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7월 정례조회 개최…하반기 본격 출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이자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한 올해 하반기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3주년 성과를 되새기며 재난 대응과 국정과제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전 공직자의 역량 결집을 당부했다. 나주시는 3일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직자, 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조회는 1부 정례행사, 2부 공로연수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민선 8기 3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전라남도지사 및 시장 표창 등 총 21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특화사업을 추진한 박남숙씨가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 등 계도활동을 진행한 유공자들과 소외계층 봉사활동, 주민 간 화합 분위기를 조성한 20명은 시장 표창을 받았다. 2부 공로연수 행사에서는 그간 시정 발전에 헌신해온 직원들의 공로를 기리는 소개영상 상영과 재직기념패 전달이 이어졌으며 윤 시장의 격려,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등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윤병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난 3년간 많은 변화 속에서도 나주는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이제는 준비해온 사업들을 결실로 이뤄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함께 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윤 시장은 “폭염, 홍수 등 자연재난이 예측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일상화된 상황이 됐다”며 “예상치 못한 재난이라는 말이 더는 통하지 않는 만큼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민원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와 실질적 해결 노력을 강조하며 “민원은 공직의 존재 이유이며 방법을 찾아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철학과의 연계를 언급하며 “나주시가 준비한 발전 전략이 국정과제와 내년 정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별로 꼼꼼히 챙겨달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끝으로 “하반기는 지난 시간 준비해 온 사업들의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며 “변화하는 대내외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나주시, 공무원 사칭 사기피해 주의 당부…“즉각 대응”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공문서 위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즉각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수사 의뢰 등 법적 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내부 공무원 안내 및 유관기관 정보 공유를 통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25일 성북동 소재 자전거 업체에 신원불상자가 나주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자전거 5대를 주문하고 ‘나주시장 직인’ 이 날인된 공문서를 문자로 전송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업체는 예약된 날짜가 지나도록 수령자가 나타나지 않자 7월 2일 시청 콜센터를 통해 관련 내용을 문의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담당부서가 즉시 공문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결과 위조된 공문은 형식 자체가 부적절했으며 휴직 중인 공무원이 기안한 것으로 꾸며졌고 결재라인과 문서번호가 불일치하는 등 다수의 허점을 발견했다. 시는 해당 공문서가 실제로 생산된 적이 없고 보육원 지원 사업 역시 현재 추진 중인 사항이 아님을 공식 확인했다. 다행히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번 사건을 중대한 행정 신뢰 침해 행위로 간주하고 법률지원팀 자문을 거쳐 경찰에 수사 의뢰 예정이다. 공무원을 사칭하는 행위는 형사소송법 제234조제2항과 형법 제118조 등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다. 시는 이와 함께 전 직원에게 사건 발생 경위를 공유하고 향후 관계기관 회의 등을 통해 사건 내용을 알리는 등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공무원을 사칭한 문서 위조는 시민의 신뢰를 훼손하고 시정 운영의 질서를 해치는 중대한 범죄행위”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피해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유사 사례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 농수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신안1004몰’ 설맞이 할인 기획전 개최 [금요저널] 신안군이 “신안1004몰”에서 1월 12일부터 1월 31일까지 20일간 설 명절을 맞아 30%할인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안1004몰’설 기획전에서는 우수 농수산물 생산 시기에 맞추어 배·딸기·유기농 쌀·섬시금치·홍어·반건조 우럭·곱창김·새우젓·소금 선물세트 등 50여개 품목의 다양한 신안 농수특산물로 준비했고 설 명절 연휴 전까지 배달받기 위해서는 18일까지 주문을 해야 한다. 이번 할인 기획전에서는 30%할인 쿠폰 및 무료배송 쿠폰이 1인 3매씩 제공되어 30%할인 쿠폰 1매당 최대 2만원 할인혜택과 3만원이상 구매시 제공되는 무료배송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또한, 설 명절 이후에도 청정지역 섬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수특산물을 동일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설을 맞아 선물을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신안1004몰’에서 다양한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할인가로 준비했다”며 “좋은 혜택으로 구매해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보성군, 김규웅 신임 부군수 업무보고 실시 [금요저널]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제34대 신임 부군수 주요 업무 보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1일 부임한 김규웅 부군수가 군정 주요 업무 및 현안에 대해 신속히 파악하고 원활한 군정 수행과 각종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해 중단없는 보성 발전을 이끌고자 마련됐다. 김규웅 부군수는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국정과제 및 전라남도 도정 시책과 연계한 전략적 접근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풍부한 도정 경험과 중앙부처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군정 홍보 강화, 지속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통한 예산 확보 등 대내외적으로 보성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부군수는 생활, 산업, 관광 등 3대 SOC 프로젝트의 완성과, 남해안·경전선 철도 개통, 보성 도시가스 공급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노력을 강조했다. 김규웅 부군수는 “김철우 군수님의 군정 비전을 적극 뒷받침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으면서 군민과 함께 다시 뛰는 보성 3·6·5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규웅 부군수는 군정 주요 현안 사업장 및 시설물들을 방문 점검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보성군, 보성사랑상품권 할인율 10% 유지 [금요저널] 보성군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에도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보성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 4종류와 카드형 상품권으로 개인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이다. 