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착사진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 연립- 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으로는 ▲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 와 ▲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연립·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이 밖에도, 구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안전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달 중에는 또 다른 서울시 공모사업인 ‘지하공간 비상벨 설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관내 지하보도에 비명 인식 기능이 있는 특별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1인 가구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단독주택·빌라 등 거주민들까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잠실6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는 풍납 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구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 주민센터에서 대여 중인 노후 휠체어 50대 교체 ▲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애인 등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인 만큼, 충전 걱정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재건축·재개발 리스크 교육… 공사비 갈등 선제적 예방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4월 26일 관내 38개 재건축·재개발 조합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공사 등 협력업체 선정과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단계별 협력업체 선정에 대한 조합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계약업무 처리 기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강연 후에는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를 통해 전문가의 해결 사례 등을 제시하고 다른 사업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정바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은 10년 이상 추진되는 장기사업으로 정비사업의 중요 단계마다 복잡한 법령해석, 조합의 시행착오, 조합원의 이해관계, 인접지역 민원 발생 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재건축조합 임원의 도덕적 해이나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현행법 등을 위반하거나 조합임원이 과도한 성과보수를 받는 등 조합원과의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공사비 급등으로 시공사와 조합 간의 갈등이 심화되어 주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송파구에서는 매년 변호사·세무사·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를 초빙해 재건축·재개발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복잡한 사안에 대한 실무적 지식을 제공하고 정비사업의 쟁점사항을 판례로 해설하는 등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건축비 급등으로 사업성이 저하되는 등 정비사업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조합 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협력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으로 주민들의 주거생활의 질을 높여 품격있는 명품도시 송파로 한 차원 높게 도약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사전경(사진=송파구)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5월부터 일반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해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동주택가격은 집합건축물대장에 표기되었으나, 개별주택가격은 일반건축물대장에 표기되지 않아 개별주택가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개별주택가격확인서를 따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자료 중 건축물대장상 소재지 연면적, 사용승인일이 일치하는 총 2,279건에 대해 일반건축물대장에 표기한다. 개별주택가격 자료와 세움터 상의 건축물대장 자료를 매칭해 우선, 건물 전체가 주택으로 등재된 건축물 중 소재지와 연면적, 용도가 모두 일치하는 총 2,279건에 대해 일반건축물대장의 '그 밖의 기재사항' 항목에 개별주택가격을 기재,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연면적 등이 불일치하는 자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개별주택가격 등재 서비스에 반영할 방침이다. 구는 개별주택가격 건축물대장 등재 서비스를 통해 민원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구민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 건축물대장 등재 서비스는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편의를 향상시키는 적극 행정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가정의 달 맞아 홀몸 어르신 위한 문화선물 [금요저널] 송파구가 5월 가정을 달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을 위해 풍성한 문화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구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마음돌봄 웃음마당’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송파실벗뜨락 대강당에서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적한 마음에 행복감을 채울 수 있도록 흥겨운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송파구와 함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송파실벗뜨락, 송파노인복지센터가 연합해 준비했다. 식전 공연인 웃음 테라피를 시작으로 전문 풍물공연단의 각설이, 품바, 난타 등 어르신 맞춤형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관객이 함께 즐기는 공연 체험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웃음으로 외로움을 잊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구는 올해 11월까지 ‘마음돌봄 웃음마당’을 이어가며 원예, 요리, 미술 활동 등을 추진해 고립감이 높아 사회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소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문화공연으로 에너지를 회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송파구의 어르신들 누구나 소외됨 없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주택가 RFID 음식물종량기 세척방식 개선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3월부터 관내 일반주택가의 RFID 종량기 및 통합전용용기 세척방식을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즉시 세척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알렸다. 