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회에서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시 낭송가들 단체사진 1]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대구 달성 문인동우회 소속 "시앤 시" (회장 한동선) 회원들이 한마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어르신들의 활짝 웃음꽃을 피우며 반갑게 맞아주시어 어르신들의 마음을 수용미학인 자세로 우리 봉사자들도 온화한 미소와 표정으로 헌신의 봉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시향을 피우다]라는 타이틀로 한창 공연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들 2] 곱게 한복차림을 한 시앤 시 회원들이 "시 향을 피우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고운 목소리로 어버이의 고마움에 대한 시 낭송과 전진식 시인의 에어로폰, 연주 및 안영만 사회자의 하모니카 연주 등으로 옛 노래를 부르며 노인들에게 지난날의 기억을 회상시키며 함께 박수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기쁨의 어울림이 되어 노인들을 위한 즐겁고 흥겨운 위로잔치를 했다 [달성 생활 문화 동호회에서 -[시향을 피우다]라는 컨셉을 갖고 공연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3] 이러한 위로 자선 공연을 뜻있고 보람 있는 시간을 자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자선 위로 공연을 마쳤다.
[트렌드 코리아 2026┃김난도 외 11인 지음. 미래의창 펴냄. 424쪽. 2만원] 한국을 대표하는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6’이 출간됐다. 내년의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AI로 인한 직·간접적인 변화와 AI 시대에 맞선 인간의 대응을 주제로 한다. AI가 내년 한국인들의 경향성을 이끌 강력한 동력이라고 본 것이다. 김난도를 비롯한 저자들이 AI와 파급 효과를 파고들어 찾은 여러 키워드는 AI의 효율성을 찬양하거나 부작용을 경계하는 이분법적인 논의가 아니다. 오히려 저자들은 인간 고유의 역량과 AI의 능력을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가치를 창출해야하는 때라고 말한다. 책 서문에도 이런 내용이 담겼다. “이제 AI를 빼고 트렌드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인공지능이 쓰나미처럼 세상을 뒤덮고 있다…핵심은 인간을 대체하거나 도태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보완하고 성장하게 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늘 그렇듯, 답은 ‘인간’에게 있었다. 이는 책에서 내년 10대 키워드의 핵심을 ‘HORSE POWER’라는 말로 표현한 배경과도 맞닿아있다. HORSE POWER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켄타우로스를 상징한다. 켄타우로스는 상체는 인간이지만, 하체는 말인 존재다. AI 시대를 이끌 힘(POWER)은 빠르고 강력한 기계를 가진 자가 아니라, 켄타우로스처럼 달리는 존재 위에서 깊이 사유하고 현명한 질문을 던지는 인간이 될 것이라는 게 저자들의 판단인 것이다. 내년은 이세돌 9단과 AI 알파고가 대국을 펼친 지 10년째 되는 해다. 당시 AI를 상대로 1승을 거뒀던 이세돌의 제78수는 역사적인 승부수로 기록된다. 저자들은 서문에서 “2026년이 우리 모두에게 묻고 있다”며 “AX 대전환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AI에게 압도되지 않고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인간적인 한수는 무엇인가? 가장 나다운 자신만의 제78수를 당신은 가지고 있는가”라고 반문한다.
송림초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 교실 2022년 10월 13일 수원 송림초등학교(교장 이성희)에서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수원시가 자체 제작한 환경교육 교재를 활용해 수원의 동·식물과 자원 절약의 중요성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험시설을 갖춘 이동형 환경 교실 버스를 이용하였다. 수원 청개구리와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자연환경 콘텐츠를 체험하는 ‘버스 내부 부스 체험활동’과, 자연 재료를 이용하여 동식물을 표현하는 ‘나만의 숲 속 친구들’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환경 교실 체험 활동 활동에 참여한 김윤아 학생은 “루페를 통해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하고 청개구리의 소리를 구분하는 활동이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라고 소감을 발표했고, 다양한 생명체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도 생겼다고 했다. 