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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 서울시 ‘우수 공공도서관’선정…‘아동‧가족 특화’높은 평가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송파어린이도서관이 2025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아동과 가족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시 내 183개 공공도서관 중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는 예산 운영, 장서 관리, 사서의 전문성, 공간 활용, 서비스의 질, 지역사회 협력, 경영계획, 우수사례 등 8개 영역에 걸쳐 도서관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올해는 서비스 다양성, 사서 전문성, 지역 협력도 등을 강조하여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송파어린이도서관은 송파구 대표 어린이도서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흥미로운 독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송파구민들의 문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어린이 특화 독서환경 조성 △유아부터 아동, 양육자,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센터 커뮤니티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사업 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임산부 및 3개월 영아 대상 도서관 태교교실, 아동기 발달 과정에 맞춘 문화예술 활동, 어린이는 물론 책과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등 아동‧가족 특화프로그램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에 지난 5일 송파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서도 함께 표창받았다.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내 도서관의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아동·가족 중심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여 주민 친화적 독서문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안전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모든 구민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연말을 예술로…‘송파문화예술회관’서 공연 골라보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연말 문화선물로 12월 한 달간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릴레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지난 11월 구는 기존 구민회관을 리모델링해 5백 석 규모 전문공연장 송파문화예술회관을 개관했다.이로써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편하게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든든한 문화 거점이 탄생했다.이어서 구는 시설 개관과 연말을 기념하는 공연 시리즈를 준비했다.△국악관현악 ‘윈터 콘서트’부터, △국악·전통공연·합창 공연 △성탄 분위기 물씬 나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까지, 한층 탄탄해진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올 연말을 품격 있는 공연으로 장식할 예정이다.먼저, 6일 오후 5시 △웅장한 국악관현악 중심의 창극 협연 ‘윈터 콘서트’가 개최된다.국악관현악 서곡 를 필두로, 고전 산조의 깊이가 느껴지는, 독특하고 강렬한 태평소 음색이 돋보이는 가 이어진다.뒤이어, 해학 넘치는 창극과 노래 협연이 펼쳐진다., 를 노래하고, 흥부와 놀부 역할을 맡은 창극 명인들의 ‘화초장 대목’은 진한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전한다.이 밖에도, 밀양아리랑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적월’, 소리꾼이 부르는 퓨전 국악과 전통가요 등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오는 23일 예정된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은 구민을 위한 최고의 연말 클래식 선물이다.올해는 차이콥스키의 세계적인 발레 명작 의 가장 환상적인 대목인 제2막 ‘신비의 궁전’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특히,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요정들의 ‘나라별 춤’이 인상적이다.초콜릿 요정의 스페인 춤, 차의 요정의 중국 춤, 역동적인 러시아 춤, 우아한 프랑스 춤이 이국적 정취를 자아낼 예정이다.이어서, 알록달록 어릿광대들의 유쾌한 춤과 함께 하이라이트인 현란한 ‘꽃의 왈츠’를 통해 성탄 전야의 설렘을 선사한다.예매는 15일 11시부터 송파문화재단 누리집 h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이 밖에도, △13일 오후 5시에는 사물놀이, 부채춤, 대합주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립민속예술단 특별공연’이, △18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예정돼 있다.다음날인 △19일 오후 4시 30분에는 송파구가 보유한 중요무형유산 송파산대놀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송파산대놀이 명작화 공연’이 열린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멋진 장소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하며, 즐겁고 따스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도 송파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짝반짝 새단장한 송파구 풍납시장에 장보러 오세요 [금요저널] 송파구 풍납시장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송파구는 침체된 풍납시장의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풍납시장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풍납시장 환경개선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납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구비 총 3억 5천만원을 투입 노후 도로 환경개선 공사와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먼저, 도로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시장구역 전체 아스팔트 재포장 및 색깔도색 작업을 진행해 특색있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도로로 정비했다. 특히 시장구역 전체를 도색함으로써 시장구역 인지도 가능하게 되어 편의성도 강화됐다. 또한 시장구역 전체에 스트리밍 조명을 설치하고 풍납시장 주차장 앞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시장의 야간경관을 새롭게 개선했다. 이에 따라 철거점포 증가로 인해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밝게 하고 활력 넘치는 관광명소 전통시장으로 거듭났다. 구는 그간 풍납토성 문화재 보호구역에 포함되어 문화재 보상 후 철거건물이 늘어나면서 시장 분위기가 침체되고 방문고객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개선사업으로 안전하고 특색있는 쇼핑환경을 갖추어 많은 구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풍납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쾌적하고 특색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풍납시장 상권이 활성화되어 관광명소 전통시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추억이 담긴 사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송파 낭만다방’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금공원 잔디마당에서 ‘2022 송파 낭만다방’을 개최한다. ‘송파낭만다방’은 80~90년대 유행한 DJ찻집 컨셉의 가족페스티벌로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며 구민에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식전 행사로 네일아트 가훈써주기 인생네컷 촬영부스 등이 마련됐으며 차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인생네컷 촬영 후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본 행사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다양한 구민들의 이야기 중 5개를 선정해 사연을 소개하고 그 신청곡을 초청가수와 오케스트라가 즉석에서 공연해준다. 