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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 서울시 ‘우수 공공도서관’선정…‘아동‧가족 특화’높은 평가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송파어린이도서관이 2025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아동과 가족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시 내 183개 공공도서관 중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는 예산 운영, 장서 관리, 사서의 전문성, 공간 활용, 서비스의 질, 지역사회 협력, 경영계획, 우수사례 등 8개 영역에 걸쳐 도서관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올해는 서비스 다양성, 사서 전문성, 지역 협력도 등을 강조하여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송파어린이도서관은 송파구 대표 어린이도서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흥미로운 독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송파구민들의 문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어린이 특화 독서환경 조성 △유아부터 아동, 양육자,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센터 커뮤니티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사업 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임산부 및 3개월 영아 대상 도서관 태교교실, 아동기 발달 과정에 맞춘 문화예술 활동, 어린이는 물론 책과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등 아동‧가족 특화프로그램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에 지난 5일 송파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서도 함께 표창받았다.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내 도서관의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아동·가족 중심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여 주민 친화적 독서문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안전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모든 구민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연말을 예술로…‘송파문화예술회관’서 공연 골라보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연말 문화선물로 12월 한 달간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릴레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지난 11월 구는 기존 구민회관을 리모델링해 5백 석 규모 전문공연장 송파문화예술회관을 개관했다.이로써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편하게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든든한 문화 거점이 탄생했다.이어서 구는 시설 개관과 연말을 기념하는 공연 시리즈를 준비했다.△국악관현악 ‘윈터 콘서트’부터, △국악·전통공연·합창 공연 △성탄 분위기 물씬 나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까지, 한층 탄탄해진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올 연말을 품격 있는 공연으로 장식할 예정이다.먼저, 6일 오후 5시 △웅장한 국악관현악 중심의 창극 협연 ‘윈터 콘서트’가 개최된다.국악관현악 서곡 를 필두로, 고전 산조의 깊이가 느껴지는, 독특하고 강렬한 태평소 음색이 돋보이는 가 이어진다.뒤이어, 해학 넘치는 창극과 노래 협연이 펼쳐진다., 를 노래하고, 흥부와 놀부 역할을 맡은 창극 명인들의 ‘화초장 대목’은 진한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전한다.이 밖에도, 밀양아리랑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적월’, 소리꾼이 부르는 퓨전 국악과 전통가요 등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오는 23일 예정된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은 구민을 위한 최고의 연말 클래식 선물이다.올해는 차이콥스키의 세계적인 발레 명작 의 가장 환상적인 대목인 제2막 ‘신비의 궁전’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특히,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요정들의 ‘나라별 춤’이 인상적이다.초콜릿 요정의 스페인 춤, 차의 요정의 중국 춤, 역동적인 러시아 춤, 우아한 프랑스 춤이 이국적 정취를 자아낼 예정이다.이어서, 알록달록 어릿광대들의 유쾌한 춤과 함께 하이라이트인 현란한 ‘꽃의 왈츠’를 통해 성탄 전야의 설렘을 선사한다.예매는 15일 11시부터 송파문화재단 누리집 h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이 밖에도, △13일 오후 5시에는 사물놀이, 부채춤, 대합주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립민속예술단 특별공연’이, △18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예정돼 있다.다음날인 △19일 오후 4시 30분에는 송파구가 보유한 중요무형유산 송파산대놀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송파산대놀이 명작화 공연’이 열린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멋진 장소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하며, 즐겁고 따스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도 송파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구민 교양은 연중무휴‘스마트도서관’이 책임진다 [금요저널] 송파구는 거여역과 장지역에 송파스마트도서관 4호와 5호를 설치하고 365일 언제든지 책을 빌릴 수 있도록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주민들이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책을 빌릴 수 있는 무인도서대출·반납 기기로 이번에 개관한 ‘송파 스마트도서관 4호’는 거여역사 내 지하층 3번 출구 방향에, ‘송파 스마트도서관 5호’는 장지역사 내 지하층 3번 출구 방향에 설치됐다. 송파구 스마트도서관은 2020년 잠실새내역 개관을 시작으로 방이역, 마천역에 잇따라 문을 열었다. 이번 거여역과 장지역의 개관으로 송파구는 총 5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주민들에게 접근성 높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송파 스마트도서관’ 4, 5호에는 인문, 역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 및 베스트셀러 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있으며 365일 연중무휴로 지하철 운영시간에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최대 2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관내 11개 구립도서관 소장도서도 상호대차 서비스 신청을 통해 대출 가능하다. 구는 “비대면 도서 대출 기능은 물론, 책 소독기가 내장되어 있어 코로나19 이후 더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를 정기적으로 교체해 주민들이 트렌디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억 2천만원을 확보했으며 내년에도 비대면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면 출퇴근길과 등하굣길 등 주민들의 생활권 안에서 365일 자유롭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책을 가깝게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송파, 클래식의 세계로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25일 저녁 7시 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제26회 송파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995년 창단된 송파구립교향악단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현하고 예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길에 앞장서 왔다. 