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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의료 공백 줄인다…양주시, 야간 진료 의원 2곳 지정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의료 취약지역인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26년 1월부터 백석읍과 광적면 일대 2개 의료기관에서 야간 진료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서부권 지역의 부족한 야간 진료 기반을 보완하고, 주민들이 퇴근 이후에도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필수 의료 공백을 단계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야간 진료는 의료기관별로 지정된 요일에 운영된다.백석읍 성심내과의원은 2026년 1월 7일부터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료를 실시하며, 광적면 장내과의원은 1월 15일부터 둘째·넷째 목요일 같은 시간대에 야간 진료를 운영한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 의료 취약지역 민간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야간 진료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협약식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시는 야간 진료 운영에 따른 지원금을 조례와 관련 규정에 따라 지급하고,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다만 야간 진료 일정과 운영 시간은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이번 야간 진료에 참여하는 두 곳의 의료기관은 모두 내과 전문의가 진료를 담당하는 만큼, 10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진료에 일부 제약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 의료기관 운영은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야간 진료사업 확대 여부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2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다만, 2025년도 사업신청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격검증을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소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국산 육류, 채소, 과일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또는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를 포함한 가구이며,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아동 포함 가구’에서 ‘청년 포함 가구’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돼,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단,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생계급여 가구원 중 보장시설 수급자, 영양 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자동응답시스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므로 지원대상 가구는 조속한 시일 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도시공사,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동참 [금요저널] 양주도시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공공성 증진을 위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6.25 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의 달을 맞아 공사에서 관리하는 현수막지정게시대를 활용해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으로 10월 한 달간 홍보할 예정이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 용사들의 유해와 유가족의 유전자를 비교·분석해 유가족을 찾는 국가적 숭고한 호국보훈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6.25 전사자 기준 8촌 범위 내의 유가족이며 가까운 보건소, 군병원, 예비군동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그간 양주도시공사에서는 현수막지정게시대를 활용해 코로나19 방역 홍보, 바른 광고문화 캠페인, 장기실종아동 찾기, 실종아동 유전자검사제도 등의 현수막을 게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왔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가래비중앙로상점가, 가래비만세시장 공유마켓&어린이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은 오는 23일 가래비중앙로상점가에서 골목상권 활력 제고를 위한 가래비 만세시장 공유마켓 & 어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래비만세시장 공유마켓 & 어린이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해 시장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이 올해 마지막 행사가 된다. 지난 8월에 열린 3회차 공유마켓 행사와 마찬가지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제공을 위한 각종 공연, 체험,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윈더매직의‘과학마술콘서트’를 비롯한 덕도초 사물놀이, 남문중 윈드오케스트라, 이목팀 국악공연, 요리경연대회 등 문화행사와 함께 비누·양초만들기, 전통한옥 팝업북 만들기 등 체험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기 완구제품인 너프건을 활용한 3대3 너프건 대회가 준비돼 있어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유마켓 판매존에서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농산물, 액세서리, 수공예품, 먹거리 등 지역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플리마켓 참가를 희망하는 셀러는 오는 20일까지 네이버 카페 가래비상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형용 상인회장은 “벌써 올해 마지막 가래비 공유마켓을 개최하게 돼 아쉬운 마음이 더 크다”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인 만큼 더욱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상인회에서 열심히 준비한 행사가 어느덧 막바지에 다달았다”며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2 양주시민 건강걷기 대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1월 5일‘2022 양주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연기된 지 3년 만에 개최되는 주민 참여 건강걷기 행사이다. 걷기구간은 양주 옥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나 회암교에서 반환하는 왕복 4km의 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출발 전 다함께 준비운동으로 마련된 건강체조와 건강부스, 포토존, 가을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4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당일 운영본부를 통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건강 행사를 많이 기다리셨을 양주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건강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업‘내일카페 1호점’개점 [금요저널] 양주시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일카페 1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장애인 바리스타, 가족들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1호점 개점을 축하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내일카페’는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민간기업 간의 상호 협력하에 양주시 최초로 마련된 장애인 일자리 모델이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는 카페공간을 제공하고 SK텔레콤 노동조합에서 고가의 커피머신을 후원했으며 양주시내일사회적협동조합 산하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운영·관리를 맡는다. 