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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송년음악회「크리스마스 in 서초-페페의 꿈」개최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2025년 송년음악회 「크리스마스 in 서초-페페의 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 in 서초」는 서초구의 계절별·테마별 축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겨울 축제로, 올해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동화 뮤지컬 이 공연될 예정이다.약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잠자는 공주를 위한 파반느 △난장이 톰 △미녀와 야수 △파고다의 여왕, 레더로네트 △요정의 정원 등 명작동화를 모티브로 한 모리스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동화 세계를 무대로 구현한다.특히 한국뮤지컬대상 수상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작진이 클래식·동화·뮤지컬을 높은 완성도로 융합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오케스트라 연주와 그림동화 영상, 뮤지컬 넘버가 조화를 이루며 마치 그림책 속 장면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접하고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연말의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서초 곳곳에서 문화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린애플어워즈에 이어 국제 무대 연타석 홈런!서초구, 기초지자체 최초 UN 지속가능발전 혁신상 TOP 5 선정!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초구가 올해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6년 연속 수상과 한 해 3관왕을 동시에 달성한 데 이어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서울 서초구는 현지시각 6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바이에른 주의회에서 열린 ‘2025 유엔 지속가능발전 혁신상’에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방정부 부문 TOP 5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유엔산업개발기구와 독일경제의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혁신상은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상이다.기후·에너지·사회·거버넌스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전 영역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끈 정책을 대상으로 정책의 혁신성, 지역사회 참여, 확산 가능성, 국제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이번 심사에서 서초구는 블록체인 기반의 주민참여형 플랫폼 ‘착한 서초코인’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착한 서초코인’은 주민의 선한 활동을 코인으로 보상하고 그 보상이 다시 새로운 선행으로 이어지도록 만든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 제도다.주민들은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여나 아이스팩, 옷걸이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서초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또, 이렇게 적립된 코인은 자치회관 수강료나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이용료 결제뿐 아니라 음식점, 카페, 병원 등 서울페이 가맹점 2만 9630여 곳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참여에도 연계해 서초코인은 단순한 포인트 제도를 넘어 지역 공동체 내 선한 영향력 확산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서초코인은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주민이 가정에서 모은 아이스팩과 옷걸이 등을 지역 내 ‘탄소제로샵’으로 참여한 상점에 가져오면 참여 상점은 이를 재사용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주민과 상점 모두 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이러한 구조는 주민의 자발적 자원순환과 책임 있는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탄소배출을 효과적으로 감축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또, 푸른환경실천단, 자율방재단, 서초누비단 등 다양한 주민 주도 단체와 함께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 서초구가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도시로 나아가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UN 지속가능발전 혁신상 지방정부 부문 TOP 5에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착한 서초코인은 주민의 일상 실천이 도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서초만의 혁신모델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방배1동,‘1인가구 원예테라피 교실’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방배1동주민센터는 지난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1인가구 원예테라피 교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한일에셋에서 후원하며 지역 내 중장년 1인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 2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초구 방배1동은 원예테라피 강의 전문가를 초빙해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내이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 ‘꽃으로 그린 내이름 액자’를 대상 주민에게 선물해 본인의 존재의미를 부여하고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는 가정의 달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줬다. 후원해 주신 박복규 대표는 “가정의 달 더욱 외롭게 느껴질 1인가구들에게 정서적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꽃으로 그린 내이름 액자를 선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누군가가 내이름을 불러준지도 오래되었는데 내 이름이 이렇게 예뻤는지 오늘 알았다”며 “액자를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매일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방배1동 주민센터는 지역사회 민간 복지자원과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을 강화해 고독사 예방에 일조하고 있다. △‘꽃보다 청춘 생신축하 생신파티 어르신생신잔치사업 △장수사진사업 △명절선물세트지원사업 △우리가족 인생샷 ‘가족사진’ 촬영사업 △‘소중한 나에게 꽃으로 그린 내이름을 선물하다’ 원예테라피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이 협력해 집에서 고립되어 계시는 1인 가구에게는 마음을 치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우리동네돌봄단에게는 자긍심을 부여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나눔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눔과 공감 행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전문가와 함께하는 난임예방 힐링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난임예방·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와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임신, 난임예방 힐링프로그램’을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난임예방·힐링프로그램’은 임신을 준비하고 희망하는 예비부모, 예비신혼부부, 난임부부등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총 8회 운영된다. 