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U EXPO, 세계 교육 관계자 경주 집결 [금요저널] 국제 교육 협력의 새 장을 여는 ‘케이에듀 엑스포’ 가 개막을 불과 열흘을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엑스포는 APEC 2025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시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케이에듀 엑스포는 ‘교육이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연다’는 비전 아래 전 세계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국제행사다. 개막을 앞둔 현재, APEC 회원 지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말레이시아, 호주, 대만 등 10여 개국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5개국과 최종 협의 단계에 있다. 각국의 교육부 및 정부기관, 대학교, 연구기관 등 다양한 교육단체에서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주한 외국 대사관에서도 다수의 인사가 공식 방문을 예고했다. 국내에서도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 그리고 공공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로써 케이에듀 엑스포는 국내외 교육 리더들이 직접 교류하고 협력의 미래를 논의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참석자들은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케이에듀 라운딩’, 경북과학고 방문 프로그램, K-급식 체험, 국제교육포럼, 문화교류 체험 행사 등에 참여한다. 특히 국제교육포럼에서는 APEC 회원국 및 해외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학습 혁신, 지속가능한 교육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또한 경북교육청이 추진해온 지역 특화형 정책과 AI 활용, 학교 공간 혁신 등 우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이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경주가 지닌 역사·문화적 유산도 함께 감상하며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발전 모델을 공유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경북교육의 성과와 비전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케이에듀 엑스포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배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실질적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한국교육과 경북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이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과 주최하고 많은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해 준비하고 있다. 개막이 임박함에 따라 행사장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참가국 등록, 통역·안내 인력 확충, 전시 콘텐츠 점검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경주를 무대로 교육과 문화, 기술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APEC 2025를 찾는 세계 각국 관계자들에게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여는 경북교육’을 보여줄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 기대받고 있다.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2025년 10월 관내 모든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 이번 컨설팅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담당 장학사, 교감 그리고 기초학력지원센터 담당 교사가 컨설턴트로 나선다. [영덕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과 소규모 학교 연합 컨설팅 방식을 도입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컨설턴트의 조언을 통해 그동안 고민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고, 학생들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학교별 특성과 컨설팅 요청 과제에 맞는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학습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사진제공=청송군) [금요저널] 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상관)는 지난 14일 현동면 눌인3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 단장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청송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같이 찾고 함께 돌보는 읍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기획- 추진했다.협의체는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며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이번 지원 대상은 뇌출혈로 쓰러진 뒤 거동이 불편한 70대 홀로 어르신으로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피고 폐기물과 짐이 쌓여 악취가 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도배- 장판- 창호지 시공과 청소- 정리정돈 작업을 진행해 어르신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남상관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깨끗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드리자, 어르신께서 밝은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다”며 “삭막한 시대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윤태창 현동면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 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청송군청사전경 (사진제공=청송군) [금요저널] 청송군 종합시설관리사업소(소장 조정만)는 지난 1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청송군 대표 문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군민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됐다.교육에는 종합시설관리사업소 직원뿐만 아니라, 체육시설을 위탁 운영 중인 청송군 체육회 소속 직원을 포함해 6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교육은 CS(고객만족) 전문강사인 장태준 강사를 초청해 ‘친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 최고등급 달성 (사진제공=상주시) [금요저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교육부 주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특구 지정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과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상주시는 지역사회 협력,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기회발전 특구 연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부로부터 최대 10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상주시는 2024년 2월 1차 심사에서 전국 19개 선도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후, 교직원, 학부모, 교육단체 등 분야별 간담회를 5차례에 걸쳐 추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바탕으로 늘봄 체계 활성화, 상주형 교육지원 모델 도입,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주요추진과제와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기반, 교육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확보했다.