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름 햇살 머금은 해바라기” 안양천공원에 ‘활짝’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양천공원 힐링가든 일대에 조성한 약 5,000㎡ 규모 해바라기 꽃밭이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해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의 구화이기도 한 해바라기는 지난달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현재 만개한 모습으로 안양천 일대를 노란빛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구는 꽃밭 한가운데 산책로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해바라기 사이를 거닐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양천공원 해바라기 꽃밭은 절정을 맞는 8월에서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란 해바라기 꽃밭이 구민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안양천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 ‘나눔가게’ 170개소 돌파…연내 200개소 확대 추진 [금요저널] 양천구는 민간참여형 복지모델인 ‘양천 나눔가게’를 올해 40개소 추가로 발굴해 총 170개소를 돌파하고 연말까지 200개소 확대를 목표로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가게’는 음식점, 미용실, 학원, 병원, 약국 등 생활밀착 업종의 지역 내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업체 고유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170개소는 무료 식사, 커트 및 펌 서비스, 건강음료 지원, 중개수수료 감면, 세탁 서비스, 한약 지원, 학원 수강권 제공 등 참여 업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구는 ‘나눔가게’ 200개소 확대 추진을 위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동 단위로 나눔가게를 직접 발굴하고 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뒤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연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개월 이상 참여한 업체에는 ‘양천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나눔실천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구정 홍보매체 및 SNS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양천 나눔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주민센터 어디서나 연중 신청 가능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나눔가게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을 돌보는 소중한 공동체 기반 복지”며 “나눔을 실천하는 그 따뜻한 마음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맞춤형 복지를 위해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천구, 사고 위험 높은 정목초교 스쿨존 ‘일방통행 확대 지정’ [금요저널] 양천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정목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인 목동중앙로3길을 일방통행으로 확대 지정하고 교통표지 및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목초 일방통행 지정은 작년 5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양천구청과 양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실로 협약 체결에 앞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교통 인프라 보강이 시급한 곳을 대상으로 통학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목동중앙로3길’은 정목초등학교 학생들의 주된 통학로로 합동점검 당시 교통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도로 폭 6m 미만의 좁은 주택가 이면도로인 대상지는 가파른 경사에 보행공간이 좁은 곳으로 차량통행이 잦아 학생들이 몰리는 등하교 시간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합동점검 직후 곧바로 일방통행 지정 절차에 착수, 협약기관인 양천경찰서와의 협력을 토대로 지난 1년간 지역주민 의견 수렴, 지정 심의, 교통안전시설 정비 공사를 거쳐 정문까지였던 기존 일방통행 구간을 후문을 지나 목동중앙로5길 교차부까지 전격 확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방통행 지정으로 학생들의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차량 통행량 감소로 교통 혼잡을 막아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구는 아이들을 위한 ‘안심등하굣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한 해 관내 7개 학교 주변 노후보안등주 41본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10개 학교 주변 보안등주 39본을 순차 정비해 야간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과속단속카메라 · 바닥형 보행신호등 ·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를 설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LED 발광형 안전표지를 교체하는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등하굣길 동행을 위해 관내 14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준 협약 기관과 일부 불편을 감내하며 협조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환경 정비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날로 심해지는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인 환경공무관의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 여름철 근무복 원단을 20년 만에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기능성 원단으로 전격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쿨맥스와 면 소재의 기존 근무복은 통풍과 신축성이 부족해 그동안 여름철 작업 시 불편함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사진1)기능성 원단으로 개선된 근무복을 착용한 양천구 환경공무관 모습]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상의 원단은 통풍성이 좋고 구김이 덜한 폴리에스터 재질로 변경하고 하의 원단은 신축성과 착용감이 좋은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레탄 융합 소재로 교체해 올해 하복 근무복부터 개선된 근무복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청소 작업 시 오염되기 쉬운 바지 하단 등 주요 부분은 때가 덜타는 디자인과 색상을 반영토록 하여 시각적 효과까지 높였다. [사진2)기능성 원단으로 개선된 근무복을 착용한 양천구 환경공무관 모습] 특히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서울시노동조합 간 단체협약사항이 환경공무관의 작업환경을 고려해 근무복 기능성 원단 등을 자치구 노사합의로 선정할 수 있도록 개정됨에 따라, 신속히 노사 협의를 실시했다. 이후 현장 근무자의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시장조사 및 품평회 실시 등 발 빠르게 대응한 덕분에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여름철 근무복 원단을 개선할 수 있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휴식공간, 주방, 세탁실,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이 완비된 휴게실 6개소를 새로 설치해 쾌적하고 안락한 근무여건을 조성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이 더욱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서울시 최초로 근무복 원단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현업 근로자인 환경공무관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서울시 최초 환경공무관 근무복 20년 만에 기능성으로 바꾼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날로 심해지는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인 환경공무관의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 여름철 근무복 원단을 20년 만에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기능성 원단으로 전격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쿨맥스와 면 소재의 기존 근무복은 통풍과 신축성이 부족해 그동안 여름철 작업 시 불편함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상의 원단은 통풍성이 좋고 구김이 덜한 폴리에스터 재질로 변경하고 하의 원단은 신축성과 착용감이 좋은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레탄 융합 소재로 교체해 올해 하복 근무복부터 개선된 근무복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청소 작업 시 오염되기 쉬운 바지 하단 등 주요 부분은 때가 덜타는 디자인과 색상을 반영토록 해 시각적 효과까지 높였다. 