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착사진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 연립- 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연립·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이 밖에도, 구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안전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달 중에는 또 다른 서울시 공모사업인 ‘지하공간 비상벨 설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관내 지하보도에 비명 인식 기능이 있는 특별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1인 가구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단독주택·빌라 등 거주민들까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잠실6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 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취약계층 아동대상 무료 학교적응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가 관내 취약계층인 예비초등학생의 원활한 학교적응을 위한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운영에 나섰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 정서불안과 문제행동을 보이는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첫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첫걸음부터 난관에 부딪히지 않고 원활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아동에서 부모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아동청소년 주간치료시설인 송파아이존과 연계, 프로그램 참여 전·후 각종 평가와 분석도 실시하고 있다. 심리검사와 기초학습기능, 사회성기술평정척도, 부모 양육효능감 검사 등으로 참여대상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정도를 진단하고 전문적으로 코칭한다. 이번 교육대상은 아동과 보호자 10쌍, 총 20명이다. 드림스타트 마천센터에서 아동은 총 7회, 보호자는 4회에 걸쳐 교육받게 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먼저, 아이들은 취학 전 주 1회 2시간씩 사회성과 기초 학습능력을 훈련한다. ▲모의 학교생활 체험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읽기학습을 통해 당당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새내기 학부모들은 가정에서의 올바른 ▲양육 태도와 지도법을 배우게 된다. 전문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이해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해 부모와 아동 사이 정서적 지지와 유대를 강화하도록 돕는다. 구는 양육자 대상 ▲힐링프로그램 ‘꽃바구니 만들기’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단순한 스트레스 완화효과뿐만 아니라 부모들 간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양육정보를 공유하는 자조 모임을 형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획 취지를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보호자가 직접 어린이들의 수료를 축하하는 특별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은 부모의 따뜻한 응원 속에서 교육을 마무리하며 성취감 가득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임부터 현재까지 최우선으로 강조한 가치는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이라며 “소외되는 아이 없이 모든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도록 포용의 도시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의 설마중…‘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문 활짝 [금요저널] 송파구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청 앞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활짝 연다. 지역 농가에는 홍보와 판로지원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유통단계를 축소해 저렴하고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장터는 해를 거듭하면서 제품의 품질과 가격에 만족한 고정 손님의 입소문을 타고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올 설에는 총 19개 시군이 지역별 특색있는 부스를 구청 앞 150m 길이 보도에 운영한다. 참여 지자체는 송파구 자매결연도시 11곳과 장터 참여를 신청한 우수 농수축산물 생산도시 8곳 등이다. 장터에서는 경쟁력 있는 다양한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판매제품은 잡곡, 장, 젓갈, 해조류, 꿀, 차부터 알밤, 옥수수, 각종 채소와 나물, 과일 등 신선식품에 이르기까지 총 220여 가지 품목에 이른다. 설 제수용품뿐만 아니라 명절 선물 세트까지 준비해 넉넉한 마음을 전할 선물 쇼핑에도 제격이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온누리상품권, 신용카드, 현금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설을 맞아 전국 팔도의 우수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한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며 “어려운 시기, 장터에 많이 찾아주시어 생산 농가와 가계에 모두 보탬이 되는 풍성하고 따뜻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4천 7백 명 세금고민 해결…송파구 ‘무료세무상담’ [금요저널] 송파구가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을 위해 운영 중인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가 지난해까지 누적 이용자 수 4,700명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복잡한 세금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지난 2009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송파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를 중심으로 ‘무료세무상담관’을 구성해 14년 동안 무료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4명의 세무 전문가가 매주 화요일마다 구청사 내 설치된 상담실에서 1:1 상담을 진행한다. 2023년 한 해 총 294명의 납세자가 세무상담실을 찾았다. 구에 따르면, 이들이 주로 관심을 보인 세금 분야는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이며 취득세, 종합부동산세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상담을 진행한 구민 중 99%가 ‘만족’을 표하며 ‘계속 운영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내방객들의 각기 다른 고충을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해결하면서 높은 만족도와 추가 상담수요까지 보인 것이다. 실제로 구 관계자는 “상담 후 입을 모아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칭찬해 주신다 30여 분간의 대담 이후에는 다음 예약일정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추가 상담 요청도 많다”며 그 인기를 전했다. 