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대전보훈병원 방문… 국가유공자에 감사와 위문품 전달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국가유공자 두 분에게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가 존중받는 일류 호국보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대전시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 행사를 추진하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지원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대광위, 대전 트램 건설 현장 점검 [금요저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국내 최초 수소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4일 대광위 장순재 광역교통운영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도시철도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예산 집행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대광위 관계자는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대전 2호선이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트램이라는 점에서 그 상징성과 시범사례로서의 중요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순재 국장은 “수소트램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인 도시철도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대전 2호선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향후 전국 확산의 기준 모델이 될 것”이라며 “대광위도 적극적인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기존 도로 위에 트램을 건설하는 방식이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신속한 공사 추진이 가능하다”며 “2028년 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대중교통 중심도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트램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총 연장 38.8km에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계획돼 있다. 전체 15개 공구 중 현재 7개 구간이 공사에 착수했으며 나머지 8개 구간도 올해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밭수목원 이용 편리해 졌다. 서원 출입문 2개소 신규 설치 [금요저널] 대전한밭수목원은 이용객 편익증진을 위해 수목원 서원에 출입문 2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5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이 설치한 출입문은 엑스포시민광장과 갑천 제2엑스포교 인근에 조성됐으며 이번 신규 설치로 한밭수목원 서원출입문은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늘어났다. 엑스포시민광장에는 새롭게 설치한 출입문을 이용하면 서원 잔디광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엑스포광장에는 한밭수목원 서원 야생화원으로 연결되어 있는 출입문이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갑천 제2엑스포교 인근에 신규 설치한 출입문을 이용하면 제2엑스포교와 연결한 보도육교에서 바로 한밭수목원 서원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제2엑스포교와 연결한 보도육교는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며 개통되면 신세계백화점을 이용하는 분들이 편리하게 수목원 서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한밭수목원은 타 수목원과 달리 도심 속에 조성되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다양한 식물과 곤충, 새들을 한곳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 대학생,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신규 출입문 설치로 수목원 이용객 접근성을 높여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출입문 신규 설치로 한밭수목원 출입문은 서원 6개소와 동원 4개소 등 총 10개소 출입구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됐다.
by허태정 대전시장, 민선8기 대전시정 순조로운 출발 지원 당부 [금요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음달부터 열리는 민선8기 시정이 순조롭게 출발토록 차질없는 업무이관을 당부했다. 먼저 허 시장은 민선 7기 4년에 대해 “돌이켜보면 그동안 코로나로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 처했음에도 이를 극복하면서 시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청과 5개 구청, 공사·공단 모든 공직자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며 “요란하진 않았지만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고 도시발전에 꼭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성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대전시정은 더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민선8기가 성공적인 시정이 되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가 성공토록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허 시장은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4년간 함께 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애써준 모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700번째로 사망한 송는 지난 3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동구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3월 28일 사망했다.
by대전시립박물관, ‘어스름 녘 우리가락’공연 [금요저널]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6월 16일 금요일 박물관 소공연장에서 국악 무대인 ‘어스름 녘 우리가락’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9년까지 개최되어 오던 박물관 음악회가 코로나로 단절된 이후 재개하는 첫 공연으로 시립연정국악원의 협조를 받아 다양한 국악 장르로 구성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를 앞두고 해질 녘에 박물관 공연장에서 편안히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어스름 녘 우리가락’이라는 공연명을 정하고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중주, 판소리, 민속무용, 경기민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장르로 구성되며 시립연정국악단원 20여명이 출연해 총 60분 공연을 선사한다. 가야금중주는 이자영 외 3인이 비틀즈의 대표명곡을 편곡해 가야금을 통해 색다른 소리를 들려준다. 판소리는 TV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했던 국악가수 이윤아는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을 들려준다. 민속무용으로는 굿거리춤 형태로 이지영 외 3인이 옥과 같이 아름다운 여인을 표현한 ‘가인여옥’을 보여준다. 경기민요는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와 충청 북부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노래로 이덕용, 문도희 단원이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 등을 들려준다. 마지막 공연인 삼도 사물놀이는 네 가지 주요 악기인 꽹과리, 징, 장구, 북으로 연주하는 합주로 김두수 외 3인이 신명 나게 들려준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6월 7일부터 접수받는다. 