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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박사의 운동 혁명, 최문기 / 상상스퀘어 / 548쪽] 보디빌더 출신이자 영남대학교 겸임 교수를 역임한 최문기 운동생리학 박사가 운동과 건강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건강한 삶을 안내하는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운동을 단순한 신체 활동이 아닌 ‘인간의 잠재력을 온전히 드러내는 생명 시스템의 작동 방식’으로 바라보며 넓은 범위의 학술적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방대하고 깊이 있는 운동의 원리와 생리학적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주목할 점은 저자 역시 공황 장애에서 비롯된 만성 통증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박사 학위 당시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 장애를 앓게 된 저자는 병에 관해 스스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수많은 책과 논문을 뒤져 건강에 관한 효과적인 이론과 철학을 세웠다. 책은 운동생리학·행동과학·신경과학·영양학 등을 넘나들며 최신 연구와 실험적 근거로 ‘뼈-근육-세포-장-뇌-신경’을 아우르는 통합적 회복 원리를 안내한다. 특히 ‘신체 안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은 현대인이 겪는 많은 통증 사례의 원인을 신체 안정화 부족으로 지목하며 안정성 운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회복하고, 부상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에서 목격했던 별다른 신체 활동이 없는 사무직 종사자가 빈번하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 역시 원인 모를 통증에 시달리기도 했던 사례를 소개한다. 저자는 호흡과 코어 운동부터 재교육하고, 호전에 이를 수 있었던 이들의 과정을 통해 정확한 원인 파악의 중요성과 개선 방법을 설명한다. “진정한 건강이란 신경계와 근골격계의 조화 속에서 뇌의 통제력을 회복하는 상태”라고 건강의 의미를 규정하는 저자는 안전하고 과학적인 운동법과 실제로 효과를 발휘하는 휴식, 전략적 영양 섭취 등으로 진짜 몸을 살리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안한다. 아울러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단순한 동작을 통해 복합적인 자극으로 여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법도 책에서 살펴볼 수 있다. 533개에 달하는 방대한 문헌과 다수의 현장 경험으로 얻어낸 저자의 통찰에서 우리 몸이 작동하는 근본 원인을 탐구하고, 자신만의 건강 루틴을 체화해 진정한 건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Who? Special-이길여┃김현수 글·노이정 그림. 다산어린이 펴냄. 176쪽. 1만6천원]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의 삶을 담은 전기 만화 ‘Who? Special-이길여’가 출간됐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Who? Special’은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에선 ‘박애·봉사·애국’ 철학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문화 분야의 발전을 이끈 이길여 회장의 꿈과 도전의 과정이 만화 속 장면으로 재구성됐다. 총 6장으로 구성됐다. 남아선호사상이 자리했던 어린 시절 어머니의 지지로 어렵게 학교에 진학한 이길여 회장은 이영춘 박사를 보며 의사의 꿈을 키웠다. 친구와 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뒤 의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굳힌다. 한국전쟁 당시 방공호와 교탁 아래에서 공부를 이어가며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다. 1958년 인천 중구에 ‘이길여산부인과’ 문을 연 이길여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를 위해 ‘보증금 없는 병원’을 운영했다. 미국 유학길에 오른 뒤에도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고국으로 돌아왔다. 국내 최초 초음파 기기 도입, 인천 지역 병원 최초 엘리베이터 설치 등으로 의료 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이길여산부인과를 뿌리로 하는 가천대 길병원은 현재 약 1천300병상을 운영하는 인천지역 최대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이길여 회장의 도전은 계속됐다. 인천 중구 무의도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무료 진료를 벌였고, 국내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의료법인을 설립했다. 이어 경기 양평, 강원 철원에도 병원을 세웠다. 가천의과대학 설립 후에는 대학 통합을 통해 가천대학교를 출범하며 교육 분야로 영역을 확장했다. 국내 최초 닥터헬기 운항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이길여 회장의 삶에서 엿볼 수 있는 책임감, 도전정신, 봉사정신은 미래세대인 독자들에게 고무적인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청송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조욱] 잦은 눈·비소식과 더불어 추운 날씨로 난방용품의 사용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최근 다수의 주택 화재 발생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증가 함에 따라 범도민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여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사항을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자제하고 기구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항상 플러그를 뽑아 두어야 한다. 