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수지구청역 버스정류장을 찾아 신봉동 지역을 운행하는 15번 계열 마을버스의 노후 차량 상태와 수지구청역 버스정류장 이용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 시장은 15번 계열의 노후 마을버스 교체 문제와 수지구청역 3번 츨구 버스정류장(신봉동 이마트 방향)의 협소한 정차 공간으로 인한 승하차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확인을 한 것이다. 이 시장은 시 관계부서와 운수업체 종사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노후차량 현황과 정류장 확장 계획을 보고받았다. [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수지구청역 버스정류장에서 노후차량 교체와 정류장 확장 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시는 15번과 15-2번 차량 가운데 사용연수가 비교적 오래된 것들을 전기버스로 교체하기 위한 사전정지 작업으로 서수지 IC 버스 회차지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9월 말 공사를 완료하고 10월부터 15번과 15-2번에 전기버스 4대씩 배치해 모두 8대의 전기버스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교체될 기존 버스 8대 중 6대는 폐차하고 상태가 양호한 2대 중 1대를 관음사~죽전역을 운행하는 14-1번에 투입해 배차간격을 기존 40분에서 30분으로 줄일 방침이다. 다른 1대는 동천동 지역을 운행하는 14-4번에 배치해 운행간격을 기존 20분에서 15분 정도로 줄이기로 했다. [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수지구청역 버스정류장을 살피며 시 관계자에게 보도 정비를 지시하고 있다] 시는 수지구청역 3번 출구 버스정류장에 있는 자전거 거치대를 이전하고 기존 버스 승강장 옆에 길이 6m 규모의 추가 승강장을 설치한 뒤 9월 중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정류장을 분리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추가로 설치될 버스 정류장 터를 둘러보며 “땅이 평평하지 않고 조금 낮은 곳이 있으니 정류장을 만들 때 시민 불편이 없도록 잘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수지구청역 정류장에서 15-2번 마을버스을 타고 이동하면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1-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노후 차량 상태 확인을 위해 조아용카드를 찍고 15-2번 마을버스에 승차했다] 이 시장은 정평중학교 앞 버스정류장에 내려 정류장 주변을 둘러보고 나서 “가로수 뿌리 때문인지 보도블록 일부가 조금 솟아오른 상태이니 시민들이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정비해 달라”고 수지구청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용인서부소방서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 운영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오늘 18일부터 22일까지 대형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용인시 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화재안전주간은 지난해 8월 부천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와 같은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간동안 소방서는 관내 숙박시설 44곳을 대상으로 △화재위험 요소 점검 △완강기 사용방법 △화재 시 고가 차량 접근성 확인 △화재 대피요령 관계자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소방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구·방화문 관리 상태를 점검해 화재 시 신속한 인명 대피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점검과 훈련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조합원 보호·제도 개선 위한 지역주택조합 실태 점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용인지역 지역주택조합 실태 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용인시 조합 피해 예방 대책과 국토교통부 지역주택조합 전수실태점검 계획에 따라 실시한다. 점검에선 조합 운영 실태, 조합원 모집 시 위법 여부, 업무대행사 선정 타당성, 회계관리 적정성 등 운영 전반을 확인할 계획이다.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이나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2일 국토부 한국부동산원과 합동 점검을 통해 지역주택조합 2곳을 대상으로 조합원의 의견을 청취했고 민원 사항을 파악했다. 시는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주택조합의 운영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4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14개 지역주택조합을 자체적으로 점검한 바 있다. 시는 서면 검토와 현장 조사를 통해 조합원 모집 광고 적정성, 정보공개 투명성, 조합원 가입 철회 절차, 자금 운용 적정성, 총회 의결·홈페이지 운영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조합별 홈페이지에 실태조사 결과를 게시해 조합 운영의 신뢰성과 조합원 권익 보호를 강화하도록 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분양과 달리 사업의 주체로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해서는 조합원 개인이 법적·재정적 책임을 부담해야 하는 만큼 조합원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택조합 제도가 올바로 정착하고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속적으로 지도점검과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용인백현초·용인한빛초에 학교숲 조성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용인백현초등학교와 용인한빛초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자연친화적인 학습·소통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교내 방치된 녹지공간 내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휴게시설을 만들어 정원식으로 학교숲을 조성했다. 시는 예산 9000만원을 사용해 용인백현초 교내 750㎡ 공간에 청단풍 등 8그루, 철쭉 등 관목 670그루, 은사초 등 지피류 1700여 포기를 심었다. 또 퍼걸러와 앉음벽 등을 설치했다. 용인한빛초에도 같은 예산을 들여 교내 500㎡ 공간에 느티나무 등 교목 7그루, 사철나무 등 관목 410그루, 휴케라 등 지피류 3700여 포기를 식재하고 퍼걸러·벤치 등 휴게시설도 설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보다 명랑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유휴부지를 개선하는 것을 지원했다"며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만족해한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가능한 곳에 학교숲 조성사업을 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경북 안동시와 자매결연 체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3일 경상북도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두 도시 관계 공무원,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했던 용인지역의 YMCA, 영남인 총연합회, 호남향우 단체연합회, 이동읍 기업인협의회 대표단과 안동 지역 민간단체 대표들도 참석해, 민관이 뜻을 모은 자매결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두 도시는 앞으로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특산물 교류와 직거래장터 판로 지원 △문화예술단체 및 축제 홍보·참여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 제공 △행정·복지·경제 분야 우수정책 공유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 분야에서는 두 도시 시민들이 상대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용인시민은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안동시민은 용인 자연휴양림과 농촌테마파크 입장료를 감면 받는다. 