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중·고등학교(교장 조충래)는 10월 14일(금) 본교 강당(솔마루)에서 박호걸 포디수리과학창의연구소장과 변남석 밸런싱 아티스트를 초빙하여 융합 교육 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번 재능기부 교육은‘창의융합 4D 프레임’과 ‘밸런싱 아트’라는 주제로 수학, 과학, 물리, 체육 등 교과융합을 통해 힘의 원리, 물체의 무게중심, 운동과 에너지의 활용 등 교과수업의 이론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사례를 보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4D프레임, 밸런싱 아트1 □‘창의융합 4D 프레임’ 활동에서는 4D 프레임으로 직접 도형을 만들고 수학 교과서의 각종 입체도형과 시어핀스키 삼각형을 직접 제작해봄으로써 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아울러 ‘밸런싱 아트(무게중심찾기활동)’에서는 균형감각과 중심의 의미를 체육이나 물리적인 관점을 넘어서 예술적인 표현으로 승화한 재미를 보여주었다. 4D프레임, 밸런싱 아트2 □ 2학년 김○○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운 각종 도형을 프레임을 이용하여 직접 제작하고 입체도형을 친구들끼리 합동으로 시어핀스키 도형을 만들어봄으로써 수학 도형을 좀 더 확실하게 인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3학년 이○○ 학생은 “무게중심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나중에 나만의 재능을 익혀 사회에 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4D프레임3 □ 청송중고 조충래 교장은 “이번 재능기부 교육활동은 지역 여건상 체험해볼 기회가 쉽지 않은 것으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으며, 이론적으로 공부한 것을 실감나게 체험하는 좋은 활동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기부문화를 인식하는 좋은 계기 교육이 되었다.”라고 재능기부 교육의 의의를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송초등학교(남정일 교장)는 10월 11일(화) 청송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2년 충효교실」를 진행하였다. 이번 충효교실은 청산리전투체험에 참가하여 독립운동의 정신을 몸소 느끼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관람하며 직접 눈과 귀로 조상들의 독립운동 장면을 생생하게 경험해봄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충과 효, 독립정신을 알고 화합, 단합, 소통 등의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청송초, 우리 조상의 충과 효 알아보는 충효교실 실시 -1 - 5, 6학년 학생들은 청산리전투체험 직접 센서가 달린 옷과 헬멧, 권총을 사용하여 독립운동의 정신을 몸소 느껴보았다. 체험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설립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며 직접 대한민국 임시정부 교구를 조립해보았다. - 청송초, 우리 조상의 충과 효 알아보는 충효교실 실시 -2 또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방문하여 퀴즈에 대한 답도 찾고 친구들과 함께 기념관을 관람하며 조상들의 독립정신 및 충효정신과 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청송초, 우리 조상의 충과 효 알아보는 충효교실 실시 -3 - 충효교실에 참여한 6학년 학생 윤○○은 “실제로 센서 총을 사용해서 게임을 해보니 제가 직접 독립운동을 하는 것 같아 실감나고 재밌었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 청송초, 우리 조상의 충과 효 알아보는 충효교실 실시 -4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송초등학교(교장 남정일)는 10월 13일(수)~14일(목) 1박 2일 일정으로 청송군 관내에 위치한 산소파크 글램핑 청송오토캠핑장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청송초,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 위한 수련 활동 1 - 5학년 학생들은 따뜻한 집을 잠시 떠나 식사 준비를 직접하고, 친구들과 함께 숙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수련 활동은 자율과 협동의 집단 생활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과 협동하고 봉사하는 생활태도를 기르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청송초,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 위한 수련 활동 2 - 수련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수련 활동을 통해 가족과 집의 소중함을 느끼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청송초,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 위한 수련 활동 3 - 청송초등학교 남정일 교장은 “수련 활동이 도전 정신, 협동심 등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 위해 큰 밑거름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구미시 인동중학교(교장 이미향) 학생들이 쓰러진 할머니를 구했다. □ 지난 10월 14일(금) 밤 10시경 구미시 황상동 호수 어린이집 앞 도로에서 집으로 귀가 하시던 할머니께서 의식을 잃으시고 쓰러지셨다. [쓰러진 할머니 구한 자랑스런 인동중 학생’] □ 이를 발견한 인동중학교 1학년 김준혁 외 8명은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할머니 곁으로 달려갔다. 아이들은 누구 할 것 없이 할머니 의식을 확인하고 “할머니 어디사세요?“, ”제 목소리 들리세요?