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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봉사회,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16일 한사랑봉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이날 기탁식에는 박시현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시현 회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 더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해마다 겨울철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사랑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사랑봉사회는 현재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매년 성금 기탁을 통해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도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양주시새마을회, 2025 새마을지도자 대회 성황리 개최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 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공동체 문화 조성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유공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5 양주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대회는 2025년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회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다 함께 잘사는 양주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새마을운동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회천3동 협의회 권수택과 남면 부녀회 최창숙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양주2동 부녀회 한순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또한 양주시장 표창 9명, 양주시의장 표창 8명, 국회의원 표창 8명, 새마을중앙회 표창 1명, 새마을 도단체장 표창 11명 등 총 53명의 유공 새마을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회원단체별 읍면동 평가에서는 광적면 협의회, 회천2동 협의회, 은현면 부녀회, 양주2동 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가 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이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으며 새마을운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였다.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양주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양주시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와 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새마을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로서, 양주시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다 함께 잘사는 양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양주시, 사회복지 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업기술센터·옥정종합사회복지관 간 업무협약’체결 [금요저널] 양주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지역사회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포괄적 사회복지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채정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와 그 가족,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관내 치유체험농장과 연계되도록 협력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하고 사업을 안내하고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춘 소장은 “농업기술센터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시민들이 질 높은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중장년 1인 가구 등 다양한 사회 취약계층으로 치유농업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3월 30일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간 업무협약’을 비롯해 5월 26일에는 ‘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종합사회복지관과 농업기술센터 간 업무협약”을 세 번째로 체결했다. 또한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복지관 이용자 중에서‘안부신호등’참여자를 중심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6회차 60명에게 운영해오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와 반응이 좋아 2023년에는 참여 인원과 대상을 점차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2022년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제26회 노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난 2018년을 마지막으로 그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여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 800여명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등 주요내빈과 표창 대상자를 포함한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각 11개 읍면동의 기수단 입장식,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경기도지사상, 양주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55명의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였으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르신의 행복과 복지증진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고 생각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향후 어르신을 위한 동부권 노인복지관 개관, 노인대학 활성화, 노인일자리 창출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탐’, 우리동네 예술학교 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오는 7일 복합문화공간 나비에서‘우리동네 예술학교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이 주관하는 ‘일상, 예술로 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중장년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참여자 개개인들이 직접예술의 주체가 되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표회에서는 그간 수강생들이 교육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연극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연령대별로 준비한 어르신예술학교 ‘연극 같은 인생사와 어른들예술학교 ‘사춘기 대 갱년기’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의 문화예술활동은 대부분 장르별로 국한돼 기능적인 교육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경우 아동, 청소년층에 주로 지원되어 문화여가활동에 대한 욕구가 크고 관심이 높은 30~40대와 삶의 변환점에 서 있는 50, 60세대,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부족했다.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지역 문화예술교육환경 기반 조성과 주민들의 문화여가 선용의 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2년 경기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일상, 예술로 담다’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일상, 예술을 담다’는 예술로 인생을 탐색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새로운 경험을 교육목표로 참여주민의 삶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고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재창조해 마을과 이웃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적 욕구가 큰 중장년, 어르신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미정 대표는 “기술 위주의 문화 활동을 넘어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을 공유하는 이웃을 바라보고 공동체와 관계 맺는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발전 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평소에 들여다보지 못했던 개인의 삶과 지역과의 연결점을 찾아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하고 네트워크를 이용해 지역에서 다양하고 자발적으로 문화 활동을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토요인문학 10월 강연‘책속의 향기가 운명을 바꾼다’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다이애나홍 원장을 초청한 강연‘책속의 향기가 운명을 바꾼다’를 개최한다. 