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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꾸러미 전달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겨울철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꾸러미는 백정옥 옥천3리장의 후원으로 물김치 재료를 제공받아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물김치와 옥천면 생활개선협의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빵이 포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또한 라면, 레토르트 식품, 김 세트, 즉석밥, 양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8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백정옥 옥천3리장과 배귀자 옥천면 생활개선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옥천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김치 재료를 후원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이순호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정성으로 만든 물김치가 옥천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종길 옥천면장은 “이번 겨울철 꾸러미 나눔은 지역사회의 정과 협력의 힘을 보여준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직접 만든 물김치와 빵, 생필품에 담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옥천면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이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평군, ‘2025년 군민 생활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 사업’추진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군민 생활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위험 수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로,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이 투입됐다.이 중 정원산림과에서 3천6백만 원, 읍·면에서 1억 4천4백만 원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했다.최근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해 생활권 주변 수목의 부러짐이나 전도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양평군은 선제적인 위험 수목 관리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해 위험 요소에 대한 자체 대응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험 수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추고,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군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 예방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용문면에 생필품 1,233박스 기부 [금요저널] 양평군 용문면은 11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생필품 1,233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MG용문통합새마을금고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기부된 물품은 샴푸, 치약, 세탁세제 등 총 13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용문면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용문면에서도 이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평향교, 전교 이·취임식 및 고유제 엄숙히 거행 [금요저널] 지평향교는 11일 지평향교 대성전에서 ‘전교 이·취임식 및 고유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지평향교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과 정신을 이어온 전임 전교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전교의 취임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이한영 전임 전교가 이임하고 박유순 신임 전교가 취임했다. 이한영 전임 전교는 “지난 임기 동안 여러분과 함께 지평향교의 위상을 지켜낼 수 있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향교가 지역사회의 정신적 기반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박유순 신임 전교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평향교가 지역사회에 바른 인성과 도덕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평향교는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유림의 정신적 구심점이 되어왔으며 전통문화와 예의범절을 계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이·취임식을 계기로 향교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 속에서 그 역할을 더욱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된 고유제는 성현께 중요한 변화를 고하는 의례로 전교 교체라는 중대한 일을 알리는 전통 제례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지평향교는 앞으로도 유림 간의 화합과 세대 간 전통 계승,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유교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전망이다. 지평면 또한 향교의 전통문화 활동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함께 보존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평군은 11일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츠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평의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문화체험 관련 사업 기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의 다채로운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양평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서종면 복지팀, 2025년 경로당 2차 회계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서종면은 11일 관내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을 대상으로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한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사용 기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금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보조금 회계 방법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경로당 회장은 “이번 회계교육을 통해 보조금 사용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보조금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해 경로당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경로당 운영으로 항상 고생하시는 회장님과 사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가장 친숙한 경로당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애 꾸러미’ 전달로 온정 전해 [금요저널]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 가득한 ‘사랑애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된장류, 기름 등 요리에 꼭 필요한 18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직접 포장과 전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 등 소외된 계층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눴다. 이학두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친인척 위탁부모 보수교육 성료… ‘양육의 온기를 잇다’ [금요저널] 양평군은 10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해 ‘2025년 일반위탁 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탁가정 28가구의 위탁부모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이 보호 중인 위탁아동은 총 44명이다. 교육은 위탁부모의 역량 강화와 아동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가정위탁서비스 전반에 대한 이해 △아동의 특성과 양육 스트레스 관리 △아동학대 예방 △위탁부모 간 경험 공유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이야기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정위탁제도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환경에서의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로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단순한 법정 교육을 넘어, 위탁부모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 완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위탁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의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양평군과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외래어종퇴치 낚시대회 앞두고 어민들과 환경정화 활동 펼쳐 [금요저널] 양평군은 11일 양평어촌계 어민들과 함께 ‘제1회 양평 외래어종퇴치 낚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로 남한강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 어촌계 소속 어민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한강 인근 수변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성공적인 외래어종퇴치 낚시대회를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외래어종은 생물 다양성을 해치고 토종 어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라며 “이번 낚시 대회와 환경정화 활동이 군민 모두에게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외래어종퇴치 낚시대회는 물론, 지속 가능한 남한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낚시 대회는 군민은 물론 외지 낚시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어획된 외래어종은 별도로 처리해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축산반려동물과는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사업을 확대해 생태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친환경 생태관광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 다회용컵 사용 시 1회당 300원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시스템 도입 [금요저널] 양평군이 10일부터 군청 내 담소 카페에서 다회용컵 사용 시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담소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제도와 연계해 1회당 3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인트 적립을 위해서는 ‘아란테 앱’과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앱’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담소에서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구매하고 마신 후, 카페 앞에 설치된 무인 단말기의 아란테 기기에 정보를 입력하고 다회용컵을 반납하면 된다. 반납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가 적립되는 간편한 시스템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연간 최대 7만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탄소중립포인트 연계를 통해 누구나 더욱 쉽고 편리하게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양평군이 앞장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2025년 군정 4대 키워드로 '안전, 환경, 관광, 건강'을 설정하고 환경도시 위상 정립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시도는 이러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친환경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양평군청의 탄소중립 추진에 탄력을 더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로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다른 공공기관들에도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평군의 친환경 정책은 지역 주민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양평군 전체가 탄소중립 실현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12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양평군지부와 함께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라온광장에서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외광고물의 안전성과 도시미관을 높이기 위해 양평군과 지역 광고업계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 경기도옥외광고협회 및 양평군지부,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옥외광고물 안전방재단 운영 설명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재해 예방을 위한 간판 철거 시연 등이 진행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옥외광고물 긴급방재단 운영계획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광고물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위험·노후·주인 없는 간판 철거 시연’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광고물은 도시의 얼굴이자 안전도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양평군과 광고협회가 협력해 안전 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옥외광고물 관련 사고 예방과 지속 가능한 도시미관 유지를 위해 향후에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홍보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양평대교 회전교차로 개선 공사 완료… 교통서비스 수준 향상 [금요저널] 양평군은 양평대교 북단 회전교차로 개선 공사를 2024년 11월 착공해, 2025년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8년 설치돼 운영 중인 회전교차로의 교통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해병전우회 컨테이너 철거 부지를 활용하고 양평읍과 강상면의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교통 분석 및 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거쳐 시행됐다. 군은 강상면에서 양평읍 방향의 우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차로 유도선 정비, 회전반경 확대, 차량 교차부 개선 등을 통해 차량 이용자의 편의성과 교통 흐름을 동시에 개선했다. 또한 고원식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사를 통해 특히 출퇴근 시간대 양평대교 인근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졌으며 교통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일상 속 교통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인 만큼, 공사 기간 동안 큰 불편을 감수해 주신 군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장기적으로는 양평대교 4차로 확장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향후에도 주요 교차로 및 교통혼잡 지역을 대상으로 적재적소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