세무상담을 원하는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까지 1:1 상담이 가능하다. 세무2과로 전화해 예약하고 약속된 일시에 구청 2층 무료세무상담실로 방문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무료세무상담은 비용걱정 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송파구만의 세금상담 서비스”며 “앞으로도 구 차원에서 구민의 알권리를 증진하고 만족도 높은 고품격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사랑의 열매 나눔네크워크 사업 추진…나눔문화 확산 앞장 [금요저널] 송파구는 1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송파구 사랑의 열매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나눔네트워크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모금 및 배분 시스템을 자체 구축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사회의 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취약계층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그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총괄·수행하던 나눔 활동을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송파구는 지역연계 모금·배분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대상 모금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취약 계층 등 배분 대상자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금활동 및 배분계획을 수립해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위원회의 사업계획 수립과 심의를 거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배분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나눔네트워크 조성으로 겨울철에 집중되었던 따뜻한 겨울나기 등 모금 활동을 연중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눔 활동이 선순환되도록 사업을 실시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금 및 배분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촘촘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미와 교육을 한 번에” 송파구, 어린이방송아카데미 성료 [금요저널] 송파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송파어린이방송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변화하는 직업환경에 발맞춰 어린이들이 방송미디어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어린이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마감이 될 정도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나운서 성우, 카메라감독 등 방송 관련 희망자부터 교사, 축구선수, 과학자까지 다양한 미래를 꿈꾸는 초등학교 4~6학년생 24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총 2기로 나뉘어 각 2일 동안 ‘송파TV’ 방송국 현직 PD와 방송작가, 아나운서로부터 방송이론을 배우고 야외촬영, 애니메이션 더빙, 뉴스 제작 등에 참여했다. 최근 보도된 눈길 교통사고 소식부터 이상기온으로 인한 날씨 변화, 좀비 바이러스 유행 소식까지 폭넓은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방송을 제작하도록 도와 재미와 교육 효과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다양한 희망 직업만큼 아카데미를 통해 얻은 경험도 가지각색이었다. “발음 교정과 호흡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영화관에서만 보던 애니메이션 더빙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신기했다”, “평소 방송 카메라에 관심이 없었는데 아카데미를 통해 조작법을 배워보니 관심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영상은 유튜브 ‘송파TV’를 통해 볼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최신 변화를 반영한 진로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를 키워가도록 송파구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사전경(사진=송파구) [금요저널] 송파구는 공공기관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한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대상이며 올해에는 총 550개 기관을 평가했다.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실시한다. 각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구는 평점 89.81로 같은 유형 평균인 84.19점보다 5.62점이 높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사전정보’ 분야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자료 접근성이 우수하며 최신화된 자료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실제 구는 지난해 구청 대표 누리집에 야간 민원실 운영, 치매 관리, 공연 안내 등 주민이 관심 갖는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분류해 공개했다. 공개 건수도 당초 목표치인 459건보다 많은 536건을 등록했다. ‘고객관리’ 분야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송파구 정보공개 설문조사’ 실시 등 수요분석에 힘쓰고 자주 청구하는 정보 수요에 부합하도록 홈페이지 접근성을 높이는 등 정보공개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 사항 개선과 발전 방안을 마련해 구민 중심의 정보공개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을 위한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을 중심에 둔 ‘섬김행정’의 자세로 구민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공정·투명·효율 주택행정 송파구, 공동주택 실태조사 완료 [금요저널] 송파구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진행한 2023년 공동주택 운영관리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공동주택이 50%를 차지하며 최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으로 이와 함께 갈등 및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는 취지로 공동주택 운영관리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구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매년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가운데 실태조사 미실시 단지, 지속적인 민원 발생 단지 등을 선정해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2023년에는 6개 단지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조사의 전문성을 위해 회계사, 주택관리사 및 공동주택 관련 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4명의 외부 전문위원들이 최근 5년간 공동주택관리 일반 예산·회계 공사용역 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진행했다. 그 결과 주택관리운영 41건 예산·회계분야 33건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24건 공사용역분야 37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으며 이에 대한 조치로 행정지도 106건, 시정명령 12건, 과태료 17건 등 총 135건의 행정처분 조치를 취했다. 