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착사진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 연립- 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연립·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이 밖에도, 구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안전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달 중에는 또 다른 서울시 공모사업인 ‘지하공간 비상벨 설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관내 지하보도에 비명 인식 기능이 있는 특별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1인 가구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단독주택·빌라 등 거주민들까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잠실6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 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예비군 선배님들, 훈련장까지 편안한 수송 책임지겠습니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동원훈련에 소집되는 예비군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예비군 훈련장 수송버스 운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예비군 훈련장인 ‘서초과학화예비군훈련장 강동송파’에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 시 하차 장소부터 훈련장까지 2개의 언덕을 넘어 20분 이상 걸어야 하는 상황으로 이동 불편에 대한 호소가 많았다. 관내 예비군 대상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이 수송버스 탑승을 희망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9월 14일 ‘송파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약 140백 만원의 예비군 수송버스 임차경비를 지원해 예비군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송파구 예비군 수송버스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훈련기간 47일 동안 1일 9대씩 총 423대의 수송버스를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예비군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장 응답률이 많았던 관내 지하철 환승역 3곳을 거점으로 해 최대한 많은 수의 예비군대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관내 예비군은 올해 첫 예비군 훈련일인 3월 4일부터 ▲송파구청 일자리센터 앞 ▲삼전동 구민회관 앞 ▲장지역 4번 출구 앞 총 3개소 정류장에서 탑승 가능하며 훈련 후 편안한 귀가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구에 거주 중인 예비군 1~6년차 17,897명이다. 신청은 예비군 훈련 통지서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혹은 구글폼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 정류장 위치, 탑승 시각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관내 예비군 수송버스 운행을 통해 송파 청년들이 원거리 이동 없이 훈련장을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자체 차원에서 국가 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관과 군이 협력해 지역안보 태세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으로 따뜻하고 촘촘한 ‘에너지복지’ 실현 [금요저널] 송파구가 2024년에도 ‘송파나눔발전소’ 5개소 운영 수익을 재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촘촘한 에너지복지 사업을 펼친다. ‘송파나눔발전소’는 구가 지난 2009년부터 전남 고흥, 경북 의성, 자원순환공원, 신천빗물펌프장에 총 5호기를 건립,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수익원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익발전소다. 소외계층의 지속 가능한 삶이 가능하도록 생활 속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에너지복지’ 실현을 목표한다. 작년 한 해, 총 3억 7천만원 상당의 금액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185가구, 복지시설 34개소에 고루 전해졌다. 노후 가전제품 고효율 제품 교체, 고효율 LED 조명 교체, 공공요금 체납금 대납, 어린이집 및 주민센터에 폭염대비 지붕 시공 등 소외이웃들의 에너지 요금부담을 덜고 전기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올해도 구는 발전소를 가동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폭염에 취약한 유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의 낡은 ▲냉방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한다.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는 예년처럼 ▲고효율 제품으로 노후화된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을 교체하는 사업을 이어나간다. ▲고효율 LED조명 무상 교체도 상하반기에 걸쳐 점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생활안정책도 마련했다. 도시가스, 전기,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이 미납·체납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50가구에 가구당 최대 70만원까지 ▲체납 공공요금 납부를 지원한다. 위와 같은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구민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맑은환경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을 통해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구민 누구나 불편함 없이 에너지를 사용하며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주택가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방식 개선 [금요저널] 송파구가 일반주택의 음식물류폐기물 세대별 배출방식을 건물별 통합배출 방식으로 개선하고 오는 3월부터 가락본동, 가락2동, 문정1동 등 3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알렸다. RFID종량기가 도입된 공동주택과 달리, 일반주택가 골목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용기들이 난립해 청결과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 1천1백여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설문 결과 개별 배출용기의 불편함이 수치로 드러났다. 음식물쓰레기를 규정대로 비닐봉지 등 이물질 없이 배출한다는 응답은 불과 20%였는데, 무려 80%의 응답자가 일반봉투를 용기에 투입한 셈이다. 매번 용기 용량에 맞춰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기 어렵다는 문제점도 드러났다. 반면, 기존 개별용기 대신 구가 제안한 친환경 종량제봉투와 통합 전용용기 도입 방안에는 70% 이상 주민이 찬성표를 던지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에 구는 일반주택 배출방식 변경에 본격적으로 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새롭게 바뀐 배출방식은 간단하다. 기존 납부필증 대신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봉투를 구입해 건물마다 하나씩 마련된 통합 전용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개별용기들이 하나로 통합되어 깨끗하고 간편하다. 그때그때 달라지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용량에 용기가 다 찰까 난처해하지 않아도 된다. 구는 쾌적한 배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월 2회 통합용기 세척용역도 실시해 깨끗이 관리할 방침이다. 종량제봉투는 기존처럼 납부필증 판매소에서 구입해 사용하면 된다. 통합 전용용기 시범운영은 오는 3월부터 3개 동부터 시작되며 가정마다 보관 중인 개별용기는 세척해 내놓으면 3월 8일까지 일괄 수거한다. 