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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사진=PEDIEN) [금요저널] 해양수산부는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협회에서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한 ‘북극항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극항로를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건설’을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북극항로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과거 총 5차례의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실시한 이후로 북극항로에 대한 국적선사의 관심이 저조한 상태였으나, 최근 정부의 북극항로 개척 정책에 대해 국적선사들이 많은 관심을 표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양수산부는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고 국적선사들과 내년도에 추진할 예정인 ‘시범운항’ 추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연구기관을 초청해 국적선사들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북극항로 운항 현황, 해빙 상황, 운항 가능 선박 등에 대한 설명도 병행할 예정이다.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막대한 경제적 잠재력을 지닌 북극항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국적선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북극항로 개척에 대한 국적선사의 관심과 이해도가 한층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3곳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금요저널] 국토교통부는 10월 31일 서울 상봉역, 용마산역, 창2동 주민센터 등 총 3곳 2,148호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복합지구들은 예정지구 지정 이후 주민 2/3 이상의 동의를 확보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했으며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 27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고 ’ 30년 착공될 예정이다. 이번 복합지구 지정을 통해 총 49곳의 도심복합사업지 중 26곳, 총 4.1만호 규모의 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7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발표된 도심복합사업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 등 후속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을 통해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등 특례를 추가하는 한편 통합심의 범위에 환경영향평가, 소방성능설계를 추가해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연내 시행령 개정을 통해 현재 준주거지역에서만 적용되던 용적률 법적상한의 1.4배 완화 특례를 주거지역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배성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주민들이 주택공급 성과를 조속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향후 주민 의견수렴을 강화하고 지자체·사업자와 적극 협조해 복합사업계획승인 절차를 지원하겠다”며 “또한, ’ 30년까지 5만호 착공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지구 지정 외 추가 복합지구 지정을 통해 올해 말까지 총 4.8만호 이상 규모의 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타 할아버지~우리 왔어요~”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합창단 16명의 아이들이 입을 모아 산타 할아버지를 불렀다. 아이들의 간절한 부름에 붉은 옷의 흰 수염을 한 산타 할아버지가 용인특례시 캐릭터 ‘조아용’의 손을 잡고 등장하자 아이들은 환호성으로 환영했다. 산타 할아버지 복장의 주인공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었다. [3. 지난 22일 산타로 변장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드림스타트 합창단원들과 함께 처인구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22일 처인구 삼가동의 한 주택단지에서는 산타 할아버지와 드림스타트 합창단 아이들이 만나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LED봉과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등장한 드림스타트 합창단은 산타 할아버지로 분장한 이상일 시장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렀다. 산타와 합창단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에 주택 공동현관문에서는 두 명의 아이가 마중을 나왔다. 이들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아이들이었다. 이 시장과 드림스타트 합창단의 특별한 선물에 아이들의 표정에서 보였던 어색함은 눈 녹듯 사라졌다. 아이들은 저마다 산타 할아버지로 분장한 이 시장에게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야기했다. 아이들의 요청에 이 시장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각자의 소원을 물어봤다. 이 시장은 “울거나 나쁜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는 선물이 없지만 여기 모인 여러분은 크리스마스에 꼭 산타가 선물을 두고 갈 것”이라며 “산타 할아버지는 여러분을 사랑해요.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했다. 이에 드림스타트 합창단과 사례 가정 아이들은 캐롤 음악으로 화답하며, 자리를 떠나는 산타에게 손을 흔들었다. 한편, 시는 드림스타트 합창단원 16명과 함께 이날 처인구 지역 내 2곳의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가정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 광주시는 도자기 관련 자매도시 체결을 위해 지난 20일~22일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정환 자치행정과장을 단장으로 이윤섭 광주시도예조합장 등 총 7명이 참가한 방문단은 아이치현 기마타 나루토시 국제과장 등 관계자를 만나 자매교류와 관련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도코나메야키협동조합과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을 방문했다. [경기광주시,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방문…자매도시 체결 경기 광주시는 도자기 관련 자매도시 체결을 위해 지난 20일~22일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제공 한편, 도코나메시는 일본 6대 가마중 한곳으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제일큰 곳이다 .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평택의 중추인 고덕지역 소방 안전을 책임질 송탄소방서 고덕119안전센터(이하 센터)가 이전을 마쳤다. 송탄소방서는 22일 오전 고덕동에 신축한 센터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탄소방서 소방대원과 고덕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22일 오전 평택시 송탄소방서에서 ‘고덕 119 안전센터 개청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근용·김상곤·윤성근·이학수 도의원, 최재영 시의원 등도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송탄소방서는 삼성전자 등 주요 시설이 들어서고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노후화한 기존 센터 시설로는 소방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이전·신축을 결정했다. 