장시간 난방기 사용 시 주변 복사열로 인한 열축적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매트 위에 두꺼운 이불이나 요를 깔아놓고 사용하는 것도 금물이다. 특히 라텍스 재질은 열에 약하고 인화성이 높으므로 함께 사용하면 안 되고 전기장판은 보관 시 접지 말고 말아서 보관해야 한다. 전기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에너지다. 그러나 무분별하게 사용하거나 안전의식 없이 사용하게 되면 누전이나 단락 과부하 등으로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 전기는 누전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 버튼을 통해 확인하고 자주 차단기가 떨어진다면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전기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둘째, 가스로 음식물을 조리할 땐 자리를 비우면 안되고, 특히 장시간 조리를 해야 하는 곰국이나 빨래를 삶을 때 자리를 비워 화재가 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가스를 다 사용한 다음에는 가스밸브와 중간밸브를 잠그고 수시로 가스가 새는지 확인해야 한다. 셋째,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또한 피난통로에 물건을 쌓아 놓지 않는다. 소화기는 화재발생 초기에 소방차 1대의 효과를 본다고 할 정도로 안전 필수품이다. 그리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시 열 또는 연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의 경보음을 울려 화재를 조기에 알려주는 소방시설로 수면 중이거나 노약자 및 거동불편한 사람이 화재발생을 조기에 인지해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한다. 전기, 가스, 담뱃불, 기름 등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모든 것들이 화재나 대형참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한번 더 사용법을 익히고 한번 더 철저하게 점검해서 우리 모두 주택화재예방에 힘써야 할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월 26일 본교 산학협력관에서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당면 과제에 대해 공감하고 산학이 함께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한경국립대학교·안성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체결] ◦ 주요 내용으로는 △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 육성 및 진흥 선도 △ 역량과 핵심 자원 공유로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 △ 상공회의소 회원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 및 사업 확장 협력 등이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안성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으로 지역 기업과 대학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라는 책무성을 가지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청년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기업체의 구인난 해결에 기여할수 있도록 한경국립대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늘봄학교와 분당 내 기업형 특목·자사고 등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김은혜 예비후보는 26일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과의 단독 면담을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임 교육감에게 “늘봄학교의 커리큘럼에 원어민 교사 등이 참여하는 영어수업이 포함되어야 한다”라며 “늘봄학교는 급식을 포함해 방학 중에도 이용 가능해야 한다”고 교육 정책을 건의했다. 이어 “분당은 기업형 특목·자사고 설립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며 “특목·자사고 지역인재 할당 비율을 최대 50%까지 늘려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은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만나 정책 건의 1] 이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김은혜 예비후보가 그리고 있는 분당의 모습을 상상하니 내 가슴도 설렌다”라며 “김 예비후보가 그동안 분당의 교육 정책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다는 것을 느꼈고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것에 동의한다”라며 긍정적인 검토를 시사했다. [김은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만나 정책 건의 2]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김은혜 예비후보와 청와대부터 최근 대선 캠프까지 특별한 인연이 있다. 제20대 대선 윤석열 캠프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정책특보를, 김 예비후보는 공보단장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 임태희 교육감은 현재 김은혜 예비후보가 출마한 경기 분당을 선거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고용노동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국립한경대학교 전경] ◦ 고용노동부의 핵심사업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추진한 청년 고용서비스가 큰 성과를 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했다.