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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11일 광주시 청년공간 더누림 플랫폼에서 ‘경기청년공간 소통의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통의 날’은 도내 청년공간의 운영진들이 모여 청년들의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분기마다 개최해 운영진 간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하고 주제 발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은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정책연구단장은 ‘청년정책 전달체계 개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직영, 위탁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는 시군 청년공간의 특징과 청년정책 전달 체계의 장·단점,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연말 맞아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날' 열어] 이어 경기 청년공간 운영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각 공간별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는 청년챙김 사업을 통해 고립 청년 등 소외 청년 발굴 사업 관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시군 청년공간 담당자들은 우수 청년프로그램 운영 공간 선정 확대, 운영진 격려 등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올해 도내 청년공간에는 약 40만 명의 청년들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별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청년정책 수렴과 확산, 청년 프로그램 이용, 커뮤니티, 정보제공, 대여 등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용 청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로 청년들의 소통과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개의 청년공간 조성을 지원했으며, 시군 자체 조성 공간을 포함해 총 45개의 청년공간이 지역의 청년 거점으로 운영 되고 있다. 또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카페 등 민간시설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을 지원하며 도내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운영진들의 역할 중요하다”며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형근 의원 자립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과정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은 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는 준비됐는가: 자립준비청년 미래를 묻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이날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우리는 준비됐는가’는 청년들에게 준비를 요구하는 질문이 아니라, 사회와 제도가 충분히 준비돼 있는가를 우리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라며, “자립은 결코 혼자 이뤄지는 과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문 위원장은 “정서적 안전망과 신뢰할 수 있는 관계, 안정적인 주거 공간,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붙잡아주는 손길이 함께할 때 비로소 자립이 가능하다”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은 단편적인 지원이 아니라 삶 전반을 지탱하는 지원이어야 한다”고 말했다.문 위원장은 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와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 하나하나가 앞으로의 경기도 청년정책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광명시 도의원,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김정호,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여성가족평생위원회 조희선 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사업 진행의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유종상 의원의 추진으로 마련된 정담회에는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사업참여가 확정됨에 따라 기존 사업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지분 및 구역 분할을 신속히 완료하고 경기도 사업구역 내에서의 토지보상 문제 등의 사업 일정에 대한 최대한 신속한 진행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선행 3기 신도시의 경우 지구발표 2년 만에 토지보상이 이루어 진데 비해 2021년 2월 지구로 발표된 광명시흥지구는 LH측이 2025년 12월에나 토지보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선행지구에 비해 3년이나 늦어져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경기도 측의 사업참여가 확정된 만큼 사업구역 내만큼은 토지보상 등 모든 사업 진행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주민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LH도 자극이 되어 신속한 진행이 되지 않겠냐” 면서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광명시 도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경기도와 GH의 사업참여가 이제 막 공식적으로 결정된 만큼, 앞으로 LH와의 지분 배분 등의 논의를 거쳐야 경기도와 GH의 사업구역도 결정이 되고 할 것이다” 면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조율해서 사업 지연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각각의 역할에 맞는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조속한 사업 진행 등을 위해 관계기관의 협의 및 점검, 확인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8월에 다시 관련 정담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하고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2023년 7월 11일 ‘공공주택 특별법’ 제6조 및 제12조에 의거 기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 변경 고시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道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 추진계획안 업무보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은 20일 부천상담소에서 ‘道 도시철도 운임 범위 조정 추진계획안’에 관한 내용을 경기도청 조치형 철도운영과장과 담당자에게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조치형 과장은 도내 5개지역이 수송원가 대비 낮은 수입으로 연간 638억원의 운영적자가 발생해 도시철도이용객의 안전성 확보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함을 설명했다. 이어 기본운임 인상 잠정협의안에 대한 공청회 및 도의회 서면 의견 수렴,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김동희 의원은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운임 인상에 따른 도민들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반면에 철도 이용의 안정성과 서비스 향상은 최대화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옥순 의원, 의왕중학교 신설 이전 현안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지난 19일 의왕교육지원센터에서 김재선 의왕교육지원센터장 등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만나 의왕시 교육현안인 의왕중학교 신설 이전 문제를 논의했다.