출연진은 JTBC 히든싱어 이문세편 우승자 안웅기와 김광석편 우승자 최승열, 성악가 김인휘, 뮤지컬배우 하수빈 그리고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의 뮤즈오케스트라 팀이다. 이밖에도 오금공원 잔디마당에 돗자리, 캠핑박스 등을 비치해 가을 밤 캠핑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어 가족단위의 참여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은 오케스트라, 통기타, 한국무용 등 12개의 봉사단으로 구성돼 약 17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단원은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교양 강좌 수강생들이며 봉사를 통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가을 밤 자연 속에서 추억이 담긴 사연과 음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해 구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를 바꾸는 힘, 나의 착한 소비 [금요저널] 송파구가 올림픽공원 내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2022 송파구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가치를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송파를 바꾸는 힘, 나의 착한 소비’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회적경제장터와 사회적경제놀자로 구성·진행되며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9개사가 참여한다. 사회적경제장터에서는 의류, 잡화, 식품 등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해 사회적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놀자 코너에서는 퀴즈룰렛, 림보게임, 땅따먹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자들이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도 SNS 방문인증,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즉석 사진인화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친숙해지고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형형색색 꽃으로 물든 송파의 가을 [금요저널] 송파구의 주요 도로변 및 버스정류장 일대가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빛깔의 꽃들로 물들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구민들이 피로감을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관내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했다. 잠실역사거리 교통섬, 종합운동장 중앙분리대, 구청사거리 중앙분리대 3개 지점에 테마화단을 조성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송파의 주요 도로인 올림픽대로와 송파대로 구간에는 가로등 걸이화분을 설치해 거리를 따라 형형색색 물든 웨이브페튜니아와 일일초가 펼쳐져 있으며 오금역 사거리를 비롯한 주요 사거리에는 다년생과 일년생이 혼용돼 입체감을 주는 가로화분을 설치했다. 또한, 중앙 버스정류장 10곳에서는 백일홍, 페튜니아가 식재된 난간형 화분이 가을 내내 승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오는 11월까지 가든멈과 스트레이국화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곳곳에 식재된 가을꽃들이 구민에게 작은 위로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환경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도로변이 철따라 꽃으로 장식되는 멋진 조경 도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감성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래 영화인들의 축제 ‘송파구 청소년 영화제’ 성료 [금요저널] 송파구가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축제 장인 ‘송파구 청소년 영화제’를 지난 10월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었다. ‘송파구 청소년 영화제’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종인 콘텐츠 창작자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특별히 올해 구는 ‘원데이 영화학교’를 운영해 진로탐색의 전문성을 높였다. 영화 전문가와 전공대학생 멘토가 교육, 자문을 해주는 컨설팅을 지원해 작년 대비 2배나 많은 12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들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7개 작품을 선정하고 10월 22일 열린 영화제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에는 잠신중 ‘백만볼트’팀의 ‘조연의 법칙’이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머피의 법칙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디션에 도전하는 배우 지망생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에는 잠신중 ‘F1rst’팀의 ‘화이트 데이’, 잠실여고 ‘등달’팀의 ‘등수 감옥’ 우수상에는 한림예고 ‘개봉’팀의 ‘R.I.C.H’, 보인고·서울공연예술고·잠신고 ‘caller’팀의 ‘수신음’ 장려상에는 보인중 ‘김은호와 얼굴들’팀의 ‘기억 지우개’, 송파중 ‘빛나송’팀의 ‘드림’이 차지했다. 구는 수상작들이 로맨스, 성적 중심 교육 비판, 자아 찾기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다양한 촬영기법과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어 그들의 고민과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 수상작과 출품된 모든 작품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열리는 ‘송파구 교육박람회’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박람회 첫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오후 3시 30분~오후 4시 30분에 상영한다. 송파런 유튜브 채널에서도 작품을 볼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며 “송파에서 각자의 꿈을 꾸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탐색을 통해 꿈을 이루고 미래를 이끌며 행복한 삶을 살도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풍성 ‘개롱골 장군거리축제’ [금요저널] 송파구는 가락2동 개롱골 장군거리축제 추진위원회가 10월 19일 개롱근린공원에서 ‘제9회 개롱골 장군거리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롱골 장군거리축제는 임경업 장군의 설화를 모티브로 2011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10년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지역축제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주민들이 합심해 올해 제9회째를 맞이했다. 식전공연으로 가수 ‘장필’의 재능기부공연과 함께 가락2동 자치회관의 자랑인 ‘통기타7080반’과 ‘민요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개회식은 유공구민 표창, 개회사, 격려사 및 내빈 축사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주초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동요랑이 중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음’의 퓨전국악공연, ‘엠비크루’의 비보잉, ‘베니앤프렌즈’의 팝페라, ‘서인아’의 트로트 공연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후 소떡소떡, 호떡, 오뎅, 김치전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페이스페인팅, 붓글씨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부스, 새마을문고의 도서나눔전과 바자회 부스 등이 운영되어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또한, 가락2동 상권 중심인 장군거리에서는 어울더울 풍물패의 신명 나는 거리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김현순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 때문에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주민과 함께 합심해 준비하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전하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해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운이 가득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 [금요저널] 송파구는 가락본동 축제추진위원회를 통해 지난 10월 13일 가락본동 비석거리공원에서 ‘제5회 가락골 송덕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락본동 비석거리공원에는 총 11개의 송덕비가 있다. 