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국회의원, 공주·부여·청양 특별교부세 43억 확보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주·부여·청양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43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시군별 세부내역은 ‘공주시’ 가 시도 26호도로확포장 공사 6억 제민천 산책로 진출입 차단시설 자동화 사업 7억 등 총 13억원 이다. ‘부여군’은 부여읍 쌍북6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6억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일원 주차장 조성사업 4억 내산면 구룡4교 위험교량 재가설공사 5억 등 총 15억원 이다. ‘청양군’은 금강변 파크골프장 확충공사 8억 무한천 최적로 정비사업 7억 등 총 15억원 이다. 이번 재원은 각 지자체의 시급한 현안사업과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쓰일 예정이다.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공주·부여·청양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피해 복구와 지역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응급 복구와 함께 중장기 재난 대응 인프라 개선에도 활용되어 재해 재발 방지와 지역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수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공주·부여·청양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146억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꾸준히 힘써왔다. 한편 박수현 국회의원은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 균형성장 전략의 청사진을 설계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을 구체화·유형화해 국정과제를 수립했다. 현재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 재정당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며 최근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 등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공주·부여·청양 핵심사업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발로 뛰고 있다.
이수진 , 도로 열선 설치로 겨울철 중원구 도로안전 지킨다 [금요저널] 8 월 21 일 , 이수진 국회의원 은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2025 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8 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수진 의원은 2024 년 재선 이후 언덕길이 많은 중원구 특성을 반영해 도로 열선 설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중원구 중앙동 3009 번지 일원 도로의 열선을 설치하기 위한 예산 8 억원이다. 그동안 , 이수진 의원은 중원구의 중앙동 도로 열선 설치를 위한 예산 5 억원 과 금광동 8 억원 , 금광동 하원초 - 래미안금광아파트 - 숭신여중고 일대 도로 11 억원 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도로 열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 2023 년 확보된 금광동 33 번길 열선 설치를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금 예산 13 억원은 작년 10 월에 설치 완료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 이번 예산 확보로 총 45 억원의 행안부 , 경기도 예산이 중원구 도로 열선 사업에 지원되게 된다. 이수진 의원은 “ 언덕길이 많은 중원구 특성을 고려해 도로 안전을 위한 열선 설치 사업에 주력하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을 집중 확보하고 있다” 며 , “ 이번 예산 확보로 더 안전한 중원구를 위해 힘쓰겠다” 라며 예산 확보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수진의원은 , “ 그동안 예산 확보를 위해 중원구 민주당 국중범 · 전석훈 경기도의원이 함께 노력했고 ,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우현 · 윤혜선 · 김윤환 성남시의원이 힘쓰고 있다” 며 , “ 겨울철이 오기 전에 열선 공사가 빠르게 집행되고 , 또한 한전과의 협의를 통해 도로 열선 운영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다짐했다.
‘라스’ 양재웅, 핑크빛 시그널 감지하는 연애 심리 족집게 [금요저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예능 ‘하트시그널’에서 연애 심리 족집게로 활약했던 그는 프로그램에서 위기의식을 느꼈던 라이벌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같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형인 양재진 때문에 멘탈이 흔들렸던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14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오윤아, 박산다라, 양재웅, 저스틴 하비가 출연하는 ‘관리의 세포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양재웅은 ‘하트시그널’에서 남녀 일반인 출연진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추리해 핑크빛 시그널을 날카롭게 집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형 양재진과 형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알려져 있다. ‘라디오스타’를 찾은 양재웅은 ‘하트시그널’ 출연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라스’ 4MC와 게스트들을 감탄케 만드는 연애 심리 정보를 대방출해 전문가 다운 포스를 자랑한다. 이어 양재웅은 ‘하트시그널’에 고정 출연하는 동안 위기감을 느끼게 했던 출연자가 있었다고 밝힌다. 또 양재웅은 한국인에게 특히 많은 K-콤플렉스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현대인들을 위한 멘탈 관리법까지 추천한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이날 양재웅은 SNS 관종인 MC 유세윤의 심리를 진단한다. 