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2025년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 운영 및 담당자 연수 실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청사 4층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학교 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 및 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매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을 운영하며 학교 계약업무에 대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의 일환으로 전체 학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S2B 우선구매 방법 △수의계약 유의사항 및 감사사례 △계약관련 긴급상황 처리 방법 안내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 안내로 구성돼 학교 실정에 적용되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면 컨설팅은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받아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교별 공사계약 진행 상황과 요청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담당자가 직접 해당교를 방문해 현장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연수와 컨설팅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집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 학교 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IB 교육에 미래 교육의 길을 묻다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IB 교육에 미래 교육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초·중등 교원 대상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교육의 본격적 확대를 위해 IB 교육의 필요성과 IB 교육 철학의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대입제도 개혁까지 연계해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왜 IB인가?’에 대한 질문에 연수생의 참여로 함께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IB 수업 설계 및 평가문항 개발 사례 나눔 활동으로 리더 교원의 역량 강화 활동까지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정답을 찾는 교육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으로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미래교육의 모델을 함께 찾기 위해 초·중등 교사뿐만 아니라 관리자도 참여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용인 지역에 IB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용인교육지원청은 IB 교육 확대를 위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등 다양한 교원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상현2동, 주민 화합 위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8일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상현공원 일원에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 가 이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주최로 주민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소실봉 축제는 예전 느진재 ‘만현’ 마을의 정서를 되살리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축제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각종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축제 준비에 힘쓴 주민들과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아침에 세찬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한 가운데 예정된 축제 프로그램이 잘 진행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축제를 준비해주신 이인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상현2동의 여러 단체 관계자와 공직자들,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39개 읍·면·동의 발전을 위해 예산 제약 속에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상현2동의 경우 상현공원 앞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고 숲속마을에는 공연 공간을 마련하고 상현공원 등 세 곳에 맨발길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동호회와 학생들이 준비한 라인댄스, 민요, 버스킹 공연, 버블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전통놀이 체험과 가족·이웃이 함께 즐기는 게임존, 윷놀이 한마당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에 마련된 상현갤러리에서는 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조아용 캐릭터와 지역특산품 활용한 먹거리 알리는 ‘2025 용인특례시 조아용 푸드 홍보행사’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먹거리의 성공을 기원하는 케이크 컷팅식을 열었다. ‘2025 용인특례시 조아용 푸드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용인의 ‘백옥쌀’과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만든 먹거리의 소비 촉진과 관광 상품화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농업인 대표, 제과협회 용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아용 푸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조아용 푸드 성공기원 케이크 컷팅식’에서 조아용 캐릭터와 백옥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조아용을 활용해 만든 빵과 먹거리가 용인의 주력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자는 마음을 담아 케이크 컷팅식을 한다”며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공직자 등의 노력으로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0억원의 예산을 내년까지 잘 활용해서 백옥쌀과 조아용이 결합한 쌀빵·쌀과자 등 훌륭한 조아용 푸드를 만들어 시민들은 물론이고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2025 용인특례시 조아용 푸드 홍보행사’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의 연계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아용 푸드 마스터 플랜 △용인특례시 소반 전시와 홍보 △조아용 쌀빵·쌀과자 미식회 등의 부스가 운영돼 시민에게 조아용 캐릭터와 지역 특산품인 청경채를 활용한 먹거리 상품을 알렸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제25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과 연계해 열린 ’ 제25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다양한 과학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공지능, 로봇, 확장현실 등 최신 과학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행사장이 붐볐다. 