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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성황리 개최…우수작 38편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를 열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선 진출작 상영, 시상식, SDGs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 SDGs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시민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영상 공모가 진행됐다. 특히 총 234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하나를 선택해 소개하거나 일상에 적용한 내용을 1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38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장상 3편, 시의장상 3편, 교육장상 3편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영상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협력해 운영한 ‘SDGs 실천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AI 영상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제작 기법을 익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스스로 해석하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영상제와 함께 열린 ‘SDGs 실천학교 업무협약식’에서는 심원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각 학교는 부천 지속가능발전교육 네트워크 및 교육 거점 구축, 시민사회와 연계한 SDGs 실천 활동, 학교와 지역공동체 공동의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천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영상제가 지역 내 지속가능성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배우고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며 “미래세대의 창의성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져 부천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민 4명 SDGs 영상제 수상…부천시 평생학습 성과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시민들은 학습을 통해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했다. ‘퇴근학습길’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직장인과 시민 누구나 퇴근 후 가까운 학습공간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야간 강좌를 개설해 시민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자는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김동희, 평생학습 학습동아리 ‘스마티 앤 케어’ 소속의 조아라, 허익 등 총 4명이다.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강사와 김동희 학습자는 수업 시간에 익힌 인공지능 영상 편집 기술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바탕으로 공익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아울러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활동을 펼치는 ‘스마티 앤 케어’는 자체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부천시는 시민이 학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참여형 학습도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해, 배움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지역 환원 활동에 필요한 학습비와 경비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활동이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2023년 중소기업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7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통해 휴게시설 설치가 필요한 산업단지 2개소와 중소 제조업체 1개소 등 3개소를 선정했으며 총 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지난 5월부터 현장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에 나섰다. 선정된 사업장 3곳은 휴게공간 설치·개선을 통해 현장노동자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와 소파 등의 물품도 비치했다. 이로써 산업단지 내 400여 개 업체, 2,500여명의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쾌적한 휴게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열악한 환경으로 휴게공간 설치가 어려웠던 소규모 제조업체 노동자들도 안락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15년째 근무하고 있는 권 씨는 “근로 장소와 가까운 곳에 양질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조성돼 노동자들의 만족도가 크다”고 말했다. 사업주들은 “노동자의 편안한 휴식을 보장해 업무 효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호응받는 현장 친화적 정책”이라고 호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휴게시설은 노동자의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휴게시설이 필요한 산업단지와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더 많은 휴게시설이 설치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중년기 정신건강 돌보는 강좌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50대의 중년기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마음챙김과 자기자비’를 운영한다. 중년기는 신체적 변화, 사회적 위치의 변화, 가족 역할의 변화 등 다양한 생활 사건을 경험할 수 있는 시기로 이러한 요소들을 극복하지 못하거나 그로 인한 생활상의 스트레스를 적절히 다루지 못한 경우 정신건강 상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마음챙김과 자기자비’ 강좌는 내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 중년기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게 목적이다. 