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2025년 군민 생활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 사업’추진

양평군, ‘2025년 군민 생활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 사업’추진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군민 생활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위험 수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로,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이 투입됐다.이 중 정원산림과에서 3천6백만 원, 읍·면에서 1억 4천4백만 원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했다.최근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해 생활권 주변 수목의 부러짐이나 전도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양평군은 선제적인 위험 수목 관리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해 위험 요소에 대한 자체 대응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험 수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추고,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군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 예방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양평군환경교육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2025 양평군환경교육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2025 양평군환경교육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양평군 환경교육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와 현장 경험을 나누며 향후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우수 환경교육 사례인 △양평동초등학교 환경교육 우수학교 사례 △기후재난 대응 환경교육 사례 △학부모·마을·청소년 동아리 활동 사례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양평군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과정도 공유됐다.이어진 2부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김찬국 교수의 초청 강연 ‘기후변화 시대의 환경시민성: 우리는 어떤 시민인가?’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의 역할과 책임, 지역 환경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신희구 환경교육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결과 보고를 넘어 환경교육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기후변화 시대에 요구되는 환경시민성을 지역사회 안에서 실천으로 연결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은 2026년도에는 양평군환경교육센터를 거점으로 양평형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찾아가는 교육과 생애 주기별 맞춤 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환경교육도시로서 차별화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 ‘행복을 말해줘’이벤트 따뜻한 마무리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 ‘행복을 말해줘’이벤트 따뜻한 마무리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참여형 행사 ‘행복을 말해줘’이벤트를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을 서로 나누며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참여자들이 행복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했다.참여자들은 과거의 소중한 추억과 현재의 소소한 기쁨, 행복한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담은 이야기를 전하며 진솔한 공감을 나눴다.또한 ‘행복’을 주제로 한 2행시와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 등 개성 있고 따뜻한 작품들이 다수 접수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센터는 제출된 작품 중 우수작 10편을 선정해 1등부터 10등까지 차등 상품권을 지급했다.특히 1등으로 선정된 작품은 “장애가 있지만 일자리가 있어 매일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아울러 순위에 들지 못한 참여자 50명에게도 라면 20개입 1박스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고등학생 장애 아동 5명에게는 순위와 관계없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해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선물을 받은 참여자들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하루가 더 행복해졌다”, “작은 이벤트였지만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원희 센터장은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의 소소한 순간과 서로를 향한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이벤트가 참여자분들께 잠시나마 따뜻한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관련 문의는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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