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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 서울시 ‘우수 공공도서관’선정…‘아동‧가족 특화’높은 평가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송파어린이도서관이 2025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아동과 가족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시 내 183개 공공도서관 중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는 예산 운영, 장서 관리, 사서의 전문성, 공간 활용, 서비스의 질, 지역사회 협력, 경영계획, 우수사례 등 8개 영역에 걸쳐 도서관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올해는 서비스 다양성, 사서 전문성, 지역 협력도 등을 강조하여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송파어린이도서관은 송파구 대표 어린이도서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흥미로운 독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송파구민들의 문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어린이 특화 독서환경 조성 △유아부터 아동, 양육자,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센터 커뮤니티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사업 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임산부 및 3개월 영아 대상 도서관 태교교실, 아동기 발달 과정에 맞춘 문화예술 활동, 어린이는 물론 책과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등 아동‧가족 특화프로그램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에 지난 5일 송파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서도 함께 표창받았다.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내 도서관의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아동·가족 중심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여 주민 친화적 독서문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안전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모든 구민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연말을 예술로…‘송파문화예술회관’서 공연 골라보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연말 문화선물로 12월 한 달간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릴레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지난 11월 구는 기존 구민회관을 리모델링해 5백 석 규모 전문공연장 송파문화예술회관을 개관했다.이로써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편하게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든든한 문화 거점이 탄생했다.이어서 구는 시설 개관과 연말을 기념하는 공연 시리즈를 준비했다.△국악관현악 ‘윈터 콘서트’부터, △국악·전통공연·합창 공연 △성탄 분위기 물씬 나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까지, 한층 탄탄해진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올 연말을 품격 있는 공연으로 장식할 예정이다.먼저, 6일 오후 5시 △웅장한 국악관현악 중심의 창극 협연 ‘윈터 콘서트’가 개최된다.국악관현악 서곡 를 필두로, 고전 산조의 깊이가 느껴지는, 독특하고 강렬한 태평소 음색이 돋보이는 가 이어진다.뒤이어, 해학 넘치는 창극과 노래 협연이 펼쳐진다., 를 노래하고, 흥부와 놀부 역할을 맡은 창극 명인들의 ‘화초장 대목’은 진한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전한다.이 밖에도, 밀양아리랑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적월’, 소리꾼이 부르는 퓨전 국악과 전통가요 등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오는 23일 예정된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은 구민을 위한 최고의 연말 클래식 선물이다.올해는 차이콥스키의 세계적인 발레 명작 의 가장 환상적인 대목인 제2막 ‘신비의 궁전’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특히,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요정들의 ‘나라별 춤’이 인상적이다.초콜릿 요정의 스페인 춤, 차의 요정의 중국 춤, 역동적인 러시아 춤, 우아한 프랑스 춤이 이국적 정취를 자아낼 예정이다.이어서, 알록달록 어릿광대들의 유쾌한 춤과 함께 하이라이트인 현란한 ‘꽃의 왈츠’를 통해 성탄 전야의 설렘을 선사한다.예매는 15일 11시부터 송파문화재단 누리집 h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이 밖에도, △13일 오후 5시에는 사물놀이, 부채춤, 대합주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립민속예술단 특별공연’이, △18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예정돼 있다.다음날인 △19일 오후 4시 30분에는 송파구가 보유한 중요무형유산 송파산대놀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송파산대놀이 명작화 공연’이 열린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멋진 장소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하며, 즐겁고 따스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도 송파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구, 교통수요관리 ‘최우수’…인센티브 2억원 [금요저널] 송파구가 ‘2022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서울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교통혼잡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년 1월부터 10월을 평가기간으로 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및 징수 실적,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실적, 교통수요 중점관리 실적, 특수시책 등을 살핀다. 구는 구민을 위한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납부 독려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을 97%가량 거두어들이는 성과를 올렸다. 