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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 서울시 ‘우수 공공도서관’선정…‘아동‧가족 특화’높은 평가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송파어린이도서관이 2025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아동과 가족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시 내 183개 공공도서관 중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는 예산 운영, 장서 관리, 사서의 전문성, 공간 활용, 서비스의 질, 지역사회 협력, 경영계획, 우수사례 등 8개 영역에 걸쳐 도서관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올해는 서비스 다양성, 사서 전문성, 지역 협력도 등을 강조하여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송파어린이도서관은 송파구 대표 어린이도서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흥미로운 독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송파구민들의 문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어린이 특화 독서환경 조성 △유아부터 아동, 양육자,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센터 커뮤니티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사업 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임산부 및 3개월 영아 대상 도서관 태교교실, 아동기 발달 과정에 맞춘 문화예술 활동, 어린이는 물론 책과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등 아동‧가족 특화프로그램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에 지난 5일 송파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서도 함께 표창받았다.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내 도서관의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아동·가족 중심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여 주민 친화적 독서문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안전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모든 구민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연말을 예술로…‘송파문화예술회관’서 공연 골라보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연말 문화선물로 12월 한 달간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릴레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지난 11월 구는 기존 구민회관을 리모델링해 5백 석 규모 전문공연장 송파문화예술회관을 개관했다.이로써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편하게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든든한 문화 거점이 탄생했다.이어서 구는 시설 개관과 연말을 기념하는 공연 시리즈를 준비했다.△국악관현악 ‘윈터 콘서트’부터, △국악·전통공연·합창 공연 △성탄 분위기 물씬 나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까지, 한층 탄탄해진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올 연말을 품격 있는 공연으로 장식할 예정이다.먼저, 6일 오후 5시 △웅장한 국악관현악 중심의 창극 협연 ‘윈터 콘서트’가 개최된다.국악관현악 서곡 를 필두로, 고전 산조의 깊이가 느껴지는, 독특하고 강렬한 태평소 음색이 돋보이는 가 이어진다.뒤이어, 해학 넘치는 창극과 노래 협연이 펼쳐진다., 를 노래하고, 흥부와 놀부 역할을 맡은 창극 명인들의 ‘화초장 대목’은 진한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전한다.이 밖에도, 밀양아리랑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적월’, 소리꾼이 부르는 퓨전 국악과 전통가요 등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오는 23일 예정된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은 구민을 위한 최고의 연말 클래식 선물이다.올해는 차이콥스키의 세계적인 발레 명작 의 가장 환상적인 대목인 제2막 ‘신비의 궁전’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특히,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요정들의 ‘나라별 춤’이 인상적이다.초콜릿 요정의 스페인 춤, 차의 요정의 중국 춤, 역동적인 러시아 춤, 우아한 프랑스 춤이 이국적 정취를 자아낼 예정이다.이어서, 알록달록 어릿광대들의 유쾌한 춤과 함께 하이라이트인 현란한 ‘꽃의 왈츠’를 통해 성탄 전야의 설렘을 선사한다.예매는 15일 11시부터 송파문화재단 누리집 h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이 밖에도, △13일 오후 5시에는 사물놀이, 부채춤, 대합주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립민속예술단 특별공연’이, △18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예정돼 있다.다음날인 △19일 오후 4시 30분에는 송파구가 보유한 중요무형유산 송파산대놀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송파산대놀이 명작화 공연’이 열린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멋진 장소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하며, 즐겁고 따스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도 송파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험생 서포터 송파구,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하세요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수송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송파구에는 일반시험장 16개교 별도시험장 2개교 총 18개의 학교에 시험장이 설치됐으며 9,109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이에 따라 시험 당일 수험생 수송지원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민·관용차 33대가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등에 배치된다. 구 직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자원봉사자 약 200명이 시험장 주변 및 주요 지점에서 시험장 안내 및 교통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시험장 반경 200m 구간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지역으로 과태료 부과 및 견인 등 강력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직원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으며 시험장 주변에서 도로굴착 및 건축공사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방역관리 TF를 구성해 수능 전일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자가격리대상 수험생의 이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점검·단속을 추진해 세심한 행정을 펼쳐나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겨울철 불청객‘뇌졸중’송파구가 막아드립니다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송파구보건지소에서 ‘뇌졸중 예방관리’ 특별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은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와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 탓에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높아질 수 있기에 혈관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구는 동절기를 맞아 신체활동 및 건강관리능력이 저하된 만성질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전문가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이영운 교수를 초청해 환절기 발병률이 높은 뇌졸중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건강관리법은 물론 전조증상을 통한 자가진단, 응급상황시 대처법 등 내용으로 진행한다. 