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원촌초와 함께‘탄소제로 환경놀이터’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서울원촌초등학교에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놀며 배우고 체험하는 ‘2025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는 서초구, 서초구 환경교육센터, 기아가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협력형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자원순환·에너지 절약의 가치를 즐겁게 배우고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가 열리는 서울원촌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특별실 등은 환경을 체험하는 특별한 놀이터로 변신한다. 학년별로 주제가 다른 체험부스가 운영되는데, 먼저 1~2학년은 ‘플라스틱 병뚜껑 놀이터’에서 △병뚜껑 색깔분리 및 던지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로 친환경 놀이를 즐길 수 있다. 3~4학년은 ‘생태전환·자원순환 놀이터’에서 △씨글라스 키링 만들기 △나무 새피리 만들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5~6학년은 ‘에너지 놀이터’에서 △태양광자동차·풍력보트 만들기 △다양한 발전기 체험 등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즐겁게 익히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 에코허브와 함께하는 ‘전교생 개인컵 사용의 날 캠페인’도 운영한다. 캠페인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개인컵 사용의 일상화를 독려하고자, 이날 텀블러 등을 가져온 학생과 교직원에게 음료를 2,000잔 무료로 제공하며 환경 인식 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학생들은 개인 텀블러 외에도 반찬통을 지참해 학교에서 제공하는 무농약 쌀튀밥 부스에서 사용하는 등 친환경, 지속가능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게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놀이와 창의활동으로 쉽게 배우고 가정과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인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는 기아의 사회공헌 기부금을 통해 운영되며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기후위기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생각해보는 환경인식 전환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기아의 임직원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부스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기업, 가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실천 사례로도 큰 의미가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학교, 기업이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 모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악회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제20회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초보건지소에서 ‘온맘다해,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임산부의 날(10.10.) 제정 이후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 온 구는 올해는 클래식 태교 음악회, 저출생 극복 캠페인, 마음돌봄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마련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전망이다.행사는 '25년 서초구 꽃자리콘서트팀으로 선정된 청년예술인 단체 ‘앙상블코타’의 무대로 시작된다.바이올린, 첼로 피아노가 어우러진 클래식 선율이 임산부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어지는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아이 낳고 싶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위한 저출생 극복 캠페인과 함께 ‘이윤수 상담연구소, 이담소’의 이윤수 소장이 ‘함께하는 임신, 같이 걷는 열 달’을 주제로 엄마 마음돌봄 특강을 진행한다.부부가 함께 참여해 행복한 양육자의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캘리그라피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아빠 임산부 체험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또, ‘사랑의 아기용품 전달식’에서는 서초어울림 봉사회(대표 박명희)가 준비한 아기 턱받이, 손싸개, 양말 370세트를 참석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기록아이템 전문몰 ‘제이밀크’ 가 운영하는 협찬부스에서는 임산부 다이어리도 제공된다.아울러 10월 10일~17일까지는 서초보건지소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주간’ 이 운영된다.이 기간 동안 출산준비교실, 산전필라테스, 도담도담태교밥상 등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이 집중 실시되며 아빠 임산부 체험, 포토존, 우리가족 소망나무달기 SNS 이벤트도 상시 운영된다.참여 신청은 건강부모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초구민 임신부부 25커플(5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따뜻한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붙임 관련 사진 3부.‘24년 임산부의 날 태교음악회 ‘24년 저출생 극복 캠페인 ‘25년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서초구 아쿠아아트육교‘제7회 대한민국 조명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아쿠아아트 육교 조명시설 개량을 통한 워터스크린 미디어 컨텐츠 작품 연출로 ‘제7회 대한민국 조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조명대상’은 201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조명 분야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조명의 날을 기념하며 조명문화 발전과 기술혁신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조명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서초구는 아쿠아아트육교 전기시설 전면 개량을 통해 낮에는 폭포처럼 시원하게 떨어지는 분수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볼 수 있도록 △분수시스템 정비 △구조물의 웅장함을 부각시키는 업라이팅 조명 설치 △교량의 곡선 형태를 고려한 옹벽·배면·보행로 라인 조명 설치 △움직이는 갤러리 조성을 위한 워터스크린 미디어 컨텐츠 연출 등 전면 정비를 완료했다. 