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한 사업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까지 확대된다. 1년차 사업비 3억과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5년간 총 15억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경국립대학교는 대학의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데 힘쓸 것이다. □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저학년 대상 빌드업 프로젝트, 고학년 대상 점프업 프로젝트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하여 청년의 원할한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년차 사업비 4억5천만원을 지원받은 뒤 우수한 성과를 보일시 최대 6년간 사업이 연장된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4년 연속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되는 등 한경국립대학교는 다양한 취업지원경험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청년들의 활발한 노동시장 진입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강명호 경기도자박물관 관장이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지역 문화유산 특성화 교육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한국도자재단은 20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지역 문화유산 특성화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유산 특성화 교육’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정규 교과와 연계해 지역 문화유산과 조선시대 왕실 도자문화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광주 도곡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향후 경기도 내 문화취약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백두산 흑요석으로 제작한 석기가 출토된 ‘삼리 구석기 유적’ ▲빗살무늬토기를 만들어 사용하던 ‘신대리 신석기 유적’ ▲1600년 전의 ‘백제시대 마을유적’ ▲조선시대 왕실용 최고급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 유적’ 등 경기도 광주 지역 문화유산과 초등학교 교과의 역사, 인문, 지리, 인물 등이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설명회에는 황영극 도곡초등학교 교장, 강명호 경기도자박물관 관장을 비롯해 학교 교육 공동체 구성원 등이 참석했다. 황영극 도곡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시범 운영 참여를 통해 학교 교육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져 학생들의 풍부한 감성을 깨우고 자긍심을 키워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향후 광주시 내 모든 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박물관이 조사·연구한 지역의 문화유산과 인문지리 자료를 토대로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의 특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교육을 적극 개발하고 보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영취산 진달래] (Azalea in Mt. Youngchi) [수필가/시인/김성대Kim Sueng Dae] 찡그린 하루가 인생의 낙망落望이 되면 웃는 영취산 진달래꽃을 바라보라. 내 가슴에 당신을 초대해 어두운 우리네 마음에 밝은 빛이 되고 꽃이 되고 향이 되어 자라고 있음을 If a broken day is disappointed at a life style ; look at the laughing azalea of Mt. Youngchi : After you are invited in my heart you become a bright light into our dark mind; your bcoming a flower and becoming a flavor grows: 돌고개 산들이 발 닿는 곳마다 꽃길 따라 산에 오르고 힘들 때 잠시 쉬었다 가는 것 처럼 인생은 그렇게 붉은 노을 타는 가슴에 기쁜 선홍 꽃이 피리니 Wherever the stony peaks of mountain steps and climbs following the flower -way; as if taking a brief rest at a hard time ; Life blooms a joyful flower in the heart like a flaming sunset : 황혼의 흔들림이 고통을 잠시 멈추어 이별 앞에 만난 서러움 누가 지켜 주랴 검은 바위는 세월의 때를 씻기지 못해 그냥 그대로 여리디 여린 나뭇잎과 어울려 The wanderer in the sunset of life stops a angony for a while ; Any one who can keep the sorrow meeting before the separation ? For the black rock cann't be washed the time dirt off the young leaf is mixed as it is young naturally 못다 부른 노랫소리에 꽃망울 수줍은 듯 속삭여 부는 바람결에 묵은 감정으로 천 년을 살아도 변함없이 각혈로 쏟아내 써 내려간 편지 속 그리움은 영원한 천생연분인 것을... With a sound of the song not yet sung in a wind whispering like a bud's shyness if we live a thousand year In the familiar emotion; unchangebly the missing in the letter with a vomitting hemoptisis is a forever life long mate : 기다란 목덜미 꺼내 놓고 애처로운 눈빛으로 갓 태어난 봄 햇살에 감출 수 없는 얼굴 모두 드러내 놓고 하나 둘 깨어나 활짝 웃는 생명의 숨소리 Out of the long neck In the early spring sunbeams at a newly born with a longing look a face unable to be hidden appeals all of them ; one by one and two laughing open takes a breath of life; 푸른 하늘에 사랑을 그리며 지나가는 비행기 그림자 내 사랑 임은 연분홍 꽃 바람에 갔어도 남아 있는 흔적은 귓전을 울리고 있다. In the blue sky missing Love the passing airplane's shadow Though my love has gone with the light pink flower wind ; the left trace echoes into the ear: ★ 2008.4. 