그는 “유세윤의 SNS 활동은 다른 영역의 차원이다”고 밝힌 뒤, 전문가의 시선으로 날카롭게 분석할 예정이다. 양재웅의 진단 결과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양재웅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형 양재진 때문에 멘탈이 흔들렸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과연 두 형제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연애 심리 족집게 양재웅을 긴장하게 만든 라이벌의 정체는 오는 1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서 한류 저변 확대한다 [금요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을 아시아 2개국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에서 열어 한국 생활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전파한다.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모꼬지 대한민국’은 전 세계 한류 애호가들이 한식,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의 생활문화를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예년과 달리 올해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현지에서 처음으로 대면 행사를 개최한다. 첫 대면 행사인 만큼 현지 한류 애호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국 생활문화 체험과 전시부터 엑소 카이, 에일리 등 인기 케이팝 가수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꼬지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행사는 9월 24일과 25일 타슈켄트 내 악셀론 카팅 클럽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여서 축제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한국 드라마와 웹툰을 전시하는 ‘모꼬지 스퀘어’, 한식을 체험할 수 있는 ‘모꼬지 키친’, 현지 진출 한국 제품을 홍보하는 ‘모꼬지 마켓’, 한국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미니 스테이지’, 음악으로 열기를 더하는 ‘모꼬지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모꼬지 스퀘어’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옷 소매 붉은 끝동’, ‘갯마을 차차차’ 등의 인기 한국 드라마와 ‘미남호떡’, ‘세화 가는 길’ 등의 웹툰을 전시하고 궁중 한복을 입어보는 등 드라마 속 한국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꼬지 키친’에서는 김밥과 전통 간식 등 한식을 먹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현지인의 관심이 한국 생활문화까지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 스테이지’에서는 현지 관람객들이 한국 생활문화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 수업을 연다. 전통 한식부터 양식,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 분야를 넘나드는 차민욱 요리연구가가 한국 국수 요리를 소개하고 ‘신비아의 신비한 메이크업’의 저자인 신비아 화장 전문가가 한국의 미용법을 알린다. 이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소비재 상품을 홍보하는 ‘모꼬지 마켓’, 현지 한류 동호회가 한국 문화를 교류하는 공간도 운영한다. 이번 축제의 마지막은 9월 25일 저녁 6시, ‘모꼬지 콘서트’를 열어 한국의 흥으로 장식한다. 가수 카이, 에일리, 페이블 등 인기 케이팝 가수의 공연은 물론 전통 놀이와 한식을 주제로 한 이야기 공연을 진행한다. 케이팝 가수가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직접 배우는 시간도 마련했다. 가수 에일리는 이번 축제 기간에 열리는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 우승팀과의 합동 공연을 예고해 현지 한류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입장권 신청을 받고 있는데, 현재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24개국에서 신청자가 몰려 준비된 좌석을 훌쩍 넘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계 누구나 공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모꼬지 대한민국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 등에서 다시 보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꼬지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행사는 11월 12일과 13일 말레이시아 국제 무역 전시 센터에서 열린다. 콘서트 참여 가수와 세부 행사 내용은 9월 말에 공개할 예정이다. ‘모꼬지 대한민국’의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들은 현지인의 편의를 위해 영어와 우즈베크어로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의 높은 인기와 더불어 우리 생활문화 역시 세계에서 주목받는 매력적인 문화로 떠올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서 한류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꼬지 대한민국’을 통해 한류 생활문화가 전 세계에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찰청 [금요저널] 경찰청은 사이버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내부 정보기술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자 사이버범죄 추적기법 경진대회인‘폴-사이버 챌린지’를 지난 9월 2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는‘폴-사이버 챌린지’는 온라인으로만 치러졌던 이전 대회와 달리,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출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찰청 소속 경찰관, 일반직 공무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1∼2인이 1개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다. 