“라며 급히 119연락을 취하였음. □ 일부 학생들은 도로의 2차 자동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전거와 몸으로 차량의 안전 진행을 도왔으며 119 도착할 때까지 이들은 체온이 떨어질 것을 염려하여 아이들이 입고 있던 패딩 점프를 벗어 덮어드리며 할머니 곁을 지키고 있었음. □ 이 사실은 지나가던 이웃 할머니께서 학생들의 행동이 너무나 기특하여 사진으로 남기셨고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께서 요즘 아이들 이렇게 착한 아이들이 있다며 사위와 딸에게 자랑한 것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었음. □ 이미향(교장)은 요즘처럼 학교폭력이 난무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보여준 선행은 학생들에게 신선한 교훈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인교육에 앞장서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으셨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도산유치원(원장 정계자)은 온 자연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가을날, 유아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을 충분히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 17일(월) 김천 에제르에서 106명의 전체 유아들과 함께 높은 하늘에 ‘가을을 그리는 미니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도산유] 가을을 그리는 미니 운동회 사진1 □ 입을 모아 우렁찬 목소리로 함께 하는 선서를 시작으로 1팀과 2팀으로 나누어 줄을 서서 각각 “아자아자~”, “화이팅!” 등의 응원 구호를 외치며 운동회가 시작되었다. □ 운동회는 2인 1조가 되어 공을 굴려 돌아오는 ‘지구를 지켜라’, 연령별로 색을 정하여 진행하는 ‘색판 뒤집기’, 단체로 함께 하는 ‘공 던지기’, ‘줄 당기기’, ‘단체 달리기’등의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진행 중 형님들이 같은 팀 동생들에게 게임 규칙을 알려주기도 하고 서로를 응원해주기도 하며 운동회 속에서 협동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도산유] 가을을 그리는 미니 운동회 사진2 □ 모든 종목이 끝나고 서로에게 격려의 박수를 쳐주며 미니 운동회를 마무리하였고, 친구들과 함께 엄마가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웠던 운동회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하늘반 ○○이는 “줄 당기기를 너무 열심히 해서 힘이 없었는데, 김밥을 먹으니까 힘이 불끈 나서 또 할 수 있겠어요!”라며 팔뚝을 내밀어 보였고, 햇살반 □□은 “선생님 선생님, 나는 달리기 잘해서 이렇게 도장도 받고 선물도 받고 기분 최고예요! 헤헤”라며 얼굴 가득 웃음을 보였다. □ 이번 ‘가을을 그리는 미니 운동회’를 진행하며 유아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고, 다양한 단체 경기를 통해 다른 사람과 함께 협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기르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회장 김석호, 이하 연합회라 한다)는 10월 17일(월)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학생들에게 성금 3,000,000원을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포항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행정지원과]2022년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성금전달3-1 지난달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바 있다.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23명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면서 태풍 힌남노로 인해 [행정지원과]2022년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성금전달3-2 큰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깊이 위로하고,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연합회 회원 모두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정지원과]2022년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성금전달3-3 포항교육지원청 신동근 교육장은 “협의회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지원을 해주신데 감사드리며, 피해 학생들에게 조속히 성금을 지급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감천초등학교(교장 이수갑)는 14일 교육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가을 운동회를 4년만에 개최하였다. □ 가을운동회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원하는 운동회 종목 및 교육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꾸려졌다. 가족 몸 풀기, 화합의 응원전, 호떡 뒤집기 요리조리, 으라차 마음 모아 줄다리기, 큰 공 굴려 반환점 돌기, 가족과 함께 가위, 바위, 보 등의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한마음이 되었다. 감천초-가을운동회 □ 학부모회(회장 이슬지) 주관으로 열린 추억만들기 이벤트 행사에서는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사랑가득 팝콘 나누기, 꽝없는 추억의 뽑기 등의 재미있는 행사로 운동회를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 가을운동회가 처음인 1학년 김○○ 학부모는 질서정연하고 씩씩하게 행동하는 딸을 보니 훌쩍 자란 모습에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고, 2학년 남○○ 학생은 파티같은 운동회라고 즐거워했다. 