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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이웃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총 6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또한 청소년 사업의 일환으로 ‘지평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평면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명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해당 작품들은 축제 기간 동안 전시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숙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축제 방문객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나눔과 참여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기차게 활성화된 점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제5회 양강섬예술축제, 11월 8일 갈산공원 축구장에서 개최 [금요저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갈산공원 축구장에서 ‘제5회 양강섬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양강섬예술축제’는 양평의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 예술제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 예술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지역 대표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악 장르를 중심으로 ‘예술의 변화와 확장’을 주제로 삼아 양평군민이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표현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전통 공연 단체와 해외 축제를 섭렵하고 있는 초청 공연 단체의 전문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가을의 정취와 함께 양평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축제의 첫 서막은 사물놀이 단체 느닷의 권설후가 총감독을 맡아, 지역 내 4개 예술 단체가 참여하는 ‘연희프로젝트 The 양평 무대’로 시작된다. ‘연희프로젝트 The 양평’은 흥겨운 풍물놀이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1997년 창단 이후 한국 전통음악의 현대화를 이어오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양평의 대표 예술단체 월드뮤직그룹 공명은 ‘자연’을 주제로 한 재편곡 및 연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섬세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한국 발라드의 한 축을 이끌어 온 가수 조관우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로 전통예술의 깊이를 지켜온 조통달 명창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른 밴드 잠비나이와, ‘범 내려온다’ 가 삽입된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으로 5억 뷰를 돌파한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의 공연이 펼쳐져, 예술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술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29일 강상면 화양 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촌 기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바코는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식물용 친환경 비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마을 주변 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등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코바코의 지역사회 기술 봉사활동은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기술력이 부족하고 농기계 수리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코바코 기술 봉사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양 2리 김용록 이장은 “코바코 기술 봉사활동을 통해 농기계 수리와 마을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아왔다”며 “화양 2리 주민을 대표해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부터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는 양육자의 놀잇감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놀이 자신감 증진을 도와 가정양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올 하반기까지 관내 영유아 가정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재·교구 배달뿐만 아니라 놀이 지도 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 가정에는 교재·교구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 지원과 함께, 놀이 심화 지도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재·교구를 탐색하고 놀이를 통해 적절한 발달을 이루는 활동은 모든 아이에게 꼭 필요하다”며 “영유아와의 놀이가 어렵고 막막한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의 진정한 놀이를 도울 수 있는 부모 놀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서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음식 나누기’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 전해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 적십자봉사회가 29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음식 나누기’는 양서 적십자 회원들이 준비한 물김치, 불고기, 떡, 두유 등을 담은 음식 꾸러미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그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회원들은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태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이야말로 양서 적십자가 추구하는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매년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양서 적십자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과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 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부모 교육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9일을 미취학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6회기 부모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는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을 존중하고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양육법을 주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 △긍정적인 아이 키우기의 이해 △체벌 없는 양육 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그동안 고민하던 것들이 나만의 고민이 아니었다는 것을 아는 시간이었다”며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막막했던 육아에 빛이 켜진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행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교통과, 실무 중심 ‘행정사무 종합 편람’ 자체 제작 [금요저널] 양평군은 교통과에서 부서 업무의 체계적인 운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교통과 행정사무 종합 편람’을 자체 제작 및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편람은 교통과에서 수행하는 주요 행정업무를 실무자의 시각에서 정리한 자료로 △관련 법령 △행정 처리 절차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주요 사항 △주요 민원 서식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자료를 일괄 정비해, 담당자가 변경되더라도 일관된 기준 아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핵심이다. 편람은 각 업무의 기본 구조와 흐름을 중심으로 작성됐으며 신규 직원의 업무 이해도 향상과 인수인계 시 효율성 제고는 물론, 기존 직원에게도 정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질적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미행 교통과장은 “이번 종합 편람은 단순한 문서 정리가 아니라, 교통행정의 일관성과 실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며 “다양한 교통행정 현안 속에서도 누구나 공통된 기준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한 실무 중심의 지침서”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 교통과는 이번 편람 제작을 내부 행정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고 업무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정 운영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육군 7군단 예하 부대 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 전문 상담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은 병영식당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3주간 관내 육군 7군단 예하 군부대 병영식당 11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전문 상담’을 3년 연속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부대 병영식당은 대규모 운영시설임에도 집단급식소에 포함되지 않아 자체적으로 위생 점검을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평군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병영식당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군부대의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전문 상담은 7군단의 요청에 따라, 2024년도에 지적된 사항을 중심으로 ‘집단급식소 컨설팅 매뉴얼’에 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그 결과 △개봉한 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식품의 미보관 △조리실 바닥의 배수로 및 배수구 청소상태 양호 △냉장고 식품 보관량 및 온도관리 준수 등 병영식당의 전반적인 위생상태 수준이 향상됐다을 확인했다. 특히 식품별 색상 스티커를 활용한 소비기한 관리, 식중독지수 알리미 설치, 보존식의 전용 용기 보관 및 –18℃ 이하에서 144시간 냉동고 보관 등 위생 관리 전반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전문 상담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군 급식환경 조성과 자율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조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식중독 예방 전문 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5년 경기도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양평군은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와 시·군 지적 및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적분야의 발전과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31건의 지적업무 연구과제 중 8건,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21건 중 6건이 경기도 사전심사를 거쳐 발표 과제로 선정됐다. 양평군은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자동화 민원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해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평군의 사례는 카카오톡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 기술을 도입해 24시간 자동 민원 응대를 가능하게 하고 주민이 모바일을 통해 지적재조사 정보를 확인하고 입회 일정을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으로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 모두를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평군은 오는 10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적세미나 및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권용진 민원토지과장은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자동화 민원 서비스는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까지 함께 끌어올린 혁신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혁신을 통해, 주민 누구나 지적재조사 사업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아울러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금요저널] 양평군은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 예술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며 이를 통해 군민의 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예술 활동 증명서’를 소지한 예술인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원으로 6~7월 중 1차, 9월 중 2차로 나누어 총 2회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을 희망할 경우에는 ‘예술 활동 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 진행 [금요저널] 양평군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물김치 30통을 용문면에 전달하며 전달된 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선영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용문면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주민 물 복지 실현…신원정수장 본격 가동 임박 [금요저널] 양평군은 군민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지방상수도 증설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양서면 신원리 일원에 건설 중인 신원정수장이 곧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신원정수장 건설에는 전체 사업비 700억원이 투입돼 2021년부터 공사가 진행됐다. 현재 정수장, 취수시설, 배수지, 송·배수관로 등 주요 시설 공사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정수장 가동을 위한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시운전은 정수장 정상 가동전에 정수장에 물을 직접 공급해 각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현재까지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운전 절차가 이상 없이 완료되면 조경 등 부대공사를 마치고 5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신원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은 6월경 수계 전환을 통해 양서면 동부 지역, 옥천면,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신원정수장이 가동되면 양평군 전체 수돗물 생산량은 하루 3만 4천 톤에서 4만 5천 톤으로 증가하며 1만 1천 톤이 추가로 생산되는 셈이다. 그동안 수돗물 공급량 부족으로 제한됐던 대규모 시설 건립과 도시 개발 사업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또한,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에 대한 상수도 보급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신원정수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시운전 및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원정수장 준공과 함께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수돗물 이용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대한 상수도 보급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