또한 상주시는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문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상주형 미래교육플랫폼 구축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연계, 미래교육지원센터 신축에 따른 이전 운영 등 중단없는 교육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추진중인 상주시의 주요사업(성과)은 늘봄학교·마을학교 지원확대, 맞춤형 통합돌봄센터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 확대, 24시 어린이집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야간 연장운영 등 등 돌봄 지원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공간 재구조화,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 경북형 마이스터고 지정, 학생주도 공간혁신, 학교별 교육특화 프로그램 도입, 시립도서관·한복진흥원 등 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교육지원 활성화 상산전자고 상주공업고 이차전지 학과개편·교육과정 운영, 경북대학교 이차전지 연구소, 한국폴리텍대학교 인력양성 센터 운영 등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도입 등이며 다양한 정책을 기반으로 상주시는 보다 나은 돌봄·교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여건을 조성, 이는 교육부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특히 기회발전특구 연계를 통한 발전 가능성, 교육관계자 등 지역 구성원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성 확보가 ‘A등급’지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학부모, 교사 등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에 적합한 교육지원 모델 개발을 지속해 왔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과 정주여건 활성화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 최고등급 달성 (사진제공=상주시) [금요저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교육부 주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특구 지정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과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상주시는 지역사회 협력,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기회발전 특구 연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부로부터 최대 10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상주시는 2024년 2월 1차 심사에서 전국 19개 선도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후, 교직원, 학부모, 교육단체 등 분야별 간담회를 5차례에 걸쳐 추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바탕으로 늘봄 체계 활성화, 상주형 교육지원 모델 도입,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주요추진과제와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기반, 교육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확보했다.또한 상주시는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문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상주형 미래교육플랫폼 구축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연계, 미래교육지원센터 신축에 따른 이전 운영 등 중단없는 교육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추진중인 상주시의 주요사업(성과)은 늘봄학교·마을학교 지원확대, 맞춤형 통합돌봄센터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 확대, 24시 어린이집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야간 연장운영 등 등 돌봄 지원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공간 재구조화,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 경북형 마이스터고 지정, 학생주도 공간혁신, 학교별 교육특화 프로그램 도입, 시립도서관·한복진흥원 등 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교육지원 활성화 상산전자고 상주공업고 이차전지 학과개편·교육과정 운영, 경북대학교 이차전지 연구소, 한국폴리텍대학교 인력양성 센터 운영 등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도입 등이며 다양한 정책을 기반으로 상주시는 보다 나은 돌봄·교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여건을 조성, 이는 교육부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특히 기회발전특구 연계를 통한 발전 가능성, 교육관계자 등 지역 구성원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성 확보가 ‘A등급’지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학부모, 교사 등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에 적합한 교육지원 모델 개발을 지속해 왔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과 정주여건 활성화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일본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Super Science High School, 이하 SSH) 와의 학술교류를 위해 오사카부 교육청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과 국제 공동 탐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대한민국과 일본의 과학중점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오사카부립 이쿠노고등학교, 도요나카고등학교를 각각 경북 지역 과학중점학교와 과학고등학교 등 2교와 1:1로 매칭해 공동 학술교류를 진행한다.양국 학생들은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공동 학생과제연구 △자연탐사 활동 △공동 프로젝트 수업 △학술캠프 △심화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협력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류는 단순한 단기 방문형 프로그램이 아니라, 연중 지속 가능한 국제 공동연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상호 연구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글로벌 협업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와 연계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협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국제 과학 행사 참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오는 18일(토) 오사카부립 덴노지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부 사이언스 데이’에 경북 1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되어 과학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이어 2026년 3월 24일(화) 개최되는 ‘제5회 고등학생 국제 과학회의’(오사카부립 오테마에 고등학교) 에서는 경북 2팀이 환경·에너지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일) 계림고등학교(경주)에서 열리는 ‘2025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Miracle@Science 행사’에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 2팀을 초청, 학생과제연구 발표를 함께 진행한다.이러한 국제 공동 활동은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의 세계적 확장 사례로 양국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1:1 학술교류 학교 수를 매년 확대하고 교육청 단위 학술행사 교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2026년부터 추진 예정인‘미래 노벨과학 인재 양성 프로젝트’ 와 연계해 글로벌 과학 인재 네트워크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탐구 역량과 도전 정신을 갖춘 미래 노벨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경북이 대한민국 과학 인재가 세계로 도약하는 중심 플랫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일본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Super Science High School, 이하 SSH) 와의 학술교류를 위해 오사카부 교육청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과 국제 공동 탐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대한민국과 일본의 과학중점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오사카부립 이쿠노고등학교, 도요나카고등학교를 각각 경북 지역 과학중점학교와 과학고등학교 등 2교와 1:1로 매칭해 공동 학술교류를 진행한다.양국 학생들은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공동 학생과제연구 △자연탐사 활동 △공동 프로젝트 수업 △학술캠프 △심화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협력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류는 단순한 단기 방문형 프로그램이 아니라, 연중 지속 가능한 국제 공동연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상호 연구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글로벌 협업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와 연계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협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국제 과학 행사 참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오는 18일(토) 오사카부립 덴노지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부 사이언스 데이’에 경북 1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되어 과학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이어 2026년 3월 24일(화) 개최되는 ‘제5회 고등학생 국제 과학회의’(오사카부립 오테마에 고등학교) 에서는 경북 2팀이 환경·에너지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일) 계림고등학교(경주)에서 열리는 ‘2025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Miracle@Science 행사’에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 2팀을 초청, 학생과제연구 발표를 함께 진행한다.