공동주택과 달리 일반주택은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청결유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 지난 2017년부터 구가 일반주택가 RFID 종량기 세척을 지원해 왔으나, 수거 시간과 세척 시간의 간극으로 종량기 내부 전체 통세척이 사실상 어려웠다. 악취, 해충 등 미흡한 청결상태로 인한 문제점도 지적돼 왔다. 이에 구는 보다 완벽한 청결관리를 위해 지난 3월 18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청소업무를 일원화했다. 구역별 해당 수집운반업체가 폐기물 수거부터 RFID 종량기 및 25ℓ 통합전용용기 세척까지 도맡아 주택가 배출환경의 청결을 책임지고 관리한다는 장점이 있다. 관리방식은 이렇다. 우선, 기존 음식물류폐기물이 담긴 RFID 종량기 용기를 수거한 뒤 외관과 투입구를 깨끗이 세척하고 EM용액으로 꼼꼼히 소독한다. 이후 미리 세척해 둔 용기를 교체 투입하는 순이다. 이렇게 수집한 용기들은 모두 자원순환공원으로 옮겨 고온 스팀세척기로 깨끗이 세척한 뒤 다음 수거 시 사용한다. 비교적 크기가 작은 통합전용용기의 경우,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즉시 현장에서 용기를 세척·소독해 깔끔하게 관리한다. 구 관계자는 “점차 기온이 높아지는 만큼 청결한 주택가 배출환경 유지를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잘 관리해서 RFID 종량기 확대 보급을 위한 주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구의 일반주택 RFID 종량기 보급률은 약 25%, 2023년 기준 서울시 전체 일반주택 보급률인 3.4% 대비 7배 이상 높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음식물류폐기물 저감을 위해 배출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함으로써, 주민수요를 높여 보급률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세척방식 개선은 구민들의 행정에 대한 니즈를 선제적으로 살핀 섬김행정의 결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물류폐기물을 원천 감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사고 예방에 중점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25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최근 몇 년 사이 운전자 부주의 및 교통법규 미준수 등으로 공용차량 사고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해 책임 강화와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2021∼2022년 평균 120% 수준이던 사고 손해율이 지난해 91%로 감소하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에 구는 올해도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이어간다. 4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 등 공용차량 운전자 16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계절별 교통사고 특성 ▲안전·방어운전 방법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 조치 및 처리 방법 ▲개정된 도로교통안전 법령 안내와 함께 실제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을 통한 다양한 사례를 알아본다. 또한, 송파구 교통문화지수를 기반으로 교통안전 수준 진단과 필요사항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공용차량 운전자들이 운전업무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관련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매년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사고 없는 안전한 송파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4회 송파 청소년 영화제’ 공모전 개최…전국대상 [금요저널] 송파구가 영화 기획부터 촬영, 제작까지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제4회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빛낼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 선호 직종인 콘텐츠창작자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2021년부터 ‘송파 청소년 영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특강’을 운영한다. 저작권교육, 영상제작의 기본기부터 영상분야 진로교육까지 진행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청소년만의 톡톡 튀는 참신한 창의력이 담긴 영화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 제한은 없으며 우선 1차로 제작할 영화의 시놉시스 등을 포함한 신청서를 받아 참여팀을 모집한다. 2차로 참여팀이 함께 영화를 제작, 출품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지원 자격은 전국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송파런 교육포털에 게시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화제 총상금은 1천만원으로 최대 2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9월 개최되는 영화제를 통해 시상식과 상영회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총 17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제를 개최해 시상식과 상영 기회를 가졌다.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내 손으로 만든 영화를 보고 그 경험을 가족·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송파 청소년영화제는 각자의 꿈을 꾸는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살리고 무한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4월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30곳에 행정컨설팅 실시…복지서비스 질 높인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시설 운영의 투명성 및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위해 4월부터 두 달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행정컨설팅을 제공한다. ‘행정컨설팅’은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이 재무, 노무 분야 등 시설의 운영사항 전반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시설의 불합리한 제도나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함으로써 행정적 역량과 복지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구 관계자는 “행정적 불이익을 전제한 적발·처분에서 벗어나 문제 개선과 재발 방지가 본질적 목적인 ‘상담’ 형식이라는 게 강점이다”며 “사회복지시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 지방보조금 사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첫 컨설팅이 구립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에서 총 329건의 개선 권고 사항을 발굴해 즉각적인 상담과 조언을 실시했으며 참여시설의 87%가 컨설팅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구립뿐만 아니라 사립 시설,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지방 보조사업수행 단체까지 범위를 확대해 총 30개소에서 행정컨설팅을 실시한다.