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는 지난 11일 광주시 청년공간 더누림 플랫폼에서 ‘경기청년공간 소통의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통의 날’은 도내 청년공간의 운영진들이 모여 청년들의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분기마다 개최해 운영진 간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하고 주제 발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은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정책연구단장은 ‘청년정책 전달체계 개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직영, 위탁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는 시군 청년공간의 특징과 청년정책 전달 체계의 장·단점,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연말 맞아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날' 열어] 이어 경기 청년공간 운영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각 공간별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는 청년챙김 사업을 통해 고립 청년 등 소외 청년 발굴 사업 관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시군 청년공간 담당자들은 우수 청년프로그램 운영 공간 선정 확대, 운영진 격려 등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올해 도내 청년공간에는 약 40만 명의 청년들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별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청년정책 수렴과 확산, 청년 프로그램 이용, 커뮤니티, 정보제공, 대여 등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용 청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로 청년들의 소통과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개의 청년공간 조성을 지원했으며, 시군 자체 조성 공간을 포함해 총 45개의 청년공간이 지역의 청년 거점으로 운영 되고 있다. 또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카페 등 민간시설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을 지원하며 도내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운영진들의 역할 중요하다”며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형근 의원 자립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과정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은 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는 준비됐는가: 자립준비청년 미래를 묻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이날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우리는 준비됐는가’는 청년들에게 준비를 요구하는 질문이 아니라, 사회와 제도가 충분히 준비돼 있는가를 우리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라며, “자립은 결코 혼자 이뤄지는 과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문 위원장은 “정서적 안전망과 신뢰할 수 있는 관계, 안정적인 주거 공간,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붙잡아주는 손길이 함께할 때 비로소 자립이 가능하다”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은 단편적인 지원이 아니라 삶 전반을 지탱하는 지원이어야 한다”고 말했다.문 위원장은 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와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 하나하나가 앞으로의 경기도 청년정책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경현 도의원, ‘김포공항 고도제한·소음피해 道 지원 촉구’ 관련 5분발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18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김포공항 고도제한과 소음, 광명서울 지하고속도로 공사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천 고강동 주민들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포공항 건설 이전 들어선 부천 고강동의 아파트들은 약 40여 년이 지나 낡고 노후되었으나, 엄격한 고도제한으로 수익성이 낮아 재개발이 어려웠다. 여기에 2021년 아파트 지하를 관통하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가 시작되며 사실상 재개발은 불가능해졌다. 이에 유경현 의원은 “주민들이 국가를 위해 막대한 재산상 손해를 감내하고 있음에도 보상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경기도가 직접 공공재개발을 추진해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하라”고 말했다. 또한, 김포공항 소음피해 주민 지원에 대해서도 경기도가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현재 김포공항 소음피해 주민들은 2분에 한 대씩 운행하는 항공기의 굉음으로 청력저하, 불면증, 우울증 등에 시달리고 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보상은 한국공항공사와 부천시가 지원하는 연 7억원이 전부로 경기도가 시행하는 사업은 단 하나도 없다. 2017년 제정된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 조례’에는 소음피해 주민에 대한 대책 수립 및 지원사업 시행, 실태조사 추진 등 도지사의 책무가 명확히 규정되어 있으나 유명무실한 실정이다이에 유경현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가 공항소음 피해주민들을 위해 단 하나의 사업도 추진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도의원로서 참담하다”며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주민맞춤형 보상사업 설계 등 적극적인 역할 수행에 나서라”고 주문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승용 의원 발의,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개정에 따른 경기도 지역서점 지원 근거를 반영하고 지역서점의 정의를 해당 법령과 일치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문화 공간으로서의 지역서점임을 인증하는 인증제도을 운영 할 수 있는 조문을 정비해, 쇠퇴하고 있는 지역서점의 자생력 강화 및 복합문화 공간으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도 마련했다. 최승용 의원은 “독서 인구 감소와 온라인 서점 이용 증가에 따른 지역서점의 위기와 문화 다양성 확보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가고 있는 이 시기, 조례 개정을 통해 독서 문화가 진흥되고 지역 간의 지식 격차가 해소됨으로써 균형 있는 문화 발전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승용 의원은 “지역서점 인증제도를 통해 경기도 내 지역서점들이 복합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다시 지역서점에 많은 사람들이 책과 문화를 즐기러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서점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인증서점을 대상으로 홍보·경영 컨설팅·교육·마케팅·문화 활동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창진 부의장,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특화‘손잡다장애인자립생활센터’개소식 참석 [금요저널] 남창진부의장이 지난 14일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특화 자립센터인 ‘손잡다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 힘 김예지국회의원,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동작구의회 장순욱 구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시청각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잡다센터는 2017년 시청각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 되어 조직한 ‘손잡다’를 모태로 2021년 11월 ‘사단법인 윌’ 산하기관으로 설립됐다가 이날 동작구 장승배기로 이전 했으며 지난해 12월 315회 정례회에서 통과된 2023년 서울시 복지예산 중 남부의장이 확보한 1억 6천만원을 바탕으로 지난 6월 서울시 공모에서 서울특별시 시청각장애인 특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로 선정되어 개소식을 갖게 됐다. 