김주원 학생은 “수원에 있는 모든 동․식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라며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과 알아보고자 하는 탐구의지를 나타냈다. 행사를 주관한 최예은선생님은“학생들이 여가 시간을 주로 인터넷·스마트폰에 의존하는 현상이 강한데, 주변으로 눈길을 잠시만 돌리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경험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자 수원이 환경 교실 활동을 계획하였는데 체험 후 동·식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물을 이용한 창작활동에 관심이 높아 진행의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프로그램에 참관했던동학년 교사들도 스마트폰의 작은 세상에만 갇혀있던 학생들에게 학교로 찾아오는 자연과 놀 수 있는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은 지속되길 바라며, 이 프로그램외에도 지역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교실 안팎을 연결하는 자연 공존 누림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가을날] <청송/김성대> 두근거리며 떨리는 가슴 초록잎 짙은 아쉬움에 떨어지지 않은 발걸음 꼬불꼬불 넘어왔던 시간 시간이 잠깐잠깐 쉬어가며 처음 가보았던 길 울고 싶었을 때 기뻐 웃었을 때 여울진 거친 풍파가 몰려와도 굳건히 버틴 인생의 삶 기다림에 가을은 떨어지는 낙엽 따라 떠나가는 당신은 내 마음을 모를거야 [약력(靑松 金成大)]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학사) *월간 한울문학 호남지회장 역임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 역임 *가곡 10곡 작사 "5월에 부는 바람, 오 나주여" 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시집 5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김성대 작가]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한국약초학교 이사장 조우현] 30여년간의 대한민국 민속식물, 야생초 연구로 한길만을 걸어온 분경, 석부작, 명인 조우현. 그가 연구하고 개발한 모든 것들이 이 한권의 책에 집대성 되어 있다. 분경, 분화, 석부작 목부작 등 그의 빼어난 작품들을 전시장이나 회원이 아닌 이 책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나 연구, 노 하우 까지 상세하게 결집 되어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요즘 사람들의 각광을 가질만한 책이라 보여지며 이 시대에 꼭 한권씩은 집안에 간직하여 유용하게 쓰여 질 책, [반려식물 분경 석부작]이 대한민국 처음으로 출간 되었다. 집안에서 키우기만 해도 약이 되는 반려식물 분경 석부작 등 보고 만지며 먹으며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우리 생활의 소중한 책이며 전국적으로 인터넷 상에서 화재이다. 우리의 무관심 속에 생소하고 낯선 식물로 전락 되어 멸종되어가는 실정이다. 취미생활 하는 사람들이 화려한 원예용에만 눈길을 주어 정작 우리 민속 식물들은 10 여가지의 이름조차 아는 사람이 극 소수가 사실이다. {반려식물 분경 석부작} (사)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이사장이며 한국 약초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우현 대표는 이러한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에 이번 책이 상재되었다.한다. 또한 100세 시대인 요즘 건강을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30년 넘게 연구한 끝에 [반려식물, 집안에 두고 보기만 해도 약이 되는 책] {반려식물 분경 석부작}출간 되어 우리 몸 속의 병을 치유하는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식용으로도 사용하며 집안에서나 업무공간에서는 반려식물로서 환경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되어 기쁘다는 조우현 이사장의 말이다. 반려식물은 공기정화, 미세먼지를 흡수하여 우리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심신의 안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도 물론이다. <반려식물 분경, 석부작>책을 구입하여 집안의 건강과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 국민들이 꼭 보아야 하는 책이 아닐까 한다. 본 주필도 적극 추천하고 권장하는 바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곽재식 작가는SF소설 작가이자 공학박사로MBC ‘심야괴담회’와tvN ‘유 퀴즈 온 더 블록’등에 출연하는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 강연은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선 곽재식 작가가 책 내용을 바탕으로‘아파트’라는 주거 공간을 생물학적 시선으로 분석한다. 