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착사진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 연립- 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연립·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이 밖에도, 구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안전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달 중에는 또 다른 서울시 공모사업인 ‘지하공간 비상벨 설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관내 지하보도에 비명 인식 기능이 있는 특별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1인 가구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단독주택·빌라 등 거주민들까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잠실6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 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어린이 양치교실’ 운영… 예비 초등학생 500명에 건강 조기교육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의 조기 형성을 위해 내년 취학을 앞둔 어린이 5백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양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인구가 30만명대로 급감한 가운데, 만 6세 인구 4,749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최다인 송파구는 아이들의 건강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유아기부터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 왔다. 구가 취학 전 양치 습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온 ‘어린이 양치교실’은 마스크를 벗기 어려운 코로나 시기 잠깐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재개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교육을 사전 신청한 거여·마천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및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다. 먼저, 아이들은 시청각 매체로 치아의 기능, 충치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이론 수업을 듣고 1:1로 양치를 실습하게 된다. 특히 실습에서는 치면착색제를 도포해 플라그를 관찰하고 양치하기 힘든 부위를 눈으로 확인해가며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게 된다. 이 외에도, 구는 건강한 생활 습관 조기 함양을 위해 치아 관리뿐만 아니라 저당·영양교육. 건강체험 교실 등 회차별 다양한 수업을 연계했다. 치위생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양치부터 올바른 식습관, 금연·절주·운동장애 예방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수업은 송파구 보건지소 및 해당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22회에 걸쳐 열리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교육 일정 등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출생아 및 생산가능인구 수 서울시 1위인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건강 조기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평생 건강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번 봄, 재미와 낭만 찾아 505만명 석촌호수 방문 … 서울 인구의 절반 [금요저널] 이번 봄, 송파구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505만명이 석촌호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인구 938만여명의 절반을 넘는 수치로 구는 송파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 벚꽃을 보기 위해 260만명의 상춘객이 석촌호수를 찾았다. ‘호수벚꽃축제’가 시작된 지난 3월 27일부터 개화기간인 4월 14일까지 19일 동안 집계한 결과이다. SK텔레콤 빅데이터와 구 자체 집계를 함께 분석했다. 특별히, 축제가 시작된 3월 27일부터 벚꽃엔딩 콘서트가 열린 4월 6일까지 빅데이터를 집중분석한 결과, MZ세대 방문이 가장 많았다. 20대가 50만 7,24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34만 3,560명, 10대가 20만 2,922명 순이었다. 이는 해당 기간 전체 방문객의 62%로 석촌호수가 젊은층에게 봄꽃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것을 알 수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빠짐없이 송파구를 방문한 점도 눈에 띄었다. 서울시는 물론 멀리 전라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석촌호수를 다녀갔다. 이처럼 올해 벚꽃 개화기간 석촌호수가 국민적 관심을 받은 데 대해 구는 5일간의 축제가 끝난 후에도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 버스킹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구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지난 4월 5일과 6일은 석촌호수 벚꽃 개화시기와 주말이 맞물려 인근 방이맛골, 송리단길, 호수단길 방문객이 축제가 열린 주말보다 평균 30~45% 증가했다. 실제 방이맛골 음식점주인 A씨는 “평소보다 매출이 40~50% 상승했다”고 전했다. 5월 현재, 구는 롯데그룹과 함께 준비한 ‘라프라스&피카츄’ 전시로 방문객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245만명이 전시를 관람한 것으로 추산됐다. 해당 전시는 ‘포켓몬타운 2024 위드 롯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석촌호수에 떠 있는 16m의 대형 포켓몬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이색 전시다.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봄 서울 인구의 절반이 넘는 방문객들이 재미와 행복, 낭만을 즐기기 위해 송파구를 찾아주셨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해 더 많은 분들이 송파의 매력을 즐기고 지역경제도 활기를 되찾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삶의 통찰력 주는 송파책박물관 ‘고전아카데미’ 인기 [금요저널] 송파구가 고전의 가치를 발견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송파책박물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고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 박물관으로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책과 관련한 전시, 강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전 아카데미’는 고전을 심도 있게 읽고 해설 강의를 통해 고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열린 아카데미는 모두 수강 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한 수강생은 “고전은 혼자 읽고 해석하기 어려웠는데, 강사의 해설과 함께해 삶의 지혜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주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10회 강의로 확대 운영한다. 강사는 지난해에 이어 고문서 연구의 대가인 고려대학교 안승준 교수가 맡았다. 