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의왕중학교는 3,200여 세대 규모로 추진되는 의왕 오전 다구역 재개발 사업에 맞춰 기부채납을 통해 오는 2026년 인근 부지로 학교 신설 이전을 계획하고 있지만, 재개발사업 지연 등으로 학교 신설 이전 또한 당초 일정보다 늦춰질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김옥순 의원은 “학교 신설 이전 일정 지연이 자칫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에 걸림돌이 되서는 안된다”고 전하고 “학교 신설 이전 사업이 조속히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내년도 의왕중학교 신입생 배치 문제와 현재 진학하고 있는 학생들의 인근 배치 여건 등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창의융합형 미래교육과정을 제공할 의왕 내손동 미래 중·고통합학교 설립도 당초 일정대로 2025년 1월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선 의왕교육지원센터장은 “의왕중학교 신설 이전 사업으로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지 않도록 학부모와 학생, 교육계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다각적인 대책 마련과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의왕 내손동 미래 중·고통합학교 설립 또한 추진상황을 점검해 의왕의 특색을 담은 미래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통해 사람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지난 19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경기도의료원은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람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는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재정난이 더욱 악화한 경기도의료원 운영의 정상화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이며 김동규 경기도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기도 전역을 관할하는 경기도청 산하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경기도의료원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6개 병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민의 보건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의 역할을 하고 특히 코로나19 팬더믹 시기에 거점의료기관으로 중요한 기능을 수행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공공병원의 운영 특성상 효율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기에 일반 병원에 비해 수익성이 떨어지고 코로나19 팬더믹이 완화된 이후 재정난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 의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의원과 보건 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를 운영하고 경기도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참여한 황세주 의원은 “정상화 해법은 경기도의료원의 설립목적과 방향에서 출발해야 하며 TF에서 제시한 안 들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무엇보다“사람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을 소중하게 여기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 북부 누림센터 개관식서 경기 남·북부 장애인복지 균형발전 노력 다짐 [금요저널] 박재용 경기도의원이 19일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관식 축사를 통해 “북부 누림센터가 경기도 북부지역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은 경기도 북부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남부지역에 유일하게 설치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복지종합센터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9일 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에는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도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도보조기기북부센터, 점자도서관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허브 역할을 시작했다. 북부 누림센터는 앞으로 북부지역 장애인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장애인복지 모델을 개발하고 장애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복지 네트워크 구심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관계자, 국회 정성호 의원, 경기도 의회 김재훈 부위원장, 김민호, 이영주, 이인규, 오석규, 윤충식 등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양주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해 개관을 축하했다. 아울러 북부 누림센터에서 경기도지사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 장애인들의 선택과 권리를 보호하고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으며 양주시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원, 김일중 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허원 의원과 김일중 의원은 19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당일 정담회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 한영순, 지회 읍면동 임원진 9명이 참석했으며 지회 주요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순 이천시지회 회장은 “이천시에서 재난·재해 및 봉사 활동에 앞장서는 모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경기도의회 제11대 개원 1주년을 축하하며 지회 응원과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허원, 김일중 의원은 “안보교육, 현장 견학, 지역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는 한국자유총연맹에 감사 말씀을 전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애써온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민운동 3단체 중 하나로 행정안전부 소관의 안보운동 단체로써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 단체이다. 이천시지회는 9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행복 지원하는 관악구 장애인 행복센터 개관식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7월 18일 관악구 장애인 행복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장애인 인구가 6번째로 많은 구로 약 5만여명의 장애인 가족이 거주함에도 관련 시설이 부족한 상태였다. 이에 관악구 장애인 행복센터는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수어통역센터, 농아인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다목적교육실 등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위한 복합시설로 건립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유정희의원은 층별로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을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악구청 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의 축하공연을 함께 즐기며 관악구 장애인 행복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유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존에 수어센터로만 이용되던 곳을 더 많은 장애인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리모델링한 관악구 장애인 행복센터가 드디어 개관해서 기쁘다”고 전하며 구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와 서비스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광명시와 김정호, 김용성, 유종상, 최민, 조희선 도의원과 함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공동단장 윤태길 의원과 정윤경 도의원은 19일 광명시청에서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용성 도의원, 최민 도의원 유종상 도의원, 조희선 도의원, 박승원 광명시 시장과 함께 광명시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목감천 일대 수변공원 조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정비 사업 확대,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충 및 지원확대,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철도 인프라 확충, 전통시장 시설개선 지원’ 등 지역현안 17건의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도시공원으로서 생태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목감천 일대 수변공원을 시급히 조성해 달라”고 말했으며 김용성 의원은 “어린이집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식재료 전환 및 급식비 지원 등의 정책추진을 검토해달라”이라고 당부했다. 