특히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서울시노동조합 간 단체협약사항이 환경공무관의 작업환경을 고려해 근무복 기능성 원단 등을 자치구 노사합의로 선정할 수 있도록 개정됨에 따라, 신속히 노사 협의를 실시했다. 이후 현장 근무자의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시장조사 및 품평회 실시 등 발 빠르게 대응한 덕분에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여름철 근무복 원단을 개선할 수 있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휴식공간, 주방, 세탁실,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이 완비된 휴게실 6개소를 새로 설치해 쾌적하고 안락한 근무여건을 조성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이 더욱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서울시 최초로 근무복 원단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현업 근로자인 환경공무관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사진1)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의 100년 미래를 구상하고 있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는 민선8기 5대목표인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를 중심으로 총 86개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40.7%인 35개 공약사업을 이행 완료했다. 특히 공약이행을 위한 전체 재정확보율은 37.6%로 전국 평균 수치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양천구는 구민들이 바라던 숙원과제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우선 답보상태였던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안전진단을 통과해 본궤도에 올랐으며 모아타운, 역세권개발 등 재개발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며 깨끗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2) 지난 신년인사회때 구민들께 주요 숙원과제를 설명하고 있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양천구는 김포공항소음대책지역 내 전체 세대수의 51.3%가 양천구민인 만큼 공항소음으로 고통 받는 구민들을 위해 ‘공항소음피해 실질적 지원확대’ 공약 이행이 두드러졌다. ▲기초지차제 전국최초 공항소음대책지역 재산세 구세 감면 시행 ▲구 직영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건립 ▲청력정밀검사 및 보청기 구입비 지원 등 혁신적인 자구책을 마련해 주민 체감형 지원정책을 추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것은 구민과 약속을 성실히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 남은 과제들도 차질 없이 이행해 양천구가 누구나 살고싶고, 살기좋은 양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구민이 그리는 살기좋은 양천, 2024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와 ‘구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로, 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양천구, 2024 아이디어 공모전 홍보 이미지] 아이디어 제안은 구청 누리집(구민참여>아이디어하우스>제안하기)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주관부서 검토 후 1차 국민생각함 온라인투표, 2차 구민창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금상(1명) 100만 원, 은상(1명) 50만 원, 동상(1명) 20만 원, 장려상(1명) 10만 원, 노력상(3명) 5만 원의 상금과 함께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구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251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이 중 54건을 채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활동 공간 개선, 모든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지원 등 참신한 생활 아이디어가 구정에 적극 반영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면 양천구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정책이 될 수 있다”면서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생활밀착형 창의 아이디어 공모…금상 100만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구민이 그리는 살기좋은 양천, 2024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와 ‘구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로 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안은 구청 누리집 또는 담당자 이메일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 : ut8035@yangcheon.go.kr로 제출하거나 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주관부서 검토 후 1차 국민생각함 온라인투표, 2차 구민창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노력상 5만원의 상금과 함께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구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251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이 중 54건을 채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활동 공간 개선, 모든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지원 등 참신한 생활 아이디어가 구정에 적극 반영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면 양천구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정책이 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사망률이 높은 노인결핵을 조기 발견해 전염을 예방하고 빠른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결핵 환자의 57.9%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로 노인 결핵 환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의 밀착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대비 수검 대상을 두 배로 확대해 결핵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사진1) 양천구,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 흉부X선 촬영 모습] 검진대상은 사전 신청한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 명이다. 전담검진팀이 해당 기관을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촬영, 객담(가래) 검사를 진행한다. 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재검 관리 대상자로 6개월 이내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며, 결핵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신고 및 의료기관 무료 치료를 연계해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사진2) 양천구,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 흉부X선 촬영 모습] 아울러 구는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구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는 최근 4년간 노인복지기관 이용 어르신 3,6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 결과 유소견자 334명을 발굴했으며 재검을 통해 유소견자 모두 비결핵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결핵 발병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를 돕기 위해 수검 인원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사망률이 높은 노인결핵을 조기 발견해 전염을 예방하고 빠른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결핵 환자의 57.9%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로 노인 결핵 환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의 밀착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대비 수검 대상을 두 배로 확대해 결핵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사진1) 양천구,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 흉부X선 촬영 모습] 검진대상은 사전 신청한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 명이다. 