온라인 예선에서는 총 58개 팀 83명이 접수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20개 팀 31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온라인 예선에서는‘스피어피싱을 통해 유포된 가상자산 탈취 악성프로그램 추적’, 오프라인 본선에서는‘재택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지능형 지속 위협 공격’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사이버범죄 해결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됐다. 오프라인 본선은 약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경기 종료 직후 점수를 집계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본선에 진출한 총 20개 팀 중‘SSOMAC’ 팀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SSOMAC 팀의 최봉철 경사, 김동현 연구사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으며 국내 정보보안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한, 사이버수사 부서에서 다년간 근무하면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최봉철 경사는 “최신 정보기술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학습하는 것은 물론 이를 수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현 연구사는“점점 더 복잡해지는 사이버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분석 기법을 개발해, 더 안전한 인터넷 공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수사기법 개발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대상 수상팀 외에도 금상, 은상 및 경찰서 특별상, 개인 특별상 등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을 받은 ‘test123’ 팀의 김지예, 김형기 경장은 사이버 경력채용으로 입직, 올해 8월에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신임 경찰관이다. 이들은 경찰 임용 전 수년 동안 민간회사에서 모의 해킹, 보안취약점 분석 등 업무를 담당했다. 김지예 경장은“향후 금품 요구 악성 프로그램,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등 추적이 어려운 사이버범죄까지 해결할 수 있는 수사관이 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형기 경장은 “임용된 지 얼마 안 되어 경찰청에서 주최한 사이버범죄 추적기법 경진대회에 참가해 수상까지 하게 돼서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현재 경찰청 사이버수사국 테러수사대에서 주요 사이버 테러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하경수 경위는 1인 팀으로 출전해 금상을 받았다. 하 경위는 “사이버 수사 실무 현장에서 접했던 경험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재성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장은“‘폴-사이버 챌린지’는 다른 정보보안대회와는 달리 사이버 공간상 범죄자를 추적 검거하는 수사기법에 중점을 둔 대회이다”고 설명하며 “대회를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사이버 수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표했다. 경찰청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사이버 수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첨단 반도체 장비 도입 규제 등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위한 가스안전분야 규제 혁신 [금요저널]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위해 반도체산업에 사용되는 고압가스에 대한 안전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합리적으로 개선해 기업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부는 그동안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고 반도체 제조 용도의 수입 산업가스 수급안정을 위해‘검사생략 고압용기의 해외 반송기한’을 6개월에서 최대 2년으로 연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규제를 발굴·개선해 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1개 규제는 규제 개선시 국내 반도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과제로 반도체관련 단체 및 기업과의 간담회·현장방문 등을 통해 도출했다. 산업부는 금년 6월부터 반도체기업 및 유관협회에 대한 의견수렴과 간담회 등을 통해 반도체 제조공정에 쓰이는 수소를 포함한 고압가스의 안전규제에 대해 다양한 개선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중, 안전성이 확보되면서도 기업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고압가스 관련 반도체 생산장비 및 저장설비 등에 대한 7개 과제를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나머지 4개 과제에 대해서도 관련단체·업계와 간담회, 현장방문 및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타 법령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고려해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규제 및 개선 기대효과는 차세대 EUV 장비의 국내도입시 걸림돌을 제거해 첨단제조설비를 선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방호벽 설치기준 등을 완화하는 등 반도체 공장의 증설을 용이하도록 함으로써 반도체공장內 부지의 활용도를 제고하도록 하는 것이다. 