특히 축제 이튿날 오전에는 비가 내렸으나 정오 이후 서서히 날씨가 개면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27일 사어버과학축제 부스를 일일이 돌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중심 도시 용인시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즐겁게 과학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든든한 마음”이라며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현장에는 △AI·로봇 세상 탐험대 △미래도시 용인 △과학 꿈나무 △과학놀이터 등 총 4개의 체험존이 운영됐다. ‘AI·로봇 세상 탐험대’에서는 증강현실·가상현실·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와 AI 코딩 실습, AI 노래 만들기, 영어 대화 학습 등 교육적 요소가 결합된 체험이 제공됐다. 어린이들이 탑승형 로봇에 올라 직접 조종을 해보거나, 청소년들이 VR·XR 스포츠존에서 친구들과 양궁과 축구 대결을 펼치며 환호하는 장면도 펼쳐졌다. 특히 탑승형 배틀로봇 체험장은 긴 줄이 끊이지 않았다. 어린이들이 조종석에 올라 직접 로봇을 움직여보고 부모들은 휴대폰 카메라로 그 모습을 담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삼성전자,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지역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미래도시 용인’ 부스에서는 반도체 공정 체험, 3D 프린터 시연, 드론 조종, 샌드아트, AI 물리 실험 등이 진행돼 첨단 산업을 직접 경험해보려는 어린이 관람객들로 붐볐다. 지역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 과학 꿈나무’ 체험존도 인기였다. 인공위성 키트 만들기, DNA 탐험 프로젝트, AI피트니스 체험 등 총 11개 부스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창의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발휘했다. ‘ 과학놀이터’에서는 반도체 웨이퍼 모양 시계만들기, LED 무드등 제작 등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도전 AI 골든벨’ 무대에서 함께 퀴즈를 풀고 AR 기술로 숨겨진 조아용을 찾기 위해 행사장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는 이번 축제를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연계해 ‘청년 페스티벌’, ‘식품안전박람회’, ‘먹거리페스타’ 등과 함께 개최해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5744마리를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전염될 수 있는 광견병을 예방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 임명한 공공업무 담당 수의사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접종과 시에서 지정한 83개 동물병원에서 진행되는 내원 접종을 병행한다. 순회 접종은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있거나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시 공수의사 3명이 일정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내원 접종은 접종 기간 내 보호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지정 병원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모든 접종은 동물등록 확인 후 이뤄지며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절차를 마친 뒤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가능한 병원과 순회 접종 일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시정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진행되는 이번 예방접종은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큰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고 광견병 예방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행정업무 혁신 위해 생성형 AI플랫폼 시범 도입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행정업무 효율성과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 플랫폼 서비스는 행정업무의 디지털 혁신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이뤄진다. 사업은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통합 플랫폼 서비스 사용 희망자 1629명에게 계정을 지원한다. 도입하는 플랫폼은 △GPT △Gemini △Claude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하나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고서 작성 △문서 요약 △법령 검색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외부 AI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내부자료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 운영지침을 수립하고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준비를 마쳤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사업이 행정문서 품질과 정책자료 분석의 정확성을 높이고 반복 업무 자동화를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 행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업무에 활용할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통합 플랫폼은 단순한 최신 기술 활용을 넘어 행정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민의 날 축하 위해 방문한 튀르키예 카이세리 시장 등 대표단과 환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튀르키예 카이세리시 시장 등 대표단 일행과 28일 오전 1시간 가량 만남을 갖고 양 도시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카이세리시는 지난 2005년 4월 21일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며 간담회는 카이세리시 대표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멜더흐 부유킬리츠 카이세리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멤더흐 부유킬리츠 시장을 비롯한 카이세리시 대표단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특례시와 카이세리시가 자매결연 맺고 20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지만, 그동안 교류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카이세리시 대표단이 이번에 용인을 방문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튀르키예는 6.25전쟁에서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고 용인에는 당시 튀르키예군이 용인에서 승리한 전투 등 참전을 기념하는 탑이 있으며 기념식도 열리는 데 시장으로서 늘 참석한다”며 "제가 시장에 취임한 뒤인 2023년에 튀르키예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우리 용인시가 예산을 마련해서 카이세리시에 지원을 했는데 이는 인연을 소중하게 잘 가꿔나가겠다는 뜻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용인특례시와 카이세리시는 인구 규모도 비슷하고 성장 하는 도시이므로 오늘 카이세리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 친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면 좋겠다”고 했다. 