곽 작가는 아파트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나무,철쭉,고양이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진드기,아메바,바이러스 등 다양한 생태계 구성원과 인간의 영향 관계를 설명할 예정이다. 2부에선 시민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서농도서관은 지난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선착순100명이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농도서관 관계자는“사람이 다양한 생물들과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농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서농도서관은 지난해3월 착공해 지난9월 개관,현재 약3만6543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맹꽁이서식지가 원형 보존돼 있고,인근 서천생태공원·서천근린공원 등과 연결돼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덕만 박사(정치학)는지난27일 오후충남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 강당에서 태안군청과 태안군의회 공직자들을 대상으로‘이해충돌과 공직청렴’이란 주제로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는 김덕만 박사는최근 새로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동영상·도표·그래프 등으로 제작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김 박사는 특히 자신·가족·친족 등과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를 수행하는 것,직무 관련자로부터 부정하게 돈을 빌리거나 부동산 거래를 통해 사익을 얻는 것,직무 과정에서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부동산 거래로 이익을 얻는 것 등을 이해충돌 위험사례로 들면서 매사에 공직자 스스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천 출신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박사)은 지난 14일 오후 송호대학교 강당에서 횡성군이 주관하고 송호대가 주최한 '2021년 농업경영최고사관(CEO)과정' 교육에 초청돼'100세시대 아름다운 인생설계''란 주제로 특강했다. 김덕만 박사는이날세시간 동안 제1부와 제2부로 나눠 진행된 강의에서'억울함 및 불편함 없이 잘사는 농촌생활'이란 부제의 특강을 통해 “농촌의 품격 향상은 농업최고경영자들의 리더십에 달려 있다"며, "군민과 공공기관 사이의 가교역할을 맡고 있는 다양한 분야 마을 지도자들이 애로사항을 군정에 잘 반영하고 이를 제대로 군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의사 소통과 민원해소 역량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이를 위해 국민들의 불편함과 억울함을 해결해주는 민원처리제도를 잘 이해하는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원안내전화 110번을 비롯해 △국민신문고 이용방법 △돈안드는 행정심판제도 △알쏭달쏭 김영란법 △공익침해행위 막는법 등의 편리한 고충민원 해결노하우를 사례를 들어가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김 박사는 이와 함께귀농귀촌인과 현지인간의 소통과 관련 "아파트 중심으로 생활하다가 농촌에 온 개인주의 성향의 도시민들과 문만 열면 마주치는 현지농업인들간 사소한 갈등이 적지 않다"며 서로 다른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지혜와 슬기를 모아 화합의 공동체 삶을 도모하는 것이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초대 홍천귀농귀촌협의회장(2011~2013)을 역임하기도 했던 김 박사는 농촌에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여주는자원봉사 활동을 권장했다. 김 박사는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있는 봉사활동 분야로 새마을지도자 적십자봉사 방범방재 등을 권장했고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법률 예체능 등의 재능봉사도 농촌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 박사는 이와 함께 노후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관련. "인간수명 100세 시대에 대비 노후재테크를 치밀하게 설계하자"며, 노년에도 안정적으로 경제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경제력 확보 방안으로 미리 미리 농지연금 과 주택연금을 파악해 적절한 수입대책을 강구하고 자녀와의 재산증여 공유물분할 등 다각적인 재무 설계를 마련할 것을 제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경기총괄본부장/ 최홍석작가 세상(世上)의 주체(主體)의미는 여러 갈래이기에 공동체(共同體)나눔의 집단(集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한 가지 해답이나 대답이 있다면이는 독선(獨善)의 함정에 빠지는 것이며 이런 현상은 무서운 일일 것이다. 