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2025년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 운영 및 담당자 연수 실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청사 4층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학교 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 및 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매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을 운영하며 학교 계약업무에 대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의 일환으로 전체 학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S2B 우선구매 방법 △수의계약 유의사항 및 감사사례 △계약관련 긴급상황 처리 방법 안내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 안내로 구성돼 학교 실정에 적용되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면 컨설팅은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받아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교별 공사계약 진행 상황과 요청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담당자가 직접 해당교를 방문해 현장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연수와 컨설팅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집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 학교 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IB 교육에 미래 교육의 길을 묻다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IB 교육에 미래 교육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초·중등 교원 대상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교육의 본격적 확대를 위해 IB 교육의 필요성과 IB 교육 철학의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대입제도 개혁까지 연계해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왜 IB인가?’에 대한 질문에 연수생의 참여로 함께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IB 수업 설계 및 평가문항 개발 사례 나눔 활동으로 리더 교원의 역량 강화 활동까지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정답을 찾는 교육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으로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미래교육의 모델을 함께 찾기 위해 초·중등 교사뿐만 아니라 관리자도 참여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용인 지역에 IB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용인교육지원청은 IB 교육 확대를 위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등 다양한 교원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제2회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금요저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9월 21일 센터에서 개관 5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2회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센터는 2020년 개소 이후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민,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권익 보호,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 5년간 △외국인 근로자 적응 지원 △한국 사회 수용성 강화 △지역사회 통합사업을 통해 상호문화 공존의 기반을 다져왔다. 김용국 센터장은 “지난 5년은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동체를 만들어온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의 조화와 포용을 위해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외국인 근로자 10명이 △한국 생활 경험 △문화 차이 극복 △꿈과 미래 포부를 주제로 발표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언어 경연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영예의 대상은 네팔 출신 라마 프렘에게 돌아갔다. 부대행사로는 △각국 문화체험 △용인시처인구보건소의 외국인 주민 감염병 예방 홍보 부스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의 한가위 맞이 캘리그라피 체험 △송편 빚기 체험 등이 마련돼 선주민과 이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와 공익법인 아시아문화연구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 이라는 메시지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주말 이틀간 13개 일정 소화하며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주말인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주민자치 발표회와 체육행사 등 무려 13개의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과 어울리고 소통했다. 이 시장은 토요일인 20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7개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오전 9시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년 제2회 용인시청소년수련관 Y리그 수영대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와 개회선언을 한 뒤 첫 경기인 가족 단체전 100m 계영 경기의 출발 버저를 눌러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와 청소년 여러분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정책과 제도로 뒷받침하겠다”며 “그동안 준비하고 연습해온 실력을 잘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영덕동 자은근린공원으로 이동해 맨발길 개장식에 참석, 주민들과 함께 숲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공원을 둘러봤다. 또 신발을 벗고 맨발길을 걸으며 시설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시민들은 지난해 이 시장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맨발길 조성 요청을 흔쾌히 수용한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예산을 계속 확보해서 필요한 곳에 맨발길을 조성해 시민들께서 즐겁게 걸으시며 건강도 증진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자은근린공원 맨발길을 점검한 뒤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2025년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유화, 캘리그래피 등 주민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난타와 합창 등 개회식 축하 공연을 관람했다. 이 시장은 “주민자치는 미국에서 먼저 시작됐지만, 시민들께서 각종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삶을 풍요롭게 만드시는 모습을 보니 주민자치가 대한민국에서 더욱 꽃을 피우고 있다고 생각하고 더욱더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시 공식 SNS 현장 이벤트’ 진행과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홍보 숏폼이 송출되고 있는 롯데몰 수지점을 찾았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오는 27일~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홍보했다. 이 시장은 다음으로 마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마북동민의 날’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마북동민의 날을 축하드리고 준비를 잘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관계자들, 마북동 공직자들,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열린 ‘제9회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과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부스를 일일이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개회식에 참석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를 축하드리며 가을을 맞아 우리 용인을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와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오후 5시 30분 산오름테니스장에서 열린 동백테니스클럽 정기대회 폐막식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며 토요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튿날인 21일 오전 8시 기흥레스피아에서 열린 기흥구 협회장기 축구대회 참석으로 5개의 일요일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축구대회를 축하하면서 “내년에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 K리그2에서 뛰게 되니 축구를 사랑하시는 동호인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찾아 장애인차량을 무상점검 중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조합원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들을 위해 일요일임에도 나오셔서 매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시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후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처인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한 주민 1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서 친목을 다지고 여러 운동 종목을 통해 건강도 증진하는 체육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마친 후 4시간 이상 행사장에 머물며 13개 읍면동 부스에서 식사 등을 하며 정담을 나누는 등 주민들과 어울렸다. 