대전시립박물관은 유성구 상대동 현대 아이파크시티 아파트와 진잠천 사이 도안문화공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에서 706번을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by한밭도서관, 가상의 공간‘한밭도서관메타버스’오픈 [금요저널] 대전한밭도서관은 7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통해 또 다른 가상의 공간을 만들고 한밭도서관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한밭도서관 메타버스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층별 자료실을 중심으로 구축됐으며 각 실별 이용방법 및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안내하고 있다. 한밭도서관 메타버스 접속은 PC에서 크롬과 엣지 웹브라우저를 통해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팝업존에서 클릭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밭도서관 메타버스’은 도서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가상의 디지털도서관으로 도서관을 속속들이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 곳곳에서 책 속의 좋은 문장을 소개하고 있다. 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가상공간으로 대전 시민의 지적인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 “가상의 공간 한밭도서관 메타버스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가상의 공간에서도 시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한밭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대전시,‘2022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2022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소홀하기 쉬운 인권문제를 다 같이 고민해보고 가까운 이웃과 소통하며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고자‘모두 함께 배려하고 누리는 인권도시 대전’으로 정했다. 모집분야는 인권포스터 인권에세이 등 2개 분야, 5개 부문을 모집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아동 ·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외국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54일간 진행되며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홈페이지 인권게시판을 통해 작품과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7인의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25점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 결과는 9월 30일 대전시 및 인권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도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8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대전시 인권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인권공모전을 통해 인권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행사를 마련해 인권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하절기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4시 악취종합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와 자치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유성구 봉산동 지역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 영향이 심해지는 새벽과 야간 시간대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악취상황실은 2019년부터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해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악취영향 지역을 순찰하며 매년 100여 건의 악취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악취피해 신고는 주간에는 환경부서로 하면 되고 야간 · 새벽에는 구청 당직실에서 불편사항을 신고 받고 있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산업단지와 인근지역 악취 민원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악취 유발 예상 지역에 대해서는 이동형 대기오염 측정차량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북대전 지역은 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여름철 새벽 시간에 악취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하절기 악취종합상황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대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지난 6월 2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실질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비 및 민방위 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전시와 자치구 비상대비업무담당자 담당자, 지역 군부대·경찰청·소방본부 관계자, 관내 중점관리대상업체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관리대상업체 기관 소개와 충무계획 소개, 비상대비 및 민방위분야 발전방안 토의 등의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하면서 비상대비 및 민방위분야의 실질적인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의가 있었으며 충무계획의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지난 3월부터 2개월여 간 진행되었던 22년도 민방위 정기검열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으며 32사단에서는 운영중인 통합방위작전 재난안전망 활용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비상시 중점관리대상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올해 을지연습시 관내 중점관리대상업체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대량살상무기 공격시 대응 과제와 관련한 도상연습과 현안과제 토의시 적극 참여 하는 등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문상훈 시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워크숌은 매년 충무계획 수립과 비상대비훈련시 고질적인 문제의 하나로 지적받아온 행정기관 위주의 일방적인 진행과 지역 공동체의 참여 저조,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내에 위치한 비상대비 관련‘모든 공동체’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위기대비 능력을 개선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y한밭도서관,‘국립대전현충원 전국사진공모전’당선작 전시 [금요저널] 한밭도서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국립대전현충원 전국사진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전현충원의 협조로 진행되며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조용석님의 ‘현충탑과 별 궤적’등 31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 나라사랑 체험교육 및 문화행사 등과 관련된 작품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이미지를 상징하거나 스토리가 있는 작품 등이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오는 6월 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2년 만에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추모와 감사의 장으로 준비됐다. 추념식은 오전 9시 54분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및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모든 시민이 함께 하는 추모식을 거행할 예정”이라며 현충일 당일 조기 게양과 더불어 추념식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 1만 5천여명에게 1인당 7만원 상당의 온통대전 카드를 전달하고 대전보훈병원에 입원중인 240여명의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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