오는 9월에는 18개 전 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골목길에 난립한 용기들의 일제 정리로 일반주택 주민들의 생활이 한층 쾌적하고 편리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두피관리전문가’키운다…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자, 청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2024년도 1기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 청년, 취약계층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실무 중심의 일자리 교육센터이다. 올해 구는 일자리 트렌드에 맞추어 최근 남녀노소 모두에게 주목받고있는 ‘두피관리전문가’와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쌀베이킹 전문가’, ‘플로리스트’, ‘바리스타’까지 4개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모집 인원은 바리스타 과정 24명, 나머지는 각 10~12명씩 총 56명이다. 먼저,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두피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두피관리 틈새시장 공략법, 두피 촬영 및 진단법, 릴렉스 마사지, 항노화 두피관리 등직무 심화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피관리 전문가’는 최근 안정적인 일자리로 경력단절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수료 후에는 두피클리닉센터, 피부과, 가정의학과, 한의원 등 미용·의료 계통으로 취업 연계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에스프레소 추출 및 라떼 실습, 현장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수료 후 즉시 현장 진입이 가능하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쌀베이킹 전문가’ ▲‘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은 과정별 원재료 농장 및 도매시장을 방문해 직접 재료구매부터 시연 제작까지의 과정을 실습한다. 특히 선배 창업자의 창업 과정 및 영업 실무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심화 과정을 운영해 취·창업 성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양성과정 교육은 오는 3월 25일부터 13주간 최대 78시간에 걸쳐 해당 과정 전문 CEO의 실무 중심 실습으로 진행한다. 정규과정 외에도 현장체험학습, 취·창업 동아리활동,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4년 1기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교육이 사회진출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자 및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력 양성과 채용 연계 등 실효성 있는 일자리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삼익문화재단서 그랜드 피아노 2대 기증받아 [금요저널] 송파구는 재단법인 삼익문화재단으로부터 그랜드 피아노 2대를 기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에 열린 기증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김종섭 삼익문화재단 이사장, 김성일 삼익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피아노는 소형 그랜드 피아노 1대, 대형 그랜드 피아노 1대로 송파글마루도서관과 송파구민회관에 전달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및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파글마루도서관에는 지난해 연말 이미 기증을 완료해 개관 10주년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선물했다. 2013년 설립된 삼익문화재단은 음악회 등 문화예술 지원, 악기 지원, 장학금 지원, 인재 발굴 등을 통해 문화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송파구청 인근에 조성한 ‘송파런 뮤직스튜디오’에 자동연주 피아노 1대를 포함해 악기 19종, 338대를 기증했다. 이는 ‘송파런 뮤직스튜디오’ 전체 악기 799대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량으로 구는 이를 활용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한 해에만 악기 대여, 악기 강습 등 5,714명의 주민이 이용하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삼익문화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악기 후원으로 송파구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을 펼쳐 구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ICT산업 인재 양성할 교육기관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3월 5일까지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역 인력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구직자에게 빅데이터, e커머스 등 관련 분야 직무훈련부터 취업 연계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으로 지난 한 해에만 사이버 보안, 데이터분석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해 총 50명 교육, 이 중 34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 수행기관 모집은 2월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AI, 코딩, 빅데이터 등 ICT 분야 기관 중 서울시에 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단간체로 교육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송파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구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6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지원금으로 올 한해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구직자를 위한 ICT 교육 과정 기획, 교육생 모집, 취업 연계, 사후 관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며 “ICT 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이모저모 알릴 인플루언서 모두 모여라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2월 29일까지 올해 구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해 영상으로 제작, 홍보할 영상크리에이터 3팀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송파 영상크리에이터’는 공무원이 아닌 주민의 시선에서 관광, 역사, 문화 등 구의 이모저모를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영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총 3기를 위촉해 매년 30여 편의 홍보영상을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송파TV’에 게시해왔다. 유용한 정보 전달부터 일상 브이로그, ASMR에 이르기까지, 형식의 제한을 벗어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상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작년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은 ‘절대 후회 없을 송파구 봄 여행지 BEST 4’이다. 석촌호수 벚꽃 시즌을 겨냥해 구 관광명소를 소개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귀여운 견이 세상을 구한다’, ‘스무 살의 우당탕탕 송파구 솔플 여행기’, ‘송파구 루미나리에 축제 폼 미쳤다잉~’ 등이 뒤를 이어 축제·관광 주제 영상이 강세를 드러냈음을 알 수 있다. 제4기 크리에이터의 활동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연말까지로 팀별 연 6편 내외의 영상을 제작하고 구정 홍보와 관련한 다양한 협업을 전개하게 된다. 제작 영상물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구 주관 각종 행사 초청의 기회도 주어진다. 