멜더흐 부유킬리츠 카이세리시장은 “이번에 용인을 방문하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눈으로 확인했고 용인에서 보여준 따뜻한 환영에 대해 카이세리시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난 2023년 대지진 당시 피해 복구를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에 많은 시민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유킬리츠 시장은 “카이세리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스키장 등 훌륭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므로 이상일 시장 부부 등 용인 대표단이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23년 2월 튀르키예에서 일어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만불을 지정기탁하면서 잠시 멈춰있던 교류를 재개했고 카이세리시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했다. 양 도시는 이날 상생발전을 위한 논의를 마친 후 기념품을 교환했고 카이세리시는 튀르키예 대사관의 축전도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 청년의 날 기념 ‘제5회 청년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청년 우쥬라이크 조아용’을 주제로 한 제5회 용인 청년페스티벌을 열었다. 2025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 현장에는 △나만의 소원 UFO 만들기 △청년행성 우쥬라이크 제작소 △와펜텍 제작 등 이색 체험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퍼스털 컬러 진단 △나만의 향수 제작 △증강현실 꽃다발 메시지 제작 프로그램은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부스 앞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서는 OX퀴즈, 미션 올림픽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돼 청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겼다. 이상일 시장은 부스들을 방문하며 축제를 준비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청년페스티벌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이 되는 것 같아 기쁘고 청년은 물론이고 청소년과 어린이, 시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발성을 살리는 일에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청년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 많아 만족스러웠다”고 했으며 가족과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성격의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 하천 산책로 제초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내 하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제초 작업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하천 주변 산책로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쾌적한 산책 환경을 마련하고자 구내 하천 산책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이 쾌적한 산책로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초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추석 연휴 시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연휴 시작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생활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분야별 12개 상황반에 288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해 각종 재난·재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보건의료반은 연휴 기간 감염병 상시 감시 등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아울러 수송대책반을 편성해 귀성과 귀향 인원이 많은 기간 동안 지역내 주요 도로 상황을 살피고 교통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수도대책반은 누수 및 단수 발생 시 복구 대책을 마련해 수돗물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 급수를 위해서도 2곳의 업체에서 급수차를 확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한 청소대책반은 연휴 기간인 10월 3일과 4일 7일 8일에 정상 운영하며 7일에는 주택가 재활용은 수거하지 않는다. 5일과 6일 9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 광고물대책반은 불법 광고물 대응체계를 구축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환경감시반은 특별 순찰반을 구성해 연휴 전후로 지역 내 하천과 배출업소를 순찰해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업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연료대책반은 연휴 기간 중 LPG 충전소 등을 파악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이뤄지도록 관리하며 지난 17일 가동한 물가대책반은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성수품 21개 품목에 대한 품질과 가격 안정성을 점검한다. 연휴기간 민원은 용인시 민원상당 콜센터에서 접수한다. 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나머지 시간에 접수된 민원은 민원상담 보이스봇이나 시청 당직실에서 안내한다. 이상일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교통 등에 불편을 겪지 않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는데 잘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도시공사, GTX-A 구성역과 특별교통수단 연계서비스 협약 연장”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9월 25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이동지원서비스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지티엑스에이운영와 특별교통수단 철도 연계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 고객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해 GTX-A로 안전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도착 정보가 구성역 역무원에게 전달되고 역 내 안전 담당자가 교통약자 고객의 안전한 승하차 및 이동을 직접 돕는 맞춤형 연계서비스가 마련된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서 2021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연계서비스의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객 증가와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GTX-A 구성역과 2024년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신경철 사장은 “GTX-A 노선 개통은 교통약자에게도 새로운 이동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지티엑스에이운영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약자 고객 누구나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