5. 전남여수시에 위치한 남한의 3대 진달래 명산의 하나인 영취산(510m)을 올랐다. 우리나라 3대명산은 창녕화왕산756m/마산 무학산767m입니다. 진달래는 정상 북동쪽에 솟은 450봉 일대와 405봉에서 439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좌우 사면이다. 4월 초순경에 진달래 축제가 열리며,정상에서 바라본 꽃들이 가장 아름답다. 특히 불교 유적으로 1195년 고려 명종25년 보조국사 지눌에 의하여 창건된 흥국사가 위용을 자랑한다. 흥국사는 나라가 흥하면 절도 흥한다는 나라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절이다. 모두 보물이 수두룩하다. 대웅전/원통전/팔상전등 문화재와 후불탱화 보물578호,홍교563호,노사나괘불탱,수월관음,십육나한도등이며, 임진왜란때는 300여명의 승병 수군이 조련했던 곳이다. 더 많지만 여기서 줄임.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사)무등산환경대학 제6기 졸업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 및 호남지회장 (2008) 역임 *대한민국가요대상 시상식 작사상 수상(2016년 11월 11일) *제50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 성화봉송주자(2011년 4월 22일)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좋은문학회,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월간 한울문학, 문학시선 문학회 명예회장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사)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자연사랑 시화전 대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제3회 한용문 문학상 공모전 중견부문 특별창작상 수상 *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한국문인협회 /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광주지역위원회 사묵국장, 감사 역임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전공대 설립 나주시민 자문위원(2019. 12. 9) *강변포럼 고문 *광주시민발전연합회 상임고문 *한국해변예술전시회 자문위원 *세계아티스트평화운동연맹회원 *문학타임 광주지부장 *금요저널 자문위원 *꽃가람 시 순수문학 자문위원 *문학촌 문인협회 이사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제27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사)4.19문화원, 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정월대보름은 새해 첫 보름달을 맞이하며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던 민족의 큰 명절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다양한 세시풍속 담은 체험과 공연이 개최되었으며,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무형문화재 ‘강화용두레질소리’에선 도호부관아 곳곳을 돌며 지신밟기를 진행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꽃맞이굿’에서 새해맞이 고사를 올리며 액운을 막고 가정마다 복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휘모리잡가’ 보유자와 전수자들이 나와 신명나는 민요 공연을 펼쳐 한 해의 힘찬 출발을 기원했다.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열린 ‘2024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한마당’에 참가한 가천문화재단 윤성태 이사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내빈들이 공연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도호부관아 곳곳에선 다양한 정월 세시풍속 체험도 펼쳐졌다. 소원지 달기, 액막이 연날리기와 세화ㆍ입춘첩 만들기, 한 해의 운을 점쳐보는 윷점과 윷놀이, 겨울철 대표적인 놀이인 팽이치기도 즐겼다. 부스럼이 나지 않기를 바라며 견과류를 부숴 먹던 부럼깨기 체험과 약밥, 오곡밥 같은 정월 절기음식도 맛볼 수 있었다. 그 밖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활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실력을 겨뤘으며, 청룡의 해를 맞아 청룡 인형이 인천도호부관아 곳곳을 다니며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또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이 운영하는 체험도 즐길 수 있었는데, 시민들은 ‘궁시장-꿩 깃털 따기’, ‘단소장-단소 만들기’, ‘대금장-소금 만들기’ 등을 하며 무형문화유산의 소중함에 대해서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열린 ‘2024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한마당’에 참가한 학생들이 소원지에 소원을 적어서 매달고 있다 2] 행사의 마지막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는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강강술래가 펼쳐졌다. 