유종상 의원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최민 의원은 “장애인구 증가 및 장애인의 문화 및 예술 욕구가 증대되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활성화 등을 통해 경기도장애인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조희선 의원은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여야가 없이 5명의 도의원이 최선을 다할테니 광명시에서도 도의원과 사업추진 현황 보고 등 소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지역현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 자리를 제안해주신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협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윤태길 단장은 “오늘 논의된 지역현안 17건 현안은 광명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현안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도의회 의원님들과 광명시가 함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단장은 “다양한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발굴된 도의원들의 지역현안을 경기도의회와 광명시가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인 정윤경 의원, 윤태길 의원, 광명시 지역 도의원인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용성 의원, 유종상 의원, 최민 의원, 조희선 의원을 비롯해 박승원 시장, 김규식 부시장, 예산법무과장, 하수과장, 균형개발과장 등 총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올해 9개 시군과 정담회를 추진했으며 10월까지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통해 도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언’ 5분 자유발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8일 경기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용욱 의원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사회적경제 조직이 급속히 늘어나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기여와 같은 사회문제 해결과 대안경제의 틀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네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마을공동체는 마을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음에도 성과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를 담보할 수 있도록 ‘경기도 사회성과 보상사업 운영 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해 사업비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 마련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마을기업 지원정책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지원 확대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또한, 관련법 제정의 지연으로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정의가 법령에 없고 경기도 조례에서는 통상적 개념보다 광범위하게 규정하고 있어, 사회적경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조례를 보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GDP에서 사회적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프랑스의 경우 10%, 이탈리아는 15%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3%에 그치고 있다 앞으로 추진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이 약자를 보호하고 우리 사회를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회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정책 세미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7월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용욱 의원의 주재로 개최된 세미나는 경기도가 당면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쟁점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려는 정책 세미나로써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적경제조직에 속한 활동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관련 집행부, 연구자 등 50여명의 참석으로 뜨거운 관심속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이 세미나 개최 축하 인사로 시작됐다. 축사 후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최이현 모어댄 대표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효과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의 범위를 구체화하고 대상을 명확히 해 측정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방태형 지역공동체민간협력센터 소장은 마을기업 육성사업과 마을기업 운영 사례, 해외 마을기업 유사 법제화 사례를 언급하며 ‘마을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마희정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조직 지역 네트워크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이탈리아와 캐나다의 사례를 들어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조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와 중간 조직,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의 역할을 제안했다. 네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여미경 경기도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 사회성과 보상사업 운영 조례 설명과 함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위해서는 지역자원의 활용과 보호, 사회적경제의 육성, 교육과 문화의 강화,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지역주민의 참여와 의사소통 강화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최준규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회적경제가 본질적으로 확장되기 위해서는 개별 제도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민간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한유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 사회적벤처정책팀장은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입법 추진 시, 마을기업의 정체성 관련 제도적 사전 정비가 선행되어야 하며 해외제도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김민석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은 사회적경제 용어의 정의를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가는 단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조례 제정 등 법제화에 대한 의견으로 ‘다양성과 공정한 기회’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용욱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세미나에서 제시된 사회적경제조직에 속한 활동가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해 경기도청과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경기도 의회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협의해 나가겠다”며 발언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