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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의료 공백 줄인다…양주시, 야간 진료 의원 2곳 지정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의료 취약지역인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26년 1월부터 백석읍과 광적면 일대 2개 의료기관에서 야간 진료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서부권 지역의 부족한 야간 진료 기반을 보완하고, 주민들이 퇴근 이후에도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필수 의료 공백을 단계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야간 진료는 의료기관별로 지정된 요일에 운영된다.백석읍 성심내과의원은 2026년 1월 7일부터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료를 실시하며, 광적면 장내과의원은 1월 15일부터 둘째·넷째 목요일 같은 시간대에 야간 진료를 운영한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 의료 취약지역 민간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야간 진료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협약식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시는 야간 진료 운영에 따른 지원금을 조례와 관련 규정에 따라 지급하고,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다만 야간 진료 일정과 운영 시간은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이번 야간 진료에 참여하는 두 곳의 의료기관은 모두 내과 전문의가 진료를 담당하는 만큼, 10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진료에 일부 제약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 의료기관 운영은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야간 진료사업 확대 여부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2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다만, 2025년도 사업신청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격검증을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소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국산 육류, 채소, 과일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또는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를 포함한 가구이며,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아동 포함 가구’에서 ‘청년 포함 가구’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돼,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단,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생계급여 가구원 중 보장시설 수급자, 영양 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자동응답시스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므로 지원대상 가구는 조속한 시일 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 제8기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총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확정하기 위해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시민 제안 사업공모를 통해 접수한 제안사업 80건 중 25건 총1,557백만원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9월 2일과 14일 예산참여시민위원회 분과회의를 열고 사업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80건의 주민 제안사업을 자치주민분과와 지역도시분과 등 분과별로 나눠 각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등을 검토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3년 양주시 본예산안에 반영되며 시의회 심의를 통해 오는 12월 최종 확정 시 예산편성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예산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제안으로 이뤄진 사업인 만큼 예산에 반영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20일 양주종합관광안내센터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실시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양주시와 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이 참여한다. 점검대상은 통학버스 신고·접수한 어린이집, 2022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시설,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 미이수 시설 어린이 통학버스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용하는 어린이 통학버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계도하고 추후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점검사항을 꼼꼼히 살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선善도 악惡도 아닌’기획전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2023년 1월 8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장욱진 예술의 대표적 화두인 ‘불사선’을 바탕으로 기획한 ‘선善도 악惡도 아닌’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의 세 거장 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의 작품을 소개한다. ‘불사선’은 대상을 편견없이 바라보라는 선불교의 화두이다. 나와 대상의 관계에 대한 성찰은 욕망을 바탕으로 맺어진 관계로부터 오는 정신적 공허함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은 욕망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을 비우고 대상의 진정한 가치를 찾았던 작가들이다. 이들의 고뇌는 독창적인 작업 방식을 통해 형상적으로 환원된다. 특히 기획전에서는 대상과의 관계 맺음에 대해 독창적인 방식으로 접근한 세 작가의 작품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진정한 관계란 무엇인지 깨닫고 삶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계영 관장은 “외부적인 가치를 좇지만 내면은 공허한 시대에 자신을 성찰하며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네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22일 오후 4시에 개최 예정이며 행사 당일 관람료는 무료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구마 수확행사 및 탄소중립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사랑나눔 고구마 수확행사와 함께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쳤다. 위원회는 남방동 소재 텃밭에 지난여름에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해 판매했으며 이날 판매된 수익금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구마 수확현장에서 재활용품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탄소중립 캠페인도 함께 가지며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동참을 당부했다. 