먼저 매주 수요일에는 난임예방을 위한 ‘난임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난임의 원인과 이해 △난임시술 바로알기 △건강한 임신과 항염증식사 △건강한 임신을 위한 몸·마음가꾸기 등이 운영된다. 또, 매주 토요일은 초기 난임부부들을 위해 ‘난임극복하기’라는 주제로 △난임에 대처하는 심리가이드 △일상의 중요성 △난임스트레스 해소하기1 △난임스트레스 해소하기2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주제에 맞춰 난임전문의와 전문강사들이 난임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을 위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며 오감치유 요가, 음악테라피, 컬러테라피 등 체험형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난임예방 힐링프로그램‘은 ’건강부모e포털’ 및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는 지난 4월 엄마모임을 시작으로 5월에는 상반기 모자건강프로그램까지 예비부부, 임산부, 예비부모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총 28회 운영했고 서초구민 572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사회 지지망을 형성하고 양육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하는 엄마모임의 경우, 엄마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회를 추가 운영했다. 설문평가 결과 ‘엄마모임이 양육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항목에 만족 이상 100%였으며 ‘엄마모임 후에 변화’에 대한 질문에 ‘친구나 아는사람을 얻게 됐다’, ‘나의 아기를 이해하게 됐다’ 등의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뿐만 아니라 정규 엄마모임이 종료된 후에도 참여자들 간 ‘채팅방’이나 ‘자발적 동아리’ 등이 형성되고 양재모자건강센터는 엄마모임방 공간대여를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모임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는 24년 9~10월 중 하반기 엄마모임 및 모자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양재모자건강센터의 모든프로그램은 온라인 뿐 아니라 방문신청 및 전화접수 모두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아기를 기다리는 부부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을 통해 안정된 정서가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한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 카페, 정류장, 분전함 장식하는 청년예술인 한데 모인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30일 서초의 카페, 정류장, 분전함 등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청년 예술인이 모이는 ‘청년갤러리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그간 서초구가 추진해 온 ‘청년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청년갤러리 사업’은 전시 기회가 필요한 청년 작가들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서초구가 지난 2019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청년갤러리 토크 콘서트’는 청년 작가 간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서로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며 활동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등 작가로서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청년 작가 60명이 모여 청년갤러리 사업 참여 소감을 나누고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았고 가장 좋았던 점이 무엇이었는지 등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한층 발전 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참석해 청년 작가들과 갤러리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청년 작가 갤러리 스쿨이 진행됐다. 갤러리 스쿨에서는 전시 전문가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작가생활’, ‘작품&굿즈 판매 TIP 배우기’ 등의 강의가 열려 청년 예술인이 꼭 알아야 할 전시 방법과 판매 스킬 등을 전해줬다. 서초구는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년 작가들이 청년 예술인으로서 역량을 키우고 어엿한 사회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청년갤러리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동네 카페와 연결해 전시하고 있다.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따라 카페와 함께 정류장 갤러리, 분전함 갤러리, 골목길 갤러리 등 도심 곳곳으로 전시공간을 확대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서초 청년갤러리 토크 콘서트를 통해청년 갤러리 사업이 더욱더 풍성해지고 청년 작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상반기 찾아가는 서초복지박람회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28일부터 29일까지 지역주민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서초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누구나 쉽게 자신에게 필요한 복지, 건강, 주거, 일자리, 금융 등을 한자리에서 상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으로 동주민센터, 34개 민간기관과 기업체, 주민 등 민·관이 협업해 개최했다. 홀몸 어르신, 저소득 구직 청년, 한부모가정, 돌봄 필요한 질병가구, 실직 중장년가구, 생계가 곤란한 가구 등 지역주민 누구나에게 서초구의 다양한 복지, 건강, 일자리, 재무 등 전문가 상담 및 서비스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였다. 구는 주민들에게 스마트기기 체험, 메타스페이스 체험, 부채·우산·팔찌 만들기, 전통놀이게임 등 체험부스도 마련됐고 취약계층과 주민에게 기관별로 준비한 홍보물품과 커피 푸드트럭도 함께 제공하며 또한 서초구와 희망나눔사업 후원 협약 체결한 사조대림과 메디카코리아도 복지박람회에 찾아온 지역 주민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먹거리 후원물품을 적극 지원했다. 구는 이번 상반기 박람회를 △뒷벌어린이공원 △양재근린공원 2개소에서 개최했다. 