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성만)은 10월 18일(화) 원아 83명을 대상으로‘찾아오는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담배의 위해성에 대해 알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연두드림 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호명초병설유]흡연위해예방교육1 □ 먼저‘노담 선생님’과 함께 ‘노담 밴드의 튼튼섬 모험’ 동화를 듣고 담배의 해로움을 알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동화 속 노담 밴드가 담배 연기로 인해 목이 아파 공연을 하지 못하게 되는 내용을 통해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은 간접흡연의 피해를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호명초병설유]흡연위해예방교육2 □ 또한 O, X 퀴즈를 통해 간접흡연의 위해로부터 스스로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볼 수 있었으며 유치원, 놀이터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금연 표지판을 살펴보고 금연 표지판 뒤집기 게임도 해보았다. □ 호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성만)은“유아들에게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백해무익한 담배의 위험성을 알고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받으며 유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동부초등학교(교장 엄상일)은 2022년 10월 13일(목)~14일(금)까지 1박 2일간 6학년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시골 학생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박 2일 간 부산의 부산롯데월드와 해운대 아쿠아리움을 체험하고 해동용궁사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수학여행은 1학기 때 학생 및 학부모의 설문을 통해 장소와 시기가 결정되어 그 만족도는 더욱 높았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마음껏 체험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우리 6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친구들과 함께 자면서 우정도 나누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1박 2일 친구들과 신나는 추억만들기1 6학년 이○○학생은 “4학년 때부터 코로나19 때문에 체험학습의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올해 처음으로 1박 2일 수학여행을 가게 되어 기대가 컸고, 기대한 것 이상으로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10월 14일에는 유치원과 1~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유치원은 안동산림박물관, 1~3학년은 문경 에코랄라, 4~5학년은 대구 이월드로 다녀왔다. 1박 2일 친구들과 신나는 추억만들기2 이번 체험학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밖 활동을 통해 상호 존중과 협동하는 마음을 기르고 학창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내일의 보람을 위해 희망적인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단샘유치원은 10월 14일(금)에 예천군 관내 전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아·놀이중심 교육 나눔공동체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단샘유치원의 신규 교사들이 놀이중심 수업사례를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개정 누리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이루어졌다. 나눔1 ▣ 이번 협의회에서는 단샘유치원 신규 교사들의 사례를 다루었다. 별다락반의 거미에서 시작하여 동물원으로 확장된 놀이, 숲다락반의 나무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여 자연 캠핑으로 확장된 놀이, 빛다락반의 지역사회와 연계된 곤충 축제 놀이에 대한 발표를 통해 놀이중심 교육 사례를 공유하였다. 나눔2 단샘유치원의 특색교육인 ESG 환경교육의 취지를 살리면서 유아들이 주도하여 즐겁게 놀이한 사례를 공유하여 교사들 간의 협력적 배움을 이끌어냈다. ▣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교사는 “단샘동산이 있어서 유아들이 자연놀이를 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샘유치원만의 매력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단샘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 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놀이중심 수업과 놀이문화가 정착하는 데 힘쓸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단샘유치원은 10월 16일(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실시한 예천군민체육대회 입장식에 참여하였다. 꿈다락반 유아 5명, 빛다락반 유아 5명으로 유아 총 10명과 인솔 교사가 함께하였다. - 단샘유치원 예천군민체육대회 입장식 참여 -1 ▣ 이번 행사는 경북의 새천년 도읍지인 호명면의 단샘유치원 유아들이 예천군의 밝고 빛나는 미래의 길을 열어간다는 의미로 호명면 선수단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입장식이 시작되고 유아들은 12개의 읍면 중 11번째로 입장하였으며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청사초롱을 들고 호명면 선수단과 나란히 입장하였다. - 단샘유치원 예천군민체육대회 입장식 참여 -2 ▣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호명면 선수들과 함께 걸어가서 신기했어요. 체육대회에서 우리 호명면 선수들이 멋지게 승리하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 단샘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여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유아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단샘유치원은 10월 12일(수)에 유치원 주변에 위치한 논과 밭에서 벼 베기 및 콩 따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추수하기까지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자 실시되었다. 콩 따기 1 ▣ 유치원 주변의 논에 도착한 유아들은 노랗게 익은 벼를 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아보는 등 다양한 감각을 이용하여 탐색하였고 사전활동 시간에 배운 방법대로 가위로 벼 뿌리 바로 윗부분을 잘라 보았다. 콩밭에서는 콩이 많이 난 곳을 찾아서 콩 꼬투리를 잡고 톡톡 뜯으며 자신이 챙겨온 봉투에 콩을 가득 채웠다. 유아들은 서서히 채워지는 자신의 봉투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친구와 비교하며 콩 따기에 열중한 모습을 보였다. 벼베기 2 ▣ 이번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오늘 딴 콩을 집에 가지고 가서 맛있는 콩밥을 먹을 거예요. 앞으로는 밥을 남기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싹싹 긁어 먹을래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 단샘유치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가을에 수확하는 곡식에 관심을 가지며 자연 친화적인 태도를 기르고, 자연생태에 관심을 가지는 첫 단계가 되기를 바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유천초등학교(교장 정점자)에서는 전교생(62명)을 대상으로 10월 18일(화) 생명사랑 학교폭력예방 버드내6남매 도자기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기반 조성을 위해 시행되었다. (유천초) 생명사랑 학교폭력예방 버드내6남매 도자기체험 1 □ 학교 친구들과 도자기 작품을 함께 만들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동시에 자기만의 압화접시 만들기를 통해 생명 존중하는 마음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유천초) 생명사랑 학교폭력예방 버드내6남매 도자기체험 2 □ 본교 최○○학생은 “내가 만든 도자기가 접시가 된다고 하니 신기하고 뿌듯합니다. 