이에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아쿠아아트육교를 자연과 도심을 연결하는 예술적인 교량으로 재탄생시켜 도로의 횡단 기능뿐만 아니라 공공 공간에 대한 질적 향상 및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품격있는 밤 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아쿠아아트육교 경관조명 개량을 통해 ‘서울시 좋은빛상’에 이어 ‘대한민국 조명대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친 일상 속 발길을 멈추고 쉬어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여성폭력 추방주간 합동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8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민·관 합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1999년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11월 25일을 기념해,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위한 환경조성과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서초구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법 시행을 계기로 매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서초불법촬영보안관, 서초성폭력상담소, 동산가정폭력상담소, 서울교통공사 등 4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양재역에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깨띠·피켓을 이용해 여성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가정폭력·성폭력 범죄 신고 방법과 상담 절차를 안내해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더불어 인식개선 스티커 붙이기 등 참여활동을 진행해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서초불법촬영보안관은 2018년 8월 자치구 최초로 구민 20명으로 출범해, 현재 2인 1조로 구성된 10개 조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역 내 공중·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과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여성폭력 없는 서초’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스마트포용정책으로 스마트도시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28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스마트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부문별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서초구는 모든 주민이 디지털 혁신으로 혜택을 누리는 ‘스마트 순환포용 정책’ 으로 스마트도시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인구 과밀화, 독거 노인 증가, 장애인의 고령화, 개인화 등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디지털을 통해 공간적, 사회적, 참여적 포용을 실현하는 다양한 스마트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의 ‘스마트 순환포용 정책’은 공간, 사회, 참여의 3가지 분야로 나뉜다. 먼저, △공간 포용 분야에서 전국 최초 QR코드 활용 전자민원서식 작성시스템을 도입한 ’디지털 민원실‘ 과 A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발달 장애인 숲 체험 활동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 등 장벽 없는 디지털 공간을 조성해 운영했다. △사회 포용 분야에서는 고령자, 취약계층 등이 디지털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데 힘썼다.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안심콜’과 발달 장애인 재활치료에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디지털 발달트레이닝 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멘토를 매칭해 돕는 서초형 교육 안전망 ‘서리풀 샘’에서는 교육용 AI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고 고령자 맞춤 ‘스마트 시니어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의 디지털 학습과 소통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이어서 △참여 포용 분야에서는 불록체인 기반의 ‘착한 서초코인’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디지털 기술로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민들은 탄소중립 실천,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선한 활동에 코인을 지급받고 적립된 코인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 결제, 서초코인상품권 전환,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415개 이상의 공공·민간기업이 협력해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을 돕고 있다. 한편 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내외 스마트시티 인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영국표준협회로부터 현재 전국 지자체 중 최고등급인 ‘4등급’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고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스마트시티 인증을 받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도시부문에서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일상에서 스마트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선도적인 스마트도시로서 디지털 포용정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제25회 이웃과 함께하는 2024 서리풀 찬양축제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와 서초교구협의회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12월 3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제25회 이웃과 함께하는 2024 서리풀 찬양축제’를 개최하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찬양축제는 1997년 ‘사랑의 성가발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2019년부터 이름을 ‘서리풀 찬양축제’로 변경해 해마다 개최하며 추운 겨울날 서초구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하고 있다. 3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찬양 축제에는 서초구 관내 8개 교회에서 360여명의 찬양대원들이 참여해 각 찬양대 별로 2곡씩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 1천만원을 서초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2024년을 마무리하며 우리의 마음속에 따뜻한 여운을 남기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될 서리풀 찬양축제는 일반주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서초교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겨울철 한파 대비 버스정류소 편의시설물 대폭 강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버스정류소 편의시설물인 서리풀 이글루, 온돌의자, 버스정류소 열선 등을 설치해 주민밀착형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의 칼바람을 막아주는 ‘서리풀 이글루’는 서초의 옛 이름인 ‘서리풀’과 ‘이글루’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지난 2017년부터 설치 및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출입문을 달아 보온성을 한층 강화하고 기존 시설물에는 신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공간이 협소해 이글루를 설치할 수 없는 곳에는 기존 설치된 온돌의자에 바람막이를 달아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서리풀 이글루 14개소, 온돌의자 바람막이 24개소 총 38개소가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 및 횡단보도에서 주민들을 칼바람으로부터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리풀 온돌의자’는 전년도 겨울 대비 16개소 추가 설치되어 총 272개소가 가동 중이다.