하반기 10월에는 △섬들근린공원 △잠원체육공원 △신중어린이공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상담 및 혈압, 당뇨체크 등 방문 간호사 건강상담, 일자리, 채무조정, 임대주택, 어르신,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각 영역별로 해당 분야 전문 실무자가 현장에 나와서 직접 주민을 상담해, 주민들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거동이 불편해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푸드 마켓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수 있는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행복도시 서초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2024 서초보훈페스티벌’ 8일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 대상자를 예우하기 위해 오는 8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광장에서 ‘2024 서초보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희생과 헌신, 행복 서초로 보답한다’라는 주제로 1부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2부 ‘호국보훈의 달 및 매헌윤봉길의사 탄신 116주년 축하 음악회’로 진행한다. 1부 기념식은 서초구 청년예술단체인 ‘하랑스트링콰르텟’의 클래식 공연, 52사단 군악대의 연주,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의 호국보훈 연극, 6·25전쟁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 보훈단체 유공회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에서 선보일 ‘호국보훈 연극’은 광복, 6·25전쟁, 월남전 등 호국영웅 및 후손들이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각색해 무대로 연출함으로써,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2부 음악회에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순위 TOP2에 선정된 트로트 가수 신성, 서초구 청년예술단체인 4인조 팝페라팀 볼라레, 색소폰연주·가곡 노태숙, ‘노래하는 대한민국’ 우승자 국악 김채영, 역사어린이합창단 및 백세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주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념식 전에는 부대행사로 보훈, 건강·복지, 군 부대 등 총 12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체험부스는 △호국보훈 문구를 담은 캘리부채 만들기 △한인애국단 입단 체험 △무궁화 머리끈 만들기 등 보훈단체 및 기관에서 운영하는 ‘보훈 Zone’과 △돌봄SOS·일상돌봄서비스 안내 △혈압·혈당 체크 등으로 마련된 ‘복지·건강 Zone’, △어린이 소방관 제복 체험 △전투복장, 드론 가상 체험 △화생방 특수장비 전시·체험 등 ‘군부대·소방서 Zone’으로 운영된다. 한편 서초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예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보훈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유일하게 ‘보훈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보훈문화를 알린다. 오는 6월까지 신동초등학교, 원명초등학교, 드림스타트 아동 등 총 184명 대상으로 보훈교육연구원과 함께 보훈테마 영상교육 콘텐츠관을 체험하고 현충시설 탐방, 보훈강의 등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25일 서초구 보훈회관에서 서초구 거주 보훈대상자와 주민들을 위해 ‘보훈가족 힐링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웃음 치료, 당뇨병 영양관리 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보훈 가족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강화하고자 보훈예우수당은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위문금은 연 45만원에서 84만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도 2021년 서울시 최초로 신설해 월 7만원 지원중이며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사망위로금과 근조기·근조화·장례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호국 영웅들께서 나라를 위해 바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훈 문화가 일상 속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서울시 최초‘녹지 입양제’시행.제1호 녹지입양 협약 체결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2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초동성당과 제1호 녹지입양 협약을 체결하며 ‘녹지 입양제’를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녹지 입양제’는 지역 내 기관과 단체에서 공공녹지를 입양해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후미진 곳에 위치해 관리가 어려웠던 시설녹지를 민관 협업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녹지공간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제1호 녹지 입양’ 대상은 서초동성당 인근의 시설녹지로 면적은 약 2,400㎡다. 이번 협약으로 서초동성당은 쓰레기 줍기, 물주기 등 녹지 유지관리와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또, 구와 협의를 거쳐 해당 시설녹지 공간에서 문화행사, 조각·미술품 전시 등을 열어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녹지 유지관리에 필요한 용품 및 정비활동을 지원한다. 협약기간은 5년이다. 서초구는 해당 시설녹지에 대해 정비 공사를 시행해 오는 8월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양재천변 시설녹지, 랑데부9 등 녹지 입양을 추가 검토해 ‘녹지 입양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그동안 관리가 어려웠던 시설녹지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녹지 입양제로 서초구 곳곳에 산재한 시설녹지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쾌적하게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교통약자 위한 가족배려주차장 33개소 350면 조성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주차 편의와 접근성을 위해 공공주차장 33개소 350면에 가족배려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 설치는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여성우선 주차구획을 전환한 것으로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이용 대상을 임산부, 영유아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이들을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서초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여성우선 주차구획을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으로 변경하고 이용 대상을 ‘여성’에서 ‘임산부 또는 임산부를 동반한 사람,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이동이 불편한 사람을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해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 따르면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은 총 주차면수 30면 이상인 노상·노외·부설주차장에 총 주차면수의 10% 이상 설치해야 한다. 주차구획은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위치나 주차장 출입구, 승강기, 계단과 가까워 접근성 및 이동성 등이 확보되고 장애인전용 주차구획과 인접한 위치 등에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여야 한다. 