금번에 신속하게 개선할 예정인 고압가스안전 분야의 주요 규제혁신과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소재재질의 배관을 사용한 차세대 EUV장비가 개발완료 예정이나, 신소재 배관에 대한 고압가스법령內 사용규정이 없어 국내 도입이 불가한 상황으로 차세대 첨단장비 선점을 위해 슈퍼듀플렉스강 등 미국기계학회에서 인정받은 재료의 배관도 고압가스 배관사용이 가능하도록 안전성을 검토 후, 가스상세기준을 개정해 국내도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반도체공장은 바닥면이 얇은 경량화된 복층건물구조로 깊이 묻어야 하는 기존 방호벽 지주의 고정방법으로는 지주설치가 곤란하고 방호벽도 두꺼운 콘크리트재질만 설치가능해 공장 증설에 어려움이 있어, 가스상세기준에서 구조기술사 등이 안전성을 확인한 경우에는, 케미컬앵커 등 다양한 지주설치방법을 허용하고 방호벽도 기존 방호벽의 재질과 동등한 안전수준이면 강판제 등 다양한 재질의 방호벽을 허용하도록 기준을 마련해 반도체 공장의 공간 활용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저장용 실린더캐비닛은 공장내부에 설치 시 설치장소의 지붕을 가벼운 불연재료로만 사용해야 하므로 복층으로 공장증설時 가벼운 지붕은 상층의 바닥이 되어 하중을 견디기 어려워 동 캐비닛을 공장에 설치하기 곤란해,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저장용 실린더 캐비닛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 후 지붕을 가벼운 불연재료로 사용하도록 하는 의무 규정을 면제하는 기준을 마련해 반도체공장의 복층 증설을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박일준 2차관은“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금번 선정된 혁신규제과제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반도체산업 뿐만 아니라 에너지분야 안전과 관련된 타 산업에서도 안전 확보와 산업 발전의 균형을 도모하는 규제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경쟁력이 강화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찰청 [금요저널] 경찰은 지난 3월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총 1,792건 2,614명을 수사하고 그중 73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수사 단서별로는 신고·진정 등이 704건, 고소·고발 696건 순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954명, ‘선거 현수막·벽보 훼손’이 850명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경찰은 “원활한 공소 유지를 위해 검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선거범죄에 대해서도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정안전부 [금요저널]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계약에 있어 소액수의계약 요건이 완화되어 지역 소규모 업체들의 경제 활력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중소업체의 수주 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방계약 업무의 공정성과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9월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먼저, 자치단체가 소규모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한도가 2배 상향된다. ’20년 7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소액수의계약 한도를 2배 상향하는 특례를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나, 신속한 계약집행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및 영세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특례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어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소액수의계약 한도를 상향 규정했다. 또한, 신기술 제품에 대한 수의계약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현재 신기술 제품의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술혁신촉진법’등 4개 법령에 따른 신기술로 제조된 제품에 대해서 수의계약을 허용하고 있으나, 그 외 운영 중인 7개 법령의 신기술 제품에 대해서도 수의계약을 할 수 있도록 대상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스타트업기업 등 중소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용이해지고 기술혁신 촉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지방계약의 투명성·공정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낙찰자 결정을 위한 평가 방식도 개선된다. 현재 물품구매·용역 계약을 위해 2단계 입찰로 낙찰자를 결정하는 경우 가격평가의 기준은 최저가로 규정되어 있으나, 규격·기술평가의 평가기준은 규정되지 않아 공정성 논란이 제기될 여지가 있었다. 이에 규격·기술평가의 전문성 확보 및 낙찰자 결정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치단체가 외부민간전문가로 규격·기술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하도록 했다. 그 밖에, 지방자치단체가 일반용역의 계약이행능력에 대한 심사기준 제·개정 시 행정안전부와 사전 협의하던 것을 사후 통보하도록 변경해 자치단체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지역여건 변화 등을 심사기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지방계약제도 개선은 계약 요건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면서도 지방계약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공정조달 여건 조성과 공공입찰 참여 확대를 통해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중소업체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전주대비 19.9% 감소 [금요저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1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전주 대비 19.9% 감소해 일평균 약 6.8만명 대 발생했다고 밝혔다. 9월 1주 주간 확진자 수는 479,788명,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68,541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87으로 3주 연속 1 이하를 유지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감소했으나,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비중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발생률은 10-19세, 0-9세, 80-89세의 학령기·영유아 및 고령층에서 높았다.