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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감악산별기은제․윤석홍 장학재단과 미래 인재 위한 장학사업 추진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감악산별기은제․윤석홍 장학재단과 미래 인재 위한 장학사업 추진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6일 양주시청에서 감악산별기은제·윤석홍 장학재단과 함께 공동 장학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격려하고, 배움의 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말을 맞아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송인만 회장을 비롯해 감악산별기은제·윤석홍장학재단 김미애 이사장,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석했다.송인만 회장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정성이 모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 인재 양성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미애 이사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며 “이번 장학사업이 따뜻한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단체와 장학재단이 함께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와 감악산별기은제·윤석홍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부권 의료 공백 줄인다…양주시, 야간 진료 의원 2곳 지정

서부권 의료 공백 줄인다…양주시, 야간 진료 의원 2곳 지정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의료 취약지역인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26년 1월부터 백석읍과 광적면 일대 2개 의료기관에서 야간 진료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서부권 지역의 부족한 야간 진료 기반을 보완하고, 주민들이 퇴근 이후에도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필수 의료 공백을 단계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야간 진료는 의료기관별로 지정된 요일에 운영된다.백석읍 성심내과의원은 2026년 1월 7일부터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료를 실시하며, 광적면 장내과의원은 1월 15일부터 둘째·넷째 목요일 같은 시간대에 야간 진료를 운영한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 의료 취약지역 민간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야간 진료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협약식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시는 야간 진료 운영에 따른 지원금을 조례와 관련 규정에 따라 지급하고,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다만 야간 진료 일정과 운영 시간은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이번 야간 진료에 참여하는 두 곳의 의료기관은 모두 내과 전문의가 진료를 담당하는 만큼, 10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진료에 일부 제약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 의료기관 운영은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야간 진료사업 확대 여부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양주시,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2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다만, 2025년도 사업신청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격검증을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소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국산 육류, 채소, 과일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또는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를 포함한 가구이며,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아동 포함 가구’에서 ‘청년 포함 가구’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돼,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단,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생계급여 가구원 중 보장시설 수급자, 영양 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자동응답시스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므로 지원대상 가구는 조속한 시일 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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