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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 만나...경기도 우수 소공인 제품 사례 공유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7일(월),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신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방문을 환영했다.이어 신 의원은 “특히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는 재정적·기술적 여건이 어려운 소공인들을 위한 기술 및 특허, 시험·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해줌으로써 중간 허브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며 “센터의 지원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한 기업들이 늘어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신 의원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와 조지아주가 지속 가능한 산업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양 국가간 소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은 김영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회장의 협력으로 추진된 것으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일정에 맞춰 마련됐고 향후 경기도 소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힐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길 의원, “찾아가는 복지” 실현, 사회복지시설 차량 전달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29일(수)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을 주도하며 복지서비스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도민에게 달려가는 것”임을 강조했다.이날 경기도청, 경기복지재단,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평강꿈나무집 등 사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이병길 의원은 “이동이 곧 복지이며 생명이다”며, “이동에 불편함이 있다는 이유로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또한 “오늘 전달된 차량들이 어르신과 아동, 취약계층 곁으로 가장 먼저 달려가는 발이 되어줄 것이다. 저는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예산과 제도가 제때 뒷받침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본 사업은 총 19억 2천만원 규모로 승합차·경차 등 약 75대를 복지시설에 지원해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는 경기도 핵심 복지사업으로 차량은 조달청을 통한 직접 구매 방식으로 확보되어 향후 10년간 관리 체계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이병길 의원은 “차량 한 대는 누군가에게 병원까지 가는 길이 되고 상담과 돌봄, 배움의 기회를 연결하는 도구가 된다. 오늘의 전달식이 도민 모두의 이동권과 돌봄권을 보장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박재용·조미자 의원,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박재용 경기도의원과 조미자 경기도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최상구 회장은 “중앙정부의 분권교부세 폐지 이후 국고보조금 환원에서 배제된 장애인 생활시설들은 2015년부터 지방정부 전액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여기서 제외된 일부 경기도 장애인거주시설은 국고보조금 대비 30% 정도의 지원만 받고 있다. 이는 운영 주체와 상관없이 모든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등과 지역적 서비스 불균형을 초래하며 종사자의 처우가 열악하고 인력 수급이 어려워 지는 등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주장했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 유형별 복지시설이 기능적으로 다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립할 수 없어 탈시설이 어려운 경우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면서 “경기도의 경우 국고보조금 지원 생활시설 대비 30% 정도만 지원을 받고 있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협회의 주장에 공감하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조미자 의원은 “평소 장애인 복지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장애인의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해결방안들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과 조미자 의원은 현재 지방정부의 지원 의지에 따라 지역적 서비스 불균형이 초래된 것을 개선해야 한다는 협회의 주장에 대해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와 함께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조만간 마련하기로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광주 골목상권 위한 특화지원’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은 3일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소상공인회 최혜경 회장 및 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광주상인회 조직화 및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광주시 골목상권 성장 및 육성을 위한 지원 등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논의를 가졌다. 논의를 마친 김선영의원은 “전통시장·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생활경제의 거점인 동시에 주민들을 연결해주는 커뮤니티 역할을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금리 상승, 소비·유통 형태의 다양화 등에 따라 점차적으로 지역상권의 규모가 위축되고 소상공인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공동체를 조직화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을 성장·육성 지원해 대표상권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골목상권 공동체 및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상권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지역상권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및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 관점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접근을 통해 도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지원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 및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경기도의원, ‘부용산 웰니스 관광지·둘레길 조성’ 공약 추진 노력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지방선거 후보자 시절 문화·관광 분야 대표 공약으로 제시한 ‘부용산 웰니스 관광지 및 둘레길 조성’을 위해서 지난 24일 의정부시 송산권역에 위치한 부용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지난 6·1 지방선거 후보자 시절 문화·관광 분야 대표 공약으로 부용산 개발을 발표했고 경기도의원 당선 이후 공약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부용산은 의정부시 동부 지역의 ‘민락지구’와 ‘고산지구’ 두 택지개발사업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오 의원의 지역구인 용현·민락·고산동 일대에 걸쳐져 있는 정상까지 20~30분 정도 소요되는 높이 210.6m의 낮은 산이다. 