특별강좌 참가 신청은 송파구 보건지소 사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는 2010년 보건지소 개소 이래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예방관리를 위한 ‘혈관튼튼 만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월 3회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근력운동교육으로 구성해 주민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자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뇌졸중은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시간이 생명인 질환인 만큼 구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조기 증상을 잘 숙지하고 관리해 갑작스러운 질환 예방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 특별위로금 신속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구민을 위한 심리상담도 지속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송파구민 4명의 유가족에게 장례비용 1천500만원과 생활안정자금 2천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국·시비로 지급한다. 이와 별개로 구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해 특별위로금 200만원을 오는 15일에 지원한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된 구민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성금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 구는 또 이태원 참사 관련 심리상담도 이어간다. 구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상담지원을 지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담은 유가족, 부상자 및 부상자 가족은 물론 목격자, 대응인력을 비롯해 이번 참사로 심리적 고통을 겪는 구민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로 문의하면 전문가 상담 후 필요한 경우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층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유가족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성금 지원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섰다”며 “구민들의 심리적 회복도 함께 챙기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모든 분야를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3년 만의 문화 나들이 정신장애인 영화 관람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정신장애인을 위해 3년 만에 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이라는 주제로 문정동에 있는 송파CGV에서 진행됐다.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50명에게 영화 관람을 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일상적인 사회생활 적응을 위해 공공시설인 대중교통을 이용해 영화관으로 이동하고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2’를 관람한 후에는 간단한 다과를 나누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매년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통해 정신과적 어려움으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정신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2 년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행사를 재개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구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에게 요가, 미술치료 등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정신장애인들과 가족들을 위한 송년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 8기 송파구정의 최우선 관심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이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들이 송파구에서 다양한 참여 기회를 갖고 사회 구성원들과 어울리며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과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송파구 의료급여제도 교육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는 신규 의료급여수급 563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혜택+, 의료급여 바로알기’ 동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방법을 안내해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급여관리사가 복잡한 의료급여제도를 처음 접하는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안내 상한일수 및 연장승인제도 주요 지원제도 이용 시 유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상황별 맞춤 형식으로 전달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비용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써 송파구는 현재 9천6백여명의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의료비 보장의 혜택을 제공 중이다. 구는 매년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연 2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의료급여 수급을 받는 구민들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의료제도 교육을 확대·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도를 몰라 혜택을 못 받거나 약물 오남용, 의료쇼핑, 절차 무시 등 잘못된 정보로 건강을 해치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강화해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 가족 복지 플랫폼 가족센터·어린이집 복합시설 건립‘시동’ [금요저널] 송파구이 가족 복지 플랫폼으로써 서비스 지원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될 ‘송파 가족센터·어린이집 복합시설’ 건립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8월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지난 10월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구는 나날이 증가하는 가족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편적인 가족 복지 기반을 구축하고자,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돌봄, 상담, 소통 서비스를 지원하는 ‘가족센터’와, 거여·마천지역 재개발로 늘어나는 보육수요 충족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을 복합화해 건립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송파 가족센터·어린이집은 거여2-1재개발조합에서 기부채납 예정인 거여동 공공청사부지에 연면적1,786㎡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적으로 지상 1층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2층부터는 공동육아나눔터 상담실 교육실 가족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된 가족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본설계 완료 후, 내년 6월 공사에 본격 착수해, 2025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신청최종 선정되어 국·시비를 확보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공유재산 심의, 시 투자심사, 건축기획, 공공건축심의, 설계공모 등 사전 행정절차를 빈틈없이 준비해오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날이 증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가족센터·어린이집 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시재난 발생 않도록 만전 송파구,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는 공연장 화재·붕괴와 같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송파구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22 송파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청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훈련은 송파소방서 송파경찰서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13개 기관과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400여명 인원과 50여 대 훈련 차량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재난대응 훈련이다. 