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외부 온도가 18℃ 이하일 때, 상판 온도를 38℃로 유지해 주민들이 버스 대기시간 동안 몸을 녹일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줄 예정이다. 더불어, 경사도가 심한 버스정류소 바닥에는 온도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가동되는 열선을 설치한다. 지난해 대비 4개 늘어난 8개소의 열선을 가동해 눈으로 인한 낙상사고도 방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속터미널역, 강남역 그리고 양재역 인근의 스마트 에코쉘터 7개소의 난방기를 가동해 추운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썼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겨울철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서리풀 이글루·온돌의자에서 추위를 녹이며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서리풀 청년 크루’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6일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서리풀 청년 크루'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서리풀 청년 크루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서초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구성된 ‘서리풀 청년 크루’는 같은 관심사와 취미로 뭉친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 모임이다. 구는 청년 크루에게 △최대 100만원 활동비 지원 △활동 공간 제공 △SNS를 통한 크루 홍보 지원 △멘토링 및 네트워킹 지원 △크루 활동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13개 팀이 선발돼 서초청년센터를 거점으로 △자기 계발, △문화 예술, △취미 활동, △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행사는 우수 활동 크루 시상식, 활동 성과 공유,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 콘텐츠를 기획하고 수행한 ‘NEMO’ S’ 팀이 우수 크루로 선정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NEMO’ S’ 팀은 장애아동들의 일상에 다양한 놀이와 교육을 접목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깊은 감동과 영감을 전하며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결실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서리풀 청년 크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초구는 올해 초 '서초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 25일 청년 거점 공간인 '서초청년센터'를 개관해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한 전성수 구청장은 “서리풀 청년 크루는 청년들이 각자의 관심사와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훌륭한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의 내일에 날개 다는 서초,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교육혁신부문‘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다음달 4일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교육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2021년 시작해, 매년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서초구는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이라는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민-관-학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취업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추진해 교육혁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것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구는 양재·우면지역에 대한 AI 특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추진 등 AI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만큼, 이에 걸맞은 취업 지원 교육에 힘을 쏟았다. 디지털·반도체 등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카이스트, 숭실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디지털 교육을 강화했는데, 이와 같은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교육정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서초형 취업성공 패키지’도 차별화된 역량 교육과 취업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성과를 냈다. 여기에는 기업의 현직자가 교육과정에 강사로 직접 참여해 기업이 원하고 즉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구는 이와 함께 해외취업을 위한 ‘서초형 해외취업성공 패키지’까지 이원화해 운영 중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취업 정보제공, 특화교육, 해외취업 박람회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24 GLOBAL TALENT FAIR’에 지방자치단체 최초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서초구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청년 정책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구는 올해 수립한 ‘서초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앞으로도 취업지원 교육분야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우리구의 국내·외 청년 취업 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안정적 일경험 제공, 정규직 전환 지원까지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겨울 장식하는 특별무대 ‘Christmas in 서초’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말 콘서트 ‘Christmas in 서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초구의 계절별·테마별 축제 중 마지막 겨울 축제로 ‘아이들을 위한 서초의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이라는 주제로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인터미션을 포함해 총 110분간 진행되며 △실버하우스씨 저택의 파티장 △클라라의 거실 △눈의 나라 △과자의 나라 등 총 네 가지 무대로 진행된다. 