또한 용인특례시의 특색사업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를 활용해 안동시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할 방침이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시를 찾아주신 이상일 시장님과 대표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역동적인 용인시와 사유와 성찰을 중심으로 한 안동시가 만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지난 3월 사상 최악의 산불이라는 큰 시련 속에서도 안동 시민들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며 꿋꿋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큰 힘이 되어주신 이상일 시장님을 비롯한 용인시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두 도시가 전통을 소중히 지키며 서로 배우고 협력해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시장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찾게 돼 매우 행복한 마음”이라며 “저를 비롯한 용인시 일행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권기창 안동시장님을 비롯한 안동시 공직자 여러분, 안동의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안동 시민 여러분께서 큰 아픔을 겪으셨는데, 단합된 힘으로 잘 극복해 나가시는 모습을 보며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도시가 함께 발전하고 서로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안동은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면서도 바이오 생명산업, 백신 클러스터, 헴프 규제자유특구 등 미래 산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며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의 대도시로 현재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춘 도시가 될 것이며 전통문화도 잘 보존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동과 용인이 대한민국의 정신문화를 잘 계승하고 미래산업을 함께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깊이 이해하고 협력하며 시민 모두가 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상일 시장과 권기창 시장이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두 도시가 준비한 기념품을 상호 교환했다. 또한 지난 3월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용인시에 감사의 뜻을 담아 권기창 시장이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 서한을 전달했다. 이어 용인의 민간단체들이 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한 성금 1억 1,3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을 포함해 용인시가 안동시에 전달한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은 총 1억 6,600여만원에 이른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특례시의 국내 자매도시는 총 12곳으로 늘었다. 시는 2006년 진도군을 시작으로 영천시, 제주시, 완도군, 사천시, 고성군, 함평군, 속초시, 단양군, 전주시, 광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어왔으며 오는 24일에는 충북 괴산군과의 자매결연도 예정돼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7월 22일과 7월 23일 이틀간 본관 제1회의실 및 대강당에서 관내 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소통은 톡톡, 실무는 똑똑’ 이라는 슬로건 아래,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행정실무사의 직무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분야별 실무 교육, △소통 기법 및 공감 훈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교무·행정·과학 직종별 맞춤 연수를 통한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소통의 기술, 공감의 힘’을 주제로 소통 연수가 운영되어 갈등을 줄이고 조직 내 협업을 촉진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 “실제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으며 다른 학교 실무자들과 소통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무사들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구성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 금지 당부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 금지를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차 전용구역은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소방차가 신속히 진입해 소방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용 구역을 말한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된 공동주택에 각 동 전면 또는 후면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소방차 전용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그 밖의 방법으로 소방차 전용구역에 소방차가 진입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 적발되면 누구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단 한 대의 불법 주차 차량이 수많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소방차 전용구역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국가산단 산업단지계획 신속 변경 위한 ‘인허가 지원 TF 회의’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이주기업 전용산단을 반영하기 위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 변경이 최대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TF 회의’를 열어 인허가 협의 사항과 주요 현안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주기업 전용산단 조성 공사를 국가산단의 1공구 공사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려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산단구역 내 기존 기업 이주를 위해 국가산단 조성을 1, 2공구로 구분해 진행하는데, 이주기업 전용산단 조성 공사를 1공구 공사와 함께 진행해야 기존 기업의 신속한 이주가 가능할 것이란 게 시의 판단이다. 이를 위해선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계획 변경이 필요한데, 용인특례시 등 관련기관에서 검토 의견을 신속히 제출해야 국토교통부도 산단계획 변경 승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인허가 지원 TF’를 구성해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가 최대한 신속히 진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통상 4년 반 가량이 소요되는 국가산단 계획 발표 후 산단계획 승인까지의 기간을 1년 9개월로 단축한 바 있다. 시는 또 국가산단을 신속히 조성하려면 국가산단 구역 내에 있는 기존 기업을 신속히 이주시켜야 하는 만큼 정부에 이주기업 전용산단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적극 건의했고 정부는 지낸 해 12월 26일 50만㎡ 규모 이주기업 전용산단을 조성키로 했다. 