깊이 있는 음색, 매력적인 선율의 화합, 탄탄한 연주력과 하모니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국제무대 교류를 통해 위상을 높이는 등 폭넓은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어린왕자의 겨울’이라는 주제로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 양일오 지휘자의 소프라노 색소폰 협주곡 ‘어린왕자’ 슈베르트 교향곡 4번 다단조 D.417 ‘비극적’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첫 번째 곡 ‘로자문데 서곡’은 1823년 여류 작가 ‘세지’의 희곡 ‘시베르의 여왕 로자문데’에 곡을 붙인 음악으로 슈베르트의 전 작품 중 가장 서정성이 높은 곡으로 평가받는다. 섬세하고 낭만적인 오프닝을 통해 유려하고 서정적인 클래식의 세계로 인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곡 소프라노 색소폰 협주곡 ‘어린왕자’는 양일오 지휘자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읽고 영감을 받아 작곡한 것이다. 1악장은 어린왕자와의 조우 2악장은 어린왕자의 장미꽃에 대한 사랑 3악장은 고향별로의 회귀에 대한 이야기다. 마지막으로 슈베르트 교향곡 4번 다단조 D.417 ‘비극적’은 그의 곡 중 교향곡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갖춘 작품으로 알려졌다. 슈베르트의 젊은 시절의 불안정한 비장감으로 인해 비극적이라는 부재가 붙게 됐으며 각 악장에는 특유의 시적 분위기가 서려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랜만에 개최되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가까이서 즐기고 따뜻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지원과 체계적인 육성, 진흥으로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딸에게 전하는 아빠의 마음…송파구, 브린세스 사업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가 저소득 부자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여성청소년 맞춤형 성교육에 나섰다 송파구이 11월 17일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부자가정의 여성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브린세스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자가정 여성 청소년의 경우, 동성 부모의 부재로 가정 내에서 자연스러운 성 지식 전달이 힘든 것은 물론, 나이와 신체에 맞는 여성용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구는 관내 저소득 부자가정의 여성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교육 및 성장시기에 필요한 여성용품을 지원해 건강한 성 가치관 및 정체성을 함양시키고자 ‘브린세스 사업’을 기획했다. 구는 17일 송파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브린세스 행사를 열고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준비하기 등’을 주제로 성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연령별로 중학생 대상 1차 교육, 고등학생 대상 2차 교육으로 나누어, 체험관을 활용한 시각적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북돋을 수 있는 실질적인 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20만원 상당의 속옷패키지를 제공해 부자가정의 여성청소년이 성장시기에 맞는 속옷을 지원받도록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브린세스 사업이 부자가정의 여성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에 대한 촘촘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다시 뛰는 송파, 구민을 섬기는 정책에 힘 모은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민선8기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위한 구정 최고 자문기구인 ‘송파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선포했다. 지난 17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송파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해 분야별 위원 6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방향과 구정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파정책자문위원회는 행정혁신 일자리경제 복지보건 문화관광교육 도시환경 5개 분과와 특수 정책과제 심층 연구·자문을 위한 교수자문단으로 구성됐으며 민선8기 구청장의 재임기간 동안 함께 활동한다. 민선8기 슬로건인 ‘창의와 혁신의 구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구정 비전 및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주요 시책의 입안, 계획의 수립·시행 등 세부 실천 방안을 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구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풍납동 문화재 보호구역 지원 등 민선8기 역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자문과 심층 연구를 통해 송파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는 서울시 자치구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다양한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정책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인 식견과 혜안을 든든한 지원군으로 삼아 구민의 행복과 만족을 극대화하는 구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K-컬쳐 중심 송파구, 다중이용시설 ‘꼼꼼히 점검’ 안전관리 철저 [금요저널] 송파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 안전은 지방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다. 도시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 점검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군중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다수의 인원이 모여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지하도상가, 판매시설, 초고층 건축물, 공연장 등 8개 분야 총 33개소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연면적 5,000㎡ 이상 관광숙박시설 연면적 3,000㎡터 이상 대형유통시설 연면적 2,000㎡ 이상 지하도상가좌석규모 300석 이상 문화집회시설 초고층 건축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시·구 공무원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현장 방문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고 철저하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다중 밀집 시 대피경로 및 통행 장애요소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최근 점검에 대한 지적사항 이행 여부 안전·보건 의무이행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시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도 실시토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구는 관내 대규모 군중 밀집행사가 예정된 공연시설 등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업장 및 중대 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해 안전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16일에는 인구가 많고 대형 공연장이 많은 송파구 특성을 반영, ‘k-pop공연 중 화재 사고’를 가정해 민·관·군·경·소방 등 15개 기관이 연합해 ‘송파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모든 분야의 안전을 철저하게 점검해 재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송파구에서는 어떠한 도시재난도 발생하지 않도록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의 건강한 일상 통해 건강비법 배워요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18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송파키즈 건강 엑스포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2천900명의 어린이와 교사가 참여해 최종 373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송파키즈 건강 엑스포 공모전’은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기획한 건강 엑스포이다.