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문 컨설턴트가 파견되어 현장과 서류를 전수 점검하고 적정 여부를 판단, 개선방안까지 제시한다. 단, 보조금 관리 및 시설운영과 관련한 중대한 위법 사항은 환수 등 엄히 조치할 예정이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도 개선요청 등 건의사항이 있을 시 소관부서에 전달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들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는 새로운 변곡점을 맞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께서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학교로 찾아가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확대 [금요저널] 송파구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올해부터 확대 실시한다. 현재 개인형이동장치는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을 취득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면허가 만 16세 이상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청소년들 상당수는 무면허 상태로 PM을 이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청소년 PM사고가 급증하는 등 관련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 PM사고는 2017년 12건에서 2021년 549건으로 무려 46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지난해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처음으로 기획하고 12월 한 달간 3개 중학교를 방문해 990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교육이 더 확대되기를 바라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기간을 늘려 더 많은 중·고등학교로 찾아간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서울시지부 소속 안전 전문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안전수칙 등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알려준다. 송파구에 있는 중·고등학교는 어디든 신청 가능하며 송파구청 도시교통과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동킥보드 이용 청소년을 위한 안전 제도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청소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안전교육’”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개 식용 업소 신고 접수…오는 5월 7일까지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7년부터 개 식용을 전면 금지하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관련 행정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개 식용 종식법’이 공포됨에 따라 구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유관 단체와 함께 관련업의 이행관리에 나섰다. 먼저, 구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농장주와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신고와 전업 및 폐업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하는 농장주 및 도살·유통하거나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원료로 사용해 만든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영업자는 ▲5월 7일까지 증빙자료와 함께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고 확인증을 발급받은 후 ▲8월 5일까지는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 공포 3년 뒤인 2027년 2월 7일부터 이행계획에 따라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는 향후 전업·폐업 등에 대한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개 식용 종식법 시행에 따라 관련 영업자들은 행정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운영신고서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기한 내 제출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4월 문화예술공연 ‘발레 갈라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봄의 선물로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 발레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구는 지난해 9월 선보인 ‘발레 갈라 콘서트’가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막을 내린 후 지속적인 재연 요청에 답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곱사등이 망아지’, ‘돈키호테’,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친숙한 발레 작품 중 주요 장면들로 구성된 갈라 공연이다. 국내 최정상급 무용수인 윤별, 염다연, 김태석 등이 열연한다. 공연은 1, 2부로 나뉘어 총 90분 동안 진행된다. 첫 무대는 러시아 민화를 녹인 발레 ‘곱사등이 망아지 중 프레스코’ 작품으로 곱사등이 망아지가 지닌 마술 채찍의 힘으로 벽화 속 여인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내용이다. 이어 ‘바야데르’ 1막 ‘니키아’, ‘돈키호테 그랑파드되’가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파드되’, 불가리아 여성합창단의 매혹적인 멜로디에서 영감받아 현대사회의 다채로운 삶을 표현한 ‘here we stand’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틀담의 꼽추’를 원작으로 한 발레 ‘에스메랄다 파드되’를 통해 다채로운 발레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1일에는 구민들의 높은 문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구립송파극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연극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인 것 같소?’를 준비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민회관을 고품격 문화예술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대보수 공사를 추진한다”며 “대보수 준비기간인 4, 5월에도 쉬지 않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해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