감천초-가을운동회1 □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 뿐 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또한 학생들에게 승패를 떠나 경쟁과 협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풍양중학교(교장 이윤형)는 10월 17일 교내에서 ‘제1회 전국 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 행사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약 8,000여명이 1인당 100m씩 달려서 마니산 참성단에서 독도까지의 거리인 약 800km를 완주하는 것이 목표다. - 100m씩 달리며 독도 사랑 실천 생활화 -1 □ 전교생 17명이 선생님들과 함께 독도 피켓과 태극기를 들고 학년별로 100m씩 뛰었으며, 본 행사에 참여한 인증샷은 사이버독도학교 홈페이지 독도릴레이마라톤 게시판에 등록했다. - 100m씩 달리며 독도 사랑 실천 생활화 - 2 □ 비록 100m의 짧은 거리였지만, 독도릴레이마라톤 인증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지례초등학교(교장 김점옥)는 10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서울 역사ㆍ문화탐방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이번 체험학습의 목적은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학생들에게 수도권 지역의 도시 문화를 이해하고 직업 세계를 넓히는데 목적이 있었다. 지례초 서울 역사,문화탐방 체험학습 보도자료 사진1 ☐ 먼저 경복궁과 청와대를 관람하며 우리나라 수도로써 서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특히 이번에 개방된 청와대 관람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대통령과 정치에 대한 거리를 한층 줄이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서울 스카이 타워에 올라 살펴본 서울의 전경은 감탄과 함께 발전된 우리 나라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학생들이 가장 기대했었고 가장 즐거워했던 체험은 롯데월드였다. 신나는 놀이 시설과 다양한 공연 그리고 동화적인 분위기는 그동안 감염병으로 인해 목말랐던 체험학습의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다. ☐ 마지막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어려운 과학 지식을 즐거운 체험을 통해 익히고, 더 나아가 미래 사회 속에서 행복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체험학습을 마치며 본교 6학년 박00학생은 “지난 3년간 못갔던 1박 2일 체험학습을 드디어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이 많이 생겨서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김천 혁신도시에 위치한 율곡중학교(교장 김영한)는 지난 10월 14일(금) 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김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님을 비롯한 여러 지역사회 인사, 김천 관내 학교장, 학부모, 지역주민 등 많은 교육 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율곡중학교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율곡중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보도자료 사진1 김천 율곡중학교 오케스트라는 2016년 현악기 위주의 스트링 오케스트라에서 출발하여 현재 표준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으며 2017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교내외의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주변 많은 사람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율곡중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보도자료 사진2 깊어가는 가을 저녁 붉게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시작된 연주회는“잔향”이라는 주제로 Radetzky March를 시작으로 영화음악 Circle of life, This is me, 캐르비안의 해적과 유명한 클래식 음악을 메들리로 엮은 Hooked on classics 등 여러 곡을 연주하였다. 율곡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평일 아침부터, 점심시간, 토요일까지 계속되는 힘든 연습에도 점점 좋아지는 악기 소리에 성취감을 느끼고, 합주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의 매력에 빠져 열심히 연습하면서 연주를 준비해 왔다. 이날 연주회를 관람한 분들은 끊임없이 노력한 학생들의 대견함과 수준 높은 연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다. 가을이 깊어가는 아름다운 저녁, 오케스트라의 열정적인 연주와 강사 선생님의 수준 높은 연주, 게스트로 참여한 테너 현동헌 성악가의 감미로운 목소리 등으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가을 음악의 향기가 공원을 가득 에워싸며 은은한 여운의 향기를 남겼다. 함께 관람한 학부모, 지역주민들은 율곡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하모니에 모두 하나가 되었고, 마음속에 아름다운 음악을 듬뿍 담아 행복의 향기를 가득 채우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연주회를 지켜 본 율곡중학교 김영한 교장은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한 날이다. 3학년들 졸업 전에 멋진 공연을 할 수 있어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것 같아 더욱더 행복한 날이었다. 더불어 62명의 단원들과 율곡중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다함께 노력하고 고생한 결과로 아름다운 연주회가 되어 잊을 수 없는 멋진 날이었다.”라고 말씀하셨다. 또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님은 “중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굉장히 웅장하고, 너무나 아름답고 멋진 공연을 해주어서 깜짝 놀랐다. 어른들 못지않게 훌륭한 공연이었고, 학교에서 배우고 연습한 것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좋은 시간이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율곡중학교 오케스트라가 앞으로도 더욱 성장 발전하여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음악을 통한 기쁨과 행복을 함께 누리기를 기대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