송덕비는 옛날 지방관의 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그 고을의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이러한 송덕비는 세월이 지나면서 송파구 곳곳에 흩어져 이를 1988년 비석거리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에 자리매김하게 됐다. 가락골 송덕비 축제는 이러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했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의 ‘우리가 소망한 소중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부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식전 공연으로 축하공연과 함께 길놀이로 문을 열어 송파 국악협회에서 경기민요와 함께 직접 송덕비 축원문을 낭독하는 송덕비 퍼포먼스를 펼쳤다. 2부에서는 주민 노래자랑으로 흥겨움을 이어나가며 ‘촛불잔치’ 이재성,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등 축하공연과 경품잔치가 이어져 지역주민들에게 가을밤과 어우러진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 상설 부대행사로 집안을 일으키는 가훈쓰기, DIY 양말목 소품만들기, 단양읍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와 함께 관내 신가초·평화초 학생들이 ‘우리가 소망한 소중한 일상’ 주제에 맞춰 직접 찍고 그린 사진·그림 전시회가 비석거리 공원 내에 전시됐다. 가락본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하게 됐지만, 올해 제5회 가락골 송덕비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품 등을 통해 좀 더 풍성하고 알차게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모두들 오셔서 이웃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축제에 참여하셔서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8일 오후 2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송파구 장애인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로 축제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반기로 연기해 진행하게 됐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13개의 장애인 복지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시청각장애인의 첼로 연주로 시작해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경품추천, 마술쇼, 뮤지컬 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 복지기관 관계자, 송파구의회 의장 및 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장애인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롯데물산을 비롯해 동성엔지니어링, 현도종합건설 등 민간기업의 참여와 후원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 통합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을 실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식전공연을 멋지게 장식한 박관찬군의 첼로 연주에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장애인을 위한 정책 지원에 힘쓸 뿐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무런 차별 없이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송파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1회 송파2동 무궁화축제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15일 송이공원에서 ‘제1회 송파2동 무궁화축제’를 개최했다. 기존 송이골축제에서 무궁화축제로 명칭을 바꾸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축제 이름을 선정했다. 송파SK아파트에서 무궁화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조성, 무궁화꽃 식재 등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이 완성되고 무궁화가 송파2동을 상징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날 행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다이어트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구민 표창, 축사,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발달 장애인팀의 4중주 연주와 국악연주 등 잔잔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여줬다. 또한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팔찌 및 키링 제작 등의 이색적인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작품 전시회, 먹거리장터, 경품 추첨 등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파2동 무궁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송파2동 무궁화 축제를 통해 온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 우리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생활 속 탄소줄이기 어렵지 않아요” 청소년 프로젝트 [금요저널] 송파구는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줄이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일상 속 탄소줄이기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줄이기 미션을 수행하는 온·오프라인 융합 형식의 기후 위기 대응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구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한 앱 ‘온트리’를 활용한다. ‘온트리’는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인증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실제 나무를 심는 탄소중립 실천앱이다. 미션을 수행하면 20포인트가 적립되며 최초 1,000포인트를 달성 시 탄소 숲 조성에 함께 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14~19세 청소년 50명이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탄소저감 실천 활동을 펼친다. ‘온트리’앱으로 대중교통 이용, 물 받아서 사용, 다회용품 사용, 분리배출 등 12가지 탄소저감 미션을 수행하고 매일 탄소일기를 작성한다.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오후 4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정되며 평가를 통해 우수활동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구는 탄소줄이기 프로젝트와 연계해 11월 29일까지 1달 간 탄소 줄이기 실천 서약 작성 등 ‘탄소 제로 코인’ 캠페인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환경보호 실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사람과 자연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서는 탄소줄이기를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송파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