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4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송파키즈 건강 미술대회 건강한 우리 아이, 행복 포착 사진 콘테스트 놀 자 건강프로그램 공모전 우리 함께 춤을 건강 놀이 영상 공모전이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이어진 작품 공모에 총 2,847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 수상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미술대회와 사진콘테스트에서 각 189명, 116명이 수상했다. 교사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 및 놀이 영상 부문 공모전에는 각 42명, 26명이 수상했다. 11월 18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시상식에는 수상 어린이 및 교사를 대표해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와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을 위해 구는 시상식 현장을 송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시상식 현장에는 그림, 사진 등 수상 작품 전시회가 따로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 나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어린이집 간식비를 내년부터 2.5배 확대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행정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순수한국형 뮤지컬 악극 ‘찔레꽃’ 공연 개최 [금요저널] 송파문화재단은 11월 20일 오후 3시, 7시 총 2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악극 ’찔레꽃‘을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악극 ’찔레꽃‘은 악극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한국악극보존회‘의 작품으로 국민 배우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 등이 출연하며 전통 악극에 현대적인 연출로 화려한 춤과 노래, 연극이 어우러진 순수 한국형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찔레꽃‘은 엄인희 작가의 희곡 ’그 여자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광복 후부터 6.25전쟁과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한 여인의 삶을 담아낸다. 그 속에서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을 보여주며 모든 세대가 교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를 선보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년 만에 장애인 재활치료실 운영 재개 [금요저널] 송파구는 그간 코로나19로 2020년 2월부터 중단했던장애인 재활치료실 업무를 11월부터 재개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 악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들에게는 재활치료실의 재개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꾸준한 재활치료가 필요한 관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재활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송파구 보건지소 재활치료실의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운영재개로 구는 보바스테이블 재활 런닝머신 전동 상하지 운동기 공압식 근력 강화 운동치료기 평행봉 연습기 기능적 전기자극 치료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재활 치료를 실시한다. 또한 장애인에게 필요한 전기 및 온열 치료, 광선 치료 등 통증 치료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신체기능 향상 및 감각 통합 치료 등 1:1 맞춤형 운동 치료와 작업 치료는 내년부터 본격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재활치료는 송파구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심한장애’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치료를 원하는 장애인은 송파구 보건지소 재활치료실로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구는 재활치료실 운영 외에도 작업치료 한방치료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방문 재활 서비스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확대·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재활치료실 운영 재개를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재활 촉진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복 충전했어요” 드림스타트 가족나들이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11월 14일 외부활동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인지, 언어, 정서 및 행동, 신체 건강, 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가족나들이는 경제적 상황과 코로나19 등으로 외부 활동과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관내 아동과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자연나라 숲속여가마을’에서 가족 간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덕피자 만들기 목공 공예 체험 숲속 치유 체험 짚라인 튜브 썰매 타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오랜만에 가족나들이에 나선 한 아동은 “그동안 실내에서만 지내느라 답답했는데 부모님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 10월 아동 170명에게 ‘피자 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집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12가정을 대상으로는 양육전문가의 1대 1 온라인 코칭을 통해 돌봄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 8기 송파구정의 최우선 관심은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발굴해 아동부터 가족까지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민선8기 공약사업 신속 추진·소통 행보 [금요저널] 송파구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시 구민이 직접 사업이행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하는 송파구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운영한다. 구는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약이행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성공적인 공약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약이행평가단 총 30명을 모집·선발했다. 공개모집 및 부서·동 추천을 통해 선발된 평가단은 민선8기 구청장의 재임기간 동안 함께 활동한다. 5개 분야 100개의 공약사업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공약이행 평가회, 분기별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실시한다. 특히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풍납동 일대 재산권 보장 등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함으로써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평가단의 운영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공약사업 추진·관리 틀을 구축하고 공약이행평가단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구민이 주인이 돼 다시 뛰는 송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께서 위임해 주신 소중한 권한과 책임을 바탕으로 송파구의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며 “주권자인 구민의 뜻을 헤아려 주거·경제·복지 등 100여개 공약사업을 잘 이행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