구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 주요 위반사항에 대한 사례집을 제작, 배포함으로써 그간, 공동주택 내 업무관계자들의 법령 미숙지 및 관행적으로 진행해왔던 부적절한 관리를 안내함과 동시에 공동주택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에서 가장 문의가 많은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한 전문가 자문도 실시해, 관내 15개 단지별 맞춤형 현장 자문 서비스도 제공했다. 2024년에는 관내 공동주택 8개 단지를 선정, 오는 3월부터 공동주택 운영관리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청렴서약을 진행하고 윤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관리업무의 효율성이 증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올해분 자동차세 1월에 선납 시 5% 할인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올해분 자동차세를 오는 31일까지 모두 납부하면 연세액 5%를 공제받는 연납 할인제도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자동차세는 지자체에 등록된 차량의 차주라면 누구나 내야 하는 지방세다. 보통 1년간의 세금을 6월과 12월, 반기별로 나눠 내지만, 연납제도를 이용해 1월 31일까지 미리 연세액 전액을 납부하면 약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도 연초 연납 비율이 자동차세 전체 세액의 44%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구민이 할인 혜택을 누렸다”며 연납제도의 인기를 전했다. 구는 올해에도 작년 초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주들에게 5% 할인이 적용된 올해자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제도 활용을 독려하고 있다. 다만, 연납은 선택 사항이므로 신청 후 미납해도 별다른 불이익은 없으며 추후 6, 12월 정기분이 정상 부과될 때 납부하면 된다. 또, 연납 후 발생하는 이사, 폐차 등 각종 변동상황에도 걱정 없다. 이사 등 타지역으로 등록기준지를 옮기더라도 그 해 자동차세는 이미 처리되었으므로 재납부할 필요가 없으며 만약 자동차 명의를 이전하거나 폐차말소할 경우 자동차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환급받으면 된다. 만약 지난해 연납하지 않았으나 새롭게 제도를 이용하려는 차주는 구청 세무2과로 전화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은행, 현금지급기, 계좌이체, ARS, 서울시 ETAX, STAX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타인의 자동차세도 전자납부번호 조회를 거쳐 누구든지 납부 가능하다. 자동차세에 관한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 납부로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구민께 감사드린다”며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구 지방재정과 납세자 모두에게 유익한 제도인 만큼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글마루도서관, ‘그림책’ 신년 특별전시 [금요저널] 송파구가 새해를 맞아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구민들이 그림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2월 13일까지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2024 청룡호 기차가 출발한다’라는 제목으로 정호선 작가의 그림책 ‘기차가 출발한다’를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만남과 헤어짐이 교차하는 기차역 풍경을 통해 신학기를 앞둔 어린이들과 새해를 맞는 어른 모두에게 응원을 보내고자 기획됐다. 그림책 ‘기차가 출발한다’ 속 기차 원화를 길이 7m의 대형 전시물로 만날 수 있고 ‘기차 모형 마을’, 작가의 작업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작가의 방’,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그림책 큐레이션 ‘기차마을 도서관’ 등 흥미진진한 코너로 구성됐다. 또, 상시 체험활동으로 스탬프를 활용한 ‘꿈의 기차표 만들기’와 가족단위 맞춤형 도슨트 프로그램을 준비해 그림책 세계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보니 강릉에 가고 싶어졌어요”, “생동감 있는 기차 소리가 시선을 잡아 들어왔는데 멋진 기차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어 좋았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여서 보기 편하고 좋았다”, “전시 덕분에 2024년은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특별히, 1월 17일과 24일 오후 3시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글마루도서관 1층 소나무배움터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가 그림책에 담은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이 많은 구민들에게 전달되어 새해를 시작할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시각장애인 무장애 길안내 서비스’ 개발 [금요저널] 송파구가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길안내 서비스 개발 시범사업을 지난 12월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에 앞서 2022년 잠실역 지하공간이 시각장애인에게 복잡한 보행 여건을 지니고 있는 점에서 착안해 행정안전부에 주소기반 사물인터넷센서를 부착한 보행 환경 개선 연구를 제안하고 확인하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전년도 연구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관내 서울시각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실외구간을 대상으로 무장애 길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구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에 공모해 국비 1억 5천만원을 확보,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진행했다. 구는 시각장애인 이용도가 높은 잠실역-송파대로-석촌호수로-백제고분로27길-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연구 구간을 설정했다. 해당 구간에는 IoT 기술을 활용한 음향신호기 8대 음성유도기에 주소를 결합한 지능형 기초번호판 34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지능형 건물번호판 2대를 설치해 위치정보를 시각장애인용 길찾기 앱 ‘G-EYE’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구는 시각장애인들이 정확한 위치 보정으로 안전한 자유 보행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했다. 연구 실증에 참여한 시각장애인들은 스마트폰 앱 연동으로 서비스 사용이 편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신호기와 유도기를 통한 주소안내로 위치파악이 쉬운 점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다만, 시범사업지인 잠실역에서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특정 경로에만 설치되어 사용이 제한된 된 만큼 추후 넓은 지역에 확대 적용되기를 원했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주소 부여 및 제작 기준, 시설 설치를 위한 제도 정비, 시각장애인 교육 및 홍보 등 주소기반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