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용운 의원이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에서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제3회 희망화성어워드‘제32회 화성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화성시 체육 진흥을 위해 정책 제도 마련과 다양한 의정 활동을 추진하고, 특히 장애인체육회 운영 기반을 정비하는 등 체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화성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화성시 문화상은 4개 부문으로 나누어 해당 성과를 평가한다.
화성에 등록기준지를 두거나 3년 이상 거주한 사람 중, 해당 분야 발전과 지역문화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의원은 회성시체육회·생활체육회 사무국장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체육 종목별 가맹단체 유치 및 공공체육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등 체육 진흥과 차별 없는 체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직장·장애인·학교·일상체육 활동 증진 △체육 활동 인프라 구축 등 화성 시민의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용운 의원은“이 상은 개인이 아닌, 화성 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온 체육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의 노력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화성시가 체육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키우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