내일카페 1호점에는 현재 2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정식 고용돼 근무하며 3명의 중증장애인이 장래 바리스타를 꿈꾸며 현장에서 교육훈련을 받고 있다. 송영진 이사장과 은기원 원장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욕구에 기반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높이는 동시에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카페 개점을 축하하며 “양주시 중증장애인들이 능력을 발휘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2022년 제17회 임산부의 날 행사 문화공연’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양주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임산부 가족, 예비부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인 10월 10일로 지난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행사가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태교코칭의 저자이자 사단법인 ‘맑은샘태교, 태아생명연구소’ 소장인 송금례 교수의 ‘행복태교와 순산비결법’특강으로 엄마와 아빠의 교감을 통한 태교, 엄마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성장해 가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는‘비커밍맘 갈라뮤지컬’로 임신을 기다리는 마음과 엄마가 되는 것은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는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부모가 되어가는 여정과 육아의 현실 등을 다룬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좋은 강의와 공연을 아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 또한 멋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깊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임산부의 날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이 축복되고 가정과 사회에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배려받을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아이 낳기 좋은 도시, 가족이 안전하고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가족친화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시민이 묻고 시장이 듣고 답하다…‘시민 聞答 토크 콘서트’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11일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민 聞答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시민 聞答 토크 콘서트는‘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라는 새로운 시정 비전과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자 진행했던 ‘시민소통 간담회’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시장이 직접 답하고 공유하며 시민과 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의 컨셉트인 ‘문답’은 기존 물을 문과 대답할 답이 아닌, 들을 문과 대답할 답의 의미를 담아‘열린 행정, 청의 행정’으로 축약되는 강수현 시장의 핵심 시정 철학을 반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토크 콘서트 현장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이 참석했으며 11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이통장, 사회단체장 등이 줌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 소개, 인사말,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토크 콘서트는 지난 ‘시민소통 간담회’에서 건의된 읍면동별 민원 진행사항에 대해 사회자가 묻고 강수현 시장이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사회단체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양주시장이 직접 답변하는‘시민 聞答 토크’가 펼쳐져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 오갔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의 솔직담백한 목소리를 듣는 허심탄회한 대화시간을 갖게 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양주시 발전을 위한 시민의 의견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인 사업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강수현 시장은 “취임 이후 100일 동안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다니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양주의 발전과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쉼 없이 움직이는 양주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새마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버스킹 LIVE 공연’ 홍보 [금요저널] 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과 주관해 다음주 10월 22일 오후 4시에 옥정중앙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버스킹 LIVE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캠페인 공연 홍보를 위해 오수영 회장과 자문위원인 정재윤 윤씨엔씨종합건설 대표는 ㈜명보텐타 회사 인근과 시내 주요 도로와 상가 100여 곳에 홍보 현수막과 팜플렛을 직접 걸면서 홍보 중에 있다. 이번 캠페인은 8인조 혼성그룹인 베이스라인 보컬이 무료로자선공연을 하면서 중간에 대학생새마을동아리 회원과 일반시민들이평소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발표를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어떻게 활기차게 홍보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자선 공연을 통해서 보다 재미있게 하는 것으로 계획하게 됐고 기념품도 준비 하였으니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마을 꽃심기 행사 전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심 속 녹색공간 조성 및 자연 친화적 마을 쉼터 확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 쇄신을 위해 지난 6일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가을맞이 마을 꽃심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마을 꽃심기 행사는 회천2동만의 특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 13번째 이행 과제로써 동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여명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천2동 대표명소로 자리잡은 덕계천을 중심으로 덕계공원 입구 및 평화로 시가지변 등에 화사한 꽃을 식재했다. 