왜냐하면 한번 도그마에 빠지면 전후좌우가 보이지 않고 오로지 맹목의 깊이에서 벗어 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이는 소통의 문제와도 상관이 있을게다.지도자가 자기 함정에 빠지면 우군을 잃게 되고 결국 실패라는 간판을 들고 침몰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지 않는가. 물론 정상에 오르면 올라온 내가 가장 위대한 것으로 여기는 고집이 발동되며 내가 하는 일이 산의 정상에 오른 경험으로 보아도 옳다는 확신의 노예가 되기 때문에 경청을 하지 않고 자가만의 확고한 성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참된 지도자 경청을 하는 지도자는 상대의 말을 많이 들을 것이며 결정은 자기만의 것으로 호감을 사는 일은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일이 내가 말을 앞세우는 것보다 효과 면에서는 따를 바가 아니라면 비단 지도자만의 덕목은 아닐 것이다.사실 가정에서도 불화의 원인이 상대의 말을 무시하거나 듣지 않으려는 상태에서 화마(火痲)가 많을 것이라면 소통의 문제는 절대적 성공의 열쇠가 될 것임은 뻔한 이치가 아니겠는가. 지도자는 항상 결단의 문제 앞에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된다, 결국에는 결단은 공유의 문제와 더불어 원만한 상황의 길을 넓히는 일이 될 것이기에 성공을 향한 목적 주체 의식의 이름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주저증에 망설임이 앞장서서 나가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당겨오고 결심을 마련할 것인가는 저마다 다를 것이다.왜냐하면 인간에게 먼저 오는 것은 감정의 함량이기 때문이다.다시 말하면 이성과 감정의 균형추를 갖는다는 것은 사실 너무도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이는 교육 환경혹은 경험들의 복합에서 비로소 원만의 자족성을 갖출 수 있기에 결정은 더욱 어려울 것이다. 삶을 살다 보면 도저히 이해 불가의 사람이 있다.자기만의 아집과 고집으로 오로지 소통의 기회가 차단된 그런 사람이 있다.지능으로 가늠할 수 없는 경우에 말이다.아집과 독선으로 뭉쳐진 그의 뇌수는 연구대상뿐 아니라 어찌해도 타인의 경우를 생각함이 없이 자기의 성문을 굳게 지키는 임무로 지새운다.그러나 그는 자신의 피붙이들을 위해서는 가진 것을 모두 주고 타인을 위한 배려에는 전혀 몰상식한 경우 이런 사람들은 도무지 방법이 없다. 내가 이웃 간에 싸움을 보노라면 객관적인 판단의 기준을 설정하지만 참견할 수도 없는 사람 들이 있다. 내가 이웃에서 바라본 그의 나이는70이 훌쩍 넘은 것 같은데 사고의 폭과 생각의 양은 납득할 수 없는 경우를 목도 했다.남과의 관계 설정에서 내 것만을 완곡하게 주장하는 일이란 사회성이 결핍된 사람이라면 독선과 아집 자기 필요의 일만 달성하면 된다는 성안의 가둔 사람이라 할 것이다.타인과의 관계가 어찌하든 상관이 없고 자기의 목표만을 위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분출 고토가 나오며 실증이 난다. 이런 사람에게서 이상하다 생각하는 것은 한 어머니의 품안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해도 형제간에 성격이 전혀 다르다는 점이 연구 대상이 아닐까? 경험이 많아서가 아니라 자기의 신념이 지나칠 만큼 완고할 때 소통의 문이 닫히는 정도가 지나치다는 일은 나이나 경험이 아무런 주체 의미가 없는 버려야 할 성격만 공고할 경우 사회에 지탄의 대상이 될 것이다. 불교 설화를 바탕으로 한 고대 풍자 소설로<옹고집전>이 있다.웅당 촌에 사는 옹고집은 심술이 사납고 인색하고 불효한 사람이었다.걸인이나 중이 오면 때려서 쫒아 보냈고 급기야 도술이 능통한 대사가 학(䳽)대사를 시켜 혼내 주라고 했으니 도리어 매만 맞고 돌아왔다. 이에 도인은 초인으로 가짜 옹고집을 만들어 진위를 가리는 다툼을 벌였으나 진짜가 져서 쫒겨 나게 되면서 마침내 자살 하려함에 이를 구원하여 독실한 불교 신자로 만들었다는 설화와 같은 사람은 주변에 얼마든지 있다. 심술이 사납고 인색하고 아집과 독선으로 불효막심한 인간의 자손이 결코 잘되라고는 없는 것이다.왜냐하면 베푸는 일이야말로 선업을 쌓는 일이고 이로부터 공덕의 탑은 평안과 안정이 삶의 행운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소통이 없는 개인은 옹고집의 인간이고 소통이 부재한 지도자는 사회의 숨통을 막고 결국 미구에 폭발의 화를 당하는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돌아보는 깨달음은 운명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 내 주변에 그런 옹고집의 불쌍한 사람이 보이는 행태나 소통을 역설하는 정치판의 아우성은 모조리 소통의 사회학이 잠자는 어둠을 깨워야 하는데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삶의 어려움도 따라오는 것이기에 지도자들의 행동이 거울로 투명해질 때라야 백성은 따라가는 길이 밝은 민주공화국을 만드는 첩경이라는 말이 타당성을 갖는 이유가 아닐까? 