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비초등학교(교장 진형대)는 학년별로 운영하고 있는 책읽기수업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본교 유치원 1-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서정오 작가와의 만남(수비초) □ 이날 『옛이야기 보따리』,『서근 콩, 닷근 팥』의 저자인 서정오 작가를 초빙해 작가라는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옛 이야기 들려주기’, ‘수수께끼 놀이’, ‘작가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옛 이야기에 대한 즐거움과 함께 문학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 3학년 학생은 “옛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다른 옛이야기도 듣고 싶다.”고 말했다. □ 수비초등학교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아침활동 및 교과수업을 통해 책 읽기 활동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수비초등학교(교장 진형대)는 지난 1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류필기 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경북 안동 사투리 및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수비초 사진1 □『2022 한글사랑 교육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래와 전설 및 하회별신굿의 구성에 대해 알아보고 타령장단에 맞춰 탈춤을 따라 춰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대한민국 지역 스토리텔러인 류필기 씨의 시범을 통해 경북 사투리를 익히며 우리말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 3학년 학생 권○○는 “친구들과 경북 사투리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우리 지역 사투리가 이렇게 재미있고 맛깔나는지 잘 몰랐다.”며 “국보 제121호로 지정된 하회탈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진형대 교장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본교에서는 2022 한글사랑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바른 국어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한글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 수비초등학교는 오는 28일까지 『2022 한글사랑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작가와의 만남, 아름다운 동시 따라쓰기, 한글 바로 알기 경연대회, 우리말 이름 붙이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법전중앙초등학교(교장 강성호)는 10월 12일(수) 본교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부모 메이커 연수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학부모 연수를 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는 [도자기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매우 어려워 보이는 활동이어서 걱정들도 많았지만 실제 해 보니 재미있고 예쁘게 만들 수 있는 활동이어서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20221013_법전중앙초,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유익한 메이커 연수 시간 가져(법전중앙초) (1) 만든 도자기도 모두 학부모님들이 기념품으로 가져 가실수 있도록 하여 더욱 열심히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 메이커 연수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처음 해 보는 활동에 대해서 호기심 반, 재미 반의 긍정적인 반응을 활동 내내 보였으며 이러한 활동을 처음 해 본 전○○ 학부모님은 “이러한 학부모 메이커 연수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여러 학부모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교장선생님 이하 학교의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21013_법전중앙초,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유익한 메이커 연수 시간 가져(법전중앙초) (2) □ 본교 강성호 교장선생님은 “비록 코로나 시대이긴 하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학부모님들이 원하고 좋아하는 학부모 메이커 연수를 진행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 굉장히 만족하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이런 학부모 메이커 연수를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동부초등학교(교장 김동강)는 10. 14일 (금)에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중심 녹색환경 교육, 나누는 것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안동동부초등학교 나눔 장터』를 개최하였다. [안동동부초] 서로 나누면 힘이 되는 나눔 장터 개최1 ☐ 1부는 판매, 체험 마당으로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의 기부 물품을 사고 파는 체험을 하고, 판매 수익금의 50%는 학생자치회의를 통하여 의미있는 곳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체험 마당에는 트램폴린과 양궁, 밧줄놀이, 수공예, 목공예 마당 등을 운영하여 즐거운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또한 ‘보이는 라디오스타’를 진행하여 악기연주와 댄스 등 학생들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안동동부초] 서로 나누면 힘이 되는 나눔 장터 개최2 ☐ 2부는 공연 마당으로 안동예총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성악, 한국무용, 대금, 금관오중주 등의 풍성한 공연이 펼쳐져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였다. ☐ 김동강 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누는 것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성애) 5세 아라온반 합창단이 지난 13일 ‘제 22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영상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 21년간 이어온 경상북도 119소방동요대회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동요대회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팀들이 안전에 대한 내용으로 만든 동요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안동꿈터유] 제22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_은상_ 수상 □ 지난 8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 심사로 이루어진 대회에서 김지원 담임교사 아래 5세 아라온반 합창단이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소방동요로 대회를 준비해 왔다. [안동꿈터유] 제22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_은상_ 수상 (2) □ 김지원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안무를 정하고 즐겁게 연습을 하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으며, 결과보다 적극적이고 열심히 참여해준 아이들과 함께한 것이 더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강성애 원장은 “열심히 노력한 끝에 은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고 이번 119 소방동요대회 참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자연스럽게 고취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서선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전교생(55명)을 대상으로 10월 14일(금)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 공간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안동 유교랜드, 주토피움에서 2022학년도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서선초]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희망을 기르는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가을 현장체험 학습 1 □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안동 지역에 있는 지역 문화시설을 활용하여 이동시간을 최소화 하여 최대한 학생 체험활동시간을 보장하였다. 