이날 꽃심기 행사를 통해 조성된 화분은 무려 387개로 식재된 국화꽃 또한 1,200여본에 달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걷고 싶은 마을, 쉬고 싶은 마을로 변모시키고자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보여주기식 꽃심기’라는 기존의 부정적 이미지 또한 탈피하고자 노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혜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주민들이 마을 곳곳에 놓여진 화분에 활짝 핀 국화꽃을 보고 마음의 위로를 얻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이번 행사가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마을 주민 스스로가 화분과 화단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해 더욱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회천2동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천2동만의 특별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관에서 주관하는 단순한 꽃심기 사업이 아닌 우리 마을은 우리가 꾸미고 가꾸자는 자발적 친환경 문화사업으로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천2동에서는 올해를‘지구살리기탄소줄이기 1일 1감탄으로 함께 Green 미래’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시행중에 있으며 지난 1월부터 탄소중립 프로젝트 제1탄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시발점으로 매월 세번째주 월요일은 재활용품을 두배로 보상해주는 재활용품 모아모아 데이,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 추진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동정시책을 적극 펼쳐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금요저널]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 모두가 이른 아침부터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사무실에 모여 미리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고추장 170통을 만들었다. 또한 부녀회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고추장을 나눠줬으며 일부 고추장을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을 연말 이웃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강수현 양주시장 배우자 심은실 여사는 “우리의 전통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더욱 끈끈한 광적면의 따스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박보윤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우리 이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해주신 광적면부녀회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을 비롯해 심은실 여사님과 광적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면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주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취임 100일 강수현 양주시장,‘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만들겠다’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 취임 후 100일간 양주시와 시청조직에는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7월 1일 제7대 양주시장으로 취임 후 시정비전으로 내걸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구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 소통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으며 체득해 온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누구보다 지역 현안과 행정 전반을 꿰뚫고 있는 강 시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정한 시정운영을 통해 변화와 도약의 양주를 이끌기 위한 파격적인 리더십을 보이면서 담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선 8기 양주호의 방향타를 잡은 선장이 된 강수현 양주시장, 100일간 그의 행보와 앞으로 4년간 시민과 함께 나아갈 미래비전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7월 열린 취임식에서 ‘양주는 대도약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민선 8기 시정비전으로 발표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도시, 동반 성장의 경제도시,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 행복 동행의 복지도시,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를 6대 시정목표를 정했다. 특히 민선8기 시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협치로 이루는 공감행정’, ‘혁신을 촉진하는 적극행정’, ‘시민과 소통하는 만족행정’ 등 3대 시정원칙을 정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고자 지난 7월 18일부터 양주2동을 시작으로 11개 읍면동을 방문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시정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강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수위 때부터 공약사항을 면밀히 분석·검토하고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취임 후 지난 9월에는 공약사업 이행방안 보고회를 열고 간부공무원과 함께 실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사업개요를 공유하고 추진방향,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며 민선 8기 시정철학이 반영된 총 6개 분야 124건의 공약과제를 잠정 확정했다. 이 가운데 핵심 공약과제인 전철 7호선 고읍~옥정 구간 분리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개설,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과밀학급 지역 초·중·고 증축 및 적기 신설,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 양주 민속마을 건립, 교외선 양주서부 연결선 추진, 국도3호선 평화로 확포장 공사,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클러스터 융복합 R&D 단지 구축 등에 대해 직접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시장 집무실로 들어가는 문을 모두 활짝 열었다. 시민과 가까이에서 눈높이는 맞추며 소통하고 시민과의 거리감을 없애고자 하는 강수현 시장의 강한 의지가 사소한 부분까지 파고들면서 딱딱했던 시장실 분위기도 바뀌었다. 모든 시정 혁신은 자기 자신부터 시작하겠다는 생각을 지닌 강수현 시장은 불필요한 격식을 과감히 탈피하는데 가장 주안점을 뒀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을 개설했다. 공직 내·외부 비리와 갑질 등 민원에 대해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조치가 필요할 경우 신속히 처리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도 있었다. 