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발생과 확진자 발생규모도 점차 감소중으로 60세 이상 확진자의 규모도 감소했으나 비중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 9월 1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수는 483명으로 전주 대비 3.6%로 소폭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415명으로 전주 대비 19.4% 감소했다. ’22년 9월 10일 기준, 전 연령의 인구 10만명당 누적 사망률은 53.1명이다. 연령대별로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은 766.5명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170.0명, 60대는 44.6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간의 사망자 분석 결과, 고연령층, 미접종,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주 사망자의 93.3%가 60대 이상이었으며 세부적으로는 80대 이상이 61.0%, 70대가 22.7%, 60대가 9.6%이다. 60세 이상 전체 인구 중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 비율이 4% 내외임에도 불구하고 주간 사망자 중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의 비율은 31.3%로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8월 5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9.72%로 전주 대비 증가했다. ’22.9.4.0시 기준, 확진자 23,005,133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416,881명, 누적 구성비는 1.81%로 확인됐다.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5.0% 감소되므로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고 고령층·기저질환자에게 3차접종 완료는 특히 중요하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20.1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2배가 높았다.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국내감염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0%로 확인됐다.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5는 97.1%, BA.2.75는 1.3%으며 BA.4의 세부계통 중 하나인 BA.4.6은 0.1%로 확인됐다. 오미크론 BA.2.75과 BA.4.6의 추가 검출 건수는 각각 16건, 1건이다. 9월 1주차 시도별 60세 이상 환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평균 처방률은 23.4%로 지난주 대비 1.9% 소폭 감소했다. 국외 발생은 ’22년 35주차에 신규발생 423만명으로 발생이 최근 4주 감소했다. BA.5형 변이가 증가하며 발생이 증가하던 독일과 일본에서도 발생이 감소하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사망자 수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1.5%로 3주 연속 감소했으며 준-중환자 병상가동률도 41.8%로 4주 연속 감소했다. 모델링 전문가들은 최근 유행 상황을 반영해 향후 코로나19 유행 예측 결과를 제시했다. 현재 유행은 정점 구간을 지나 3주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은 당분간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변이 확산과 같은 큰 변수가 없을 경우, 당분간 큰 규모의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으나, 소규모 증가와 같은 상황은 발생할 수 있다. 9월 1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중간’으로 평가했다. 확진자 등 발생 및 의료대응 관련 지표가 대다수 개선된 상황과 주간 일평균 발생률 기준으로 비수도권의 발생이 수도권과 유사한 상황을 고려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동량이 증가하는 명절 후에는 확진자가 늘었음에 유의해 추석 연휴 이후에도 유행 감소세를 지속 유지하고 일상회복 속 방역대응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연휴기간 후 일터 등 일상 복귀 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미리 진료받고 음성인 경우에도 증상이 있으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특히 고위험군은 외출·만남 등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도 3밀 시설 방문과 실내 취식 및 신체접촉은 자제한다. 아울러 고위험군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이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위험군과의 대화·식사를 최소화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해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지속적인 생활방역수칙 준수하면서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주실 것을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 ’개최 [금요저널] 외교부는 우리 청년들의 중남미 진출 지원을 위한 ‘2022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을 9.14. 양재 국민외교센터에서 대면으로 개최한다. 동 포럼은 우리 청년들에게 중남미 진출 유망 분야와 진출 사례를 공유하고 정부의 각종 청년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다. 