그는 “‘부용산 웰니스 관광지 및 둘레길 조성’ 사업에서 ‘부용산’은 낮고 길게 뻗은 형세와 다양한 식재들이 많아 웰니스 관광지 조성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부용산 둘레길 조성과 함께 힐링, 명상, 피톤치드, 요가, 몸 디톡스 걷기, 산림치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면 경기북부 최고 웰니스 관광지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부용산 프로젝트’는 내년 3월 폐교를 앞두고 있는 ‘고산초등학교’를 송산권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 연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 의원은 대학에서 관광학 전공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및 중국 국영 관광 기업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는 등 자타공인 관광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이날 부용산 방문에는 송산동 지역 주민,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최희정 교수, 역사·관광 콘텐츠 개발 전문가인 오주환 작가가 함께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3월 맞아 공직기강 확립 강조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월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6일 오전 의회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민생과 도민을 위해 업무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의회는 민의의 전당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언제나 서로 다른 주장이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다소 소란하고 무질서해 보일 수 있다”며 “그러나 그 무질서 속에서 민의의 방향을 찾고 모두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 곳 또한 의회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여야 동수로 예측하지 못한 다양한 상황과 갈등이 쉽게 생길 수 있기에 대립을 최소화하고 생산적 논의를 해나가야 한다”며 “불필요한 감정 소모가 없도록 원칙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융통성을 발휘해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염 의장은 의회사무처장이 추진 중인 직원 소통 프로그램 ‘열려라 소통의 문’을 언급하며 “인사권 독립 후 의장이 임용한 1호 사무처장인만큼 기대가 크다 발전된 조직문화로 의회 지원역량을 더욱 키워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장애인 복지증진 위한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이 필요한다” 박재용 경기도의원은 3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회장단과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들과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은 취업과 사회참여 등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애인복지법’은 장애인의 자립과 인간다운 삶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고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중앙 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지역 현황과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시설과 기관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의 자립과 인권보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해결 과제와 현안들이 여전한 상황이다” 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복지 현장 종사자들과 정책을 추진하는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며 지혜를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오늘 정담회는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및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민간과 행정이 함께 공유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해결책과 좋은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관계자들은 정담회에서 경기도 보조금 사업비 중 인건비와 사업비 분리 지급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불평등 인건비 정상화 연간 지원되는 경기도 보조금 증액 저임금 근로장애인을 위한 보충급여 지원 주간보호시설 기능직인력 배치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입소자 부식비, 간식비, 피복비 등 현안의 개선을 제안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들은 올 6월까지 각각의 현안 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해결방안 등을 찾기로 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송영진 회장,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김광식 회장,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전창호 회장, 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이진완 회장,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박효진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김선미 사무국장, 경기도 장애인복지 과 임세윤 장애인재가복지팀장, 왕규일 장애인시설팀장, 장애인자립지원과 임정애 장애인자립정책팀장, 박기형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올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2곳을 선정해 계약과정, 회계처리, 조합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재개발·재건축 조합 10곳도 선정해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자문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조합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경기도는 시ㆍ군에서 점검을 요청한 곳 또는 주민으로 직접 신청받은 재개발·재건축 조합 2곳을 선정해 5월 중 현장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청+광교청사+전경(1)(2)] 점검 내용은 ▲정보공개(조합총회 관련) ▲용역을 비롯한 계약 ▲주요 법적 절차 준수 ▲자금 운용 및 예산집행 등이다. 도는 지난해 의정부 등 재개발·재건축 조합 4곳을 점검한 결과, 총 90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한 바 있다. 적발 내용은 계약과정의 불법 사항, 해임된 임원의 주요 서류 파기, 업무추진비의 불합리한 운영 등이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현장 자문도 실시한다. 