상품권 구매는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광주은행, 산림조합 지정 금융 기관 33곳에서 살 수 있다. 보성사랑카드는 전용 앱을 통해 카드발급부터, 충전, 사용내역, 잔액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령층이나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도 농협, 우체국 등에서 카드발급 및 충전을 할 수 있다. 현재, 보성군에 보성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는 총 1,890개 업소로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주유소, 음식점, 서점, 학원, 약국 등 거의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보성사랑상품권’ 지정스티커가 부착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고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구매금액의 80% 이상을 사용하면 거스름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가맹점은 카드·등록 수수료 부담 없이 현금처럼 받아 권면 금액 그대로 농협에서 환전할 수 있다. 지역화폐는 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도모해 호평을 얻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보성사랑상품권 할인 판매가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이익을 주어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해남군, 스포츠마케팅으로 겨울을 뜨겁게 달군다 [금요저널] 해남군 우슬벌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스포츠 선수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022~2023 동계전지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12월 골프팀을 시작으로 16개팀, 293명의 선수들이 해남을 찾아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새해들어 하루 1,000여명 종목별 선수들이 해남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1월 예약된 인원만도 1,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해남군은 이번 동계기간 동안 전지훈련선수단 130여개팀, 연인원 4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부모 및 관계자를 포함하면 연인원 7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동계 시즌에는 육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비롯한 꿈나무대표단, 육상체육영재 특별훈련, 근대5종 국가대표 및 꿈나무대표선수단 등 대한체육회 대표선수단을 대거 유치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경기체육중고등학교를 비롯한 5개 체육특성화 학교와 1개 체육단체 선수단 등 국가대표급 단체팀들이 해남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미래 체육 인재들이 해남에서 기량을 키워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와함께 전국 우수 유소년 축구 16개팀, 400여명이 참여하는 축구 스토브리그도 9일부터 20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방학이 끝난 2월부터는 실업팀 중심의 전지훈련단 7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장기 훈련의 경우 30일에서 90일까지 체류하게 되는 선수단은 해남군 관내에 머무르며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면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우슬경기장이 인접한 해남읍의 숙박업소는 장기간 훈련하는 선수들로 대부분 예약이 마감되어 숙박업소가 밀집한 대흥사 삼산면 일원과 인근 지자체까지 호황을 누리고 있다. 또한 선수들의 식사를 담당하는 음식점과 마트, 제과점 등도 연일 밀려드는 단체 손님들로 상품이 매진되는 등 코로나 이후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도 먹거리 관리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스포츠선수들의 특징을 겨냥해 해남고구마를 비롯한 김, 배추 등 다양한 농수산물 판매를 연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매개체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해남을 향해 봇물처럼 밀려들고 있는 전지훈련팀 유치는 코로나19로 전국의 전지훈련이 빗장을 잠근 상태에서도 안전지침을 조기에 수립해 꾸준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해온 결과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군은 코로나로 인해 훈련이 어려운 선수단과 소통을 이어가며 안전한 스포츠마케팅의 목표아래 탄력적인 전국단위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로 꾸준한 신뢰관계를 형성해 왔다. 특히 전지훈련팀에는 전문인력을 투입, 훈련관리부터 재활트레이닝까지 전문화된 훈련지원을 통해 최상의 기량을 끌어 올릴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역점 운영하고 있는 재활센터는 전 국가대표 의무 트레이너 출신 트레이너가 상주해 수준 높은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해남군을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시즌 내내 유지할 수 있는 체력 향상과 재활 트레이닝을 통한 기량 회복에 중점을 두고 선수들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스포츠마케팅에 뛰어들어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도 해남이 스포츠마케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은 따뜻한 날씨와 맛깔스러운 음식은 물론 적극적인 시설확충을 통한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꾸준한 대외 홍보를 통한 수년간의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해남군은 육상트랙과 천연 잔디구장을 갖춘 우슬경기장, 3면의 축구전용구장, 전국단위 대회를 치룰 수 있는 우슬체육관과 종목별 체육관, 수영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및 전천후 실내육상경기장 등이 우슬체육공원 내에 집약되어 있다. 또한 제2스포츠타운 건립 등 스포츠마케팅 기반확충과 따뜻한 손님맞이를 위한 군민 친절·위생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스포츠마케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도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023년 전국체전 펜싱·근대5종 종목을 비롯한 24개의 전국단위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총 52개의 크고 작은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현관 군수는“한반도의 시작, 해남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선수들이 전국대회는 물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며“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전지훈련과 농산물 판매, 관광 등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담양군, 2023년 중간관리자 청렴교육 실시 [금요저널] 담양군은 지난 10일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중간관리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원활한 군정 운영을 위한 중간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당부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한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을 주요 내용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행사 말미에는 참석한 전 직원이 청렴피켓을 손에 들고 청렴 가치를 몸소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청렴문화 확산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담양군은 최근 시무식에서 진행한 청렴실천 결의대회에 이어 이번 교육을 진행하며 계묘년 새해 부패 척결과 청렴 실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 스스로 체질화해야 하는 기본 신념이자 책무다”며 “이번 중간관리자 청렴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들이 앞으로도 공정하고 친절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청 [금요저널] 나주시가 청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청년들의 초기 창업 지원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신규사업부문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과 특성에 적합한 창업 지원을 목표로 청년들의 소득 안정, 창업에 따른 추가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둔다. 