필자가 보는 견해는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라고 믿으며 한 줄 한줄 그리는 중이다. 왜냐하면 작지만 큰 민주주의를 위한 틀이라고 믿기 때문이기에 계속 지속적으로 그려야겠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소나무 배경사진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욕심 없는 세상과 배려하는 것이 공정,정의,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될 것이다.지금 현 시대는 이질성경쟁과 이익이란 자기 유익에 빠져버린 시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며 감사하는 맑은 영혼을 가져야 비로소공정과 정의의 순수한 초석을 놓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평등한 생각 상대를 향하여 배려하는 자세와 초보적인 양심이존재해야만 가능한 일일 것이다. 나의 유익에 부정이나 반칙은 없는가 돌아보는 자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마음 즉 어린아이의 눈망울같은순수한 마음이 식지 않고 존재해야 하지 않을까?이 순수함은 세월 따라 시간이 흐르면서 변하고 물들고 사악한마음이들 때마다 마다초심을 지키려는 간절한 자기 체면이 있어야 할 것이기때문이다. 부정을 저지르고도 이유를 달고 거짓이었음이 밝혀져도 또 거짓을일삼는 이들이 득실대는 세상에 발을딛고 산다는 것이 허무한 세상인 것이기에- 특혜와 반칙으로 부귀를 누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도자신을 위하는 참사람답지 못한 이들이 과반을 훨씬 넘어 버린 사회가 되었다. 힘 있는 이들은 반칙을 뭉개고 오히려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을 볼 때 슬픔이 앞을 가린다. 욕심이 들어찬 이들이 공평한 세상을 말 할 수 있을까?내 것에 욕심을 지키는 이가 배려를 알겠는가. 배려란 어리석고 모자란 놈들이 하는 것이라고 치부해 버릴 것이다.공정해야 비로소 평등이란 이야기로 담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기에 - 이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이 나만이 아닌 타인도 자신의 삶에 넣는 습관이필요하겠다는 필자의 생각이기에 나와 당신 경쟁과 쟁취가 아닌 배려와 나눔의 자세가 있어야 비로소 공정한 사회 진정한 선진국이될 것이라는 것은 뻔한 이치가 아니겠는가? 오늘 나의 행복과 건강도 중요 하겠지만 또 한편에 당신의 행복을 위하여 마음의문을 열어 우리 함께가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 것이기에 자장하고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이치가 아닐까 하는 것이다. 날마다 쏟아지는 칼럼의 표정을 보면서 모두 그렇고 그런 글에 매달리기 보다는 원래 글과 칼럼이란 뼈가 있어야 하기에 이는 정신뿐만이 아니라 인간의 신념과 사상이 있어야 한다는 필자의 주장이다. 화사한 외모의 꾸밈이 명품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온갖 부사와 형용사를 동원하여 그럴듯하게 꾸민 글이 감동을 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기를 방기(放棄)하고혹은 누구의 얼굴인지도 모르는 글이 된다면 이는 허접스러운 쓰레기의 양산이라는 문패를 달고 허세를 부리는 일일 것이다. 콜링우드는 예술은 본질적으로“인간 최초의 기본적인 정신 활동”을 말했을 때 정신이란 배려하고주는 것이라고 했듯이 의식의 중심이면서 본질에서 이념을 나타내는 지향점을 갖기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예를 들어 최초의 기본 공정,정의,상식이 기본 활동이라 했을 때 거기에는 일정한 패턴의 지속성이 결여된 것을 느끼기 때문에 칼럼 또한 예술이라 보기에 예술가라는 작가라는 명칭을 부여할 수이유가 될 것이다. 물론 예술가라는 혹은 작가라는 의식의 지향은 페흐너가 말한 것처럼 위로부터의 미학이나 아래로부터의 미학,형이상학적인 정신 활동과 다른 공간의 현실 경험이나 실증의 요소를 적절히 배합할 수 있을 때 의식의 정신 활동이 공정,정의,상식,일정한 구조로 패턴이 형성될 것이라고 필자는 주장한다. 또한 칼럼도 정신의 줄기가 있는가 없는가의 여부에 따라 본인의 자화상이 나타나는 가치가 되기 때문이다. 김장 항아리와 도자기의 예를 들자면 우리가 주장하는공정,정의,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모두가 공정,정의,상식을 예기하지만 전자는 필요한 물건을 담는 상식일 것이고 후자는 생명 즉 우리네가 살아가는 생명이 넘치는 형태로서의 가치를 의미하지 않을까 하면서 예를 든 가치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나 공정,정의,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듯이 배려,사랑,양심이 살아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서로간, 계층간,이념간, 이질성도 사라지지 않을까 하면서Epilogue하련다. 