금년 포럼은 최종욱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중남미 진출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 진출 경험자들이 2개 세션에서 중남미 최신 진출 여건과 전망, 경험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1세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국제협력단, 현대자동차, 하나은행, 그래피직스의 중남미 전문가 및 근무 경험자들이 중남미 시장 현황, 개발협력, 제조·무역, 금융,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중남미 진출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제2세션에서는 외교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십 수료생의 소감 및 중남미 여행 작가의 중남미 현지 생활 경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농식품부, 올해 김치 품평회에서 8개 우수 브랜드 선정 [금요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1회 김치품평회에서 ‘사각사각 총각김치’ 등 8개 브랜드를 올해의 우수 김치로 선정·발표했다. 올해 11번째인 김치품평회는 국산김치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배추김치를 대상으로 해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무김치까지 확대했다. 우수한 김치 브랜드 선정을 위해 김치관련 전문가 10명, 소비자 패널 30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받아 예선을 통과한 24개 김치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 접근성, 농업 연계성에 대한 평가, 맛에 대한 관능 평가 및 안전 위생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는 등 본선 1차, 2차의 평가 과정을 거치며 8개 브랜드가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에 있는 도미솔식품의 ‘사각사각총각김치’가 차지했다. 이 제품은 아삭아삭한 국산 총각무를 먹기 좋게 잘라 싱싱한 무청과 100% 국산 도미솔 특제양념으로 버무려 더욱 깊고 시원한 김치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최우수상은 선농종합식품의 선농원본포기김치, 우수상에는 아워홈의 아워홈이남김치갈치김치, 농업회사업인왕인식품의 남도미가포기김치, 장애인생산품판매지원협회 제석근로사업장의 석박김치 등 3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장애인생산품판매지원협회 제석근로사업장의 자연담은포기김치, 옥과맛있는김치영농조합법인의 김권태농부의맛있는배추김치, 신아푸드의 총각김치 등 3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선정된 8개 브랜드 중 대상에는 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1천만원, 최우수 및 우수상은 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은 11월 22일 개최 예정인 ‘제3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수여되며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수상 순위에 따라 유명 오픈마켓 입점 및 온라인 할인 기획전, TV홈쇼핑 생방송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김치는 전통식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김치 품평회를 통해 우리 김치의 품질향상을 유도해 국내 소비는 물론 수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단체·업체 및 소비자 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산업통상자원부 [금요저널] 기업이 규제 개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증 수수료 절감, 유효기간 연장 등 실질적인 인증 규제 완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13일 충북 테크노파크에서 인증기업 및 인증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 산업부 소관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인증기업의 애로를 논의했다. 인증제도는 제품의 품질,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이지만 유사·중복 인증, 과도한 인증 취득·유지 비용 등이 기업 활동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중소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유사·중복인증 통폐합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으나, 업계는 인증 관련 애로를 지속 건의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업계부담을 줄이면서 관련 인증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인증 유효기간, 수수료 등 6가지 방향에서 산업부 소관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이날 장영진 1차관이 발표한 인증제도 간담회에서 밝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품질·환경 등 분야 8개 인증의 유효기간을 연장해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재심사·재시험 등의 기업부담을 완화한다.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S인증, KC안전인증 및 계량기 형식승인의 인증 심사 수수료를 한시 감면한다. 소정의 역량을 갖춘 민간 전문기관이 법정인증분야에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전기용품 안전인증기관 지정제도를 검토해 인증시장의 경쟁환경을 조성한다. 한 제품임에도 다수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 품목의 경우 기업에 최적의 인증취득 방안 등을 무료지원하는 '다수인증 원스톱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주요 수출국 해외인증을 국내에서 취득할 수 있도록 국내 인증기관과 해외 인증기관 간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국내 인증기관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시험성적서 주요 수요처와 부정행위 조사 전문기관간 부정성적서 유통방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운영을 통해 시험인증의 신뢰성을 강화한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이번 산업부 소관‘인증제도 개선방안’으로 기업의 인증부담이 완화되고 국내외 인증취득에 대한 지원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며 이뿐만아니라, 앞으로도 산업부는 “자체 규제혁신TF를 통해 소관 인증제도에 대해서 통합·폐지·개선 등을 강구해 나가며 국조실 등과 협력을 통해 정부 인증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