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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한진숙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국공립어린이집 24개소의 원아·학부모·교직원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전달식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년간 90개소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돼지저금통 모으기와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한 약 삼천이백여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하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원아들이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저금통에 모은 기부금을 직접 만든 기부금 봉투에 담아 사랑의 모금함에 넣은 ‘기부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이를 통해 아이들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웃을 돕는 기쁨을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초구, 문화누리카드 이용 마감 안내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연간 지원금 카드로, 도서·영화·공연·전시·체육시설·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올해는 1인당 14만원을 지원했으며, 사용 가능한 분야는 서점·영화관·전시·미술관·공연장·OTT 서비스·체육시설·스포츠용품·국내 여행·교통 등으로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다.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의 ‘가맹점 찾기’메뉴에서 지역별 상세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잔액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잔액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카드 뒷면의 ARS 번호,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조회도 가능해 여러 방식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시 남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이유로 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원금”이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남은 잔액을 꼭 사용해 풍성한 문화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쏭달쏭 우리아이 마음, 서초에서 알려드려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3일 오전 11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2023 부모특강 ‘자녀와 함께 행복한 서초 부모’를 연다. 구는 ‘국민육아멘토‘ 오은영 박사를 초청, ‘소통, 아이의 마음을 묻다’를 주제로 아동 및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초 부모 65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1시간 동안 알기쉽고 유익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힐링체험도 마련했다. 특강 시작 전 오전 9시 30분부터 80분 간 스트레스측정 스마트힐링 인스타존 포토존 한줄 문예전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한다. 특강 참여는 온라인 사전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은 다음 달 5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 상황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구에서 지난해 12월 획득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간 ‘서초형 아동권리 교육교재’ 개발 및 배포 아동과 영유아 보호자가 함께 정책에 참여하는 ‘미래세대정책단’ 운영 전국 최초 영·유아 장애 예방 시설 ‘서초아이발달센터’ 및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 노리학교’ 운영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부모특강이 자녀와의 관계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에게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기획공연 6월 서초금요음악회 ‘심포니 - 소리, 그 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오는 6월 2일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6월 특별기획 공연 ‘심포니 - 소리, 그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를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특별기획 콘서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해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휘자 배종훈이 함께하는 서초교향악단과 소프라노 한경성이 ‘비목-이름없는 영웅들을 기리며’, ‘자유의 날개’, ‘아리랑 랩소디’ 등을 선보이며 약90분간 진행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에 신춘음악회로 시작해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지자체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6월 특별 기획 공연 ‘심포니 - 소리, 그 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음악을 통해 주민들이 호국보훈의 뜻과 순국선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방배2동, 여성친화프로그램 ‘건강피부관리프로그램’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9일 16일 총 4회에 걸쳐 방배2동 4층 강당에서 지역 여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건강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배2동의 ‘건강피부관리 프로그램’은 그간 특화프로그램 중점대상에서 소외됐던 지역 여성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셀프 피부 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백석예술대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6일 ‘동안얼굴 관리법’을 진행했고 6월에는 ‘발 관리법’ ‘다리순환 관리법’ ‘슬림한 팔 관리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의를 들은 한 주민은 “평소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아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쉽게 배울 수 있었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자치회관 운영에 있어 여성을 위한 여성친화 특화프로그램 추진에도 적극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동주민센터서 CCTV 관제해 재난상황 초기 대응한다.전국최초 [금요저널] 서초구가 폭우·폭설 등 각종 재해를 대비해 구청 CCTV 관제시스템 뿐 아니라 동주민센터서도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은 폭우·폭설 발생 예보 시 구청 서초스마트허브센터 내 운영 중인 약 5천 개의 CCTV 중에 해당 동의 CCTV를 볼 수 있도록 구가 동주민센터에 권한을 부여, 신속한 현장 확인 및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은 폭우·폭설 대비를 위한 ‘신속성’, ‘효율성’, 보안성’이 특징이다. 즉 폭우·폭설 대비 비상근무시 동주민센터에서 한정된 인원으로 넓은 지역을 순찰에 의존하는 기존 대응방법의 한계를 보완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동주민센터에서는 CCTV 영상으로 실시간 재난 상황을 확인 후 신속히 해당 위험시설에 출동해 대응할 수 있다. 또, 현장 상황을 파악해 예측 가능하며 한정된 동주민센터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구는 실제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챙기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장소는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5개 동주민센터다. 구는 외부인들에게 노출되지 않는 공간에 관제센터를 설치했다. 또, 재난 예보 외에 평시에는 영상을 볼 수 없도록 권한을 제한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힘썼다. 장비는 컴퓨터 1대, 모니터 2대, 각종 통신·보안장비 등이 마련돼 있다. 이에 동담당자는 1대의 모니터로 영상관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고 나머지 모니터 1대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등 위치정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 제공받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란, 업무 담당자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 위에 다양한 정보들을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CCTV, 보안등, 자가통신망, 맨홀 등 시설물 위치 정보 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여름철 수해 대비 안전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하수도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작년 1200개 설치했으며 현재 335개를 추가 설치 중이다. 이외에도 공동주택·소규모상가 침수방지를 위한 물막이판 설치 지원, CCTV비상벨 스피커와 민방위 비상경보시설을 활용한 재난방송 실시, 집중호우로 응급상황 발생시 이동식 휴대용 물막이 지원, 반지하주택 안전을 위해 어르신·아동 대피 지원을 위한 동행파트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수해 등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관리 대응 체제를 마련해 구민 안전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