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면 새마을지회, 하천 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지회는 9일 청운면 용두리 흑천변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하천변에 적치된 쓰레기와 부유물의 하천 유입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을 비롯한 청운면 새마을지회 지도자 30여명이 정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은 “오늘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하천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청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읍새마을회, 가정의 달 맞아 ‘정 담은 김치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양평읍새마을회는 13일 양평읍새마을회사무소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정 담은 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다듬고 정성껏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주변을 더욱 살피고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5월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로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돌봐주시는 새마을회의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김치나눔 봉사 외에도 연말연시 이웃 돕기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따뜻한 양평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검정고시반, 응시자 합격률 50% 달성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상반기 시험 응시자 중 50%가 합격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센터 응시자의 평균 연령은 68세이며 합격생 중 가장 짧은 학습 기간은 1년, 가장 긴 학습 기간은 3년이었다. 중졸 합격생 A씨는 “부지런히 공부해 고졸 학력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고졸 합격생 B씨는 “꿈만 같다. 그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양평군과 함께 공부하며 응원해 준 동학들에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검정고시 학습자들에게 교재와 비대면 강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검정고시 응시 원서 접수와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 실시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배움을 이어가며 값진 성취를 이룬 학습자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검정고시 학습자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이들이 학력을 취득하고 자아실현 및 사회로의 안정적 진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검정고시반은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19세 이상의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희망자는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 및 등록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관광 유튜브 채널‘양춘이랑 양평여행’, 매월 인기 관광지·맛집 소개 [금요저널] 양평군은 관광 캐릭터 ‘양춘이’를 주인공으로 한 공식 관광 유튜브 채널 ‘양춘이랑 양평여행’을 통해 매월 말 양평의 인기 맛집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2022년 6월부터 양춘이를 활용한 관광 홍보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왔으며 올해 1월부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관광 정보 제공과 함께, 양춘이 팬 상품 이벤트 등 온라인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신규 콘텐츠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 랩의 내비게이션 기반 정보를 바탕으로 인기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소개하며 관광객은 물론, 외지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 상인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춘이가 전하는 엉뚱하고 재미있는 방식의 관광 콘텐츠는 양평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의 관광 정책과 경향 등 실용적인 정보까지 다양하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유쾌한 캐릭터 ‘양춘이’를 통해 관광 콘텐츠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감자 나눔’ 식재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단월면 부안리 소재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사랑의 감자 나눔’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25일 약 2,000㎡ 규모의 밭에 감자를 파종한 이후, 감자 줄기의 생육을 돕기 위한 ‘순치기’ 작업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초여름 수확을 앞두고 정성스러운 손길을 보탰으며 수확된 감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영원 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푸르게 자란 감자 줄기를 보니 올해 좋은 수확이 기대된다.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함께 땀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가꾼 감자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힐링하우스’ 농장을 활용해 감자, 고구마, 들깨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한 농작물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금요저널] 양평군은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가입 대상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할 경우 정부가 매월 일정 금액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일반 가입자의 경우 월 10만원,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청년에게는 월 3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며 청년들은 3년 동안 각각 최대 360만원과 1,0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일하는 청년이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만 15세에서 39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 요건은 2025년 4월 기준 월 50만원 초과 250만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이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월 10만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기간 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콜센터 또는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비, 양평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5월부터 추석 연휴가 포함된 10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절기는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단체 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면서 집단발생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살모넬라 감염증 등이 있으며 동일한 음식물을 섭취한 2명 이상에게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이 동시에 발생하면 ‘집단발생’ 으로 간주된다. 이에 양평군은 감염병을 조기에 인지하고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2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과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서 종합 13위·2부 1위 쾌거 [금요저널] 양평군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3위, 2부 1위를 달성하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양평군 소속 선수단 111명이 참가했으며 선수 71명과 임원 28명, 보호자 1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파크골프, e스포츠 등 총 10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e스포츠 종목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디지털 스포츠 분야에서 양평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를 이뤘다. 또한 파크골프 종목에서는 종합 3위를 기록했으며 혼성 4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다양한 연령과 성별이 함께 어우러져 발휘된 결속력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일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한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양평의 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은 군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양평군은 장애인 스포츠의 경쟁력뿐 아니라, 포용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건강한 지역사회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 출범…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선언 [금요저널] 양평군은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이 12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의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을 통한 지자체 공동의 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북한강과 팔당호 중심의 친환경 수변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통합 관광권역 형성, 중첩규제 해소, 거버넌스 확대 추진을 위해 지역 간 공동 대응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방세환 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각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출범 브리핑, 공동 선언, 수변 관련 현안 회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 관광 기반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 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자족도시 기반 마련 △경계를 초월한 협력적 거버넌스 확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구축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천명했다. 또한, 단체장 간 회의를 통해 각 시·군의 수변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관광사업 추진과 규제 개선 노력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협의체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경기 동북부 지역이 50여 년간 수도권 인구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희생한 만큼, 중앙정부와 함께 합리적 수준의 규제 완화 및 지역 개발 방안을 마련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자체의 풍부한 자원과 다양한 정책을 연계한 관광사업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6개 시·군 간 상호 협력과 공동 대응으로 잘 보전된 물을 활용한 상생의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수변생태벨트와 연계한 한강 주변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하고 효율적으로 탐방할 수 있는 한강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을 건의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향후 협의체와 관광개발 분야 공동협력 사업 발굴과 합리적 규제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확대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역 문화 콘텐츠 육성과 신규 예술인 발굴을 위해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규모 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연결’ 이며 세대 간, 계층 간, 마을 간의 교류와 이해를 도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모집한다. 2020년 이후 제작된 15분 이내의 단편영화라면 장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요강 및 신청서 양식은 양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본선 진출작 중 우수작 5편을 선정해, 대상은 상금 40만원, 최우수상은 상금 25만원, 우수상은 상금 15만원, 장려상은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진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좋은 이야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영화인들이 더 큰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경표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젊은 세대의 감각과 시선이 지역과 연결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양평이 영화 창작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3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양평군은 12일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26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판매 공간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우선 위원장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제 수익금 기부를 결정해 주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5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12일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과 관련해 참여 기관·단체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는 2013년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사업으로 관내 여러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 수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협의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등 5개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집수리 신청 가구 검토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집 수리 지원 대상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간담회를 통해 1차 선정된 뒤, 각 기관·단체의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올해 12월까지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는 각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4년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18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문·창문 및 싱크대 교체, 외벽 도색 등 다양한 집 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