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10월 22일부터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시행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단위 통계조사로서 국민의 인구·가구·주택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가구 내 사용 언어, 종교, 결혼 계획 및 의향 등 새로운 조사 항목이 추가됐다.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과 전화 방식으로 먼저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요원증을 소지하거나 패용한 부천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로 응답을 받는다. 표본은 부천시 내 상주 가구 중 약 20%인 72,670가구가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활용해 인터넷이나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안내문의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더욱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응답하는 것도 가능하다. 진예순 부천시 예산법무과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각종 국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자료”며“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응답 내용은 비밀로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고 응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기예방수칙 안내 이미지 [금요저널]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에 따라 부천시는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과 함께,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의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일본뇌염은 주로 8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11월까지도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올해 3월 27일 일본뇌염의 주요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 가 처음 확인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이후 매개모기 밀도 증가에 따라 8월 1일에는 일본뇌염 경보로 상향됐다.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전파되며 초기에는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드물게는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경련, 혼수, 마비 등 중증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예방을 위해서는 기피제 사용, 밝은색 긴 옷 착용, 방충망 정비 등을 통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또한 일본뇌염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특히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정해진 시기에 백신을 접종받아야 하며 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은 빠른 시일 내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권장된다.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최근 매개모기가 증가하고 있으며 10월은 일본뇌염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며 “시민 모두가 모기 물림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접종 일정을 지켜 감염 예방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마음건강 힐링캠페인’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5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부천중앙공원에서 ‘2025 마음건강 힐링캠페인’을 연다.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마음건강 힐링캠페인’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캠페인 현장에는 내 감정 알아보기, 음주가상체험, 정신건강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외에도 정신건강 상담, 마음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측정 등 일상 속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일상 속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25 마음건강 힐링캠페인’ 관련 문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5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부천중앙공원에서 ‘2025 마음건강 힐링캠페인’을 연다.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마음건강 힐링캠페인’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캠페인 현장에는 내 감정 알아보기, 음주가상체험, 정신건강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외에도 정신건강 상담, 마음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측정 등 일상 속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일상 속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25 마음건강 힐링캠페인’ 관련 문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당초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됐던 ‘루미나래 도화몽’ 임시개장 기간을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로 조정하고 유료 운영은 10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정 조정은 현장 시운전과 관람 동선 점검, 안전시설 보완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이에 시는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전반에 걸쳐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임시개장 기간인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는 시민 모니터링과 콘텐츠 안정화 기간으로 운영된다.