구는 코로나 이후 공연 업계가 활성화되는 시점, 인구가 많고 공연장이 많은 송파구 특성을 반영해 대규모 공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기획했다. 특히 11월 16일에는 “K-POP 공연 도중 테러로 인한 화재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공연장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점 훈련을 진행한다. 오전 10시 송파구청에서 부서·기관별 대응 역할을 숙지하고 토론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하고 오후 2시 올림픽공원 내 KSPO돔에서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수습·복구를 위한 ‘통합지원본부’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17일 래미안 갤러리 등 3곳에서 국민행동요령 기반 ‘민간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 18일 재난 발생 시 구청 핵심 업무가 중단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기능연속성 훈련’이 실시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훈련실시로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분야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쳐 다시는 도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 앞장…보훈수당 5만원 증액 등 지원 시작 [금요저널] 송파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 선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확대 지원’을 시작하고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 확대 지원’은 취임 후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첫 번째 결재 사항으로 국가와 사회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겠다는 민선 8기 구정의 기본철학과 의지를 담고 있다. 구는 지난 9월 ‘서울특별시 송파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추가경정예산 7억 1천 여 만원을 편성했다. 이에 보훈수당을 월 10만원으로 인상을 추진하고 6·25 참전유공자 위문금 지급 제도를 신설했다. 보훈수당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송파구가 지급하는 수당으로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증액해, 지난 10월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단, 올해까지는 서울시 참전명예수당, 생활보조수당, 보훈예우수당 등 서울시 보훈 관련 수당 지급대상자는 제외된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는 시 보훈수당 지급대상자에게도 구 보훈수당과 함께 중복지급이 허용될 예정이다. 6·25 참전유공자 위문금은 고령의 6·25 참전 유공자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신설한 제도다. 매년 6월 25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에게 연 1회 30만원을 지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보훈 수당 등 확대 지원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가와 사회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그에 합당한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보훈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그린시티 선정사업 환경부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송파구가 2022년 제10회 그린시티 선정사업에서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구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그린시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의 그린신티 선정은 친환경적인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2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탄소중립 도시환경 환경시책 3개 부문 9개 항목에 대한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비대면 탄소중립 실천 앱 ‘온트리’를 개발·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텀블러 사용하기, 공기정화 화분 키우기 등 12가지 환경보호미션을 수행한 후 앱에 업로드 하면 포인트를 지급하고 일정 포인트가 쌓이면 구에서 나무심기를 지원함으로써 구민들의 환경보호 실천에 기여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을 목표로 하는 장기 환경종합계획인 ‘탄소중립 실행계획’을 수립해 건물·수송·폐기물·공공·그린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40개의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원순환 복합문화공간 새활용센터 건립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 초등학교 통학로 미세먼지 클린존 설치 버스이용객을 위한 미세먼지 프리존 운영 어린이집, 경로당 실내공기질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힘써 왔다. 이번 수상으로 그린시티 상패와 포상금을 받았을 뿐 아니라 향후 환경부의 환경관련 평가사업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분류돼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정책을 발굴·추진해 사람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도시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새활용으로 자원 아껴요 ‘새활용 엑스포’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새활용 엑스포’를 개최한다. 구는 폐기물의 50%를 재활용함으로써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의 한계성과 2차 오염 등으로 한계가 있어 최근 대두되는 ‘새활용’을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새활용은 쓸모없어진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쓰임과 가치를 새롭게 부여하는 자원순환의 한 방법이다. 이에 구는 새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새활용 장터인 ‘새활용 엑스포’를 연다. ‘우리들의 새활용 시간’이라는 주제로 자원 선순환 문화확산을 위한 전시, 판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폐자원 문제와 분리수거 필요성을 담은 사진 전시 폐자원을 활용한 새활용 제품 소개 전시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 교환 및 판매 장터 운영 천연수세미, 소창제품 등 제로웨이스트 마켓 폐현수막을 꼬아 만든 레츠고 줄넘기 체험 등이 주민들과 만난다. 지난해 11월 투명페트병 재활용 확대 업무협약을 맺은 롯데칠성음료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2021년 12월 전면 시행된 투명페트병·폐비닐 별도 분리배출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퀴즈를 맞춘 참가자에게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맨투맨 티셔츠와 무라벨 생수를 증정해 분리배출 동기 부여에 힘쓴다. 이 밖에도 구는 자원순환 복합공간인 ‘송파구 새활용센터’를 운영해 가성비 좋은 중고물품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공구체험과 새활용 교육 등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자원을 아끼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제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활용 가치를 더해 자원을 아끼는 새활용 시대로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재사용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관련 사업 발굴에 힘써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