겨울 화상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왜 이런 말이 있다.정치가(政治家)는 모든 사람이 걱정하기 전에 걱정하지 말고 모두가 즐거워하고 난 후에 즐거워하라,는 말이정의정치가가 되어야 한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요즘 정치를 한다는 꾼들을 보면 역시 역시나인 것 같다. 왜냐하면 하나같이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들의 이익이나 챙기며 내로남불로 일관하는 단면을 보는 일이 각종 언론매체들에 의해 보는 것에 염증이 생긴다.정치꾼들이 이러할 진데 지자체야 오죽하겠는가.참으로 꼴불견이다. 경기도 이천시에도 의료페기물소각장이 들어선다 하여 이천단체장이 직접 한강유역환경청에서1인시위를 하고 있다는데 안성시 단체장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답답하다. 한 도시의 단체장들이라 해서 권력이라는 위력 앞에 서서 필요의 목록을 모르고 어느 것을 우선으로 처리를 해야 하는지의 목록을 몰라 안일 무사하게 태평한 것인지 아니면 주민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작금(昨今)의 안성을 보면 그렇다 시장,시의회,국회의원을 저마다 하겠다고 요동을 치는 것을 보면 권력은 좋긴 좋은가 보다. 아마도 시민을 위해서가 아닌 세도가(勢道家)의 위세를 보여주기 위함인지는 글쎄올시다.이다.왜냐하면 정(正)을 실현하는 일이 정치가의 임무요.해야 할 일이라면 응당 정치의 요체는 정의에 서는 일이지만 현실은 비겁과 위선이 더 많은 함량으로 나타나는 이유에서 더욱 혐오스러운지도 모르겠다. 물론 현실에 살아가는 국민 모두는 언제나 격랑이며 높아지는 불평들을 안고 살아가는 민초들일 것이다.그렇기에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조율하고 시대 정신을 살피고 구현하는 일들이 바로 정치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안성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료페기물소각장이 들어선다는 와중에도 단체장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 불가이다. 벌써 입추(立秋)가 지나고 말복(末伏)도 지나 처서(處暑)가 오고 가을을 기다리는 계절임에도 우리 국민(國民)들은 불안(不安)과 공포로 좌불안석(坐不安席)이며 더욱이 코로나19가 창궐을 하여 언제까지 이런 비대면의 삶을 이어갈지 모르는 암울한 현실에 정치가들은 여야를 불문하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서로 간의 비판(批判)의 화살을 자기 쪽으로 돌리는 웃지 못할 자기 탓,남의 탓으로 돌리는 장면들을 보면서 더욱 불쾌 지수가 높아진다. 정치란 늘 합당한 이유이기를 염원하고 인간의 이기적(利己的)인 마음이 잔뜩 들어있는 것 같이 보이는 것은 성정(性情)에서 나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언제나 선거판은 정상을 가장한 가장 불합리(不合理)한 탓의 경연장으로 변하고 이기기 위한 열매에 탐혹(耽惑)하며 어쩔 수 없는 명분(名分)을 가장하는 일이 선거판의 모순들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 눈살을 구기지만 우선은 이겨야 한다는 강박에 달달한 맛의 쾌감을 아는 만족의 함량들이 빨리 권력을 쥐어야 한다는 경쟁자들이 하늘을 찌르고있다. 더구나 옆에서 부추기는 유혹의 깊이는 항상 승리의 여신이 자기 것으로 여기는 도취(陶醉)에 훗날 후회의 목록이 열거되는 것을 모르면서 말이다 모든 후보자들은 우선 왜를 따지기 전에 모든 것이 아집(我執)으로 채색된 풍경화가 안방에 걸려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것을 왜 모르는지- 그러나 요란과 법석을 떨어도 승리자는 오로지 한 사람이 될 것이고 고배의 잔을 든 사람들은 그를 옹위하는 역할에 들러리가 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 때 비극이란 그림자도 함께 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때에 안성시 양성면에 문제가 발생 되는 의료페기물소각장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있어 양성주민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펫말을 들며 농업,직업,휴일도 팽개치고 벌써16일째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악다구니를 써가며1인시위 소각장반대투쟁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안성시 어느 단체장은 벌건 대낮에 모처 식당에서 지역민들과 수행비서를 대동하고 대(大)탕인지,염소탕인지 술을 곁들여 드신다는 진언이 들어오고 있으니 민원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도무지 이해 불가인 것이다, 사실 필자도 오불관언(吾不關焉)으로 일관하고 싶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차마 눈 뜨고 볼 수가 없기에 특집으로 다루려 한다. 