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꾸러미 전달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겨울철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꾸러미는 백정옥 옥천3리장의 후원으로 물김치 재료를 제공받아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물김치와 옥천면 생활개선협의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빵이 포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또한 라면, 레토르트 식품, 김 세트, 즉석밥, 양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8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백정옥 옥천3리장과 배귀자 옥천면 생활개선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옥천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김치 재료를 후원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이순호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정성으로 만든 물김치가 옥천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종길 옥천면장은 “이번 겨울철 꾸러미 나눔은 지역사회의 정과 협력의 힘을 보여준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직접 만든 물김치와 빵, 생필품에 담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옥천면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이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평군, ‘2025년 군민 생활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 사업’추진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군민 생활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위험 수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로,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이 투입됐다.이 중 정원산림과에서 3천6백만 원, 읍·면에서 1억 4천4백만 원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했다.최근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해 생활권 주변 수목의 부러짐이나 전도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양평군은 선제적인 위험 수목 관리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해 위험 요소에 대한 자체 대응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험 수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추고,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군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 예방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지역복지 활성화와 위원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위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만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모두가 행복한 옥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상면 익명의 주민, 양곡 기부로 따뜻한 나눔 행렬 동참 [금요저널] 양평군 강상면는 9일 익명을 요청한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 100kg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해부터 추진 중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나눔 사업에 동참한 주민들에 이어진 따뜻한 자발적 나눔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용히 주민 복지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조용한 선행이 강상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양곡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기부 물품 및 현금은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강상면 복지팀으로 제보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청소년전용공간,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연합 프로그램 ‘그린드림톡’ 운영 [금요저널]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 운영하는 양평청소년전용공간에서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관내 청소년휴카페 9개소와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함께하는 연합 프로그램 ‘그린드림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면 단위 청소년 90여명이 동시에 참여했으며 지평면 청소년휴카페 ‘날개’를 거점으로 해 줌을 활용한 온라인 연합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세계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2025년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케이팝 산업 내 플라스틱 사용 실태를 알아보며 청소년으로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이와 함께, 천연 밀랍 시트를 활용한 밀랍 초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화석연료가 아닌 천연재료 사용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당일 저녁 8시 소등행사 참여 독려를 통해 ‘같은 시간, 함께하는 행동’의 의미를 배우고 소소한 실천이 갖는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는 각 청소년 공간의 대표 청소년들이 모여 환경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기후 위기의 당사자이자 기후 시민으로서의 자각과 함께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양평군 청소년들은 이번 ‘그린드림톡’ 연합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참여를 넘어 함께 배우고 함께 실천하고 함께 선언하는 주체적인 환경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양평청소년전용공간은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리:셋 그리고 쉼표’ 교육 진행 [금요저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일 미리내 힐링클럽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 정서지원 프로그램 ‘리:셋 그리고 쉼표’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지원청 협력 사업인 ‘정서심리발달지원’의 일환으로 5세 아동 담임교사와 장애통합 보육교직원을 우선 선정해 진행됐다.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보고 정서적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들이 내면을 살피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 자신이 자신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돌보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교사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 제목처럼 진정한 ‘ 쉼’ 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교사들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분 결연으로 이웃 돌봄 이어가 [금요저널]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각 마을의 홑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 50명의 독거 가구를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꽃보다 예쁜 당신’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단순히 화분 전달로만 끝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결연 사업으로 서종면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4월에 행사를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행사를 6월로 변경해 매년 6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꽃을 받으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도 생명력이 가득한 제라늄 화분과 함께 방문해 외로운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분 결연 사업에 이어 다음 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 나기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코레일용문차량사업소와 함께 ‘행복 나눔 PLUS 4호 장바구니 지원 사업 ’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의 안정적인 식생활과 생활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행복 나눔 PLUS 4호 장바구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코레일용문차량사업소 사회봉사단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운영 중인 사업으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입해 대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5년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복지관 사례회의와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생활지원이 시급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우선으로 한다. 