올 한 해 부과건수는 6,469건, 부과액은 245억3천2백만원에 달한다. 또한, 교통수요관리 매뉴얼 제작·배부, 교통안전 홍보관 운영, 1대 1 제도안내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홍보로 구민과 기업체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더불어, 친환경 이동수단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승용차 이용억제 효과를 높이는데도 일조했다.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 견인,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확충,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선, 마을버스 노선 개통을 비롯해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교차로 구조 개선 등 사람중심의 보행도시를 위한 서울시정 방향에 부합한 사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노력으로 구는 2015년 이후 7연속 우수구에 선정되고 올해는 최우수의 성과를 얻었다. 인센티브 2억원을 포함해 교통수요관리 평가 순위 상향에 따른 지급률이 반영되어 총 33억 8천만원의 징수교부금을 받게 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억2천9백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우수구 선정은 교통량 감축을 위한 기업체와 구민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22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기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사 및 수료생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수료자 창업 사례 발표 발달장애 학생 소감 발표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풍납동에 위치한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구가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취·창업 지원센터다. 경력단절자, 청년·취약계층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술교육, 실습 및 체험,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2기 교육은 바리스타 코딩메이커 테라리움전문가 스마트창의블록지도사 캘리그라피지도사 5개 강좌가 13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57명의 송파구민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동행 프로젝트로 바리스타 양성과정에 참여한 서울시 발달장애인 사회적응지원센터 학생들이 함께하며 교육과정에서 느꼈던 소감을 발표하고 자립을 위한 새로운 도전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구민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과정을 꾸준히 발굴하고 구직 수요가 많은 과정을 중심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중 2023년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재미있는 실습형 교육으로 해당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이 배움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연말 맞아 ‘제6019부대’ 격려 방문 [금요저널] 송파구가 12월 26일 지역방위 및 국가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제6019부대를 찾아 이들을 격려했다. 송파구 통합방위협의희 의장인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6일 오전 부대를 방문해 VR 사격체험과 실내사격장 견학을 실시하고 부대 식당에서 군 장병들과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빈틈없는 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구 통합방위협의회 및 자치회관운영연합회는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구는 민·관·군·경 등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확고한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화훼마을 복구 작업 현장에 제6019부대 전 장병이 동참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힘을 싣기도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장병들을 위한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격려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오금동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 ‘봄채’를 찾아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추후 어르신 공동생활주택 ‘마천노인의 집’ 보훈회관 화훼마을 등 관내 복지시설 및 가정 현장방문을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눌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구정, 구민 87% 호평…전년 대비 10.4% 상승 [금요저널] 송파구민 10명 중 9명은 ‘송파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 구정과 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송파구는 지난 11월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송파구 구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 전체 87.3%가 민선8기 서강석 구청장의 구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76.9% 대비 10.4% 상승한 수치다. 구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구민의 기대감과 구정 만족도를 확인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해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여의도 리서치에 의뢰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1:1 대면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95% ±3.5%p 신뢰수준이다. 먼저, 송파구 거주여건에 대한 질문에 97.1%가 ‘살기 좋다’라고 답했으며 송파구에서 지속 거주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96.8%가 ‘의향있다’고 답했다. 구민들은 문화·여가생활과 편리한 교통 및 안전한 환경 등을 살기 좋은 이유로 꼽았다. 반면, 불만족스러운 부분으로는 주택가격, 주차환경이 가장 많았다. 