물론 안성을 이끌어 가는 만큼 공사다망하겠지만 시민들의 눈살을 찡그리게 하는 것은 문제가 많은 것이기에- 또한 의료페기물소각장 입지에 대한 환경청 조사를 안성시에서는 문서 회신을 통해 농장도 있고 농경지도 많고 공장도 많아 불허했다고 3년 전과 같이 불가하다고 했다는데에 만족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행동으로 나설 때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사실 안성시 어떤 시의원은 행동으로 직접1인 시위에 참여하고 어떤 의원은 염치도 없이 강건너 불구경 하듯 한다면 과연 이것이 옳은 일인가는 단체장들이 더욱 잘 알 것이기에- 말로만 시민을 위하고 시민의 일꾼이라고 하지 말고 인구도 많지 않은 안성시에서 하나가 되지 못할망정 안성시민들에게만 맡겨놓는 다면 이것이 진정 시민의 일꾼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간청하지만 내일 부터라도 단체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시의원 등은 차례로 돌아가며 주민과1인시위에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안성시 시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 하기 바라며 한번 돌아선 민심은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민심이 천심이기 때문이다 북산환경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사업계획을 철회하고 안성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안성시에 대학병원 하나 없는 도시에 의료페기물소각장이라니 이 무슨 해괴한 짓인지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안성시민의 한사람으로 언론인으로 작가로서의 명예를 걸고 가열찬 투쟁을 할 것이다.이것이 언론인으로서의 주어진 책무이며 작가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비가 오면 비 탓이고 눈이 오면 눈 탓일 때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李玄齡)의 적당주의는시정이나 정치에서는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안성시 모든 시민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로지 신념의 깃대를 높일 때 비로소 눈과 비는 하나의 이유에 불과한 일이 될 것이며 자꾸 남의 탓으로 미루려는 이기적인 사고가 앞설 때 안성의 인구가 적다고 하는 옹색한 이유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정상적 신념은 바람이 부나 비가 오나 가열찬 투쟁으로 이어질 때 정의가 바로 서는 것이기 때문이다. 끝으로 안성시 기관단체장들은 앞으로의 후손들을 위하고 안성시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헌신하는 정신으로 안성시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바이며 깨달음의 섬광이 허물을 보여주는 장면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더욱 적극적인 행정과 행동으로 안성이 예술의 도시,문화의 도시를 만들어 줄 것을 신신당부하는 바이다. 2021. 08. 13. 금요저널 주필/칼럼리스트/ 이승섭시인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시인/전진 " 삼 개월째 쉬지 않고 달성공원 동물원을 찾는다 짐승들은 눈치도 없고 빈둥거림은 피장파장이다 어쩌면 구경꾼이 된 내가 저들 눈에 비추어진 동종의 몰골이다 할 짓이 없어 야바위꾼의 장기판에 훈수를 두다가 고래등 같은 고함에 슬그머니 등을 돌린다 회전목마를 탄 아이들은 풍선을 들고 뜀박질인데 빈 주머니에는 동전 몇 개가 달랑거린다 " 삼 개월째 쉬지 않고 달성공원 동물원을 찾는다 짐승들은 눈치도 없고 빈둥거림은 피장파장이다 어쩌면 구경꾼이 된 내가 저들 눈에 비추어진 동종의 몰골이다 할 짓이 없어 야바위꾼의 장기판에 훈수를 두다가 고래등 같은 고함에 슬그머니 등을 돌린다 회전목마를 탄 아이들은 풍선을 들고 뜀박질인데 빈 주머니에는 동전 몇 개가 달랑거린다 동네공원에는 언제나 뜨거운 승부가 벌어진다. 장기열전에서 찾은 노년의 일상을 그려 보았다. 〈해질녘 승부 한 판〉, 아이패드. [그림 홍미옥] ------------------------------------------------------------------------------------------------------------------------------------------------------------------------------------- 장기 두는 사람 어디갔어~~하고 거드름 좀 피워 보셨나요? 오늘자 중앙일보 <홍미옥의 모바일그림세상>은 동네 장기판에 관한 이야깁니다. 옆동네 작은공원에선 날이면 날마다 뜨거운 승부가 벌어지고 있거든요. 저녁도 거른 채 가로등불 아래 장기판에 열중이신 어르신들을 그려 봤어요. --------------------------------------------------------------------------------------------------------------------------------------------------------------
by 조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