이상일 시장은 오후 5시 포은아트홀 이벤트홀로 이동해 경기사랑나눔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선물 - 패밀리 콘서트’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오늘을 뜻하는 영어 present는 선물이란 의미도 가지고 있다"며 "음악은 모두에게 선물이 아닐까 싶은데 오늘 선물이란 주제의 콘서트를 통해 행복이란 선물을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뒤이어 ㈔한국음악협회 용인지부 주최·주관으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테마음악회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Vol.2’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사회자의 축사 요청에 ”오늘 음악회 테마가 매우 특별한 것 같다"며 "음악회에서 우리 대한민국 등 7개 나라의 좋은 곡들이 불려지고 연주된다고 하는 데 나라마다 고유의 문화적 감수성이 있는 만큼 해당 국가의 음악을 들으시면서 그 나라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음악회를 감상한 다음 음악회를 주최한 한국음악협회 용인시지부 손민호 회장 등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들의 기념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월 1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연극 활성화 및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지역 연극인들이 직접 참여한 창작 우수 작품을 지역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연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공연예술 콘텐츠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홍보 채널을 통한 공동 사업 홍보 △입상 작품 초청 등 연극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연극 무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를 운영하며 예비 연극인을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연극인을 위한 포럼 등 다양한 사업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공동 사업 발굴, 창작 공연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시 공연장에서 지역 연극인들의 참신한 시각과 예술적 역량이 담긴 창작극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동백2동, ‘슬기로운 기억생활’ 치매예방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진행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슬기로운 기억생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0월 14일 1차 교육인 ‘알쏭달쏭한 치매예방교육’을 시작으로 10월 21일 2차 교육인 ‘보이스피싱 예방법’ 이 진행된다. 3차 교육은 10월 28일 ‘힐링 레크리에이션’ 가 이어진다. 교육은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분야별 전문가 위원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며 어르신의 인지 기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기획했다. 모집 대상은 지역내 65세 이상 주민 30명이다. 신청 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동백2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조금 추가 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22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지난 8월 조기마감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며 지원 대상 전기자동차는 총 1030대다. 지난 1월부터 시가 지원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지원규모는 전기차 3219대, 수소차 104대다. 이번 추가 지원까지 이뤄지면 용인특례시는 올해 모두 4249대의 전기자동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규모는 승용차의 경우 최대 933만원, 화물차는 최대 1770만원이다. 다자녀가구 추가 지원 등 신청 대상에 따라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의 다자녀가구에서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면 자녀 수에 따라 2자녀는 100만원, 3자녀는 200만원, 4자녀 이상은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생애 최초로 구매하는 차량이 전기 승용차인 경우 국비의 20%가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용인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및 법인·단체·공공기관으로 2년 이내에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모두가 기울여야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친환경 차량 구매자에 대한 추가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찾아가는 유아 흡연 예방 교육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만3~5세 유아 9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운영됐다. 교육은 유아들이 담배의 해로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강연과 동화구연을 결합한 ‘노담밴드 시리즈’ 와 OX퀴즈·신체 놀이·동요와 율동 등으로 진행됐다.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노담밴드 시리즈’ 교재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학습지도 배부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유아들이 담배의 해로움을 알고 가정 내에서도 금연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보건소는 10월 17일 용인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버스형 교육을 통해 ‘유아 흡연 예방 교실’을 진행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 갱년기, 노인 등 주요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어르신 꿀잠단잠’ 프로그램으로 수지구 노인의 특성에 맞춘 한의약적 수면 관리로 불면증 감소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수지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안전정책홍보관을 운영하며 지난 10년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의 노하우 등 민선 8기 대표적인 재난안전정책과 성과, 안전체험교육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시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전국 유일 기관장 협업모델인 안전문화살롱을 비롯해 선제적 예방중심의 재난관리, 체계적인 재난대응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시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활동,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국제 안전도시 인증 추진 등 선도적인 재난안전 정책을 선보였다. 또 시 재난안전분야 직원들도 역량 강화를 위해 시 안전정책홍보관과 박람회 현장 견학에 참가했다. 시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이동안전체험차량도 체험장에 전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8월 리모델링을 마친 이동안전체험차량의 가상현실 모션시트를 활용한 교통안전체험교육, 지진진동체험, 연기미로탈출, 시뮬레이션소화기 체험 등 생활밀착형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국내외 관계자들은 시 안전체험차량에 관심을 보이며 교육 운영과 노하우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서 재난안전정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110만 용인특례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체감형 안전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산업박람회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내외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안전 전문 전시회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1. 용인특례시는 평창마을회관 버스정류장~평창리 173-1번지를 잇는 길이 515m 폭 6m의 도로를 준공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양지면 평창리 235번지 일원에 ‘양지 소3-40호’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도로는 평창마을회관 버스정류장부터 평창리 173-1번지까지 이어지는 길이 515m, 폭 6m의 도로다. 기존 도로는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오자 시는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23억 원을 들여 지난 2023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9월 14일 도로 확장을 마쳤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들의 차량 통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처인구 내 도시계획도로 확충 사업을 필요한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 가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컬처노믹스 전략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진이 제출한 중간 성과 보고서를 토대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구단체 대표 김영식 의원과 간사 박은선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김윤선 의원 등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양수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이 수행하고 있으며 용인시의 지역별 문화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 체류형 프로그램 특화전략 수립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연구진은 서면 보고서를 통해 △용인시 문화관광 환경 및 자원 분석 △권역별 체류형 특화전략 수립 △용인 MICE 엑스포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중간 성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참석 의원들은 향후 연구 일정과 세부 추진 계획을 검토하고 정책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영식 대표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연구의 방향성과 완성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용인특례시가 문화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문화예술과 경제를 연계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관광산업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전문가 자문, 현장 방문, 간담회,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 도출에 힘쓰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