지난 2021년 고덕동 일원에 부지2천600여㎡를 매입한 뒤 지난달 10일 995㎡ 규모로 센터를 준공했다. 센터는 27명의 대원과 장비 4대를 갖추고 이달 13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송탄소방서는 개방형 청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평택의 중심인 입지적 측면 등을 고려할 때 센터는 송탄서방서의 중심이 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가 발간하는 월간 ‘용인소식’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연말을 맞아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구독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1%(277명 중 269명)가 만족한다고 밝혔다. 불만족을 표시한 응답자는 5명에 불과했다. 구독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나타낸 콘텐츠는 역사, 문화, 인물 등을 소개하는 ‘커버스토리’였다. [용인특례시가 2023년 발간한 시정소식지 월간 ‘용인소식’. 사진=용인시청] 또 시민들은 도서관 행사나 공연 프로그램의 경우 신청 기간을 고려해 다음 달 프로그램을 소개해 달라는 의견, 취업·보건·교육 관련 정보는 더 자세하게 실어달라고 주문했다. 비치한 소식지가 모두 소진됐을 때 다른 이들이 볼 수 있도록 다시 가져다 놓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용인특례시가 2023년 발간한 시정소식지 월간 ‘용인소식’. 사진=용인시청 앞으로 많이 다뤄줬으면 하는 내용으로 시민 삶에 와닿는 각종 시정정책과 제도(171명, 61.7%), 이벤트-공연-전시 등 문화정보(43명, 15.5%) 등이 꼽혔다. ‘용인소식’은 이상일 시장 취임 후 이 시장 지시로 레이아웃을 비롯한 편집과 내용에 큰 변화를 줬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고 전통과 역사, 인물, 정책 등을 알리면서 프론트 페이지부터 품격있는 편집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리뉴얼 이후 시민들의 구독 신청이 대폭 늘어났다. 올해 11월 기준 개인 구독자 수는 3만5천675명으로 민선 7기 마지막 달인 지난해 6월 말(2만5천122명)에 비해 약 42% 증가한 수치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보기 좋고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용인소식’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내년에도 더욱 잘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화재청이 21일 수원화성 주변 건축 허용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고시 발표에 보존지역 내와 그 주변 주민들은 반색했다. 주민들은 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만동에 거주하는 손모(78·여)씨는 "개발제한인지는 몰라도 한평생 살면서 가장 불편했던게 교통이었는데 그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니 다행"이라고 말했다. [수원화성 주변 개발 규제 완화에 주민들 반색…] 연무동에서 슈퍼를 운영하는 이모(62)씨는 "주거 환경이 낙후되다 보니 젊은 층이 찾지 않는다"며 "규제 완화로 새 건물이 들어서고 하면 젊은 층들이 찾아올거고 그러면 지역 상권도 어느정도 회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인근 부동산 업계도 규제 완화에 따른 소규모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영화동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사실상 개발제한에 묶여 있다보니 도심이 많이 노후화 돼 있다"며 "규제가 완화되면 재개발·재건축도 가능할 수 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재개발·재건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문의도 있다"고 귀띔했다. 우만동의 한 부동산 관계자도 "일단 높이 제한만 풀려도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며 "순차적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면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보라 안성시장은 22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현장을 방문해 진료시스템을 돌아보고 시민의 불편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그동안 안성지역 소아 청소년들은 야간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 내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어 평택·천안 등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대학병원 등의 응급실을 찾아야만 했다. 이에 안성병원은 지난 10월 18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시작해 진료 취약 시간대 의료공백 해소와 응급진료에 따른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이 22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해 소아청소년과 진료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안성시청] 야간진료는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2일까지 총 1천200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아 보호자에게 3천500만 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켰다.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이 22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해 소아청소년과 진료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안성시청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는 안성병원 1층 접수실에서 접수한 후, 2층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의 3명이 순환근무 하면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사업을 토대로 안성병원에 의료장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아동 의료체계 개선과 시민 보건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란으로 의료인력 확보가 어려운 현실에서 야간진료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기쁘다"며 "지역 공공보건의료체계의 확실한 정착을 위해 안성병원과 함께 더 나은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2024년 민간협력약국을 선정해 안성병원 야간진료 운영시간을 11시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또 국가에서 지정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선정을 위해 의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와 전라북도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미래차 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2차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7일에 이어 전라북도와 맺은 두 번째 상생협약으로 1차 8개 항목에 이어 5개 협약 항목이 추가됐다. [경기-전북 상생협력 2차 업무협약식(1)]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1차 협약을 통해 여러 가지 면에서 적지않은 효과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더 할 일이 많다”며 “인공지능이나 미래자동차 분야는 경기도 주력사업으로 2차 협약을 통해 추진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협약이 협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축하인사도 전했다. 