안동 유교랜드에서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고 주토피움에서는 생명의 다양성과 생명 존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 체험활동을 시작하기 전 안전교육을 한 뒤 가을 현장체험을 진행하였다. 서선초등학교 전교생은 질서와 규칙을 지키며 즐겁게 참여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주00 학생은 “오늘 친구와 함께 재미있게 놀았어요. 또 가고 싶어요” 라며 체험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 서선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학생 체험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안전하고 내실있는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서선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가을 현장체험학습으로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와 균형 있는 교육복지를 실현하였고 앞으로 서선초등학교 학생들의 참된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석전중학교(교장 전용희)는 10월 7일(금), 10월 14일(금)에 각각 학부모 교양강좌를 실시하였다. 사전에 학부모의 희망을 받아 개설한 연수는 7일(금) 미용 강좌, 14일(금) 바리스타 과정으로 나뉘어 본교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되었다. 붙임7-2_맞춤형 학부모 교양강좌 실시 사진(석전중) 앞선 7일(금)의 미용 강좌는 지역대학 뷰티디자인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긍정적인 자신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과 건강한 자기 관리 능력을 함양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피부관리, 이미지 메이크업, 네일 아트에 대한 이론을 학습하고 실제 학부모 모델을 통하여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창조적 아이디어를 우아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붙임7-3_맞춤형 학부모 교양강좌 실시 사진(석전중) 14일(금)에 진행된 바리스타 강좌는 대표적인 3가지의 커피 원두의 특징을 알아보고 핸드 드립 방식을 통해 직접 커피를 내려 만들어진 커피를 맛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섬세한 커피 맛에 대한 안목을 갖추고 커피와 함께하는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낸 한편, 학부모들이 학교에 대하여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여 가정과 학교의 긴밀한 연계를 꾀한 데에도 성과를 거두었다. 붙임7-4_맞춤형 학부모 교양강좌 실시 사진(석전중) 이 연수에 참여한 이OO씨는 “아이 학교에 와보는 게 좀 쑥스러웠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의 강좌도 듣고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서 상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석전중학교 전용희 교장은 “학교를 방문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학부모님들은 물론 우리 학생들에게 신뢰로운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칠곡 장곡중학교에서는 지난 13일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교직원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쉼, 그리고 힐링’이라는 주제로 수제청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붙임8-2_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사진(장곡중) □ 이번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교육활동의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여 심리적 회복과 학교업무 효율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붙임8-3_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사진(장곡중) □ 수제청 만들기를 하면서 교직원의 집단의식 강화와 신뢰감을 형성하고, 새로운 추억을 쌓고, 스트레스와 피로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붙임8-4_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사진(장곡중) □ 장곡중학교 황보활 교장은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누적된 직무스트레스를 치유하고 교직원의 회복 탄력성을 제고해 학교구성원 간 상호 존중 문화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석전중학교(교장 전용희)는 10월 14일(금)에 칠곡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전 교직원 및 전교생(교직원 45명, 학생 296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본교 교사동 및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붙임6-2_합동 소방 훈련 실시 사진(석전중)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경종과 함께 시작되었다. 교내 방송을 통해 대피 안내 및 상황 전파가 이루어졌고, 전교생 및 교직원들은 방송의 안내를 따라 설정된 화점을 피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했다. 모든 인원이 대피 완료하여 재집결한 뒤, 자위소방대 진압반이 중앙 현관 앞의 화재를 진압하였다. 붙임6-3_합동 소방 훈련 실시 사진(석전중) 그 후, 교육용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이 이어졌다. 소화기를 사용한 진화작업은 화재 초기 대응에 포함되며 이를 통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 교육 후, 훈련에 대한 전체적인 강평을 마지막으로 하여 훈련이 종료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2학년 학생 이○○은 “집에 소화기는 있지만 이렇게 손잡이를 세게 쥐어야 소화액이 나오는 줄은 몰랐다. 이제 연습해봤으니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용희 교장은 “직접 실습을 해보고, 몸으로 익히는 훈련을 받아야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인명을 지킬 수 있다”며 훈련의 의의를 강조하는 한편, “우리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대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진지하게 임해주어 대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석적유치원(원장 김순복)은 10월 11일(월) ~ 10월 14(금) 1주간 전체 유아 91명을 대상으로 인성음악 축제기간을 운영하여 다양한 동극 및 음악회에 참여하였다. □ 이번 축제는 누리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유아들의 감수성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붙임5-2_인성음악 축제기간 운영 사진(석적유) □ 첫날 공연은『빨간 우산 나무』동화공연으로 영상을 통해 동화를 그림과 함께 보고 들으며 중간중간 다양한 악기체험을 통한 아름다운 소리를 감상하고 노래도 부르며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보는 참여하는 공연시간을 가졌고, 두 번째 공연은 『찾아오는 음악회』로 ‘다 함께 노래해 보는 시간’과 ‘성악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은 『이웃집 우가 아저씨』동화로 동극을 관람하고 악기체험도 해보는 감동적인 시간을 하였다. □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여러 가지 악기 소리가 모여서 아름다운 소리로 변하는 게 신기했어요.”, “성악가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 석적유치원 김순복 원장은 “인성 음악 축제기간 동안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활동을 통해 음악적 사고를 함양하는 감수성과 예술을 표현하며 감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배움이 일어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