그리고 이번 시간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여자고등학교(교장 김현국)에서는 지난 16일(일) 수학 나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하회마을&병산서원에서 수학 찾기’를 주제로 한 ‘매쓰투어(Math Tour)’를 실시했다. [안동여고] 하회마을&병산서원 매쓰투어(Math Tour) 실시 (1) □ ‘매쓰투어’는 말 그대로 ‘수학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교과서를 통해서 수학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지역의 명소를 찾아 문화재, 건축물, 자연 경관 등을 보고 느끼며 그 속에 숨어있는 수학적 원리들을 탐구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안동여고] 하회마을&병산서원 매쓰투어(Math Tour) 실시 (2) 안동의 관광 명소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서 실시된 매쓰투어에는 수학, 건축, 역사, 문화 등에 관심 있는 1, 2학년 학생 26명(6팀)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도교사 김수경, 황옥경 선생님이 속한 경북수학문화연구회 교사 모임에서 개발한 하회마을 매쓰투어 활동지를 해결한 후, 팀 별로 매쓰투어 문항을 새롭게 개발해보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 능력을 발휘하였다. □ 매쓰투어에 참가한 1학년 지현경 학생은 “역사적 건축물과 수학을 융합한 매쓰투어 문항을 개발해보는 경험이 참신했다”고 말하며 “우리 지역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과서 밖의 실생활에서 수학을 융합하여 탐구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송현초등학교(교장 지상규)는 10월 15일(토) 청소년사회참여 동아리“두리번두리burn” 활동으로 우리 지역 어르신 10세대와 인근 경로당을 찾아 학교에서 배운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 요령 등 생활 속 안전을 살펴 드려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송현초] 경로당 어르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대피 요령 살펴드려 큰 호응 (1) □‘두리번두리burn’은 ‘동네를 주의 깊게 살핀다’는 의미를 담고있으며 올해(3월) 강풍으로 최대 면적을 소실시킨 울산 화재로 인해 매우 불안하고 무서웠다며 담뱃불이나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과 생활 속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한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이다. □ 이번 활동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프로그램 ‘꿈 잇수다’와 연계하여 계절 작물인 고구마와 생강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빵과 차를 전달하였으며 학교에서 배운 대로 소화기 위치를 확인하고 소화기 관리 방법과 사용법을 설명하였으며 119 신고 요령, 전원코드 뽑아두기, 전기장판 사용 등 생활 안전을 살펴드렸다. □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런 교육은 처음이다. 소화기가 구석에 놓여 있어도 사용법을 몰랐는데 오늘 학생들이 또박또박 설명해주니 당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립박수를 보내주셨다. □ 활동에 참여한 강ㅇㅇ학생은 “시각장애 할아버지께서 소화기를 더듬으며 사용 방법을 배우려는 모습에 눈물이 났다. 할아버지는 혼자 움직이기 불편하니 설명을 더 자세하게 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지상규 교장은 “화재 발생률 중 실생활에서의 화재가 제일 높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화재 예방과 안전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이 이런 계기를 통해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 안동송현초는 5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송하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화재 예방과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두리번두리burn”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보람을 더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은 10월 17일(월)에 안동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길주중학교 학생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를 실시했다. [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실시 (1) □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체험차량(버스, 트럭)이다.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최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특수학급을 직접 찾아가 가상현실, 증상(혼합)현실, 홀로그램, 인공지능 등 실감콘텐츠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실시 (2) □ 안동의 경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하였으며,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모션센서 XR체험·홀로그램체험·Z-Space3D 체험·VR자전거와 어트랙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안전수칙에 따라 진행되었다. [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실시 (3) □ 안동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지원과장은“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진로 역량을 갖춰 다양한 진로·적성을 찾길 바란다. [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실시 (4)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은 지난 10월 15일(토) 안동선비문화수련원의 도움을 받아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에는 앞으로 안동교육을 책임질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규교사 7명과 유, 초, 중, 고등학교 희망 교원 11명, 모두 18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하였다.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다, 2022 인문학 체험 교원 직무연수 실시 (1) □ 연수는 안동선비문화수련원, 퇴계종택,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 월영교로 장소를 이동하면서 체험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안동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공수 인사법의 방법과 의의에 대해 배웠고, 퇴계종택의 퇴계종손과의 대화에서 오늘날의 선비정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다, 2022 인문학 체험 교원 직무연수 실시 (2) 도산서원에서 체험한 알묘례는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육사문학관에서 이육사 선생의 유일 혈육인 이옥비 여사를 만났다. 이옥비 여사의 어렸을 적 아버지 모습에 대한 증언으로 당시 이육사 선생의 독립운동으로 인한 고초와 순국에 대해 생각하면서 절로 숙연해졌다. 마지막으로 월영교를 거닐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눈으로 마음으로 채웠다.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다, 2022 인문학 체험 교원 직무연수 실시 (3) □ 이번 연수의 수료식에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동원 부원장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문제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는데, 오늘 연수에 참여하신 선생님들은 좋은 문제와 가치를 스스로 선택하여 참여하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교직생활에 대한 덕담을 남기셨다. 연수에 참여한 남○○ 선생님은 “내년에는 더 많은 신규 생님들이 참여하여 안동문화와 선비문화에 대해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