전담검진팀이 해당 기관을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촬영, 객담(가래) 검사를 진행한다. 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재검 관리 대상자로 6개월 이내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며, 결핵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신고 및 의료기관 무료 치료를 연계해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사진2) 양천구,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 흉부X선 촬영 모습] 아울러 구는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구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는 최근 4년간 노인복지기관 이용 어르신 3,6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 결과 유소견자 334명을 발굴했으며 재검을 통해 유소견자 모두 비결핵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결핵 발병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를 돕기 위해 수검 인원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건강한 정원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식물 진단부터 상담, 교육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양천구가 지난 202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범 도입한 사업이다. 작년 기준, 전체 구민의 2.1%에 해당하는 9,136명이 사업에 참여할 만큼 반려식물을 향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1) 지난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직접 분갈이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올해 프로젝트는 반려식물 생육상태 진단 시기에 발맞춰 ▲공동주택 단지 대상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 ▲이동이 어려운 대형 반려식물이 대상인 ‘찾아가는 대형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 ▲반려식물 상담소 ‘도시농업공원 반려식물 클리닉’ 및 ’오목공원 식물쉼터‘ ▲정원 · 원예 등 ’반려식물 교육 서비스‘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반려식물 기부 및 보급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는 정원·원예 전문가와 구 공원 분야 자원봉사자인 정원친구 및 텃밭친구가 공동주택 단지 8곳을 방문해 병해충 진단, 식물 연출 및 관리법 등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사진2) 지난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직접 분갈이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올해 신규 사업인 ‘찾아가는 대형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는 지난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서비스’ 사업 운영 시 단지 내 행사 장소까지 구민이 대형 화분을 직접 들고 나오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새로 마련됐다. 적용 대상은 높이 1.6m 이상인 대형 반려식물을 키우는 구민 250가구로 가구당 2건까지 지원한다. 원예 전문가가 해당 가정을 찾아가 식물을 직접 수거한 후 병충해 진단부터 상담, 방제 처리, 반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비용은 건당 1만 원이며 대형 식물 관리를 희망하는 구민은 6월 7일까지 구글폼과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시농업공원 반려식물 클리닉’과 ‘오목공원 식물쉼터’는 반려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생육 과정 중 겪는 고민을 터놓는 생활 속 상담공간으로 신청자 1명당 20~30분씩 밀착상담을 진행한다. ‘반려식물 클리닉’은 매주 화~토요일, ‘오목공원 식물쉼터’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각각 운영된다.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공원녹지과에 유선으로 사전예약하거나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 또는 서울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반려식물 교육 서비스’는 구민 2,50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농작물을 활용한 이론 · 실습 교육, 정원 관리 및 반려식물 상담, 식물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 교감과 건강한 여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심 속 녹지공간인 양천도시농업공원과 신트리공원을 활용해 ‘꼬마농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반려식물 보급 및 기부 서비스’는 실내 관리가 쉽고 관상가치가 높은 관엽식물 10여 종을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500명에게 배급하는 사업이다. 보급 후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원예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전화해 식물상태를 진단하고 관리법을 지도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원예 전문가와 어르신 간 안부 확인, 대화도 이뤄지는 만큼 심리적 안정은 물론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인구밀도가 높고 주거단지가 밀집한 우리구의 특성상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은 점에 착안해 반려식물 관리부터 치료, 교육, 보급까지 모든 것을 집대성한 ‘반려식물 동행프로젝트’를 운영하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어르신 1200명 대상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운영 [금요저널] 양천구는 사망률이 높은 노인결핵을 조기 발견해 전염을 예방하고 빠른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결핵 환자의 57.9%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로 노인 결핵 환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의 밀착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대비 수검 대상을 두 배로 확대해 결핵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검진대상은 사전 신청한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명이다. 전담검진팀이 해당 기관을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촬영, 객담 검사를 진행한다. 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재검 관리 대상자로 6개월 이내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며 결핵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신고 및 의료기관 무료 치료를 연계해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구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는 최근 4년간 노인복지기관 이용 어르신 3,6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 결과 유소견자 334명을 발굴했으며 재검을 통해 유소견자 모두 비결핵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결핵 발병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를 돕기 위해 수검 인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구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