옥정호수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월별 총 4회로 진행되는 명사초청 토요인문학 강연회 '인문학 한 스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양주시민을 위한 깊이 있는 책 읽기에서 비롯된 지혜와 삶의 품격에 대한 내용으로 마련됐다. 강연에 초청된 한국독서경영연구원 원장 다이애나홍은 대한민국 1호 독서 디자이너라고 불리며 주요 저서로는 ‘삶의 뿌리 인문학’, ‘세종처럼 읽고 다산처럼 써라’ 등이 있다. 또한 독서를 통한 타인의 삶에 들어서는 행복한 변화를 꿈꾸며 여러 기업과 대학에 독서경영을 전파하고 있다. 강연신청은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이 들어서는 10월, 다이애나홍 원장님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친밀해지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도서관, 버스정류장 속 작은도서관‘북박스’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도서관은 관내 광역버스정류장 2개소에 ‘북박스’를 설치해 시·공간적 제약 없는 비대면 대출·반납 시스템으로 시민들에게 소규모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북박스’를 관내 버스 정류장 중 유동인구가 많고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오래 머물 수 있는 광역버스정류장 2개소에 시범설치 했으며 향후 무인대출의 이용률 추이에 따라‘북박스’운영 버스정류장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북박스 내 도서는 도서관 제적도서 기증도서 과월호 잡지 중 이용가치가 있는 도서를 선별해 비치했으며 직원이 주 1회 순회하며 도서를 추가 비치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북박스 이용방법은 박스 안에 비치돼 있는 도서를 자유롭게 정류장, 집, 버스 등에서 열람한 후 제자리에 반납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박스 설치를 통해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 주제별 특화된 도서 공간을 조성해 독서 인구를 증가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겠다”며 “북박스는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공간이므로 깨끗한 도서이용 및 도서회수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2년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접종 기간 중 광견병 예방접종 대상 개, 고양이를 데리고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하반기에는 관내 공수의사를 동원한 읍·면·동 순회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순회접종 시간 및 장소에 대한 사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교상에 의해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치명적이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특히 실외에서 키우는 개는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진로독서 특강‘나는 브랜드’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하는 ‘나는 브랜드’ 진로독서 특강에 참여할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찾고 브랜드화해 자기소개서 작성은 물론 스타트업 설립에 이르기까지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두 가지 주제로 마련됐다. 오는 22일과 30일에 실시하는 ‘창업&스타트업 가이드’ 강연에서는 실제 창업 사례를 살펴보고 아이디어 기획, 브랜드 로고 디자인 등의 활동이 이루어진다. 이어 11월 5일과 12일 진행되는 ‘나의 인생을 발명하는 퍼스널 브랜딩’ 강연에서는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나를 대표할 핵심 가치를 찾고 진로 퍼스널 브랜딩 방향을 설정하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의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주제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만의 개성을 찾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추가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가 가정용 노후 보일러를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는 콘덴싱 방식의 보일러로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이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 보일러이다. 시는 올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일반가구 2,910대, 저소득 가구 15대 등 2,92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잔여 물량은 1,800여대이다. 가구당 지원액은 일반가구 10만원, 저소득 가구 60만원이며 선착순 접수를 통해 교체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기존 보일러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저녹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양주시 주택 소유주, 세입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일러 교체 후 신청서류 등을 작성해 양주시 환경관리과로 우편·방문 접수하거나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성료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2022년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열린 회암사지 잔디마당에서 사회적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타인의 이익을 우선하고 기꺼이 먼저 준다는 의미의 ‘기버마켓’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상공인, 공동체 등 39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 체험프로그램을 선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호혜와 나눔의 장’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 홍보하고 ‘재미난 마을장’을 활용한 마을공동체와 단체, 소상공인을 소개했다. 특히 양주 지역의 농산물 생산자들이 직접 참여해 농산물을 선보이는 로컬푸드장과 어린아이들이 함께 돗자리를 펴고 참여하는 어린이 돗자리 장터를 통해 왕실축제와 더불어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장터로 운영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LF스퀘어 양주점에서 개최한 나눔장터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양주시의 대표축제인 왕실축제와 연계한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고 서로 좋은 호혜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빵 산타’ 모질상 어르신, 이젠 ‘고구마 천사’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빵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이동읍의 모질상 어르신이 올해는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190박스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모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빵을 배달하기 시작해 ‘빵 할아버지’라는 애칭을 얻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모씨가 기탁한 고구마 190박스는 용인지역자활센터에 80박스, 처인구 이동읍과 중앙동에 각각 30박스와 50박스, 용인시 사랑의집에 30박스가 전달됐다. 모 씨는 “고구마 밭으로 길이 나는 바람에 올해는 지난해 보다 농사지은 양이 적어 더 많은 분들에게 고구마를 나눠줄 수 없어 아쉽다”며 “나누는 즐거움은 해가 지날수록 더 큰데 살아 있는 동안은 무엇을 나눌까 하는 고민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질상 어르신처럼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이 계시기에 용인의 미래가 더욱 밝다”며 “고구마를 나눔 받는 분들이 모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까지 받아 더욱 큰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