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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 세대, 임대차 계약 “이것만은 꼭!”송파구 방이2동, 부동산 강의 준비…청년층 비중 높은 지역 맞춤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알아두면 든든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강의'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청년 1인 세대 전·출입이 잦은 방이2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2025년 11월 기준, 방이2동 1인 세대 중 20~39세는 6412세대로 송파구 27개동 중에서 가장 많다.방이2동 전체 1인 세대의 60%를 차지하는 규모다.강의는 방이2동 주민이자 현직 공인중개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한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회 상담위원, 송파구 우리마을공인중개사 상담관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부동산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다.세부 내용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 및 의무, 부동산 계약 시 필수 점검 사항, 맞춤형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강의는 특히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이 실제 계약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직접 질문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질의응답 시간을 넉넉하게 진행할 예정이다.강의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열린다.참여를 원하는 송파구민은 누구나 방이2동 주민센터 또는 자치회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30명이 대상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층 부동산 관련 피해가 증가하면서 임대차 계약 지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강의가 주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 간 지식 공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파구,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재인증 성공!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지난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알렸다.‘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마련된 제도다.인구 50만 명을 기준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로 유형을 구분해 평가한다.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관련 제도와 추진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증을 부여한다.송파구는 지난 2023년 스마트도시로 처음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간 도래에 따라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5년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특히, 주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스마트 서비스들이 주효했다.△인공지능 애착로봇 및 △실시간 통역을 지원하는 스마트안경 보급 등이 대표적이다.△구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서적 돌봄과 영어 교육을 동시 지원하는 인공지능 애착로봇를 초등학생 30명에게 보급했다.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에 공모해 추진한 사업으로, 제공된 로봇은 영어 회화를 포함한 일상적인 대화부터 학습, 노래하고 춤추기, 정서 교류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수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실시간으로 인식한 음성을 15개 국어 자막으로 눈앞에 표출해 주는 ‘AI 스마트안경’을 다문화가정 30가구와 관내 민원실, 관광정보센터 등에 보급했다.외국인과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언어장벽을 극복하도록 도우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이 밖에도, 구는 △신뢰도 높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했다.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 방문객을 국적, 연령대별로 분석하고, 석촌호수 방문객과 인접 지역 상권의 매출을 분석하는 등 빅데이터를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재인증은 송파의 스마트도시 정책들이 실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섬김행정을 실천해 구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25. 2. ‘초등학생 AI친구 로봇사업 설명회’에서 한 어린이가 로봇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25. 6. 구청사 민원실에 비치된 스마트안경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모습
‘2024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 운영…26일까지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4월 26일까지 ‘2024년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재를 오피니언 리더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매년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고 회원들 간 다양한 인적 관계를 구성하도록 도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 대표, 문화·예술·체육계 종사자, 의료인, 교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송파구민 92명이 참여했다. 연령층도 3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었으며 회원들 맞춤형으로 역사, 심리학, 리더십, 금융, 스피치 등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해 95%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지도자의 리더십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예전에 공장 운영할 때 부족한 점을 오늘 강연에서 느끼게 됐다”, “돈의 흐름과 경제를 보는 시선의 폭이 한층 더 넓어졌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올해는 50명을 선발해 5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9회 모임을 진행한다. 인문학 강의와 함께 지역 명소 탐방 등 현장학습도 병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송파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이나, 송파구 소재 기업 및 단체 대표이다. 송파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전자메일로 신청하거나 송파구청 교육협력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정에 관심 있는 지역 인재라면 누구나 참여해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으로 양성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가구 1텃밭 가꿔요”…송파구, ‘상자텃밭’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본격적 파종 시기인 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가정에서 ‘상자텃밭’을 일구길 희망하는 구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는 서울형 도시텃밭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1가구 1텃밭 가꾸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텃밭 조성이 곤란하거나 외부활동이 어려운 도시민들이 작물을 키우며 행복과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상자형 화분과 흙, 씨앗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년 봄, 구는 총 683개의 상자텃밭을 구민에게 분배한다. 참여자는 자택으로 654340cm의 플라스틱 화분, 50L 상토, 모둠 상추 씨앗으로 구성된 텃밭 키트를 배송받게 된다. 제공된 화분을 활용해 아파트 베란다 등 실내 좁은 공간에서도 별다른 장비 없이 간편하게 영농생활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화분은 초보 농부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기능을 갖췄다. 