박영숙 위원장은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로 마련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며 “여름을 딛고 자라난 고구마처럼 불우이웃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양주1동 김승근 동장은 “올여름 집중 호우로 기후변화가 우리 앞에 와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고구마 수확과 함께한 탄소중립 캠페인은 1회용품 줄이기라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미래를 크게 바꿀 수 있다는 의의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나눔 일일찻집’ 성황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엄상마을 내 ‘here, 카페’에서 ‘희망나눔 일일찻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정기탁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장소를 제공한 ‘here, 카페’는 원재료, 기타재료비, 인력 등을 후원해 원활한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줬고 협의체 위원들은 주문 안내, 음료 서빙, 협의체의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날 일일찻집 행사를 통한 수익금 170여만원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지역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수창 공동위원장은 “일일찻집 운영과 기금 마련을 위해 애쓴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값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준 방문객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게끔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재료 등을 후원해 주신 ‘here, 카페’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위해 발걸음 해주신 모든 방문객과 끊임없이 지역에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우리 지역이 더 단단하고 훈훈한 공동체가 되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오는 19일 제20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 & 시민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9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 승격 20주년, 양주시민의 날 스무돌을 맞아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양주소놀이굿보존회의 난타공연과 시립합창단·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시민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 축하영상, 축하 퍼포먼스, 양주시민의 노래 제창 등이 이어진다.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온 시민 56명에게 수여된다. 기념식에 후 이어지는 시민음악회에는 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나태주와 트윈걸스, 로미나의 초청공연과 양주시민 대표 가수 오정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돼 온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3년 만에 시민음악회와 연계해 열게 됐다”며 “화합과 참여를 바탕으로 양주시민의 자긍심으로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 만큼 그간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춘남 ㈜동방파스텍 대표, 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9호 · 나눔명문기업 1호 회원 탄생 [금요저널] 양주시에서 9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1호 나눔명문기업이 동시에 탄생했다. 양주시는 지춘남 ㈜동방파스텍 대표가‘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9호 회원’과 ‘양주시 나눔명문기업 1호’에 동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지춘남 ㈜동방파스텍 대표를 비롯해 홍춘순 동방패밀리 대표,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 관계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춘남 대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는 동시에 대표로 재직 중인 ㈜동방파스텍 명의로 3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양주 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과 제1호 양주 나눔명문기업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춘남 대표의 가족인 홍춘순 ㈜동방패밀리 대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소외된 이웃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준 지춘남 대표와 ㈜동방텍스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이들에게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도시공사, 2022년 2회차 1사 1촌 ‘농촌일손돕기’실시 [금요저널] 양주도시공사는 농번기 농촌 인력 부족으로 인해 추수 및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마을기업을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월 7일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공사‘디딤돌봉사단’단원 등 직원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당일 천생연분마을을 방문해 고구마 순 자르기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작업을 지원하며 지역 농촌 활력 제고와 그를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공사는 관내 마을기업의 부족한 일손 해소와 생산품 홍보 지원을 도모하고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기적으로 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흥규 사장은“수해피해, 태풍 등의 영향으로 농번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의 농업활동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 단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해, 정기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농촌 활력에 보탬이 되도록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꼬마농부와 함께하는 요리놀이 교실 추진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2일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서 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꼬마농부와 청년도시농부 등 25명이 함께하는 요리놀이 교실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다른 교육과 달리 청년도시농부이자 호텔조리학과 학생 한소은 등 5명이 꼬마농부의 요리강사가 됐다는 점이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꼬마 농부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요리교실은 상자텃밭 우수활동 어린이 중 10명을 추천받아 학부형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상자텃밭 운영사업을 확장해 아이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부모와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교육으로 시는 꼬마농부를 비롯한 학부형과 청년도시농부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형은“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상자텃밭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태교육, 소중한 생명에 대한 가치와 바른 먹거리에 대한 교육 등 많은 좋은 점들이 있어 아이들에게 매우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했다”며“아이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 등도 안내해 주면 더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상자텃밭과 관련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며“도시농부 육성 사업을 통해 어린이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연령별, 지역별 맞춤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천4동, 관내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국민·공공임대아파트 8개소 관리사무소장들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복지제도 등을 홍보하고 임대아파트 내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과 관리사무소 간 긴밀한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이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활업종종사자인 관리사무소장 8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리사무소장님들은 “관리비 장기 체납 등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입주민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많이 알게 됐고 회천4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활용해 주민이 더 살기 좋은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에게 가장 가까이서 도움을 주기 위해 애쓰시는 관리사무소에 늘 감사하며 민관이 상생하는 마을복지실현으로 함께 살기 좋은 회천4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