교육은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부천시 거주 중인 4~50대를 대상으로 13명 내외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7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음챙김과 자기자비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경험하고 이를 생활 속에 적용해 건강한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강좌 운영에 힘쓰고 있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및 전반적인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희망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가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접수하며 희망저축계좌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의료급여 기준 적합 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 가입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희망저축계좌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탈수급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72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기준 적합 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가 희망저축계좌 가입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희망저축계좌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 부천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가 최근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하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및 돌발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장치인 웨어러블 캠을 활용해 비상상황을 녹화하는 과정도 포함했다. 훈련은 민원인이 상대 공무원에게 폭언과 함께 기물파손 등 위협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정유도 민원인 제지 녹화 사전고지 및 휴대용보호장비 웨어러블 캠 촬영 타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돌발상황 발생 시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탄탄한 비상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 캠 활용 등을 비롯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방안을 지속해 검토할 예정”이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협업과 실현 중심 정책동아리 ‘원팀부천’ ‘가동’ [금요저널] 부천시는 8월 1일부터 부천시의 우수한 정책 사업을 발굴할 정책동아리 ‘원팀부천’을 운영한다. 정책동아리 ‘원팀부천’은 민선 8기에서 강조하는 부서 간 협업을 중심으로 실현가능성을 염두에 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원팀부천’ 추진을 위해 7월 21일까지 다양한 직렬과 직급으로 이뤄진 14개 정책동아리를 구성했으며 7월 27일 30명이 참석한 운영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3월에 실시한 ‘원팀부천’의 미비점을 보완해 기존의 단순 발표 중심이 아닌 연구 중심의 동아리화를 추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방안으로 외부 전문가의 체계적인 자문제도를 활용해 정책 사업 구상안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매월 아이디어 회의 및 하반기 정책 현장 벤치마킹 등 정책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내년 2월까지 최종 발표회를 통해 우수 정책동아리를 선발하는 등 정책 사업 발굴 및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동 정책기획과장은 “우수정책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협업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원팀부천’이 부천시 정책 개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공공건축물 업무매뉴얼 개정판 발간 [금요저널] 부천시는 공공건축물 시설공사에 적용해야 할 최신 안전 규정을 반영한 공공건축물 공사업무 매뉴얼 개정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17년 공공건축물 건립과정에 대한 기획 단계부터 준공 이후 시설물 유지관리까지 전 분야를 수록한 시설공사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매년 최신 법령 등을 반영한 개정판을 발간해 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의무,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출퇴근 의무관리시스템 도입 등의 건설현장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내용이 담겼다. 특히 발주처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지도계약 체결 의무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 등이 반영돼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 안전에 관한 내용이 강화됐다. 김의빈 시 시설공사과장은 “이번 개정된 업무매뉴얼에 공공건축물 건축과정의 체계적인 시공과 적합한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니,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 안전 보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상반기 스마트경로당 운영 성료…만족도 90% 달성 [금요저널] 부천시는 올해 상반기 스마트경로당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상반기 이용 어르신 대상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도 9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 45개소를 설치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경로당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의 종류는 정보통신기술 화상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여가·건강프로그램 사물인터넷 헬스케어 IoT 스마트팜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ICT 화상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여가·건강프로그램’은 주 5일 1시간씩 인터넷 강의형식으로 진행된다. 실버로빅, 밸런스워킹, 웃음치료 등 어르신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과 의사, 약사 및 간호사 등 의료분야 전문가들의 건강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상반기 비대면 여가·건강프로그램에는 매일 4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총 72회, 28,532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IoT 헬스케어’는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혈압, 혈당, 체성분, 체온을 측정해 건강수치를 알고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부천시 작은보건소인 ‘100세건강실’에 내방해 측정된 수치 이력을 근거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운영을 통해 941명의 어르신이 15,314회 건강수치를 측정하며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IoT 스마트팜’은 경로당 내에서 쌈채소를 기르고 수확할 수 있으며 빛·바람·물을 자동으로 공급하고 온도와 조명등이 원격으로 관리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175회 수확을 통해 1,376명의 어르신들이 중식시간 쌈채소를 나눠 먹는 즐거움을 얻었다. 