물통에 저장된 물을 공급해 자주 물을 줘야 하는 불편이 없으며 본체와 물통이 일체형이라 모기 등 해충 발생 위험도 없다. 바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견고하다. ‘상자텃밭’에 참여하고 싶은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683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1가구당 1세트만 신청할 수 있고 참여 비용은 8천 원이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방이동 일대에 1,231평 규모 주말농장 ‘솔이텃밭’을 운영하며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영농생활을 체험하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손쉽게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일상의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텃밭상자를 준비했다”며 “도심 속에서도 작은 텃밭을 손수 가꾸시며 수확의 기쁨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11일 봄맞이 대청소 선거 현수막 떼고 묵은 때 씻어내 [금요저널] 선거가 끝난 11일 송파구는 봄을 맞아 주민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해 발 빠르게 선거 현수막을 제거하고 겨우내 묵은 때를 씻어내었다. 대청소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오금동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성내천 물빛광장, 오금공원 사거리를 지나 방이역까지 총 1.3km 구간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서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올해 첫 청소활동”이라며 “선거 기간 동안 줄어든 소통 자리와 현수막 게첩 등 여러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구는 물청소차 6대, 먼지흡입차 8대, 가로노면차 7대, 소형노면청소차 5대 등 청소 차량을 총동원해 도로와 골목 곳곳의 먼지를 없애고 버스정류장, 지하철 출입구, 각종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을 세척했다.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로 급증한 선거운동용 현수막을 모두 떼어 내 전국에서 가장 발 빠른 정비에 나섰다. 선거운동용 현수막은 공직선거법 제276조에 따라 게시 주체가 선거일 후 지체없이 철거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자진 철거하는 경우가 드물어 거리에 방치된 현수막으로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선거 다음 날인 11일 불법 광고물 기동반과 각 동 주민센터 협조로 약 200개에 달하는 선거운동용 현수막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이번에 수거한 현수막으로 1인용 돗자리, 장바구니, 앞치마, 가방, 농사용 막, 선풍기 커버 등 재활용품을 만들어 구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송파구청 도시계획과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청소하도록 유도하고 지역 주요 도로와 가로 시설물 물청소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새봄을 맞는 대청소에 함께 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 확보에도 힘써 살기 좋은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세요 [금요저널] 송파구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관내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각 사업연도의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특히 구는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 제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는 세정지원을 실시한다. 또,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1개월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시행한다. 이는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한 사업연도분부터 적용된다. 신고·납부는 서울시이택스 또는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송파구청 세무2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서면신고도 가능하다.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 사업장마다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대상 법인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소중한 세금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올해부터 민간위탁 서울아산병원이 운영…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지소에서 직영하던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올해부터 3년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4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민간 위탁은 구민에게 정신건강 공공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올해부터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중선 센터장을 필두로 병원의 폭넓은 임상경험과 의학적 지식을 자양분 삼아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펼치게 된다. 위탁된 사무는 정신질환 예방·치료·재활, 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연구·조사·상담, 그 밖의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이다. 새로운 운영진이 꾸려갈 센터는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컨트롤타워로서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한 중증 정신질환의 관리부터 자살 예방,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 마음을 골고루 보살필 예정이다. 이번 민간위탁을 기념해 오는 24일에는 보건지소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 ▲기념식 ▲정신건강교육이 차례로 열리며 ▲부대행사로 6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기념식에서는 관계자가 한데 모여 민간 위탁을 축하하고 센터의 활동상을 공유한다. 지역사회 정신건강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도 예정돼 있다. 병원, 학교 관계자부터 일반주민까지 센터와 협력해 자살고위험군 관리, 청년정신건강사업 추진 등에 기여한 인물들이다. 오후 3시부터는 ▲정신건강에 관한 전문의의 교육이 보건지소 1층에서 열린다. 신임 이중선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직접 센터회원과 가족,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치료의 필요성과 가족의 역할에 대해 50여 분간 열강한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야외 마당에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음건강 자가검진, 가상 음주 체험, 구강 위생용품 관리법, 건강 상식 OX 퀴즈, 치매 바로 알기와 기억다방 홍보 푸드트럭까지 총 6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질 높은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던 서울아산병원에 운영을 위탁한 것”이라며 “구 차원에서도 체계적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편견 없는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구석구석 사회적 약자를 챙기는 포용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풍납동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풍납동 토성이 자리한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플리마켓부터 다양한 공연까지 가족과 함께 봄 소풍 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오는 13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자리가 마련된다. ▲플리마켓에는 풍납동 주민과 풍납시장 상인회, 전문판매자 등이 참여해 수공예품, 장난감, 의류, 간식 등을 판매하고 ▲디제잉과 7080라이브,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서커스드라마도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백과 