시는 임시개장 기간 현장을 찾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식 개장 전까지 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부천시는 ‘루미나래 도화몽’을 통해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새로운 부천형 야간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부천자연생태공원의 주간 이용은 10월 18일부터 재개되며 방문 전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완성도 높은 야간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부천의 새로운 야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루미나래 도화몽은 부천자연생태공원 내에 조성된 감성형 미디어아트 야간경관 콘텐츠로 복사꽃잎이 기억하는 날씨를 주제로 한 몰입형 판타지 공간을 빛과 음악, 자연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연출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부천시는 당초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됐던 ‘루미나래 도화몽’ 임시개장 기간을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로 조정하고 유료 운영은 10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정 조정은 현장 시운전과 관람 동선 점검, 안전시설 보완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이에 시는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전반에 걸쳐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임시개장 기간인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는 시민 모니터링과 콘텐츠 안정화 기간으로 운영된다.시는 임시개장 기간 현장을 찾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식 개장 전까지 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부천시는 ‘루미나래 도화몽’을 통해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새로운 부천형 야간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부천자연생태공원의 주간 이용은 10월 18일부터 재개되며 방문 전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완성도 높은 야간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부천의 새로운 야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루미나래 도화몽은 부천자연생태공원 내에 조성된 감성형 미디어아트 야간경관 콘텐츠로 복사꽃잎이 기억하는 날씨를 주제로 한 몰입형 판타지 공간을 빛과 음악, 자연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연출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천시) [금요저널] 시 주요 일정10:00, 제2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창의실) : 자치분권과오후 2시, 경관 공공디자인 공동위원회(창의실) : 건축디자인과(원미구)09:30, 부서장 소통회의(구청장실) : 행정지원과오후 6시, 원미경영인협의회 10월 정례회의(상황실) : 산업위생과(소사구)10:00, 부서장 소통회의(소통실) : 행정지원과(오정구)11:00, 10월 주간업무보고(상황실) : 행정지원과08:00, 2025. 하반기 정책 현장 벤치마킹(대전광역시 등) : 정책기획과부시장오후 2시, 경관 공공디자인 공동위원회(창의실) : 건축디자인과도지사통상업무동 주요 일정【10. 13.(월)】10:00,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춘의동11:00, 통장협의회 정기회의:고강본동오후 2시, 통장협의회 임시회의:소사본동14:30,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소사본1동오후 4시,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송내2동오후 4시, 2025년 고리울선사문화제 추진위원회 4차회의:고강1동16:30, 행복한 동행, 푸드뱅크:송내1동오후 5시,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비:소사본1동오후 6시, 새마을부녀회 월례회의:역곡1동오후 6시,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약대동오후 6시, 자연보호위원회 월례회의:송내1동18:30, 자유총연맹 월례회의:심곡2동18:30, 주민자치회 임시회의:송내1동19:00, 자율방범대 월례회의:원미2동19:00, 자유총연맹 정기회의:상3동19:00, 방위협의회 월례회의:원종1동【10. 14.(화)】9:00, 방위협의회 워크숍:상동9:00, 주민자치회 경로잔치:송내2동10:00, 자율방재단 예찰활동:옥길동10:30, 통장협의회 임시회의:원미2동11:00, 통장협의회 임시회의:심곡2동11:00,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도당동11:00, 찾아가는 경로 행사:중2동11:00, 자율방재단 월례회의:중3동오후 1시, 중4동 경로당 실버체조 교실:중4동오후 2시, 중4동 마을미용사:중4동오후 2시, 새단장 일제환경정비: 역곡3동오후 2시,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성곡동- 고강1동오후 4시, 통장협의회 9월 임시회의 및폐자원 집중 수거 :심곡3동오후 4시, ‘클린 상1동’민- 관 합동 지역순찰 활동:상1동오후 4시, 오정동 미래발전 방안 대토론회(2차):오정동오후 5시, 통장협의회 정기회의:범박동오후 5시,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심곡1동- 상1동- 상2동오후 5시,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역곡3동- 고강본동오후 5시,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상3동오후 6시,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상동- 심곡본1동- 범박동- 괴안동18:30, 새마을협의회 월례회의:심곡2동18:30,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심곡3동- 상3동- 신흥동19:00,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월례회의:송내1동19:00, 자율방범대 월례회의: 범박동19:00, 바르게살기위원회 정기회의:성곡동19:00,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합동회의:원종1동20:00, 자율방범대 10월 정기회의:심곡3동【10. 15.(수)】6:30, 새마을 대청소:심곡1동8:00, 소사구 새단장 일제환경정비: 괴안동10:00,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추진:심곡2동10:00, 경로의 달 기념행사:소사동10:00, 추석맞이 환경정비:역곡2동10:00, 도당동 10월 환경정비 실시:도당동10:00, 주민자치회 환경정비 활동:중2동10:00, 4분기 통장 심사위원회 개최:상2동10:00, 자연보호위원회 수국 식재:소사본1동10:00, 찾아가는 경로행사:괴안동10:30,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어르신 건강밥상’:심곡1동10:30,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경로의 달 행사:상3동11:00,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반찬 나눔 사업’추진:심곡2동11:00, 마을지니어스 마을사진사(5차):상3동11:00,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심곡본동11:00,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신흥동11:30, 자율방재단 월례회의 및 예찰활동:상1동12:00,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안심밥상’:심곡3동오후 2시, 4분기 통장후보자 면접 심사:상1동오후 2시, 마을행정사 상담의 날 운영:상2동오후 2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어르신 생신상차림 지원’:송내1동오후 3시, 새마을부녀회 월례회의:심곡2동오후 3시, 다문화 주민 대상 요리교실:역곡2동오후 3시, 자율방재단 예찰활동:약대동오후 