남부의장은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특화 손잡다센터의 이전으로 시청각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복지향상과 맞춤형서비스가 기대된다”며 “주변 참여자로만 머물러야 했던 시청각장애인들도 당당히 자립하는 사회가 되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시청각 장애인은 2021년 기준 약 9,195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38.5%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어 손잡다센터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자형 의원, ‘경기도의회사 편찬 조례개정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 70년, 도의회 66년의 역사를 담은 의회사를 체계적으로 편찬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사 편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경기도의회사 편찬 조례는 지난 2021년 제정되어 의회사 편찬의 근거를 마련했으나 정작 정기적인 의회사 편찬의 시기에 대해선 규정하고 있지 않아 지금까지 의회사 편찬은 간헐적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었다. 경기도의회가 의회사 편찬에 나선 것은 1997년과 1999년 두 차례로 현재 20년 넘게 의회사 편찬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이번 개정안 통과로 의회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는 의회사 편찬 논의가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이전에 편찬되지 않은 의회사를 현재 운영 중인 제11대 의회가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초대부터 제10대 의회까지 의회사를 편찬하도록 했고 앞으로는 의장이 임기 내에 직전 의회의 의회사를 편찬하도록 해 의회사 편찬을 정례화 했으며 경기도의회 또는 지방의회 역사상 특별한 날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추가로 의회사를 편찬 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 통과에 대해 이자형 의원은 “의회는 열린 공론장으로서 집행부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함께 숙의하고 실제 정책결정이 이루어지는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밝히고 “어떠한 정책이 어떻게 결정되었는지를 정확히 기록하는 것은 의회의 책무”며 “전국 최대 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얼굴이자 산증인인 만큼 위상에 걸맞는 체계적인 의회사 편찬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5분자유발언에서 산불 대응 상설 전담기구 설립 및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지원 예산 확대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은 18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산불 대응을 위한 상설 전담기구의 설치 및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지원금을 임차비의 50%까지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박명숙 의원은 강원도와 경상북도가 중앙정부를 설득해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DMZ 산림항공관리소”,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등의 상설 전담기구를 설립했거나 설립할 예정인데 반해, 경기도는 2014년 이후 산불 발생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2022년에는 전국 최다 산불 발생 건수를 기록했음에도 산불 대응을 위한 상설 전담기구의 설립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김동연 지사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박명숙 의원은 “산불 진화 헬기 임차비의 30%만 지원해, 양평군의 경우 헬기 임차비 4억원 중 1억 2,000만원만 지원받아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이는 헬기를 임차하고 있는 관내의 다른 시군도 비슷한 사정”이라며 “산불 진화 헬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도비 지원금을 임차비의 50%까지 확대”하고 “국비도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를 설득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박명숙 의원은 “경상도 등 남부지역은 산불방지기간을 상대적으로 길게 정해 민간항공사에서는 기간이 긴 지역에 우선 임대해 주어 경기도 일부 시군이 헬기를 임차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대책의 마련도 함께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준환 도의원,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을 위한 입법공청회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은 7월 17일 일산동구청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오준환 의원은 “한강의 교량 중 유일하게 이용자에게 통행료를 받고 있는 일산대교는 코로나-19와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운수⋅운송업계에게 큰 부담”이라며 “현재 일반⋅개인택시에 통행료 지원되고 있는 것에서 착안해 전세버스, 화물자동차, 건설기계업계에게도 통행료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안 입법 취지를 밝혔다. 또한, 오 의원은 “화물차와 택시, 전세버스, 건설기계 대상 통행료 지원 금액을 검토했는데, 생각보다 예산규모가 크지 않았다”며 “전체 무료화가 어렵다면 일부 감면 또는 지원대상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며 특히 “일산대교 통행료에 대한 재정지원은 경기도의 재원으로 충당하고자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현재 경기도는 일산대교 관련 소송 중으로 관심을 갖고 공청회에 참석했다”며 “관련 업계분들의 의견과 도민의 생각을 확인하고 관련 법규와 규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청회의 토론자로는 전국개인용달연합회 양희명 회장과 경기도전세버스조합 안영식 이사장,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진섭 이사장,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 김재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전국개인용달연합회 양희명 회장은 “화물업계는 코로나-19 기간 중 화물 물동량 감소로 운송 수입이 줄어 최저 생계비가 안되는 수준으로 연명하고 있다”고 호소하며 “생활물류와 산업물류 전체를 담당하는 화물업계 생계와 산업체계⋅주민 생활환경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경기도전세버스조합 안영식 이사장은 “전세버스 기사의 평균 연령이 65세에서 75세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일산대교 통행료는 큰 부담이다”고 말하며 “전세버스는 근로자와 학생 등 산업인력을 이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운수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견을 밝혔다. 그 뒤를 이어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진섭 이사장은 “택시업계는 이미 통행료 지원을 일부 받고 있지만 승객 부담이 되지 않도록 현행 지원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며 “동종 업계인 전세버스, 화물차, 건설기계 등에게도 지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 김재일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도 요소수 대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 폭등 및 금리 인상, 건설 원자재 가격 인상 등 건설기계 불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고양⋅김포⋅파주의 건설기계 차량은 생계를 위해 일산대교를 매일 넘나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덤프트럭과 믹스트럭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도 수 차례 일산대교를 왕복하므로 통행료 지불 부담이 극심해 지원이 시급하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오 의원은 “오늘 공청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례안 입안 과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고양⋅김포⋅파주, 경기 서북부의 도민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며 공청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경기도 김상수 교통과장을 비롯해 김효환 택시교통과장, 윤종혁 택시지원팀장, 김종열 민자도로팀장, 김병오 광역버스팀장, 김선호 물류화물팀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전문위원실 고태호 수석전문위원, 고양시청 주시운 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도 체육분야 활성화 위한 의미있는 한 걸음 이끌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12일 제370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가결된 ‘도립체육시설 및 체육회관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이 18일 본회의에서 통과되 경기도 체육분야의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도립체육시설 및 체육회관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은 그동안 경기도시공사가 위탁운영하던 경기도사격테마파크 