다함께 손을 잡고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마당을 돌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천문화재단은 올 한해 인천도호부관아에서 다양한 테마의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달빛음악회(6월), 추석 민속문화 체험마당(9월), 인천도호부관아 전통문화 대축제(10월) 등 축제와 더불어 관아 문화 체험프로그램, 차문화 교육프로그램, 인천도호부사 체험, 추억 남기기 등 주중ㆍ주말 체험도 운영해 인천도호부관아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남 수정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장영하 예비후보가 총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장 예비후보는 25일 수정구 태평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보도자료) 240225_장영하 선거캠프_선대위출범식(1)] 국민의힘 공천자로 결정된 장 예비후보는 “수정구 발전을 위해 저와 함께 노력해 주실 선대위 구성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살기좋은 수정구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4-10 총선승리를 통해 대한민국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일기당천(一騎當千)의 각오로 선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 240225_장영하 선거캠프_선대위출범식(2).] 장 예비후보 선대위는 고문, 특보, 운영위원, 지도위원, 여성위원, 청년위원, 동별 대책본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직을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일제강점기, 5·18 광주민주화운동, 세월호 참사 등 아프지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한국 근현대사의 궤적을 설명한 책이 나왔다.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 근현대사’는 역사 수업시간에 조명 받지 못했던 우리 근현대사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저자는 오랜 시간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그는 교육 현장에서 최근 근현대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것을 느끼며 "오늘날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는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새로나온책]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 근현대사] 또한, 우리나라는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됐을 때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였지만 현재는 경제 대국 10위 안에 들만큼 성장해 선진국에 진입했음을 들며, 이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일임을 말한다. 특히, "우리나라만이 유일하게 다른 나라를 식민지로 만들어 수탈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만으로 성장한 자랑스러운 나라"라면서 "우리는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등으로 잘못을 바로잡은 나라다"고 전했다. 그런 우리나라를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려면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잘한 점은 이어가기 위해서 꼭 우리 역사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흥선대원군의 집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양의 한국 근현대사를 간단명료하게 담았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은 ▶1장 흥선대원군(1863)~경술국치(1910) ▶2장 일제강점기(1910~1945) ▶3장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조직(1945)~10·26 사건(1979) ▶4장 12·12 쿠데타(1979)~6·29 선언(1987) ▶5장 88 서울올림픽(1988)~다문화가족지원법(2022) 등 시대별 흐름에 따라 100여 개의 주요 역사를 풀어냈다. 이와 함께 생동감 있는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과거의 어록, 문서, 법령도 실었다. 또한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한눈에 들어오는 한국 근현대사 연표’도 수록했다. 다만, 저자는 광복 이후 역사는 이견이 많아 매우 민감하다는 점을 짚으며, 최대한 객관적이고 잘잘못 모두를 서술하고자 노력했음을 프롤로그를 통해 밝힌다.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사랑하고,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책의 의미를 재차 강조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포스터. 용인문화재단 제공] 용인문화재단은 오늘 3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는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의 상설 공연으로 ‘소통의 아이콘’ 이금희 아나운서의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한 강연과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콘서트다. 3월 16일 진행 예정인 첫 공연은 ‘이야기가 있으면 당신은 용인 사람’을 주제로 용인의 역사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봄’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과 용인의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사극 드라마와 영화 OST를 클래식 악기와 국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에게 들려준다. 5월 18일에 열리는 두 번째 공연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말과 인간관계를, 9월 21일 세 번째 공연은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주제로 행복한 삶의 기본 조건인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이와 관련된 고민을 들여다본다. 마지막 공연은 11월 23일에 ‘늦가을의 영화 음악’을 주제로 인생의 가을인 중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쇼펜하우어와 주역의 관점으로 전개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 OST와 대중음악을 함께 곁들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