4시,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업:중4동오후 4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심곡본1동오후 4시, 로타리클럽 기부행사:송내2동오후 4시, 자율방재단 안전순찰 및 정기회의:고강본동16:30, 통장후보자 심사위원회:중2동오후 5시,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상동- 심곡본동오후 5시, 새마을부녀회 월례회의:심곡본동오후 5시,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송내1동17:30, 바르게살기위원회 정기회의:옥길동오후 6시,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중3동오후 6시, 바르게살기위원회 정기회의:상2동- 원종2동오후 6시, 새마을협의회 월례회의:소사본동18:30, 새마을협의회 정기회의:심곡3동18:30, 방위협의회 정기회의:중2동18:30, 바르게살기위원회 정기회의:송내2동18:30,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정기회의:신흥동19:00, 방위협의회 정기회의:심곡3동- 도당동- 괴안동19:00, 자유총연맹 정기회의:도당동- 고강1동19:00, 자율방범대 정기회의:원종2동19:30, 자율방범대 정기회의:도당동지역행사【10. 13.(월)】 주요 행사 없음【10. 14.(화)】 주요 행사 없음【10. 15.(수)】 주요 행사 없음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 안내문 (사진제공=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관내 동물병원 71곳에서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연 1회 보강접종을 권장하고 있다.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과 반려묘다.접종을 희망하는 부천시민은 반려동물을 동반해 관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1만원을 납부하면 광견병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시는 예방접종 기간 미등록 반려견도 동물등록을 마친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동물등록 제도도 함께 안내하고 제도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반려 목적의 2개월 이상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수미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관내 동물병원 71곳에서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연 1회 보강접종을 권장하고 있다.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과 반려묘다.접종을 희망하는 부천시민은 반려동물을 동반해 관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1만원을 납부하면 광견병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시는 예방접종 기간 미등록 반려견도 동물등록을 마친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동물등록 제도도 함께 안내하고 제도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반려 목적의 2개월 이상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수미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 현장 찾아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흥시장, 원미종합시장, 자유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시장을 돌며 명절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매년 명절 전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올해도 온누리상품권과 부천페이 할인 이벤트, 주차환경 개선, 안전관리 강화 등 상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물가 부담이 큰 명절 시기에 전통시장 이용은 가계에도 도움이 되는 선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서민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 개선, 문화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전환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천제일시장과 원종중앙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참여 점포 46곳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에서 최대 30%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 ‘부천시 시민대상’ 시상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52회 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천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지난해 처음 제정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상으로 지역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총 6명으로 △사회봉사 부문 김동국 부천도당산벚꽃축제추진위원장 △산업경제 부문 양창덕 ㈜삼양발브종합메이커 회장 △체육진흥 부문 정윤종 전 부천시체육회장 △환경 부문 조삼익 원미사랑탄소중립실천단장 △교육학술 부문 정상열 부천장학재단 이사장 △지역사회발전 부문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이 선정됐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시민 사회의 귀감으로서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상장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여러분이 지역을 위해 쏟은 열정과 노력이 이 도시의 자산이 되고 미래를 이끄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도시, 함께 성장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 성료…전 세대 어우러진 축제의 장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1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념식과 시민콘서트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부터 유명 가수 무대, 시민 참여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부천의 문화도시 이미지를 더욱 굳히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무대로 시작됐다. 힙합 듀오 △힙합 듀오 공도하&라룩 △버스킹 뮤지션 소리 △퍼포먼스팀 YSM 댄스팀 △재즈팀 차유빈 퀄텟 △뮤지컬·발라드 그룹 뮤라드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이어가며 시민 호응을 이끌어냈다. 