이번 산단계획 변경은 이를 국가산단 전체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시의 요청으로 반영된 이주기업 전용산단을 국가산단계획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이번 주 중 필요한 검토와 내부 협의를 완전히 마치고 이달 28일까지 국토교통부에 시의 의견을 제출하기로 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국가정책사업에 대한 시의 역할은 명확하고도 무겁다”며 “부서별로 절차적 정당성과 실체적 정당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협의에 철저히 임하고 소관 업무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의견 제출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회의엔 인허가 지원 TF 단장인 황준기 제2부시장과 12개 관계부서가 참여해 산단구역 확장을 포함해 변전소 축소, 완충저류지 변경, 진입도로 신설 등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필요한 도시계획, 교통, 환경 등 인허가 절차와 협의 사항 등을 점검하고 기한 내 협의를 마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국가산단 조성 공사를 2026년에 조기 착공하고 2030년 첫 번째 팹을 가동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 등을 최대한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65세 이상 시민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대한결핵협회 경기지부와 결핵검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65세 이상 지역 내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등 64개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2372여명이 대상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몸을 움직이기 어려워 집에서 누워 있는 와상 어르신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검사는 흉부 X선 검사, 가래 검사 순서로 진행된다. 가래 검사는 2주 이상 기침, 흉통, 체중 감소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거나 X선 검사 결과 결핵 의심 소견 또는 비활동성 결핵으로 판단된 경우에만 한다.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실내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결핵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전문 기관으로 연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보건소 보건관리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낮아 결핵균 감염에 취약한 데다 집단시설에서 결핵이 발생하면 시 지역사회로 퍼질 위험이 크다”며 “찾아가는 결핵 검진등으로 시민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65세 이상 시민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대한결핵협회 경기지부와 결핵검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65세 이상 지역 내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등 64개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2372여명이 대상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몸을 움직이기 어려워 집에서 누워 있는 와상 어르신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검사는 흉부 X선 검사, 가래 검사 순서로 진행된다. 가래 검사는 2주 이상 기침, 흉통, 체중 감소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거나 X선 검사 결과 결핵 의심 소견 또는 비활동성 결핵으로 판단된 경우에만 한다.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실내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결핵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전문 기관으로 연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보건소 보건관리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낮아 결핵균 감염에 취약한 데다 집단시설에서 결핵이 발생하면 시 지역사회로 퍼질 위험이 크다”며 “찾아가는 결핵 검진등으로 시민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시민의 휴식처 기흥호수 여름철 녹조확산 방지 총력 대응 체계 구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고온현상으로 지역내 호수에 녹조가 확산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녹조제거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달 동안 총 3700㎏의 녹조제거제를 살포했다. 시는 또 이상일 시장 지시에 따라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기흥저수지에서 열리는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및 제20회 대학조정대회’를 앞두고 대책회의 시간을 갖고 수질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시는 이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흥호수에서 훈련을 시작하는 등 대회 개최 준비가 많이 진행됐기 때문에 기흥호수 녹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수질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24일에는 응집제 1000㎏, 25일엔 살조제 220㎏을 살포할 방침이다. 또, 대회가 열리는 26일 이전에 추가로 녹조제거제 투입이 필요한 상황을 대비해 응집제 1000㎏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기흥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시는 지난 3월 2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수지 수위 조절과 조류제거제 살포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또, 최근 계속된 비로 인해 기흥호수로 유입된 부유쓰레기 등을 대회 전까지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시민의 휴식처 기흥호수 여름철 녹조확산 방지 총력 대응 체계 구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고온현상으로 지역내 호수에 녹조가 확산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녹조제거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달 동안 총 3700㎏의 녹조제거제를 살포했다. 시는 또 이상일 시장 지시에 따라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기흥저수지에서 열리는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및 제20회 대학조정대회’를 앞두고 대책회의 시간을 갖고 수질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시는 이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흥호수에서 훈련을 시작하는 등 대회 개최 준비가 많이 진행됐기 때문에 기흥호수 녹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수질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24일에는 응집제 1000㎏, 25일엔 살조제 220㎏을 살포할 방침이다. 또, 대회가 열리는 26일 이전에 추가로 녹조제거제 투입이 필요한 상황을 대비해 응집제 1000㎏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기흥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시는 지난 3월 2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수지 수위 조절과 조류제거제 살포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또, 최근 계속된 비로 인해 기흥호수로 유입된 부유쓰레기 등을 대회 전까지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