서초구는 올해 상반기 공공주차장 조성 목표에 따라 33개소 공공주차장에 총 350면의 가족배려주차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및 아파트 등의 민간부설주차장에도 가족배려주차장 설치를 독려해 2025년 하반기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 설치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교통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원베일리 공공개방 커뮤니티 시설, 주민에게 활짝 열린다 [금요저널] 서초구가 래미안원베일리 공공개방 커뮤니티 시설을 전면 개방함에 따라, 정비사업 효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27일 래미안원베일리 공공개방 커뮤니티 시설 개방을 위한 서초구-래미안원베일리 입주자대표회의-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한솔아이키움 간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6월부터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주민들에게 개관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의 주민공동 이용시설을 외부에 개방 운영한 데 이어 서초구에서 이루어지는 두 번째 사례다. 반포 래미안원베일리는 지난 2017년 특별건축구역 지정 시, 동간거리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적용받는 조건으로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을 외부에 개방해야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준공 후, 시설 운영자 선정 등의 이유로 개방이 지연되어왔다. 이에 서초구는 지난 10개월 동안 재건축조합 및 입주자대표회의와 지속적인 조율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며 지역주민들에게 공공개방 커뮤니티 시설의 문을 열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개방되는 커뮤니티시설은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지역동호회실 △아이돌봄센터 △독서실 △스터디카페 △도서관 △작은도서관 △북카페 △스카이커뮤니티 △행사장 △지역문화센터 △지역창업센터 △지역건강센터 등 총 13곳이며 규모는 8,047㎡이다. 이를 통해 서초구는 해당 입주민 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 모두가 정비사업 효과를 공유하고 누리면서 도시 전체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이용요금을 제외한 모든 사항에 대해 입주민과 동일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들과 이웃 주민들이 함께 커뮤니티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면서 한강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공공성을 가미해 많은 주민들이 정비사업 효과를 공유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2024년 청년 성장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해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청년 친화적인 기업 조직문화를 만들고 새내기 청년 사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2024년 청년 성장 프로젝트’에 함께 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약 1억 4천만원을 확보하고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 생활을 돕는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4월부터 참여기업을 서초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서초구 소재의 ㈜이노크라스코리아, ㈜소리튠과 협약을 완료해 6월부터 각 신청 기업의 일정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신청 기업에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 온보딩’과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먼저 ‘신입사원 온보딩 교육’은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1년 이내의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회차당 10명씩 8회가 진행된다. 직장 생활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장인 예절과 △이미지 메이킹 등 사회생활에 유용한 정보에서부터 △설득적 보고 스피치 △스마트 워크를 위한 엑셀·파워포인트 등 실무 기술까지 다방면에서 교육을 제공한다.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은 기업의 대표, 중간 관리자, 인사 담당자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회차당 5명씩, 15회로 이뤄졌다. 신규직원과 동행할 수 있는 청년 친화적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MZ세대 이해와 소통법 △직장 내 괴롭힘 바로 알기 △공정채용을 위한 면접 스킬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업의 현황에 맞춰 기업 맞춤 컨설팅과 재직자 심리 상담 컨설팅까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교육을 80% 이상 수료한 기업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확인서가 제공되어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직장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기업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이 청년이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기업과 청년 사이의 미스매칭이 많이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생활권공원 10곳 주민 친화공간으로 재정비한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역 내 생활권공원 10곳의 노후 시설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시설물 노후도 전수조사, 공원이용객 및 이용행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 주민 수요에 맞춘 시설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설계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정비대상은 반포1동, 반포2동, 반포3동, 잠원동, 양재1동, 양재2동, 내곡동 등 7개동 10곳의 생활권공원으로 각 공원별 특색을 반영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노후로 인해 파손이 우려되고 이용이 불편한 놀이시설의 교체,다양한 여가수요를 반영한 운동기구 설치, 음수대, 파고라 등 주민 편의시설에 대해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죽은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 나무와 꽃을 심어 여름철 시원한 그늘과 사계절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언구비어린이공원은 물이 흐르는 도섭지를 도입해 여름철 몸과 마음을 식혀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동네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와 벤치 등 휴게시설이 더해진다. 최근 고령사회에 진입에 따라 잠원, 홍씨마을, 솔말공원 등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곳은 휴게시설, 순환 산책로 조성, 어르신 선호도가 높은 운동기구를 설치해 집 근처에서 체력 증진과 사회적 소통 등 소소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반포근린공원은 지난해 조성한 맨발산책로에 배수로 설치, 세족장 개선 등을 통해 맨발걷기에 대한 편의성이 증진될 예정이다. 서초구는 오는 7월 공사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어린이놀이시설의 경우 안전검사에 합격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여가 공간인 공원을 남녀노소 모두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권공원에 대해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 및 순찰을 통해 노후·파손된 시설물을 유지보수 할 예정이며 주민 누구나 편안히 즐기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