여월휴먼시아5단지 경로당 옥영금 어르신은 “평소에 나는 당뇨라고 생각하지 않고 살아 혈당 체크를 해본 적이 없다. 스마트경로당에서 처음으로 혈당 체크를 해본 후 당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 병원을 내방해보니 당뇨가 있다는 것을 알게됐고 약을 먹으며 관리를 하고있다”며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스마트경로당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여월휴먼시아5단지 경로당 김귀화 회장은 “내 집 앞 경로당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나도 같이 참여하며 회원들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는 하반기 스마트경로당 운영과 관련해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교류도시 등 섬, 산간 지역에 스마트경로당 비대면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스마트경로당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생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반기 이용 어르신의 만족도가 90%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스마트경로당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3월 개관한 부천 폴리스튜디오, 영화 사운드 메카로 [금요저널] 부천시는 폴리스튜디오에서 폴리 녹음을 작업한 영화가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개관한 ‘부천 폴리스튜디오’는 수도권 유일 최대규모의 공공 폴리 전문 녹음실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 이병헌·박서준·박보영 주연 ‘비공식작전’ 김성훈 감독, 하정우·주지훈 주연 ‘달짝지근해:7510’ 이한 감독, 유해진·김희선 주연 등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3편의 영화가 올해 상반기부터 ‘부천 폴리스튜디오’에서 폴리 녹음 작업을 거쳐 제작됐다. 폴리스튜디오는 영화를 더욱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해 촬영 이후에 발소리, 바람소리 등 여러 가지 효과음을 만들어내고 녹음하는 시설이다. 소리를 재창조해 몰입도를 더하고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 영화 제작에 필수적이다. 시는 부천 폴리스튜디오가 향후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영화·영상 콘텐츠 사운드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폴리스튜디오가 영화 사운드의 중심으로 성장해 부천시가 영화영상 문화를 선도하는 데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산업이 되는 기반을 차곡차곡 쌓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역 상생 현장 뛰어든 조용익 부천시장…“현안 직접 챙긴다”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복합문화예술공간 부천아트벙커B39를 찾아 문화의 산업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조 시장은 28일 부천아트벙커B39 멀티미디어홀로 송재환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단장 등 4급 이상 공무원 전원과 부천문화재단·부천산업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대표들을 불러 모아 부천아트벙커B39 활성화와 지역 발전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조 시장은 회의에 앞서 ‘현장 챙기기’부터 나서는 등 실효성 높은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복잡한 진입 방법으로 인해 혼선을 빚고 있는 진입로를 직접 살펴보고 관람객 안전 확보와 연관된 문제인 만큼 해결안을 발 빠르게 도출할 것을 담당 부서장에게 지시했다. 이어 주차장과 같은 관람객 편의시설과 시민 편익 콘텐츠 확충에도 각별한 노력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천아트벙커B39의 주요 공간과 리모델링 이후 새롭게 공개된 3층,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둘러본 후 문화 콘텐츠 경쟁력 확보와 주민 편의시설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라운지에서 담소를 나누던 주민들과 시설 이용에 대한 소통을 나누기도 했다. ‘더욱 활활 B39, 부천시 7월 현장 회의’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부천아트벙커B39를 문화산업과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집행위원장들도 회의에 참석해 부천의 국제문화행사와 연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회의 자리는 탁자 없이 둥글게 모여 앉아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됐다.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되자 당초 예정됐던 시간을 넘기며 뜨겁게 아이디어가 오고 갔다. 재관람 비율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콘텐츠 개발, 주변 문화·상업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조 시장은 이러한 의견들을 경청하는 한편 주변 공업지역을 활용해 부천아트벙커B39를 더 넓은 문화공간으로 키우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했다. 부천시는 이번 회의 내용과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부천아트벙커B39의 장기 발전안을 갖출 계획이다. 조 시장은 “이번 회의는 취임 1년을 맞아 새로운 역점과제 중 하나로 내세웠던 ‘문화가 경제’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매만지기 위해 마련했다”며 “부천아트벙커B39가 주민들과 관광객을 끌어모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천아트벙커B39는 재개관 이후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직접 뽑은 ‘부천 8경’으로도 선정되는 등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쓰레기 소각장을 문화재생해 지난 2018년 개관했으며 올해 4월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미취학 아동 체험형 건강교육 ‘호응’ [금요저널] 부천시가 원미권역 병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18개 병설 유치원 470여명 원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교육 ‘열매건강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열매건강교실’은 비만 - 나의 건강체중 알기, 비만체험 조끼입고 제자리 멀리뛰기 영양 - 건강밥상, 스티커북을 활용한 편식예방 영양교육 음주 - 빙글빙글 어지러워요. 음주 체험고글 쓰고 장애물 걷기 구강 - 하루 세 번 치카치카, 치아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양치질하기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유치원 관계자는 “놀이를 활용한 교육 덕분에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하는 것 같다”,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건강교육이라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중요 구성원인 어린이들이 아동기때부터 좋은 건강습관을 길러 생애 전반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