이번 고전은 조선시대 서당의 필독서인 ‘동몽선습’이다. ‘어린 학생들이 먼저 익히는 책’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서당에서 ‘천자문’을 익힌 후 배우는 교재로 유학의 핵심 윤리인 오륜과 한국 역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옛날 서당에서 공부하던 방식인 ‘서당식 성독’으로 진행한다. 강사가 선창하고 수강생이 노래처럼 따라부르는 이른바 서당식 강의 방법으로 더욱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카데미 일정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10회 진행하며 교육 후에는 수료증을 수여해 성취감을 높인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책박물관 고전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고전을 함께 읽고 깊이 있는 생각과 지혜를 나누며 고전 문학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해 구민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안전체험교육관’서 민방위교육 이수 가능해진다 [금요저널] 송파구 민방위 대원의 교육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제 민방위 2년 차 이상 대원이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안전체험교육을 이수하면 민방위 교육을 대체할 수 있다. 4월 16일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민방위교육 인정 안전체험관’으로 지정되면서 구는 5월부터 곧바로 관내·외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이란 2년 차 이상 대원이 공식 민방위교육을 이수하는 대신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을 연차별 기본교육 시간만큼 이수하면 당해연도 민방위교육 이수로 인정받는 제도다. 현재 전국적으로 자율참여형 교육이 인정되는 안전체험관은 총 10개 시도 15개소다. 기존 관내 정식 민방위교육장소는 송파구민회관, 송파여성문화회관 등이 있었는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송파구 일대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편의가 크게 향상된 셈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민방위 대원들이 다양한 선택지에서 개인 여건에 맞는 일정을 골라 들을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주체적인 교육이 가능해졌다”며 “추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수로 인정되는 수업은 화, 목,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재난 및 응급처치 교육’이다. 교육 희망자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 누리집에서 ‘재난 및 응급처치 교육’을 온라인 사전 예약 후 해당 일시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은 대원들의 교육 접근성뿐만 아니라 양질의 시설에서 실감 나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전 위기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교육 편의와 질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신세계로부터’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 29회 송파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5년에 창단한 송파구립교향악단은 탄탄한 연주력으로 깊이 있는 음색과 매력적인 선율의 화합을 선보이며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송파구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신세계로부터’라는 주제로 ▲송파구립교향악단과 이지원, 이상직의 협연자들이 함께 총 8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쾌한 리듬과 화려한 멜로디로 유명한 주페의 ‘경비병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가 당대의 호른 연주자 요제프 로이트게프를 위해 만든 작품인 호른 협주곡 3번 1악장을 이상직 호른 솔로와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이어 빠르고 화려한 바이올린 솔로가 두드러지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은 이지원 연주자와 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준비했다. 드보르자크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는 작곡가가 미국여행 중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1악장과 4악장을 연주해 관객들에게도 드보르자크가 느낀 새로운 나라에 대한 기대감, 도전, 그리고 고향에 대한 향수 등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트레팍’, 백조의 호수 모음곡 ‘정경’ 등 관객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을 준비해 관객의 귀를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페‘경비병 서곡’ ▲모차르트‘호른 협주곡 3번 1악장’ ▲차이코프스키‘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드보르자크‘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요한슈트라우스‘박쥐 서곡’ ▲차이코프스키‘호두까기 인형 ‘트레팍’’ ▲차이코프스키‘백조의 호수 모음곡 ‘정경’’ ▲비제‘아를르의 여인 ‘Farandole’’로구성, 관객들에게 즐거운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19시부터 선착순 입장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구민들이 클래식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금요저널] 송파구가 5월 한 달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세금 17억 2,400만원 돌려주기에 나섰다. 송파구의 2024년 상반기 미환급금 정리 대상은 총 5,546건, 이 중 83%가 5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 건이다. 주로 자동차세 선납 이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 소득세의 국세 경정, 납세자 착오 신고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금액은 지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구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미환급금 총액 4억 800만원의 81%인 3억 3천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 상반기에도 구는 미수령 환급금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환급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금액을 안내하고 주소지, 성명 등 주민등록 자료를 재정비한 뒤 환급통지서를 우편 발송한다. 전체 건수의 절반인 1만원 미만 소액은 기부신청서를 동봉해 손쉽게 나눔을 실천하게끔 독려한다. 법인납세자에도 소재지 정비 및 현장 조사, 안내문 발송 등을 실시한다. 이뿐만 아니라 구는 누리집, SNS, 소식지 등에서 일제정리기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다양한 채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TAX, WETAX, 정부24, STAX 등에서 온라인으로 조회·신청할 수 있으며 환급금 발생에 대비해 계좌번호를 사전 등록해 두면 별도 신청 없이도 추후 자동 반환되므로 편리하다. 전화로는 ARS, 구 세무행정과로 문의하면 되고 문자메시지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방세나 세외수입이 체납됐다면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집중 홍보해 주민들의 환급 청구권이 아깝게 소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송파구 내 토지 29,028필지 및 개별주택 7,940호에 대한 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표준지공시지가 일부 상향 영향으로 전년대비 1.45% 상승했으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8% 상승률을 보였다. 