김 지사는 “출범을 미리 축하드린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했고 주민투표를 중앙정부에 요청을 해 놓은 상태인데 답이 없어서 조금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특별자치도 추진 노하우와 여러 가지 도움 말씀 주시면 잘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전북 상생협력 2차 업무협약식(2)]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전북과 경기의 공통점을 찾으라면 새로운 시대를 추구하는 변화의 중심에 있다, 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도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며 “지난 사업뿐만 아니라 오늘 새로 체결하는 5개의 사업도 실질적으로 진척되고 양 기관 모두에 윈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손을 잡고 여러 일을 해간다면 이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5개 합의사항은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 ▲미래차 사업화 및 실증 협력 ▲자연유산 국제브랜드 공동육성 ▲관광 홍보·마케팅 협력 ▲교육과정 개방 및 정보공유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재양성, 기업지원,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고, 미래차 산업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품개발, 실증사업, 시험평가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와 전라북도의 국제적으로 가치가 입증된 자연유산을 활용해 상호교류와 국제브랜드 공동 육성에 노력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 프로그램 및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기관 교육과정 개방과 정보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전라북도와 1차 협약을 통해 ▲창업·벤처 분야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상호 협력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노력 ▲청소년 소통·교류 확대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상호 입점 및 상생장터 운영 ▲수산물 검사 공동수행 및 상호 정보교류 등 8개 과제에 합의했다. 이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중 구급차 5대, 구급대원 27명, 재난회복버스 1대, 생수 8만 병 등을 지원했고, 지난 8월 경기·전북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고향사랑박람회에서 전라북도와 공동홍보 및 답례품을 교차 전시했고,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농특산물 온라인몰인 ‘마켓경기’와 ‘전북생생장터’에서 양도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경기·전북 농특산물 상생전’이 열리고 있고, 전북 생산 친환경 농산물(파프리카, 취청오이, 청상추, 딸기 등)을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지속 공급하는 등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타 광역자치단체와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이 22일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의회민주주의 발전과 지방의회의 활성화를 목표로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뛰어난 지역 맞춤형 의정 역량을 보여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9대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인 황주룡 의원은 동두천시 현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주룡 의원은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등 실용적이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제안했다. 특히 회기 중 동두천시 지행역 부근 공영주차장 조성을 적극 촉구하면서 행정 효율성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주룡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수상을 하게 되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애쓰고 부단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각골난망’의 마음가짐으로 동두천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주신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이진규 의원, 자랑스런 의원상 수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이진규 의원이 22일 용인시의정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의원상’을 수상했다. 황재욱, 이진규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무한한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재욱 의원은 “전직 의원님들이 주시는 상이라서 더욱 뜻깊다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시민을 대변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규 의원은 “앞서 용인의 발전을 위해 애쓰셨던 분들이 주시는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정회는 전직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의 모임으로 매년 현직 의원 중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 2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2023년 폐회식 열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폐회식을 열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과 의정회 임원, 이상일 시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정활동 영상 상영, 자랑스런 의원상 등 시상, 폐회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황재욱, 이진규 의원이 용인시의정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의원상을 수상했으며 황미상, 기주옥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 선정된 청년담당관, 아동보육과, 민생경제과, 도시정책과는 의장상을 수상했다. 윤원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용인특례시의회에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 해 동안 의회는 9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총 258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입법 및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용인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된 해로 정부의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용인시는 오랜 숙원이었던 처인, 기흥, 수지 3개 구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동서 균형발전의 구상이 가능해졌다”며 “하지만, 교통 문제와 주민 이주대책 등 산적한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시간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용인의 발전이라는 꿈을 함께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협력해 나간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거라고 확신한다 용인시의회 32명의 모든 의원은 용인의 백년 미래를 준비하는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