도는 올해 ▲정비계획 주민 입안 중인 곳 ▲분쟁이나 민원이 많은 곳 ▲사업이 지연되는 곳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현재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은 총 24개로, 도는 올해 이 가운데 10곳을 선정해 현장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2곳을 선정한 상태며 나머지 8곳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현장 자문은 점검과는 달리 사업 지연 원인을 분석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조언하고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은 수백 명의 주민이 의사결정과정에서 이해관계가 상충 되는 경우가 많아 분쟁이나 소송이 항상 많다”며 “경기도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해결방안을 같이 논의하고, 사업 과정에서 도민이 힘들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염종현 의장, 3일 ‘2023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3일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23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성남·장대석·임상오·이오수·최만식 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김동연 지사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국제보트쇼에서 최대 규모의 전시와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바다와 레저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킨텍스, 수자원환경산업진흥원, 한국마리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실시된다. 총 200개 사 1,300여 부스가 참여하며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및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2일 파주상담소에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관련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이정은 의원,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 위원장,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팀장이 배석해 ‘파주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재정’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기업 활동을 지원, 여성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서 제정되었으나, 파주시를 포함한 11개의 시군에서는 아직 관련 조례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기업들은 경기도 조례에 의거해 경기도 주관 사업과 매칭되는 등 지원을 받고 있지만, 파주시에 조례가 제정된다면 파주시에서도 여성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여성기업에 대한 경기도와 파주시의 협력적 지원이 가능하게 되는 등 여성기업 지원과 이로 인한 파주시 지역경제 발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이정은 의원은 “파주 관내 여성기업체에 대한 파주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뿐만 아니라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친환경기업 등 세분화해 지원 운영 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해당 조례안이 파주시 여성기업에 대한 홍보와 여성기업 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 관련 조례를 참고해, 파주시에서도 구체적이고 명확한 조례가 마련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며 향후 관련해 관계자들과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 체육 정책 연구포럼’ 정윤경 의원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 체육 정책 연구포럼’은 3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의 체육 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윤경 의원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예산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데, 이 경우 도민의 수요를 충족 할 수 있을 만큼 단시간에 확충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지역 내 기존의 학교 시설을 이용하고 폐교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오지훈 의원은 “전국에서 폐교를 스포츠센터로 활용한 최초 사례인 경기 학생스포츠센터 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시설을 개방하고 더 많은 지역 구성원이 학교 공간을 통해서 체육시설 및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황대호 의원은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 교육청과 협업해 관내 학교를 활용한 공공체육시설 활용 사업을 적극추진하기 위해 우수한 이용실태를 보여주는 학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하며 “경기도 또한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김철진 의원은 기존의 설치되어 있는 공공체육시설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노력만으로는 개선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지목하며 “접근성 면에서 우수한 민간 시설을 활용하는 시민에 대한 할인 적용 등의 방안을 고안해, 공공체육시설의 시설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선영 의원은 경기도 조례 내 본 연구용역의 결과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언을 제시한 연구진에 감사를 전하며 실효성 있는 조례 제·개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최종보고회에는, 상기 의원들 외 본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텐시의 연구진, 경기도체육회 유병우 스포츠클럽팀장 및 경기도 정현석 체육진흥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본 정책연구용역에서는 경기도민의 체육활동 참여 활성화 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 접근성이 용이하고 활용도가 좋은 소규모 공공 체육 시설 확충 스포츠클럽, 커뮤니티 조직, 동호회 운영을 위한 경비 및 시설 지원금 제도 도입 공공 체육 시설 알리미, 옴부즈맨 제도 등의 도입, 온라인 블로그, SNS 등을 이용한 시대적 흐름에 맞춘 홍보 유도 시군 체육회, 종목 단체, 동호회, 생활체육인의 유기적 거버넌스 구축” 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의원,“안양 대원어린이공원 재정비 현황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영일의원은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3일 안양시청 관계자와 함께 안양시에 있는 노후된 대원어린이공원 정비공사에 관해 현황보고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안양시 관계자는 평안동 대원어린이공원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안전사고의 우려를 표명하며 대원어린이공원 재정비로 주민의 만족도를 제고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의 현안에 대해도 함께 논의했다. 유영일 도의원은 “1기 신도시에 조성된 공원의 노후화로 자칫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뿐만아니라 주민들도 다칠 수 있다 공원 재정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개선이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