민선 8기 송파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구정 비전으로 ‘다시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슬로건으로 삼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건강한 도시’에 대한 구민 기대감이 가장 높았으며 ‘사회적 약자 지원’,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교육지원’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해 구민들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을 위한 우선추진 사업으로 ‘녹지, 가로환경, 공공시설물 및 도시디자인 개선’을 꼽았고 지역개발 시 선호 기반시설 사업으로는 ‘전시실, 공연장 등 문화시설’을 선택해, 구민의 정책 수요를 확인했다. 특히 송파구 미래상에 대한 질문에도 행정혁신·선진교통의 ‘살기 편한 도시’를 가장 많이 답해 구민들의 행정변화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이밖에도 지난 12월 15일 개통한 송파구 최초 마을버스 송파구민 71.3%가 이용할 예정인 것으로 분석돼 신규 사업에 대한 구민 만족도를 확인했으며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추진과 관련해서는 송파구민 90.8%가 찬성 의사를 밝히는 등 문화·관광·스포츠 시설의 인프라 확대에 대한 강한 염원을 보였다. 송파구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구정 4개년 계획인 ‘비전 2026’ 수립에 반영하고 전 부서의 업무별 세부추진계획 수립단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보여준 민선8기에 대한 송파구민의 기대감, 뜻과 바람을 내년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민선 8기 구민이 주인이 되는 송파구정을 펼쳐, 더욱 더 살기 좋은 명품도시 송파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취약계층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성금 전달한 송가인 팬클럽 [금요저널] 송파구가 가수 송가인의 팬클럽으로부터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12월 26일 송가인의 37번째 생일을 기념해 송가인 공식 팬클럽 ‘제2기 서울 AGAIN’ 회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평소 기부천사로 불릴 만큼 후원을 비롯해 각종 선행을 펼치고 있는 송가인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팬들도 함께 기부 문화 조성에 동참했다. 지난 23일 오후 3시 송파구청 1층 로비에서 성금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후원금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및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의료·주거비 등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송가인의 생일을 맞아 회원 일동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소중한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행복사진관으로 따뜻한 정 나눈다…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금요저널] 송파구 가락본동 주민센터는 11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및 증명사진을 무료 촬영해주는 ‘행복사진관’을 운영 중이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사진 촬영이 어려웠던 저소득 어르신들의 장수사진과 청·장년들의 취업, 입시, 주민등록증 발급 등 증명사진의 촬영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마련했다. ‘행복사진관’을 통해 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전부터 영정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이렇게 사진관에서 양복도 입혀주고 사진도 멋지게 찍어 주니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복사진관’은 가락본동 행복울타리에서 주관하는 동단위 특화사업으로 관내 스튜디오의 협조와 구비지원을 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먼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수사진은 11월에는 어르신 10명, 12월에는 현재까지 8명 어르신이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행복사진관을 통해 촬영한 사진은 고급액자로 제작해 복지플래너가 사진파일과 함께 어르신댁에 직접 방문 전달하게 된다. 증명사진은 취약계층 청·장년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촬영 쿠폰을 제공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스튜디오에 방문해 촬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 방문 전 스튜디오에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행복사진관’ 참여를 원하는 가락본동 취약계층 대상자는 가락본동 주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행복사진관 운영이 장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송파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가락시장 정수탑’ 2023년 공공미술로 재탄생한다 [금요저널] 송파구 ‘가락시장 정수탑’이 2023년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대상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서울은 미술관’ 사업은 ‘서울의 도시 전체가 미술관이 된다’는 취지로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공모를 통해 발굴한 장소를 새롭게 바꿈으로써 사라져가는 장소의 역사와 기억을 보존하고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노들섬 달빛노들 용마폭포공원 타원본부 유진상가 하부 홍제유연 서울역 주차램프 도킹서울 등이 ‘서울은 미술관 사업’의 대표 사례다. 