기념식에서는 미디어 대북 공연과 K-댄스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부천시민헌장 낭독, 제2회 시민대상 및 제3회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돼 부천을 빛낸 시민과 예술인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천은 시민의 땀과 열정, 헌신으로 공업도시에서 문화도시를 거쳐, 자족 기능을 갖춘 첨단과학 교육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천 3·4·5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제도약과 도시공간 재구성, 균형발전을 이루고 시정에 시민의 뜻을 담기 위해 시민의 삶에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축제에는 시민들의 사연을 담은 영상 ‘내가 사랑하는 부천’ 이 상영됐으며 부천유스콰이어 합창단과 시민이 함께 부른 ‘시민의 날 노래’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수도권 최대 규모 야간 콘텐츠 명소로 10월 17일 개장을 앞둔 ‘부천 루미나래’의 프리뷰 영상이 처음 공개되며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2부 무대는 대중가수 공연으로 진행됐다. ‘스칼렛킴밴드’ 가 첫 무대를 열었고 부천시 홍보대사인 가수‘에녹’은 흥겨운 무대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2AM 이창민’ 이 대표곡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했고 ‘부활’ 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마무리를 알렸다. 이에 더해 잔디광장에는 포토존, 캘리그라피, 타투 스티커, 룰렛 돌리기, 데시벨 게임, 리듬 패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현장을 찾았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 구성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이 서로를 격려하고 내일의 희망을 함께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부천시의 문화예술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아동 유괴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1일 상동역 일원에서 아동 유괴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법정 아동보호구역 내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을 지속해 온 부천시가 ‘아이 안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유괴예방 활동까지 안전 관리 범위를 넓힌 것이다. 캠페인에는 부천시 관계자와 상동지구대 경찰, 원미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아동보호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40명이 참여해 아동안전 실현에 힘을 보탰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괴 예방을 위한 시민 관심 촉구’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시민들의 눈에 띄도록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CCTV 비상벨 사용법을 안내하고 학생과 보호자에게 아동 안전 수칙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괴예방 인식 확산에 나섰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초등학교 주변 아동보호구역 지정으로 안전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예방활동과 지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찰, 교육기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활 주변의 아동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해외작가와 시민이 함께한 문학 교류 행사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사업의 하나로 부천레지던시에 참여 중인 해외작가 2명과 함께 시민행사를 열어 지역 문인과 시민이 해외 문학과 예술을 접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6일 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 멜버른 출신의 오슬로 데이비스 작가가 만화애니메이션과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Let’s Have Fun Drawing’ 프로그램과, 9월 30일 웹툰융합센터에서 크라쿠프 출신의 엘지비에타 와프친스카 작가가 시민과 문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천시민과 떠나는 크라쿠프 문학여행’ 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만화를 통해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문학 작품과 창작 기법에 대해 작가와 소통하며 해외 문학과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슬로 데이비스는 그래픽 스토리텔러이자 만화가로 도쿄올림픽 공식 굿즈 디자인 등 다양한 국제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엘지비에타 와프친스카는 소설가로 2021년 데뷔작 ‘Bestiariusz nowohucki’로 콘라드상을 수상했으며 문학과 예술을 결합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시민행사는 문학창의도시 부천에서 해외 작가와의 교류를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국제 문학과 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문학창의도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11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소속 해외작가를 초청해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과 부천국제포럼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디아스포라 문학의 다양성과 국제 창작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민 권익 보호 위한 ‘제13대 시민옴부즈만’ 위촉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1일 ‘제13대 시민옴부즈만’에 김문호 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위촉하고 시민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 제고를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추천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위촉 동의를 거쳐 김문호 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제13대 시민옴부즈만으로 공식 위촉했다. 김 위원은 제5·6·7대 부천시의원과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민원 중재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2025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2년간 고충민원 조사, 시정 감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개선 권고 등 시민 권익 보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공정하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시민의 권익을 지키며 행정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행정 처분이나 제도로 인해 권익 침해 또는 불편·부담을 겪는 개인이나 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시민옴부즈만의 조정을 원할 경우 시청 1층 시민옴부즈만실 방문, 우편, 부천시 누리집을 통해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