 융합교사포럼·시상식 행사에 참여해 융합교육의 성과를 발표한다. 융합교육의 5가지 부문에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네시아, 중국의 융합교육전문가 및 교사들이 추천됐으며 융합교사상심사위원회는 서류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최종 발표를 통해 올해의 융합교사 부문별 5명과 특별상 2명 등 총 7명을 선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융합과학문화 분야의 교육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구리시에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융합과학문화재단 조청원 이사장은 “미래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역량을 갖춰야 하는 변화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전혀 새로운 학습방법인 창의융합학습을 시도하고 연구하는 융합교사들을 격려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조리사 집합교육’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급식시설 영양 관리와 건강한 조리법 확립을 위해 ‘2023년 조리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에는 어린이 급식시설 43개소 조리사가 참여했으며 바른식습관 연구소의 박정미 강사가 ‘천연재료를 이용한 저당 조리법’을 주제로 저당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영유아 저당식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시설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천연재료를 이용한 저당 조리법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저당 음식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조리사는 “아이들을 위한 저당음식 조리법을 배울 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내 좋았다”고 말했다. 한경식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과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대상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실천 가능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양평헬스투어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36명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 위생 지도·점검, 식품위생 관련 홍보 및 계몽 활동, 유통 중인 식품 등 표시·광고 기준에 맞지 않거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 금지 위반 사항에 대한 감시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감시원의 역할과 감시 요령, 식품접객업 위생관리, 관련 법령의 이해 및 위반 사례 소개 등 감시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평헬스투어센터 프로그램 체험과 감시원 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구리시 식품안전감시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유기적으로 식품안전 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생환경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역 앞에서 구리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사각지대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 긴급복지지원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해달라고 안내했다. 이영행 위원장은 “앞으로도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서 캠페인을 해 나가겠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 발견 시 꼭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취약계층의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주변의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제4회 광개토 축제’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8일 광개토태왕광장 일원에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4회 광개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교문2동 7개 기간단체가 함께 협력해 주민화합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일민의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키즈 트램폴린, 재활용화분 만들기, 캘리그라피 마그넷, 포토존 등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사회자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시민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시민 노래자랑 대회 및 푸짐한 경품 추천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제4회 광개토축제는 10월 가을의 한복판 교문2동에서 펼쳐지는, 구리시 각 동에서 개최한 마을축제의 마지막 행사로서 축제의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시약사회로부터 사랑의 백미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약사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8포를 전달받았다. 구리시약사회는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단체이며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경기도약사회가 후원하고 구리시약사회가 추진해 기부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3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선종 회장은 “우리 약사들이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이자 이웃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과 상생을 통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구리시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경로당 임원진 소통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수택3동 경로당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수택3동 16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등 3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우 수택3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평소 경로당 운영과 애로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주시고 관심 가져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임원분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꽃·나무 나눔 행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장자호수생태공원, 구리광장, 갈매중앙공원 등 3개소에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공원과 가로변 화단의 식물은 일정 시기별로 새로운 식물로 교체하는 작업을 통해 사시사철 개화되어 있는 식물로 시민들이 꽃을 보며 즐거움과 안정을 갖도록 조성해 왔으나, 아직 생명력이 있는 식물이 폐기 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시립양묘장에서 정성스럽게 키워 공원과 가로변 화단 등에 식재했던 식물을 교체 시기가 되어 폐기하려 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상태가 양호한 식물 3,000여 본을 선별해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며 현장에서 식물 식재 방법과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원과 화단에서 사용되었던 식물을 시민들이 가정에서 재사용해 개인 정원을 가꿈으로써 개인의 건강과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이 정원문화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로부터 고구마 70박스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구리시지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고구마 70박스를 전달받았다.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구리시지회는 2005년도 최초 설립 후, 장애인의 재활·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귀농 촉진을 위한 홍보 등 장애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구리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전달했다. 강주현 회장은 “날이 쌀쌀해지는데, 저희가 전달한 정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에 온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며 “서로를 돕고 사랑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기에, 우리 협회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