송파구 ‘가락시장 정수탑’은 1986년 지하수 저장 용도로 세워졌으나 2004년 정수공급방식의 변화로 약 20여년 동안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장기간 방치돼 시설물 외관 노후화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가운데, 쓰임과 감동이 있는 도심 속 예술명소를 조성하는 ‘서울시 미술관’ 대상지 공모는 구에게 특별한 기회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가락시장 정수탑’은 서울시 동남권 생활권역 중 최초의 ‘서울은 미술관’ 사업 대상지가 됐다. 2023년 1년 간 시비 14억원을 투입해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며 2024년부터는 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가락시장 정수탑’의 위치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사업’ 제3권역에 자리하고 있어, 조성 구간 중 세부 사업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현재 구는 민선8기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 계약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가락사거리 가로녹지대 재조성 사업까지 추진하며 가락시장 정수탑 일대가 예술작품을 통한 감성적 휴식의 순간을 제공하고 바깥세상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공공미술 대상지로 선정된 가락시장 정수탑이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할지 아주 기대된다”며 “공모 사업을 시작으로 송파의 얼굴인 송파대로를 구간별 특성을 살린 명품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교통안전UP 소통원활 위례성대로 교차로 구조개선 완료 [금요저널] 송파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교차로 소통 및 안전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 구조 개선사업을 12월 말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는 위례성대로에서 방이동방면 진입을 위한 좌회전 차로 및 유턴 공용차로의 대기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차량이 직진차로까지 침범해 차량 정체가 심하고 급차선 변경 등으로 사고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도시발전에 따른 교통여건의 변화에 따라 현 교통상황을 반영해 기존 교차로의 구조를 개선하고 보다 원활하고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위례성대로의 중앙에 위치한 넓은 화단을 철거해 2개 차로를 신설하고 좌회전차로 및 유턴차로를 분리해 차량의 대기공간 을 확보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한 유턴과 좌회전차로 분리로 기존 유턴과 좌회전이 한 지점에서 이루어져 복잡한 상충이 발생하던 교차로가 한층 원활하고 안전하게 소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림픽공원과 공원 앞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 횡단보도 중앙 보행섬을 정비하고 동시에,보행섬 편측에 화단을 별도 조성해 차량으로부터 보행자가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올림픽공원 남2문 앞 횡단보도는 공원 안쪽에 위치해 위례성대로 보행축과 일치하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위해 위례성대로 측으로 이설해 무단횡단이 상시 발생되는 문제를 보완했다. 이외에도 현재 올림픽공원교차로 방면으로 설치되어 있는 신호위반 과속단속 CCTV를 잠실 방면으로도 추가 설치해, 차량 과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야간에도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남2문 교차로는 교통흐름이 개선되어 소통이 한층 더 원활해지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임 이후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차량 정체 구간 및 교통사고 잦은 곳 등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택행정에 진심 송파구 공동주택관리 사전점검표 배포 [금요저널] 송파구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를 제작, 21일부터 관내 공동주택단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공동주택이 50%를 차지하며 최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으로 이와 함께 갈등 및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구는 관계법령에 의한 처벌위주의 관리감독만으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를 제작해, 관내 의무관리 대상 전체 124개 단지에 사전점검표를 배포하는 행정 서비스를 시행한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갈등 및 분쟁은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관리주체 등의 업무 미숙으로 인한 입주민들의 오해와 불신으로부터 초래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는 ‘공동주택관리법’, ‘서울시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사업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 지침’ 3가지 법령에 근거해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상 꼭 지켜야 할 사항과 공동주택 실태조사 주요 지적 사항까지 모두 담아 상세하게 안내한다. 세부적으로 입주자 대표회의 회의 개최 등 사전점검표 관리비 및 사용료 집행등 사전점검표 주택관리업자 선정 사전점검표 안전관리계획 사전점검표 하자보수등 사전점검표 등 분야별로 정리했다. 구는 공동주택 관리 사전점검표 배포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그간, 공동주택 내 업무관계자들의 법령 미숙지 및 관행적으로 진행해왔던 부적절한 관리를 사전 차단함과 동시에 공동주택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업무 관계자들이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를 적극 활용한다면, 관리업무의 효율성이 증가하고 법령 위반사항이 감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정보공개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송파구가 이용자 중심의 정보공개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개선해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그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내용은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약 50여명의 평가위원단이 각 기관 유형별로 4개 등급을 부여했다. 특히 송파구는 정보공개 청구 처리와 고객관리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정보공개 처리기한을 준수하며 충실히 공개하고 고객의 정보 수요를 분석해 구 홈페이지에 적극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청구인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를 구축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