지난 9월 1일 직장 내 갑질 근절 선포식을 열고 갑질 금지 서약서 낭독, 갑질 근절 다짐 결의, 갑질의 벽 무너뜨리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 시장의 시정철학 중 하나인 ‘공정’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강한 실천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과 가장 많이, 자주 접하는 민원담당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기도 했다. 대민접점 부서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인센티브 부여를 약속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사정을 우선 헤아리는 '열린 행정', '청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강수현 시장은 취임 이후에도 쉼 없이 달리는 현장행정을 보여주고 있다. 새벽부터 자정까지 빡빡하게 짜인 일정을 소화하며 중앙부처, 경기도는 물론이고 11개 읍면동과 지역 내 유관기관 등 곳곳의 민생현장도 누비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취임 직후 지난 7월 15일 경기도 북부청사를 전격 방문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면담에서 산업, 교통,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산적한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양주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도비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지난 7월 31일과 9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전철 7호선 한국토지주택공사 분담금 납부, 국도3호선 확장사업 조속 시행, GTX-C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 등 도로·교통분야 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적극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상태다. 또한 2023년 국비 관련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하고자 지난 9월 28일 국회를 찾아 국도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회암나들목 이설, 양주 종합사회복지센터 건립 등 2개 사업에 국비 33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양주발전을 뒷받침할 동력원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 주요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 등 상급기관의 문을 두드려 노력한 결과, 총 2,712억원 규모의 국가예산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면서 강수현 시장의 현안·공약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어린이문화센터 건립과 은현-봉암간 도로 확·포장공사 상수도 시설 이설사업, 옥정중앙공원 경관개선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33억과 삼숭동 자이아파트 사거리 위험도로 개선 등 14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14억 9천여만원도 확보했다. 양주시는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는 신규·공약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설득 논리를 개발하고 사업별 맞춤형 예산 확보 전략을 세워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국도비 확보 역량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6개 분야 12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민선 8기 강수현 시장표 정책이 각 사업 현장에서 빠르게 구체화되고 있다. 양주의 첫 관문인 양주역을 중심으로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대표 공약인 ‘양주역~테크노밸리 연계 역세권 개발’은 지난 7월 이주자택지 14필지 공급을 완료하고 GH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협약을 체결하는 등 부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오는 2023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올해 연말 조성공사 발주가 예정된‘양주테크노밸리’ 등 미래 첨단산업 기반 조성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내년 초 개소를 앞둔 ‘서울사무소’는 오는 2023년 상반기부터 시작되는 은남일반산업단지·양주테크노밸리 분양 시기에 맞춰 적극적인 국비확보와 지역 대표기업 유치 등 지역 숙원사업의 전략적인 해결을 위한 전초기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양주아트센터 건립사업은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 8월 건축 설계공모에 들어간 양주아트센터는 조건부 의결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하고 오는 연말에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혁신적 교통 체계 구축에도 순풍이 불고 있다. 2기 신도시 교통불편 개선 대책으로 추진 중인 ‘전철 7호선 고읍~옥정 구간 분리 시행’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강수현 시장은 지난 9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기재부에서 통보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분담금이 조속히 납부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적극 요청했다. 내외부 민원제보 다이렉트 시장 이메일 운영, 주정차 단속 유예, 무형문화재 지원 조례 제정, 덕계공원 주차타워 건립 등 많은 사업이 실행단계에 접어들었다. 강수현 시장의 시정혁신 공약인 감사담당관 외부공개 채용, 시장 직속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운영은 추진 방향을 확정하고 후속작업이 한창이다. 또 시민의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시민 옴부즈만 제도 시행계획’은 이미 결정돼 관련 조례를 제정 중이며 제반 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1월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강수현 시장의 확고한 집념은 남다르다. 지난 6월 당선인 신분으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과 만나 교육 분야 핵심공약인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독립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문을 수 차례 두드리는 동시에 오는 2023년에는 양주교육지원센터의 기능과 규모를 대폭 확대해 교육지원청 신설에 필요한 제반여건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로지 시민 만족과 양주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취임 100일은 시민과 함께 한뜻이 되어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수십년 간의 행정경험과 폭넓은 인적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대도약의 혁신을 위한 당면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된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비롯한 일 천여명의 공직자는 시민만 바라보고 양주 도약만 생각하며 한발 한발 묵묵히 걸어갈 것”이라며 “취임 초 가슴 속에 품은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인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24만 양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