이러한 국제 공동 활동은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의 세계적 확장 사례로 양국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1:1 학술교류 학교 수를 매년 확대하고 교육청 단위 학술행사 교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2026년부터 추진 예정인‘미래 노벨과학 인재 양성 프로젝트’ 와 연계해 글로벌 과학 인재 네트워크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탐구 역량과 도전 정신을 갖춘 미래 노벨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경북이 대한민국 과학 인재가 세계로 도약하는 중심 플랫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일본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Super Science High School, 이하 SSH) 와의 학술교류를 위해 오사카부 교육청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과 국제 공동 탐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대한민국과 일본의 과학중점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오사카부립 이쿠노고등학교, 도요나카고등학교를 각각 경북 지역 과학중점학교와 과학고등학교 등 2교와 1:1로 매칭해 공동 학술교류를 진행한다.양국 학생들은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공동 학생과제연구 △자연탐사 활동 △공동 프로젝트 수업 △학술캠프 △심화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협력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류는 단순한 단기 방문형 프로그램이 아니라, 연중 지속 가능한 국제 공동연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상호 연구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글로벌 협업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와 연계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협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국제 과학 행사 참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오는 18일(토) 오사카부립 덴노지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부 사이언스 데이’에 경북 1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되어 과학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이어 2026년 3월 24일(화) 개최되는 ‘제5회 고등학생 국제 과학회의’(오사카부립 오테마에 고등학교) 에서는 경북 2팀이 환경·에너지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일) 계림고등학교(경주)에서 열리는 ‘2025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Miracle@Science 행사’에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 2팀을 초청, 학생과제연구 발표를 함께 진행한다.이러한 국제 공동 활동은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의 세계적 확장 사례로 양국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1:1 학술교류 학교 수를 매년 확대하고 교육청 단위 학술행사 교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2026년부터 추진 예정인‘미래 노벨과학 인재 양성 프로젝트’ 와 연계해 글로벌 과학 인재 네트워크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탐구 역량과 도전 정신을 갖춘 미래 노벨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경북이 대한민국 과학 인재가 세계로 도약하는 중심 플랫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6년까지 모든 교육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완료 추진!(유치원 100% 완료, 특수학교·기숙사 단계적 확대)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교육시설의 스프링클러 설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현재까지 유치원(병설 포함) 법정 의무대상 113교 114동의 스프링클러 설치가 100% 완료됐다.또한 ‘교육시설 화재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특수학교 8교(38동) 중 33동(87%), 기숙사 166교(230동) 중 135동(59%)의 설치가 완료됐다.경북교육청은 2026년까지 모든 교육시설의 스프링클러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기숙사는 2025년 46동, 2026년 49동 등 총 308억원 규모의 사업을, 특수학교는 2025년 5동(약 12억원 규모)의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특히 2025년 겨울방학 중 공사가 완료되면 특수학교는 설치율 100%를 달성하고 기숙사는 약 79%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소방시설 보강을 넘어,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화재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평가된다.경북교육청은 학생 생활시설 전반의 화재 취약 요인을 분석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공사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최근 개정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교육시설법)’에 따라, 앞으로 신설·증축·개축·이전되는 유치원, 특수학교, 기숙사, 합숙소, 모듈러 건물 등 모든 교육시설에는 소방시설법과 관계없이 스프링클러 설비가 의무적으로 강화 적용된다.임종식 교육감은 “화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는 선제적 안전시설 확충”이라며 “2026년까지 모든 교육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6년까지 모든 교육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완료 추진!(유치원 100% 완료, 특수학교·기숙사 단계적 확대)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교육시설의 스프링클러 설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현재까지 유치원(병설 포함) 법정 의무대상 113교 114동의 스프링클러 설치가 100% 완료됐다.또한 ‘교육시설 화재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특수학교 8교(38동) 중 33동(87%), 기숙사 166교(230동) 중 135동(59%)의 설치가 완료됐다.경북교육청은 2026년까지 모든 교육시설의 스프링클러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기숙사는 2025년 46동, 2026년 49동 등 총 308억원 규모의 사업을, 특수학교는 2025년 5동(약 12억원 규모)의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특히 2025년 겨울방학 중 공사가 완료되면 특수학교는 설치율 100%를 달성하고 기숙사는 약 79%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소방시설 보강을 넘어,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화재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평가된다.경북교육청은 학생 생활시설 전반의 화재 취약 요인을 분석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공사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최근 개정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교육시설법)’에 따라, 앞으로 신설·증축·개축·이전되는 유치원, 특수학교, 기숙사, 합숙소, 모듈러 건물 등 모든 교육시설에는 소방시설법과 관계없이 스프링클러 설비가 의무적으로 강화 적용된다.임종식 교육감은 “화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는 선제적 안전시설 확충”이라며 “2026년까지 모든 교육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물야면,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 (사진제공=봉화군) [금요저널] 물야면은 지난 14일 물야면 개단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이날 박현국 봉화군수는 개단3리를 시작으로 개단2리, 개단1리, 축서사를 차례로 방문해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경로당 회장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활불편 사항, 지역 현안, 재난대응체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주민들은 도로 정비, 마을 기반시설 개선, 농업 지원 확대 등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건의했으며 박현국 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의견은 군정의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보고 즉시 조치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 점검도 함께 이뤄졌으며 주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열린 군수실을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