경기도유도회관 경기도검도회관 경기도체육회관에 대한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사무를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에게 위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번 본회의 통과를 통해 향후 도내 전문체육시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 효율성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일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의 경기도체육회 이관을 시작으로 이번 도립체육시설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까지 체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성과 뒤에는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등 관계자들의 공감, 성찰,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에서 논의된 경기도체육회 관련 위탁업무 이관, 조직 활성화, 체육회장 선거제도 개선,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 등의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하고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발전TF’를 제안했었다”며 “올해 3월부터 총 3회에 걸쳐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도립체육시설 활용 제고 체육회 조직 활성화 민선체육회장 선거제도 개선 체육회 북부분원 설치 체육단체 협력 등 주요 6대 논의과제를 선정해 심도있고 현실가능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한 결과가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어 소관 위원장으로서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그동안 도내 체육분야에서 겪은 일련의 과정은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성찰의 시간’이었으며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그만큼 성숙해졌다”고 밝히며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이관에 이어 이번 민간위탁 동의안의 본회의 통과가 끝이 아니라 경기체육 미래100년을 위한 변화와 혁신, 협력의 시작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도내 체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책발굴, 예산확대 등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진상규명 TF단 본격 활동 돌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진상규명 TF단은 18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진상규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종섭 대표의원과 명재성 단장, 김선영, 오지훈, 이홍근, 임창휘, 황세주 진상규명 TF단 위원들이 참석했다. 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도 특별히 참석해 진상규명을 위한 도당의 유기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한 김건희 일가의 특혜의혹과 사업 백지화는 경기도 내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경기도의회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기까지 TF단이 앞장서서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임종성 위원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의 문제점과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의혹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TF단에서 제기된 팩트들을 잘 체크해 도당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명재성 단장은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자료입수가 중요하다. 도당 및 중앙당과 협력해 진상규명을 이끌어내고 백지화도 철회시키자”며 “조만간 양평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하자”고 제안했다. 진상규명 TF단은 조만간 수해상황 등을 고려한 일정을 정해 양평군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임종성 위원장은 “과업지시서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목적이 6번 국도 교통혼잡과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연결로 분명히 명시돼 있다”며“종점 변경의 부당성과 특혜의혹은 반드시 밝혀지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포시 도의원,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원 김시용, 홍원길, 이기형, 오세풍이 김포시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7월17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과 각 학교 녹색지회장들과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정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정담회에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와 PM의 교육 및 대처방안과 계도방안, 그리고 스쿨존 시니어 교통지도 현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스쿨존 교통지도 활동은 안전이 직결되는 부분인만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과 등에서는 스쿨존 교통지도를 실시하는 어르신들에게 기본적인 교통교육을 진행하고 교통지도 활동에 적합한 신체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지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업무 배치에 힘써야 한다고 거듭 강조 했다. 이날 자리에서 김시용, 홍원길 의원은 당장 해결이 어려운 부분들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고 지속적인 민원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기형 의원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통학로 시설 및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사회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제안했다. 이어 오세풍 의원도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봉사는 녹색어머니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8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방문 계획 [금요저널] “스카우트 활동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성인에게도 가치 있는 여가 시간을 지원할 수 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7일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재용 · 이병숙 · 허원 경기도의원, 공효식 한국스카우트연맹 경기남부연맹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스카우트동우회’’ 회의를 열고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방문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경기스카우트동우회는 7월 중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8월 초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에 단체방문할 계획이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회원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전 세계적 청소년 야영대회다. 선진국에서는 올림픽과 월드컵보다도 더 비중 있는 세계 청소년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 170여 개 국가에서 5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 잼버리부지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세계스카우트연맹 및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너의 꿈을 펼쳐라”를 주제로 영내 · 외 과정 활동, 문화교류 · 체험,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최종현 의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계발 문화를 선도해오신 경기도스카우트연맹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경기도 청소년들이 지구촌 청소년들과 교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경기도의회 스카우트동우회는 청소년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스카우트 활동 참여를 확신시키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스카우트동호회’는 최종현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원20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