이번에 출연하는 와이즈 발레단은 창의적인 예술성과 높은 무대 완성도로 한국 발레계에서 주목받는 단체로 ‘호두까기 인형’은 와이즈 발레단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다. 전통적인 클래식 발레와 과자 인형들이 추는 세계 각국의 춤, 화려한 꽃의 왈츠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2월 2일 9시부터는 서초구민 우선 예매가 진행되고 12월 3일 10시부터는 일반 예매자에게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계절별·테마별로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봄에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여름에는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가을에는 서초의 대표 축제인 ‘서리풀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겨울에는 ‘Christmas in 서초’ 공연으로 연말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겨울 특별한 연말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봄부터 시작한 2024년도 계절별·테마별 축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공연들로 문화의 향기가 사계절 내내 흐르는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 1인가구 입맛, 마음 모두 잡는 김장 소셜다이닝‘김장했수육’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들이 겨울철 맞이 김치를 담그고 수육을 함께 먹으며 소통하는 ‘김장했수육’ 프로그램을 21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계절에 맞는 김치와 수육 메뉴로 꾸며졌다. ’싱글싱글 소다 ‘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21일 열린 요리교실에서는 24명의 1인가구가 모여 혼자서는 하기 힘든 김장을 전문가와 함께하며 손쉽게 김치 담그는 법을 배웠다. 이후에는 직접 만든 김치와 따뜻한 수육을 함께 먹으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서로 사회적 관계를 맺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함께 이웃 1인가구에게 나눌 10통의 김치를 만들어 이웃사랑의 의미도 더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가 이웃과 어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건강하고 외롭지 않은 1인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 ‘양재풍류살롱’서 양재천길 라이프스타일 즐겨보자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양재천길만의 독특한 로컬라이프스타일인 살롱문화를 즐기는 ‘양재풍류살롱’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양재천길 상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봄과 가을 운영한 ‘양재아트살롱’에서 다채롭고 아기자기한 수공예품, 일상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를 줬다면, 이번 ‘양재풍류살롱’은 자연과 예술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즐기는’ 것에 집중했다. 특색있는 맛집과 개성이 가득한 양재천길 상권에서 맛과 멋, 여유를 즐기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교류하는, 이른바 커뮤니티형 축제로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가 주관하고 ㈜무브컬쳐가 운영한다. 4주간 △러닝살롱 △인문학살롱 △토요일은 갓생데이 △일요일은 컬쳐나잇 등을 운영하며 취향에 맞게 참여해 각 호스트를 중심으로 즐기면 된다. 먼저 러닝 모임이 활발한 양재천을 배경으로 유명 러너와 크루들의 교류회인 ‘러닝살롱’은 다음달 7일 열린다. 양재살롱관에서 인기 러닝 유튜브 ‘마라닉TV’를 운영하는 ‘해피러너 올레’ 와 러닝전도사 ‘런더풀’ 안정은 대표가 호스트로 참여해 올바른 러닝 문화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이어서 14일에 열리는 ‘인문학살롱’은 크로스비 와인바 등 양재천길 상권의 다양한 장소에서 인문학적 담론을 나누며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다. 트렌드미디어 ‘캐릿’ 김혜원 편집장의 ‘셀프 회고 클럽’, 유튜브 ‘심리학 고양이’ 박주형 크리에이터의 ‘‘진짜 행복’ 찾기’, 콘텐츠 에디터 이한나 모더레이터의 ‘대화하는 나, 더 넓어지는 나’ 가 준비돼 있다. ‘토요 갓생데이’ 와 ‘일요 컬쳐나잇’은 축제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4회씩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열리는 소셜 모임이다. ‘토요 갓생데이’는 특정 분야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교류형 클래스로 회차별로 영화, 영상, 사진, 일러스트를 주제로 다양한 호스트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다. ‘일요 컬쳐나잇’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문화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요가수련 & 싱잉볼 테라피, 와인과 함께하는 재즈공연, 클래식 공연 & 와인톡,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 상권의 ‘고요산책요가’, ‘칼로스 아트스페이스’ 등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살롱문화’를 이어갈 커뮤니티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이 운영돼, 양재천길에서 특색 있는 모임을 개최하고 싶은 사람들을 교육한다. 라이프쉐어 최재원 대표, 크로스비 김옥재 대표 등 전문가들이 콘셉트·스토리텔링·운영 노하우까지 실무적인 교육에 나서 양재천길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할 슈퍼호스트를 양성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달 22일부터 취미·여가 탐색 플랫폼 ‘프립’에서 신청받고 있다. 각 프로그램별 호스트, 장소, 진행시간, 참가비 등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재천길 상권은 지난 2022년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30억원이 투자되며 자연과 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취향을 교류하는 ‘살롱 in 양재천’ 으로 브랜딩 중이다. 다음달 14일에는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교수, ㈜지방 조권능 대표,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 등 로컬브랜드 전문가와 상인, 사업관계자 모두가 참여하는 ‘2024 서울 로컬브랜드 포럼×양재’를 열어 상권의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로컬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본격적인 브랜딩 추진으로 양재천길 상권에 변화의 물결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양재천길 상권만의 특색을 살려 자생력을 갖춘 서초구의 대표 지역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