가격 확인은 송파구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고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개별주택가격은 세무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29일까지 송파구 부동산정보과 및 세무행정과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토지에 관해 표준지공시지가 적용, 인근토지가격과 균형 유지에 관한 사항 등을 재조사하고 ▲주택에 관해 비교표준주택의 적용, 인근 개별주택가격과 균형 등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송파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특별히 구는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 지가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이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하는 공동주택가격도 동일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세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며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가정의 달 맞아‘부모공감 토크 콘서트’개최… ‘현실 육아 멘토’ 조선미 교수 초빙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5월 21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현실적인 양육 솔루션을 제시하는 부모 멘토로 유명한 조선미 교수를 초빙해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송파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부모들의 대표 멘토인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성장하는 십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을 주제로 진행한다. 조선미 교수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EBS ‘60분 부모’등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하고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녀 발달 시기에 맞는 양육법을 제시하고 있다. 5월 21일 진행하는 강연에서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면서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자녀와 겪는 생생한 고민에 대해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부모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점을 어려워하는지 등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심리 지원을 위한 힐링 강연이 되도록 준비했다. 또, 참석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은 청소년기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300명 선착순 모집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한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자녀들의 마음을 한층 더 이해하고 부모의 양육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실생활 안전 챙긴다…안전취약가구 점검 및 정비 [금요저널] 송파구는 화재, 누전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11월 말까지 ‘2024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안전 점검과 시설 교체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61가구가 누전차단기 설치, 콘센트 정비, 배선 정리, 가스타이머콕 설치 등 1,004건의 지원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총 1,0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 ▲가스 ▲소방 ▲보일러 4개 분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설비를 정비한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세대 등이다. 5월 31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 된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분야별 전문 기술자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필요에 따라 옥내 배선 수선, 가스차단기 설치, 노후 부품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간이소화기 배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안전사고는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촘촘한 지원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며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복지 틈새계층과의 동행 [금요저널] 송파구가 5월까지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사업 ‘송파푸드마켓’ 이용자 5백 명을 새롭게 선정하고 안정적 후원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과 연계하는 등 재정비에 나섰다. ‘송파푸드마켓’은 후원처로부터 기부받은 여유 식품을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 대상은 긴급지원대상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생계가 어려운 틈새계층이 우선 대상이다.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달 마천동에 위치한 푸드마켓에서 식품, 생활용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최다인 65만 인구의 송파구는 후원희망자 역시 많다. 더 많은 구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 2회 푸드마켓 이용자를 선정하고 1년씩 격년으로 이용하게 하는 등 수혜자 현행화에 힘쓰고 있다. 오는 5월에는 대상자 500명을 새롭게 선정해 7월부터 1년간 저소득 주민의 기초 식생활을 보장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원활한 푸드마켓 운영환경 조성과 기부품목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총 4116건, 19억원 상당의 많은 후원금이 모였으나 품목이 빵, 떡 등 주식류에 90%가량 치우쳐져 이용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비하기 어려웠던 까닭이다. 이에 신규 기부처 발굴에 애쓰던 구는 지난 4월, 위례동에 한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려던 ㈜플랜엠과 손잡고 월 100만원씩 1년간 현금후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와 같은 현금지원은 송파푸드마켓 이용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금을 통해 기부물품 외 각종 장류와 라면 등 주민 식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을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롯이 관내 기업과 구민의 온정으로 운영되는 송파푸드마켓에 대한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구민이 없는 날까지 낮은 곳부터 섬세하게 살피는 포용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