행안부는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3가지 분야에서 지자체 신청 사업을 선정했다. 나주시가 선정된 사업은 상생기반대응형 분야로 청년의 창업 초기 성장과 추가적인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5600만원을 투입, 올해 창업을 희망하는 1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내 만39세 이하 가업 2세 또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1년차에 시제품 제작, 공간 임차료 등 연간 1500만원을 간접비용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2년차에는 지역 청년을 고용할 경우 인건비를 연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해 청년 상생 일자리를 발굴을 도모한다. 사업은 이번 달 참여자 공고·모집을 통한 1차 서류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갖고 2~3차 현장 모니터 및 선정 예정 컨설팅, 사업계획, 사업 수행계획 대비 성과를 평가해 오는 7월부터 간접비를 차등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오는 3월 17일까지 빛가람동에 위치한 전남고용노동연구원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만의 아이템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고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생존율을 높여 지역경제와 청년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혁신도시 상가 공실률 해소와 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진군 초록믿음에서 명절 준비도 하고 경품도 받고 [금요저널]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강진군 온라인몰 ‘초록믿음’에서 설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초록믿음 쇼핑몰 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명을 선정, 강진 쌀 10kg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구입 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총 30명을 선정해 강진 농특산물을 추가로 증정하는 ‘구매왕’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1등은 2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 2~5등은 청자 반상기 세트, 6~15등은 버섯 세트, 16~30등은 보리쌀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사은품 증정 수상자는 2월 1일 이후 초록믿음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상품은 개별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설 명절 선물 택배 주문은 택배사의 배송 사정으로 인해 1월 16일까지 접수 마감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강진 농수특산물을 자신있게 준비했다”며 “명절 준비나 가족·친지, 지인들에게 보낼 선물로 손색없는 초록믿음 농수특산품을 적극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 ‘초록믿음’ 설맞이 특별 행사는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강진군이 직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은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우수 농특산물 30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순군, 능주정보화마을 농특산품 인기 최고 [금요저널]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3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산품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10일부터 3일간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17개 시·군 33개 마을의 사과, 배, 굴비 등 160여 종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능주정보화마을은 화순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인 더덕 3종을 판매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능주정보화마을에서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농특산물은 저렴할 뿐만 아니라 구매 고객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비롯해 할인행사와 고액 구매자 기념품 지급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농가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화마을 특산품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순군 [금요저널] 화순군은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가 수급자격이 유지된다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재충전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11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2022년 발급자 대상으로 2023년 1월 말에 재충전되며 완료 시 휴대폰 문자도 같이 발송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3년 1월 이전이거나, 수급자격이 없거나, 2022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자는 재충전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재충전 여부는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재충전이 되지 않더라도 오는 2.1.~11.30. 중 위 기관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신규발급 및 재충전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카드 발급 기간이 2월 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미리 재충전 및 수급 대상 여부를 확인하시어 기간 안에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고객센터를 통해 반드시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발급 및 사용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순군 [금요저널] 화순군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에서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밝혔다. 아쿠아로빅 수중운동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해 걷기, 비틀기, 차기 등을 하는 물속 종합체조로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진행되며 관절에 부하 없이 근육운동을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에서는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수영강습 프로그램과 어린이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기초반부터 상급반까지 자신의 실력에 적합한 반을 선택해 강습을 진행할 수 있다. 수영강습반 수강신청은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로 수영장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문화시설의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최대한으로 제공할 예정” 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생활 속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