지난 5월에는 고독사 위험이 높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장바구니는 1가구당 약 6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되며 사전에 수요 조사를 통해 개별 가구의 필요 물품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또한 정기적인 방문과 교류를 통해 정서적 지원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장바구니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물가가 올라 생필품 구입이 부담스러웠는데 큰 도움이 됐다”, “몸이 불편해 장 보러 나가는 것도 어려웠는데 직접 가져다줘서 감사하다”는 반응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는 의지를 밝혔다. 복지관과 코레일용문차량사업소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장바구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나눔 PLUS 4호 장바구니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지원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민간단체, 유관기관,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개발사업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5억원의 개발부담금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건축 인·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각종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부과 대상 사업을 누락 없이 조사해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고 납부 의무자에게 지속적인 안내와 독려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평년 대비 약 5배 규모에 해당하는 105억원을 징수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 중 50%인 약 53억원과 징수 수수료 3억 6천만원을 포함한 총 56억 6천만원이 양평군 세입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토지 투기 방지와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도시지역에서는 990㎡ 이상, 비도시지역에서는 1,650㎡ 이상 개발사업 시행 시 개발이익의 20~25%를 징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철저하고 공정한 검증으로 개발부담금 부과와 징수에 누락이 없도록 하고 건전한 지역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징수된 재원은 군민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발부담금 징수를 통해 확보된 지방세 수입은 양평군의 도시 기반 확충과 복지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되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전국 유일 농업인 대상 벌꿀 ‘탄소동위원소비 분석’ 무료 지원 [금요저널] 양평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벌꿀의 진위 여부를 과학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탄소동위원소비 분석’ 무료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소비자 신뢰 확보와 정직한 생산자 보호를 위한 꿀의 진위 검증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양봉꿀과 토봉꿀을 대상으로 탄소동위원소비 분석을 실시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동위원소비 분석은 꿀 속 탄소 동위원소 비율을 측정해 자연산 벌꿀과 외부 당이 첨가된 가짜 꿀을 과학적으로 구별하는 신뢰도 높은 검사 방식이다. 꿀벌은 주로 C3 식물에서 꿀을 채취하기 때문에, 벌꿀의 탄소동위원소 값은 평균 –23.5‰로 낮다. 반면, 설탕이나 고과당 시럽은 C4 식물에서 만들어져 탄소동위원소 값이 더 높아 보통 -17% 정도를 나타내므로 진위 판별에 활용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봉꿀은 물론 토봉꿀까지 지원해 다양한 생산자의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며 “이 사업은 소비자 의뢰는 받지 않고 농업인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만큼, 정직한 생산자가 보호받는 공정한 유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 내에서 양봉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순수 벌꿀로 판정된 제품에는 ‘품질보증 스티커’를 별도로 배부하고 있다. 농가는 이를 판로 확대, 품질 인증, 홍보자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양봉산업 및 토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5년 양평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보조사업자 모집 공모 [금요저널] 양평군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5년 양평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고일인 6월 5일 기준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문화·예술 등 행사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1개 단체에 2,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6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 제출 기간은 6월 12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서류 접수는 가족복지과에서 진행된다. 보조사업자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양평군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을 격려하고 청년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을 위한, 청년이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고문 및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신원정수장 건설 완료… 6월 12일부터 지방상수도 수계 전환 시행 [금요저널] 양평군은 신원정수장 건설을 완료하고 기존 양평통합배수지에서 공급받던 일부 지역의 지방상수도 공급계통을 신원배수지로 전환하는 수계 전환 작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 전환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대상 지역은 양서면 동부권, 옥천면 전역, 양평읍, 강상면 및 강하면 일원 등 총 5개 읍·면이다. 신원정수장의 가동에 따른 이번 조치는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효율적인 상수도 시설 운영을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계 전환 과정에서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인 수압 저하, 출수 불량 또는 적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즉시 퇴수 조치 등 신속한 대응으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불편 사항 발생 시 즉시 수도사업소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계 전환을 통해 군은 수질 개선과 함께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과 대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원정수장을 중심으로 한 공급 체계는 지역 여건에 보다 세밀하게 대응할 수 있어 장기적인 급수 안정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