조회 수 2천 회 이상을 기록한 ‘최다 조회 수 영상’은 별도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영상의 기획부터, 제작, 개인 SNS 업로드까지 종횡무진 활동하며 창작한 영상 결과물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동 주민센터와 구청 IPTV에 송출, 구민 일상 가까이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파구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운영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팀 대표 영상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접수된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024년의 송파구를 재치 있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담아낼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현대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매체인 유튜브를 통해 구의 이모저모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누리꾼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결이 다른 스토리텔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재난안전분야 2관왕…안전 제일 도시 인정받아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분야 2관왕을 차지하며 안전 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먼저, 송파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해 매년 실시하는 범국민적 훈련이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총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해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장 화재·인파밀집 사고를 가정하고 28개 유관기관과 2,000여명이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 ▲초동 대응 ▲비상 수습 ▲사고복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효율적인 유관기관 협력 등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구는 2023년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 부문에서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재난 현장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 지난해 3월 지휘역량강화센터 훈련에 참가해 재난상황 시뮬레이션 수행 ▲효율적인 통합지원본부 운영 ▲지난 9월 재난안전상황실과 동일한 시스템을 종합상황실에 설치·연계해 송파구 전 지역 24시간 모니터링 진행 등 재난 현장의 통합 대응능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온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향유해 나갈 수 있도록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에서 창업 도전하세요…최대 2천만원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가 청년창업자에게 2천만원을 지원하는 ‘송파 청년창업도전 프로젝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송파 청년창업도전 프로젝트’는 송파구만의 차별화된 청년 정책 중 하나로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지난 6년간 총 29개팀에게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개발비, 장비 임대비, 홍보·마케팅비 등을 지원해 사업 초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줬다. 지난해 참여기업 중 샤이닝랩 주식회사의 경우, 송파구 지원으로 음원 데이터 제작을 위한 아카이빙 기획 등 경쟁력을 강화해 직전년 대비 매출 300% 증대, 상시근로자 4명을 고용하는 성장을 이뤘다. 올해 참여자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3월 12일까지다. 대상은 어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개발,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감염병 예방, 정보통신기술 등 미래 유망 사업 분야 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이다. 송파구 소재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 또는 송파구에 창업 예정인 청년으로 대표자 연령이 39세 이해야 한다. 구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타당성, 창의성, 고용효과 등을 총 2차에 걸쳐 심사해 최종 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송파구와 협약을 맺고 올해 11월까지 지원금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보탬e포털’ 누리집에서 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송파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기술력과 사업성은 우수하지만 자금력 문제로 많은청년창업가들이 창업 초기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청년창업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도록 송파구가 성장과 도약의 발판이 되어 주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환경순찰 대폭 강화…24시간 안전한 환경 조성 [금요저널] 송파구가 2024년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해 현장 중심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생활 속 위해와 불편 요인 해소에 나선다. 지난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4연속 공인을 받은 구는 올해에도 환경순찰을 강조하며 구민 안전에 두 팔을 걷어붙일 예정이다. 지난 1월 새롭게 강화된 ‘2024년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24시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계획 내용에는 기존의 상시 순찰, 상황 및 시기별 특별 환경순찰과 더불어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환경순찰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동 환경순찰 일일 실시 ▲환경순찰 등록시스템 사후점검 강화 등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환경순찰 활동들이 포함됐다. 먼저, 365일 안전한 도시를 조성을 목표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동장, 동 주민들과 함께 합동 순찰에 나선다. 취약지역 현장을 손수 점검하고 구민 불편을 경청하며 한층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27개 동과 모든 시설물 관리부서가 매일같이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순찰을 실시해 작은 위해요소까지 조기 발굴, 신속 조치 가능한 체계를 마련한다. 이번 일일순찰은 안전사고에 한발 앞서 대응하려는 서 구청장의 특별 지시로 이뤄진 조치다. 아울러 ▲환경순찰 등록시스템의 사후처리 내역을 면밀히 살피고 적출사항이 실제 조치로 이어졌는지 점검한다. 해당 시스템은 순찰자가 현장 적출사항을 등록하면 해당 부서가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경순찰 총괄부서가 직접 기한 내 조치되지 못한 건 등 미비한 사항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구민불편을 빈틈없이 관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핼러윈, 연말연시 등 다중운집 예상 시기, 계절변화에 따른 시설물 점검 필요시에 특별 순찰을 탄력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최·주관하는 자 없이 인파가 몰리는 특수상황에 대비해 유관부서나 외부전문가를 동반한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연중 도시미관 저해, 상습·반복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 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을 빠짐없이 점검하는 것은 물론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안전사고에 대비해 교량, 터널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하고자 지난 9월 1천 5백 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새해에는 우리 주민들께서 느끼는 생활 속 위험과 불편 사항, 구 행정에 대한 바람을 현장 더 가까이에서 귀 기울여 들을 것”이라며 “주권자이신 구민이 위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섬김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