부채 만들기, 수막새 문양 와플 만들기, 옛 풍납동 토성을 재현한 MR 디지털 체험, 플라워 포토존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인디언텐트와 빈백, 피크닉 매트 등을 구비한 ▲피크닉존과 축제 인기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존을 마련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펼쳐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랜 세월 동안 문화재 보호를 위해 많은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고 나아가 침체한 지역경제도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사전경(사진=송파구) [금요저널] 송파구에서는 오는 4월 11일 50인 미만 사업장 사업주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판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대진단’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안전대진단’이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에 관해 자가진단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감독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이 외에도 산업안전대진단, 안전·보건 컨설팅 등 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종료 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교육 이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안전·보건 컨설팅 등 정부 지원사업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는 송파구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포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단독·다가구 주택 등에 상세주소 부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금요저널] 송파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가 거주하는 단독·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단독주택 일부 공간이나 다가구주택은 아파트, 연립주택과 달리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힘들고 위기가구로 선정되어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해당 주택에 전입신고 시 원칙적으로 건축물에 호수를 기재해야 하며 없는 경우에는 층수를 기재해야 한다. 이에 구는 상세주소 직권 부여로 위기가구 발굴 등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 대상자의 거주 위치 정밀화를 추진한다. 반지하주택 등 656세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실시, 건물 소유자 및 임차인에게 조사 결과 통보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6월과 11월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주민등록표에 호수를 기재할 수 있어 거주자의 정확한 주소 파악이 가능해 다양한 장점을 얻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고지서와 우편물 수령, 복지서비스 지원 안내 등이 가능해지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상세주소 부여로 복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해 구민들이 소외됨 없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위기청소년에 실질적 도움…특별지원 추진 [금요저널] 송파구는 사회·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생활, 보호, 의료, 자립, 상담, 문화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는 위기청소년 발굴에 집중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은둔형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자살시도·가출·폭력피해, 가정해체 등으로 위기에 처하거나 갈등을 겪는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 9~24세 위기청소년이다. 우선, 구는 학교, 경찰서 보호관찰소,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위기청소년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6명 위기청소년을 발굴했으며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법률·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나 기초생활보장 등 타 지원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비 급여를 지원하고 ▲병원비 지원 등 위기청소년의 일상생활을 돕는다. 위기청소년들의 ▲학업 및 ▲자립에도 힘쓴다. 학원비, 특기 활동,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해 위기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자 특성에 따라 송파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 심리검사 등을 실시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타 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0월까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본인 및 보호자 이외에 공무원, 교원, 사회복지사, 상담사의 신청도 가능하다. 위기청소년이 발굴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확인·조사 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결정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중요하다. 올해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대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 “송파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의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스카이캐슬’ 실존 입시코디 진동섭 강사와 함께 2025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4월 18일 10시에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드라마 ‘SKY캐슬’의 실존 입시코디로 유명한 진동섭 강사와 함께하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과 불안감을 덜고 대학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입시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총 5차에 걸쳐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1차 설명회는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의 최고 입시 전문가인 진동섭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춘 학습전략과 합격 비결을 전할 예정이다. 진동섭 강사는 현재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드라마 ‘SKY캐슬’속 입시컨설턴트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다. ▲전년도 입시사례 분석 ▲2025학년도 입시제도 및 변경내용 ▲학년별 준비사항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어 6월 2차 설명회는 ‘고교입시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7월 3차 설명회에서는 ‘수시 대비 점검’을 주제로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도록 안내하고 9월 4차 설명회는 모의고사평가 분석을 통해 수시지원 전략을 제공하고 12월 5차 설명회에서는 수능결과 분석과 정시 지원을 위한 핵심전략 및 최종사항을 전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송파구 고등학생이나 학부모는 4월 5일 9시부터 송파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 모집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송파런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강연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급변하는 입시환경으로 고민이 많은 고등학생과 부모를 위해 입시일정에 맞춘 학습법 등 성공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입 준비를 위한 내실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향후 개최될 2차·3차·4차·5차 설명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